역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개최 경기장 | ||||
1965-66 | → | 1966-67 | → | 1967-68 |
스타드 루아 보두앵 | 이스타디우 나시오날 | 웸블리 스타디움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 |
자모르 국립 경기장 Estádio Nacional do Jamor |
|
<colbgcolor=#E42518><colcolor=#D3C084> 명칭 |
Complexo Desportivo do Estádio Nacional/Complexo Desportivo do Jamor |
위치 |
Algés, Linda-Velha e Cruz Quebrada-Dafundo, Oeiras |
소유 | 포르투갈 축구 연맹 |
수용 | 37,593석 |
필드 | 105 x 68 m (344× 223 ft) |
표면 | 천연잔디 |
기공 | 1939년 |
개장 | 1944년 6월 10일 |
보수 | 2012년 9월 |
건축 | Miguel Jacobetty Rosa |
홈팀 |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SL 벤피카 (2003년) 벨레넨스스 SAD (2018년 ~ 2022년) |
[clearfix]
1. 개요
이스타디우 나시오날(Estadio Nacional)은 포르투갈 리스본에 위치한 종합 경기장이며, 리스본 국립 경기장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져 있다. 1939년 기공되어 1944년 6월 10일 개장하였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이 간간히 사용하는 축구장이다. 또한 2003년에는 SL 벤피카가 기존의 구장을 허물고 이스타디우 다 루스를 짓느라 이 경기장을 잠깐 홈구장으로 사용한 적도 있었다.2. 상세
경기장의 형태가 햇볕을 가릴 지붕이 전혀 없는 노천 경기장이며 축구 경기 이외에도 럭비 경기나 공연시설의 장소로도 사용된다. 그러나 대놓고 노천에 지붕이 없기 때문에 강렬한 햇살이나 비가 그대로 관중들에게 노출되며 육상트랙이 있어 가시거리가 나쁜데다, 별도의 증축이나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서 경기장이 매우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은 여기와 다른 경기장과 함께 사용을 하고 있다. 2019년 경기장 사용 분쟁으로 CF 벨레넨스스에서 분리되어 나온 벨레넨스스 SAD에서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이스타디우 나시오날에서 열린 가장 유명한 경기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셀틱 FC 간의 1967 유러피언컵 결승전이다. 이날 경기를 보기 위해 56,000명의 관중들이 이스타디우 나시오날로 모여들었으며, 결과는 셀틱이 2-1로 역전승을 거두어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1967 유러피언컵 결승전에서 인테르를 꺾고 우승한 셀틱은 1966-67 시즌에 트레블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셀틱의 별명은 리스본 라이온즈(Lisbon Lions)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