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0:27

이수찬/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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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회차별 명대사
2.1. 1회2.2. 3회2.3. 4회2.4. 6회2.5. 7회2.6. 8회2.7. 9회2.8. 11회2.9.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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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드라마 〈 오월의 청춘〉의 등장인물 이수찬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

2.1. 1회

명희 니도 아직은 애긴디.
욕본다. 어른 노릇 한다고.

- 1화, 오랜만에 만난 명희에게
나의 첫 명함을 명희한테 주네잉.

- 1화, 명희에게

2.2. 3회

딱 봐도 둘이 비슷하자네~
그런 아들이 티격태격하면서 또 산다고.

- 3화, 명희에게 희태와 수련을 언급하며

2.3. 4회

들꽃 같은 사람.
아무리 어려워도 지 꿈 끝까지 포기 안 하고
가족 위에 헌신해도 힘든 내색 안 하는...
온실 같은 건 필요 없는 강한 사람.

- 4화, 이상형을 물어보는 명희에게

2.4. 6회

명희야, 황희태랑은 뭔 사이여?
괜찮애. 실수는 바로잡으면 돼.
닌 시방 황희태한테 속고 있는거고.
명희야, 황희태 그 사람 좋은 사람이 아니여.
네가 엮일만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 6화, 명희에게
혼자 사라진 게 아니자네 그 날.
자넨 책임이 뭔 의미인 줄은 아나?
내 행동에 누구 하나 안 다치는 거
그거이 책임이여.

- 6화, 희태와의 술자리에서
어찌 이리 사람이 경솔해!

- 6화, 희태와의 술자리에서

2.5. 7회

그러니까 애초에 맞선부터 다 거짓말이었다고.
그러면 황 과장이 물었을 때 왜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어.
이수련. 니들이 시방 뭔 짓을 벌인 줄 아냐?

- 7화, 거짓말을 고백한 수련에게
수련이도 딱 그 생각으로 일 저지른 겁니다.
우리 가족 살자고 벌어진 일,
우리 가족이 바로 잡아야지라.

- 7화, 창근에게

2.6. 8회

신뢰라는 것은 서로 믿음을 줘야 생기는 법입니다.
근디 사돈어른께서는 참 일방적인 신뢰를 자꾸 요구하시네요잉?

- 8화, 공동경영인을 두려는 기남에게
나가 안 괜차네...
나가 쓸데없이... 나 때문에 니가...

- 8화, 명희가 자신의 유학 후원을 거절하자
명희야, 그냥 돕게 해주면 안 되냐?
나가 못 견디겠어서
나 위해서 하는 짓잉께
돕게 해주면 안 돼?

- 8화, 명희가 자신의 유학 후원을 거절하자

2.7. 9회

엄니 돌아가시면서 나한테 남긴 말 딱 하나여.
이수련 니, 엄니 대신에 잘 챙겨달라고.
뭐 사업이야 정리하면 그만이지만
니 잘못되면 대체 나는 어찌 살라고...

- 9화, 혼란 속 광주에서 수련을 발견하고

2.8. 11회

파일:이수찬 명대사 11화.jpg
명희 이런 점이 참 좋았으..
씩씩하고 꼿꼿하고.

- 11화, 명희에게

2.9. 12회

파일:이수찬 명대사 12화.jpg
사흘이여...
내가 믿던 세상이 딱 삼 일 만에 다 무너졌어...
끌려가서 인간 취급도 못 받다가
황 과장 덕에 혼자 풀려나갖고
침대에 딱 누웠을 때
나가 뭔 생각 했는줄 아냐?
... 편안했어.
같이 연행된 사람들은 안에서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그게 그라고 눈물나게 편안했다고.
그래서... 참 부끄러워.
누워 있는 것도, 밥 먹는 것도, 이런 옷 입고 멀쩡하게 숨 쉬고 있는 것까정 다
너무 비겁해서 부끄러워 미치겄다고!

- 12화, 수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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