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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태의 연인.
학습 교재 출판사 무기 계약직 사원 이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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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박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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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암 캐릭터2. 지태의 연인. 출판사 계약직 직원. 아줌마라 불리는 것을 극혐한다.2. 작중행적
2.1. 초반
지태와 싸우고 헤어졌다가 결국 결혼하게 된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 웨딩드레스를 포기하고 무료공원예식을 했다. 이렇게 해서 아낀 자금은 분가 비용으로 쓰겠다고 한다. 원래 지태와 지호의 방을 보수해서 신혼방으로 사용하게 된다.2.2. 중반
'친딸 바꿔치기 사건' 이후 시아버지에게서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사정이 그러하니 서둘러 분가하라는 통보를 받고 고민하는 중. 지태와 같이 월세방을 알아보고 있으나, 서울권 월세가 상상 이상으로 비싸서 분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아 자신이 가입한 펀드를 깰 고민도 하고 있다. 결국 분가는 나중으로 미루게 되었다. 32회에서는 임신한 걸 알았으나, 남편인 지태에게 숨겼다.2.3. 후반
지태와 함께 아이는 갖지 말자는 주의였으나, 결국엔 임신이 되어버렸다. 지태의 말로는 결혼 전에 생긴 아이이기 때문에 결혼조항과 상관없다는 것이었지만, 속앓이만 하다가 결국 밝혔다. 그리고 바로 아이를 낙태하려는 선택을 한 듯. 이를 위해 휴가를 내려 하고, 쉬는 날 지태와 놀이공원에 가서 바이킹을 타려는 장면에선 시청자의 비난을 피할 수가 없었다. 낙태하는 것보다 더 악질이라며 말이다. 지태는 아이의 심장소리를 듣고 '낳는 것 생각해 보자'라고 하지만, 본인은 아직 거부하려는 의지다. 결국 지태의 끝 없는 설득에 지쳤는지, 본인의 처지와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이혼하자는 얘기를 하게 된다. 헤어지잔 얘기와 이혼하잔 얘기를 쉽게 입밖으로 꺼내는 여성으로 그려졌다. 그 후, 지태의 진심을 깨달은 후 화해를 하게 된다.3. 평가
상당히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장인물. 서태수의 원양어선 탑승 선언을 듣고 그를 말리려는 뉘앙스를 보여준 지태와는 달리, 수아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시아버지가 주기로 한 보증금을 어떻게 사용할 지에 대해 지태와 논의하려고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녀가 매우 이기적이라며 비판하고 있다.[1] 연애시절부터 결혼, 출산까지 뭐 하나 매끄럽게 이해하는 것이 없다. 서지태와 티격태격하는것은 둘째치고, 일단 현실적인 인물이라는 모습을 떠나서 이기적인 자신의 생각을 고집대로 밀고 나가려는 성격이다.4. 관련 문서
[1]
다만 지태에게 자신들의 신혼집에 시어머니인 양미정과 같이 살자고 말한 걸 보면 이기적인 인물이 아니라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