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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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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코르디네3. 란4. 마야5. 안젤라6. 바넷사7. 이에리스8. 브루9. 레다10. 그리노11. 모르가12. 나우아 프란13. 슈리폰 왕

1. 개요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기타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코르디네

성우는 아베 사치에

세레스의 하녀…인줄 알았으나, 은퇴한 성기사로서 현재는 납치등을 하는 산적들의 두목. 38세에 딸까지 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미인이다. 내구지속시간이 짧아서 은퇴한 듯 하다.

다그마이아등의 남성 성기사등을 납치하여 한몫 챙길려고 하지만 역으로 다그마이아에게 고용된다. 게다가 다그마이아의 가치를 알기 위해서라면서 다그마이아와 붕가까지 했다.[1]

나중에는 다그마이아의 능력이나 수완을 보고 완전히 반한 듯 하다. "다그마이아"이라고 부른다. 무장 봉기시 다그마이아의 부하로서 싸웠지만 켄시에게 떡실신 "이런 괴물을 어쩌라는 거야"라면서 좌절(…).

그후 하보니와의 방어요새 '메테오 폴'을 강탈해서 켄시 일행을 위협하지만, 유키네 메아의 공격에 메테오 폴의 고도가 내려가자 그때를 노린 켄시에 위해 아법결계로가 압축당하여 메테오 폴이 추락하면서 행방불명된다.

3.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코르디네의 딸. 16세.

어머니의 성기사로서의 능력을 이어 받았는가는 현재 불명확한 상태이다.[2] 다그마이아의 수완으로 코르디네 일파가 성지에 몰래 숨어들 때,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덕에 다그마이아 휘하의 하녀로서 성지에서 지내고 있다. 들어오자 마자 귀족들의 주머니를 털렀으나, 한번은 켄시에게 걸려서 역으로 털리기도 한다(…).

다그마이아의 부하가 된 상태에서도 여전히 도적기질을 버리지 못해서, 인질극 같은 작전이라든지 인신매매 같은 것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켄시가 천지검을 만드느라 힘이 빠져있을때 공격한다든지 사람들을 도구로 이용한다는 측면을 볼 때, 이 애니에서 가장 악역같은 느낌이 든다. [3]

8화에서 켄시를 피해 도망치는 상황에서 추락 전에 나뭇가지를 잡았지만, 하필이면 남자부하가 그녀의 바지를 붙잡는 바람에 팬티까지 벗겨져서 엉덩이(…)가 수치스럽게 노출되는 굴욕을 당한다.

13화의 최후에는 다 털리고 겨우 도망쳐서 어떻게든 살기 위해서 다그마이아 메스트를 잡아서 팔아 넘길려고 했던 모양인데, 에메라에게 딱 걸렸다. 뒤에서 에메라가 차가운 눈빛으로 칼을 슥 빼드는 장면이 나온걸로 봐서 직접 나오진 않았지만 살해당한 듯.[4]

4. 마야

라샤라의 하인들을 책임지는 책임자.

오랫동안 일해서인지 사람 보는 눈이 뛰어나다. 마사키 켄시의 몸가짐이나 걸음을 보고서 그가 보통 사람이 아니라는걸 감으로 파악하여 '지금까지 황궁에서 일하면서 많을 인물들을 봐 왔지만…, 어쩌면 우리들은 역사적인 순간에 있었던 건지도 모른다'고 자신의 감상을 말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전세계의 성기사들이 켄시를 돕기 위해서 합류하는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다.

설정상 라샤라를 포함하면 무려 3대째 시트레이유의 황제를 섬겨온 인물로, 젊었을 적엔 대단한 미녀였고 지금도 나이를 생각하면 관리를 잘 해서 그 나이대론 보이지 않는다고(현재 70대).

5. 안젤라

라샤라의 하인중 한명. 22세. 사무적일까지 돕는다.

6. 바넷사

라샤라의 하인중 한명. 21세. 안젤라처럼 라샤라의 서포트 겸임. 안젤라와 함께 상당한 전투능력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 종자가 된 켄시가 워낙 먼치킨이라 이 둘이 나설 일은 없었다고 한다.

7. 이에리스

성지의 상급생중 한명. 17세

오프닝 출연 4인조중 한명. 금발. 평소에는 낙관적이고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이지만, 켄시포획작전시에는 놀라울 정도의 리더십을 보여주었다.

이름은 미묘하게 돌렸지만, 엘로우가 모티브. 엘로가 리더?(…) 성지 습격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2화에서 켄시를 돕기 위해 성기사로서 합류

8. 브루

성지의 상급생중 한명. 17세

오프닝 출연 4인조중 한명. 푸른 장발. 네명중에서는 비교적 얌전하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편.

이름은 블루가 모티브. 성지 습격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2화에서 켄시를 돕기 위해 성기사로서 합류

9. 레다

성지의 상급생중 한명. 17세

오프닝 출연 4인조중 한명. 붉은 장발. 4인조의 리더격. 최초의 켄시 추격전 당시 최후까지 남은 두명중 한명. 능력적으로 뛰어날 것으로 여겨진다.

이름은 레드가 모티브. 성지 습격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2화에서 켄시를 돕기 위해 성기사로서 합류

10. 그리노

성지의 상급생중 한명. 17세

오프닝 출연 4인조중 한명. 녹색 숏컷. 4인조에서는 여동생 같은 역할. 최초의 켄시 추격전 당시 마지막까지 남았던 두명중 한명.

이름은 그린이 모티브. 성지 습격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12화에서 켄시를 돕기 위해 성기사로서 합류

11. 모르가

12화에서 등장한 캐릭터.

성지의 졸업생으로 전(前) 학생회장 지금은 트리블왕국의 왕궁기사로서 활동중이었으나, 켄시를 돕기 위해 성지의 학생들을 모으던 리치아에게 무선으로 등장해서 "왜 날 빼놓는거냐"면서 참전의사를 표명했다.

듣기로는 리치아 이전의 학생회장이었다고 한다. 양가집 규슈같은 외모에 S성격이 조금 보이는 분이지만, 평소에는 장난끼 있는 좋은 누님(이라고 한다.)

성기인의 타입은 의외로 근육질의 형태를 지녔으며 꼬리가 달려 있고, 색은 붉은색.아무리 봐도 겟타 원이다. 무기는 성기인만한 거대한 전투용 도끼 2자루.겟타 토마호크!!!

리치아 포 치나"실력은 좋지만 집단전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그녀를 부르길 꺼리는 눈치였다. 실지로 싸울때는 흥분상태인지라 움직이는 건, 전부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무서운 누님.(…) 파일럿 슈츠는 검은색으로 다른 캐릭터보다 노출도 많고 디자인으로 인해 란제리처럼 보인다.

사실은 12화 제작전에 급조된 캐릭터로, 원래는 대충대충 만들려던 캐릭터였지만 작품 다 끝나가는 시점에서 대충만든 캐릭터 넣어봤자 임팩트가 느껴질 리가 없는지라 아예 막나가는 캐릭터로 만들어 보자라고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12. 나우아 프란

캐이아 프란 메자이아 프란의 아버지로 결계공방에서 일하는 과학자. 와우앙리 슈메의 은사이기도 하다.

성기신에 대해서 꽤 많이 알고 있으며, 이전부터 성기신이 움직일때를 대비하고 있었다. 또한 마사키 켄시가 선사문명이 만든 3명의 인조인간중에 이세계로 보내진 인조인간의 자손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으며, 그의 추측은 정확하게 맞아 들어갔다.

선사문명의 유적에서 아이로 돌아간 인조인간의 캡슐을 발견하고서, 그 인조인간을 자신의 딸로서 키우게 된다. 그 아이가 메자이아.

작가가 직접 펴낸 동인지에 의하면, 원래는 결계공방을 지키는 성기사였다고 한다. 그런데 그가 좋아하는 여성이 하필 일반인인 과학자였기 때문에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사이(여성 성기사는 일반인과 결혼 가능하지만, 남성 성기사는 국가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일반인과는 결혼을 못한다)였는데, 그 여성이 사고로 사망하면서 남겨둔 자료가 나우아와 본인의 유전자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는 아이의 시뮬레이션, 즉 여성쪽도 나우아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 거의 폐인이 될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하지만 그녀가 남겨둔 유전자 자료를 통해 메자이아를 자신의 딸로 키우고, 메자이아를 돌봐주던 캐이아의 모친 이자벨 쿠나이가 자비로 결혼권까지 사서 캐이아를 낳아주는 등 애프터 캐어를 해 준 덕에 겨우 부활해서 성기사를 은퇴하고 과학자가 된 것(최중요 전력이라 남성 성기사를 함부로 굴리지 않는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결계공방이란 특수한 조직이어서 가능했다)이라고 한다.
딸들이 모두 유능한 성기사인 점을 생각하면 꽤 우수한 성기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13. 슈리폰 왕

본명 불명. 아우라 슈리폰의 아버지.

처음 켄시와 만났을 때는 의심하는 눈치였으며 다크 엘프 특유의 경기로 그의 사람됨을 알려고 한다. 경기에서 켄시의 뛰어난 능력, 그리고 숲이 오히려 그를 반기는 걸 보면서 켄시를 인정 "마사키 켄시! 자네만큼 아우라의 남편에 어울리는 남자는 없다!"라면서 사위감 선언을 하게 된다.[5]
그후에 계속 켄시를 사위감으로 노리고 있다.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중에는 꽤 정상인에 속하지만 플로라 나나단이 했던 말[6]을 농담반 진담반으로 넘기면서, 역시 보통 인물이 아님을 보이기도.


[1] 이런 모습은 실제로 성기사 수가 적은 소국에서는 어떻게든 성기사의 피를 늘리기 위해 연령따윈 상관없이 관계를 갖는다라는 메시지를 위해서 40대에 가까운 코르드네와 20대 이하인 다그마이어를 붙인거라고 [2] 하지만 원래 성기사는 귀한 인재라 놀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므로 물려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3] 도적이 되긴 했어도 일단 정식 성기사 출신이라 어느정도 절도가 있고, 낭비도 심한 모친 때문에 란이 이것저것 다 하다가 이렇게 되었다고... 역시 가정환경이란 중요한 것이다 [4] 이전에 에메라와 살짝 시비를 걸고 굴욕을 준 적이 있으므로 자존심 강한 성기사인 에메라가 그냥 넘길 리가 없다. [5] 작중에도 약간 묘사가 되지만, 슈리폰은 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민들이 숲 여기저기에 퍼져서 살고 있다. 즉 성기사로서의 능력보다는 이렇게 넓은 분포를 보이는 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력과 능력, 그리고 숲과의 친화성을 더 중시 여기는 편인데 켄시는 다크엘프들보다 더 숲과 잘 어울리니 최고의 사위감일 수 밖에 없다 [6] 내 딸의 아버지가 될 겁니다 → 나하고 결혼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