異世界メイドの三ツ星グルメ ~現代ごはん作ったら王宮で大バズリしました~[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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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요리물 라이트 노벨. 작가는 모리타. 삽화가는 nima. 약칭은 이세계 메이드의 미슐랭 3스타.2. 스토리
맥도날드, 스키야키도 라멘없는 세계로 다시 환생한, 먹보 소녀 샤리.
요리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거야! 라고 요리에 분투하는 것도 어느 날 '간식 메이드'로서 왕궁에 스카우트 된다.
왕궁 요리 배틀, 여기에 개막!
요리가 없다면 스스로 만들거야! 라고 요리에 분투하는 것도 어느 날 '간식 메이드'로서 왕궁에 스카우트 된다.
왕궁 요리 배틀, 여기에 개막!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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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리
본 작품의 주인공. 원래는 평범한 상인 가문의 딸이었으나, 5살 때 우연히 일본의 직장인이었던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전생에서는 먹는게 낙인 직장인 여성이었는데, 맥도날드도, 라멘도, 규동도 없는 현생의 세계에 절망하여 전생에서 먹었던 요리들을 재현하기 위해 10년간 요리에 매진하고 있다.
부모님께 엉겨붙어 평생 요리 연구를 하며 맛있는걸 만들어 먹는 생활을 지향하고 있었으나[2], 기묘한 요리를 만드는 소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온 메이드장에 의해 왕궁의 간식 메이드로 스카웃된다.
왕궁에 들어오자마자 메이드장에 의해 대뜸 간식 메이드 5반의 반장으로 임명되어 다른 메이드들에게 반감을 사기도 하지만[3], 음식에 대한 순수한 열망으로 점차 주변과 좋은 관계를 쌓아나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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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첼턴(메이드장)
셜리를 간식 메이드로 스카웃 한 장본인. 기묘한 음식을 만드는 소녀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골에 있는 셜리의 집까지 직접 찾아와 '최고의 조리도구와 풍부한 식재료로 마음껏 요리연구를 할 수 있다.'고 꼬드겨 셜리를 스카웃한다.
업무에 있어 대단히 엄격하고 자신의 결정에 대해 한 마디의 반론도 허락하지 않을 정도로 완고하며 무서운 메이드장이지만, 겉모습과 달리 속이 깊고 주변인들을 남모르게 배려하는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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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왕자=도련님)
셜리가 사는 나라의 왕자. 왕비가 죽은 이후 상심으로 인해 몸져누운 왕을 대신하여 국정을 운영중인 10세의 소년이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조숙하고 현명하며[4], 무엇보다도 어마어마한 위장 크기를 가지고 있다.[5]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 즉 왕비와 함께하는 간식시간을 매우 좋아했으나, 왕비의 사망 이후 웃지 않게 되고 항상 무표정한 모습만을 보이게 되었다고 한다. 왕비와 함께 간식을 즐기던 모습을 기억하는 간식 메이드들은 나름 왕자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즐거워하길 바래서 왕비가 생전에 가장 좋아하던 사클[6]을 매일 간식시간에 내놓았으나, 정작 왕자의 간식 취향은 모친과는 달라 사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본인을 위해 사클을 만들어주는 메이드들의 성의를 무시할 수가 없어 내색하지 않은 채 묵묵히 간식시간에 사클을 먹어왔던 것.
이 모든 내막을 알고 있는 메이드장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셜리를 스카웃해서 데려오고, 이후에는 셜리가 만드는 기묘하고도 맛있는 간식들로 인해 빠르게 표정을 되찾게 된다.
부친 대신 국정운영을 할 정도로 똑똑하고, 메이드들의 성의를 생각해 본인 취향을 내색하지 않을 정도로 조숙하나, 사실은 그 나이대의 소년답게 호기심과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다. 셜리의 간식으로 인해 표정을 되찾은 이후에는 밤에 몰래 셜리의 숙소를 찾아가 도너츠를 얻어먹거나, 본인과 가까워지겠답시고 아무 관심도 없는 보석이나 꽃 이야기만 줄창 늘어놓는 약혼녀를 피해 도망가는 등 나이에 맞는 행동을 자주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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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엘드리아 왕국의 기사단장. 무척 잘생긴 얼굴에 뛰어난 검술로 유명하다. 사실 단 것을 무척 좋아하지만 기사로서 단 것에 빠져서는 안 된다는 아버지의 교육 때문에 내색하지 않던 것을, 셜리가 가끔씩 몰래 달콤한 간식을 선물로 주며 친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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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셜리가 담당하는 5반의 첫번째 반원이자 현재까지는 유일한 반원. 왕궁에 들어오자마자 대뜸 반장으로 임명된 셜리의 반에 가고자 하는 메이드가 아무도 없다보니, 당시 간식 메이드들 중 막내였던 앤이[7] 반강제적으로 셜리의 반으로 편성된다.
셜리의 유일한 반원이자 든든한 동료로, 셜리가 고안하는 기묘한 간식들을 만드는데 끌려다니느라 매일매일 고생 중.[8] 의외로 튀김 요리 실력이 매우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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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간식 메이드 1반의 반장. 긴 생머리의 얌전한 인상의 메이드. 외모처럼 얌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왕궁에 들어오자마자 대뜸 반장으로 임명된 셜리를 보고 떨떠름해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예의를 갖춰 인사를 건내주었다.
온화한 성격인만큼 유약하기도 해서, 셜리 때문에 빡친 재클린이 노려보자 바로 움츠러드는가 하면, 간식 메이드들을 모욕한 왕궁 런치 셰프 로먼에게 당당하게 대결을 제안해놓고는 로먼이 떠나자마자 헬쓱해져서는 정신을 못 차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기분야는 제빵. 사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왕자도 1반의 사클은 추가로 더 먹기도 했고, 셜리가 피자를 만들며 생각한 맛이 나오지 않아 고민할 때도 빵, 즉 피자 도우가 토핑에 비해 애매하다는 점을 바로 간파해내기도 했다. 이후 애슐리의 집사와 간식 대결을 할 때 팬케이크 굽기를 담당하거나, 런치셰프 로먼과 대결할 때 햄버거 번을 담당하는 등, 빵에 있어서는 간식메이드들 중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인다.
원래 간식메이드는 일시적으로만 할 예정이었고 관록이 쌓인 뒤 약혼자와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일이 즐거워져 결혼을 미뤘다고 한다. 결국 결혼퇴직을 결정하고 메이드들의 축하 속에 주방을 떠난다. 하지만 이후로도 종종 일손이 부족할 때 돌아와 일을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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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간식 메이드 2반의 반장. 짧은 숏컷에 가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당차고 괄괄한 메이드.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호탕하고, 나름 성깔도 있어서 질투심 때문에 폭주한 재클린이나 메이드들을 모욕한 로먼 앞에서 가장 험악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 반면 시원시원한 면도 있어서 셜리가 피자 맛 때문에 고민할 때 혼쾌히 도와주기도 했다.
특기분야는 고기요리. 사실 간식 메이드의 특성상 본인의 특기를 살릴 일이 없었으나, 셜리가 들어온 이후 피자, 핫도그, 햄버거 같은 고기가 들어간 음식들을 만든 덕에 본인의 특기를 발휘할 수 있게 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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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간식 메이드 3반의 반장. 웨이브진 머리카락에 실눈을 하고,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는 메이드. 이런 외모의 캐릭터들이 가진 클리셰처럼, 눈 뜨고 화 내기 시작하면 굉장히 무시무시하다.
특기분야는 치즈. 작중 왕국은 낙농업이 매우 발달하여 치즈의 종류도 매우 많아 전부 다 알기도 힘들다고 하는데, 에이브릴은 피자나 햄버거를 만들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의 종류와 배합을 찾아내어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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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간식 메이드 4반의 반장. 트윈테일을 한 사나운 인상의 메이드. 작품 초반부의 빌런 역할로, 메이드장이 셜리를 데려와 대뜸 5반 반장으로 임명하자 가장 격렬하게 항의했다.
이후에도 셜리에게 짐 싸서 시골로 돌아가라고 폭언을 하거나, 셜리가 토마토 캐첩을 곁들인 핫도그를 만들자 '왕자님이 싫어하는, 그것도 독이 있을지도 모르는 야채를 써서 만든 음식을 내놓다니 무슨 생각이냐'며 비방중상을 하거나, 셜리가 초콜릿을 만들지 못하도록 남아있던 카카오를 전부 다 써버리는 등 괴롭힘을 가한다.
결국 셜리에 대한 불만과 질투심이 폭발하여 모두가 보는 앞에서 고함을 지르고 폭언을 가하지만, 크리스티나로부터 재클린의 심정을 전해들은[9] 셜리가 재클린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본인도 개심, 이후로는 셜리를 도와 왕자를 위한 간식을 만들게 된다.
특기분야는 설탕공예를 포함한 장식, 플레이팅. 특히 설탕공예 실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인데, 밑그림도 없이 녹인 설탕을 바로 부어서 복잡한 왕관과 티아라를 만들어내는 수준이다. 이러한 플레이팅 솜씨로 인해 런치셰프 로먼과의 대결에서 재클린의 4반은 디저트를 담당했고, 귀족 영애인 애슐리가 한 눈에 감탄할 정도로 아름답게 장식한 딸기셰이크를 만들어 올린다.
- 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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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먼
왕궁의 런치 셰프. 셜리가 피자 등 기름진 간식까지 만들어 윌리엄이 점심을 남기기 시작하자 메이드 주방에 쳐들어가 항의하나, 매도가 도를 넘은 탓에 반발을 당해 주방에 설 자격을 걸고 메이드들과 런치 대결을 벌인다. 소인배인 것에 비해 요리 실력은 진짜라 셜리는 로먼의 요리를 먹어본 뒤 경탄했다. 메이드들이 만든 요리도 솜씨는 로먼 쪽이 위였으나 셜리가 사용한 지구의 소스가 엘드리아에는 아직 없는 복잡한 것이었기에 패배를 인정한다.
소인배인 것에 비해 인성은 나쁘지 않은 사람으로 요리 대결에서 졌을 때는 패배를 인정하고 모든 책임을 자기가 지겠다고 했으며, 마르셀의 진의를 알게 된 뒤로는 완전히 승복하고 더 이상 셜리에게 승부를 걸지 않는다. 셜리를 '계집애'라고만 부르지만 어떤 사건 이후로 이름으로 부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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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
왕궁의 디너 셰프이자 로먼의 형. 소인배인 동생과는 다르게 인격자로 로먼의 무례를 사죄하기 위해 메이드 주방에 찾아온다. 다시 디너 메뉴로 셜리와 승부를 하지만, 이건 승부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윌리엄을 웃게 만든 셜리의 비결을 배우기 위해서다.
엘드리아 최고의 요리사로서 명성이 자자하며 로먼이 골머리를 썩힌 셜리의 소스를 살짝 맛본 것 만으로 재료를 정확히 짚어낼 정도로 뛰어나다. 이 사람이 동료가 된 이후로 중요한 요리 대결에서 셜리는 직접 만드는 대신 새로운 요리법만을 제안하고 실제 요리는 로먼과 마르셀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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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타
엘드리아의 세 마녀 중 하나인 밭의 마녀. 흙의 온도를 조금 조절하거나 작물의 목소리를 듣는 힘이 있어 이 나라에서 자라지 않는 작물이라도 길러낼 수 있다.
카카오가 떨어져 다른 이국적인 식재료를 찾기 위해 밭에 찾아온 셜리와 앤을 만나고, 자기가 기른 작물을 맛있게 만들어주는 셜리의 솜씨에 반해 친해진다. 이후 종종 셜리는 밭일을 돕고 요리해 같이 먹기 위해 찾아오며 볍씨를 구했을 때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같이 돕는다. 약과 독에 대해서도 박식해 주방의 마녀 사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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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슈아
엘드리아의 세 마녀 중 하나인 탑의 마녀. 열기나 냉기를 오랫동안 보존하며 방출시키는 힘이 있어 왕궁 주방의 냉장고나 오븐은 그녀가 마법으로 만든 것이다.
마녀의 힘이 아닌 기술로 만든 발명품을 만드는 데 푹 빠져있는 괴짜로, 숲의 대마녀에게서 받은 누군가의 발명 노트를 받고 그 상상을 실현해내기 위해 식음을 전폐하고 틀어박혀있다. 그러던 도중 셜리가 가져온 샌드위치를 먹고 놀라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다가 셜리가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불신하기는 커녕 셜리가 말해준 지구의 공학 기술이 진짜 이야기면 대단하고 지어낸 거라면 더 대단하다며 즐거워한다.
남자 이름에 평소에도 남장을 하고 있지만 그건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남자애처럼 키워져서지 실제로는 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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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대마녀
엘드리아의 세 마녀 중 하나인 인연의 마녀. 사람과 사람, 물건 사이의 인연을 보고 이어주며 미래의 자신과 인연을 맺어 미래를 볼 수도 있다. 물건과 물건 사이의 인연을 이어 식재료에 엎질러진 술을 잔향조차 남기지 않고 술병으로 되돌리는 마법도 보여준다.
윌리엄의 아버지가 어린 시절부터 잘 알던 사이이며 윌리엄의 어머니와 인연을 맺어줬다. 왕궁에서는 감사의 뜻으로 매년 연말 연회때마다 감사의 뜻으로 메이드 1명을 숲의 대마녀에게 보내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 연말 연회에 나가고 싶어하는 메이드들은 모두 이 일을 싫어하지만 셜리는 숲의 대마녀에게 인사를 드리기 위해 이 일을 자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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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귀스테
윌리엄의 사촌뻘인 왕족. 윌리엄 다음가는 왕위 계승권이 있기 때문에 국왕이 승하한 후 왕위를 노리고 왕궁에 찾아와 사방으로 뇌물을 뿌린다. 또한 요리를 통한 접대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주방의 마녀'를 자칭하는 예레미야를 데려와 셜리를 중심으로 한 왕궁 주방과 요리 대결을 벌이게 된다.
실속이 없는 허풍선이로 무작정 세금을 착취해 귀족들에게 뇌물을 뿌리고 군비를 증강시키면 나라가 안정될거라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진상에 대해서는 몰랐던 듯 하며, 결국 대결에서 패배하고 유폐가 결정됐을 때 깨끗하게 물러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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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오귀스테가 데려온 '주방의 마녀'를 자칭하는 여성. 어떤 요리든 맛있게 하는 마법을 지녔다며 셜리와 요리 대결을 하게 된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녀 이국적인 요리를 많이 알고 있지만 주방에서는 지휘만 하고 완성된 요리에 뭔가 가루를 뿌릴 뿐이다. 그러나 셜리와의 대결에서 완패함에도 그녀의 요리는 점점 중독성이 심해지고 나중에는 작은 과자 조각을 먹은 것 만으로 셜리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절규할 정도가 된다.
하지만 그녀가 사용한 트릭이 깨진 후 연말 만찬회에서 참패해 망신을 당하고, 실각한 오귀스테가 죄를 뒤집어씌우기 전에 단짝인 요리사와 함께 왕궁에서 도망친다. 이 때 셜리의 레시피 노트를 훔쳐 달아나 외국에서 이 요리로 성공해 주겠다고 다짐한다. 요리를 퍼뜨리는 게 목적인 셜리라면 오히려 기뻐하겠지만.
4. 셜리가 재현한 지구 요리
-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삼색빵
-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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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케챱)
토마토를 졸여 만든 케챱을 뿌린 핫도그. 윌리엄 왕자는 야채가 조금이라도 들어간 요리는 먹지 않지만 셜리는 그 사실을 숨기고 만들었다가 걸린다. 그러나 윌리엄 왕자가 요리를 맘에 들어해 넘어가게 된다. -
라멘
간수를 포함해 온갖 재료를 다 모아 만들어낸 비장의 요리. 이 세계의 인간에게는 너무 자극적이기에 이걸 먹은 셜리의 아버지는 그대로 중독되어 버리고 재료비도 상당히 나갔기에 어머니에 의해 금지당했다. 왕궁에서도 윌리엄 왕자가 중독될까봐 내놓지 못하고 있다. - 규동
- 아이스크림 세트
5. 미디어믹스
5.1. 코믹스
코믹스 작가는 U4코믹스 작화도 우수하지만 표정 표현을 매우 잘한다는 평가가 많다.[10]
국내에서 2024년 7월 1일에 전자책으로 발매되었다.
6. 기타
7. 연재 링크
[1]
구제목은 美食おぼっちゃまの転生メイド.
[2]
작중 묘사를 보면 셜리의 아버지는 거상이라고 할 만큼 큰 상인은 아니지만, 나름 해외 무역에도 손을 대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는 집안으로 짐작된다. 작중 세계에서는 상당히 고가인 계란이나 설탕, 우유를 써서 간식을 만드는데도 어머니가 잔소리를 좀 할 지언정 요리를 못하게 하지는 않는다.
[3]
왕궁의 간식 메이드들은 나름 좋은 집안 출신들일 뿐 아니라, 각 반의 반장을 맡고 있는 '언니'들 밑에서 오랫동안 배우고 연습한 끝에 실력을 인정받아야지만 반장으로 임명받을 수 있다. 그런데 평범한 시골 소녀에, 별다른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닌 셜리가 대뜸 반장으로 임명되니 다른 메이드들 입장에선 떨떠름 할 수밖에 없기는 하다.
[4]
백성들을 너무 후하게 대하면 반항심이 커진다며 증세를 요청하는 대신에게 "백성이란 나라 그 자체다. 백성을 헛되이 피폐하게 하면 나라가 피폐해진다."며 딱잘라 거부한다.
[5]
접시 한 가득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케익을 몇 접시나 먹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대식가이다. 이렇게 먹으면서도 건강이나 체형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점이 이 작품의 가장 판타지스러운 요소라고 할 정도.
[6]
작중 왕국의 간식으로, 일종의 케이크빵이라고 한다.
[7]
왕궁에 들어온지 반년차였다.
[8]
셜리가 앤과 함께 처음으로 만든 간식이 초콜릿 크림, 커스터드 크림, 잼을 넣은 3색빵이었는데, 초콜릿 크림에 쓸 초콜릿을 만드느라 셜리와 함께 밤새도록 카카오 절구질을 해야 했다.
[9]
사실 대부분의 간식 메이드들은 귀족이나 거상 집안의 4녀 이하의 딸들로, 정략결혼의 카드로도 별로 쓸모가 없어 가문 내에서의 입장이 대단히 약한 이들이다. 그런 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본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간식 메이드가 되어 왕궁에 들어온 것이고, 그렇기에 이들은 자신의 자리에서 실적을 내지 못하면 미래가 없는 입장인 것. 재클린은 나름 요리에 재능을 보였기에 어려서부터 간식 메이드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고, 그 결과 어린 나이에 반장 자리까지 따 냈으니 간식 메이드로서의 치열함도 보이지 않고, 실적이나 노력도 없이 갑자기 반장으로 임명된 셜리가 고까워보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10]
1화부터 전생에 먹었던 음식들을 못먹게 되었다는 현실에 절망하는 셜리의 표정에 절망감 넘치는 임팩트가 매우 강하게 표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