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4 19:40:58

이브 비수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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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브 비수마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016년 7월 7일, LOSC 릴과 3년 계약을 맺었다. 거기서 두시즌 동안 47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17일, 비수마는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 5년 계약을 맺으면서 EPL에 입성했다.

1.1.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1.1.1. 2019-20 시즌

EPL 30라운드 아스날 전에서 흡사 본머스 AFC 레르마를 연상케 하는 더티플레이로 아스날 선수들의 발목을 잡는 활약을 선보였다. 다만, 이는 경기 주심이었던 마틴 앳킨슨의 막가파식 경기 운영으로 인해 흥분한 양측 선수들의 거친 플레이로 인해 분위기에 휩싸인 감도 있다. 하여튼 이 날의 포커스는 주심 마틴 앳킨슨과 팀 동료인 닐 모페에게 주로 향했다.

38라운드 번리전에서 골대 좌측 상단에 꽂히는 중거리 슛으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1.1.2. 2020-21 시즌

2라운드 뉴캐슬 전에서 올리비에 지루의 전갈 세레모니를 연상시키는 뒷발 전갈 킥으로 상대 선수인 자말 루이스의 얼굴을 가격하는 파울을 범하고, 퇴장당했다.

4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FA컵 32강 블랙풀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1.1.3. 2021-22 시즌

시즌이 끝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날이 영입한다는 설이 돌았으나, 아스날은 안데를레흐트의 미드필더 로콩가의 영입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자연스럽게 비수마와 멀어졌다. 그러나 겨울 이적시장때 다시 노린다는 보도가 있다.

맨체스터 시티와도 링크가 나고 있었으나, 결국 브라이튼에 잔류했다.

역시나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으며, 브라이튼이 시즌 초반 5경기 4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이끄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팰리스전을 앞두고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이 될 위기에 처해있다. 게다가 후술된 성폭행 의혹[1]까지 겹치며 팀내 거취까지 불분명해진 상황이다.

8라운드 노리치전에서 교체 명단에 들어왔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스티븐 제라드가 이끌고 있는 아스톤 빌라와 링크가 나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미드 자원을 메울려고 하는 상황. 또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역시 그를 차기 영입 후보로 삼고 있다.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빌라가 브라이튼에게 공식적으로 오퍼를 하였다. 토트넘 또한 브라이튼에게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이먼 스톤에 따르면 아스톤 빌라는 비수마 영입전에서 철수했다고 한다.

토트넘전 엄청난 질주력과 돌파로 골을 넣었지만 팀은 대패했다. 다만 비수마의 활약은 리그 베스트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았기 때문에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1.1.3.1. 이적 사가
2023년 여름에 계약이 종료되지만, 비수마와 브라이튼 간의 재계약 소식은 아직까지 없다. 따라서 브라이튼이 2022년 여름 이적 시장에 비수마를 팔 것으로 보여지는데,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수마를 노렸던 팀들이 여름에도 그를 영입하려고 할지 주목된다.

2022년 6월 10일 이적시장이 열렸지만, 비수마에 대한 비드를 적극적으로 하는 클럽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21-22 시즌에 보여준 비수마의 실력에 대한 이견은 없지만, 후술된 성폭행 의혹이 확실히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를 영입하는 것에 대한 위험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

2022년 6월 14일 한국 시각 4시 50분 타임즈 기자 게리 제이콥이 토트넘과 브라이튼이 £25M에 이적료를 합의했으며, 이번주 메디컬 테스트를 한다는 기사가 떴고 디 애슬래틱의 찰리 애클셰어가 이를 인용하며 토트넘의 비수마 영입이 확실시 되고 있다. 타 구단이 끼어들기 전에 마무리하려고 엠바고로 협상이 진행된 모양이라 갑자기 뜬 소식에 팬들도 놀라는 모양새.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맷 로, 리얄 토마스, 디 마르지오, 알레스데어 골드 등의 공신력 1티어 기자들이 연이어 비수마 영입 합의를 띄웠고 BBC 피셜까지 떠 사실상 토트넘행이 확정된 상황.

기사들을 종합해보면 £25~30M 정도에 구단 합의가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데, 2500만 파운드 선에서 합의하되 토트넘이 옵션으로 브라이튼이 원한 £30M 근처까지 대충 맞춰준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도 이러나저러나 비수마의 포텐을 생각하면 괜찮은 가격에 산 셈인데, 이는 브라이튼 입장에서도 내년에 계약이 종료되는데다 성폭행 문제가 남아있는 비수마를 가지고 마냥 협상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토트넘 입장에서도 선수 논란에 부담은 있지만 리그 상위권 미드필더를 비교적 저렴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어필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이적 이후 혹여라도 최종 유죄가 될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에, 개인 합의시 계약 조건에 대해 선수와 토트넘 양측 모두가 미리 합의해둘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이후 6월 30일, 비수마가 최종적으로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는 보도가 나며 해당 논란에서 선수와 구단 모두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되었다.

한국 시간 6월 16일 목요일 오전 9시 52분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를 띄우며 비수마의 토트넘행이 사실상 확실해졌다. 이적료는 €29m(유로), 옵션 포함 €35M(유로)으로 컨펌했다.

1.2. 토트넘 홋스퍼 FC

한국 시간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오후 11시 30분 오피셜이 떴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다. # 등번호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국가대표팀에서 달고 있는 20번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가져간 만큼 브라이튼에서 달고 있던 8번을[2] 받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후 타 선수들이 번호를 정식으로 부여 받는 와중에도 비수마는 임시로 38번을 유지해서 윙크스가 이적할시 8번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하지만 윙크스가 등번호 등록 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최종적으로 38번을 배정받았다.

1.2.1. 2022-23 시즌

토트넘의 한국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되었다. 일단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38번을 부여받았다. 하지만, 같은 이적생인 프레이저 포스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면서 이번 한국에서의 프리시즌 경기에는 불참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격리 기간이 끝나고 포스터와 함께 토트넘 인원들과는 따로 출국하였다.

이후 영국에 복귀하여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인 레인저스 전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여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좋은 패스와 활동량을 보여주며 출전 선수들 중에서도 눈에 띌 만한 활약을 보였다.

등번호는 프리시즌 때 임시로 배정된 38번이 확정되었다.

1R 사우스햄튼과의 개막전에서 86분에 교체 출전하여 토트넘 데뷔전을 치렀다. 교체된지 2분 만에 늦은 태클로 카드를 수집하였지만 그 외에 소튼의 슈팅을 블락하거나, 커팅으로 역습 기회를 만들었고, 골문을 살짝 빗겨가는 위협적인 슈팅까지 짧은 시간에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2R 첼시전에서 80분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그리 눈에 띄지는 않았다. 경기는 토트넘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며 2-2로 종료되었고, 주인공은 케인이었지만 비수마는 토트넘 원정팬들 앞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로 팬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5R 웨스트햄전에서 벤탄쿠르의 부상 방지 차원에서 선발 출전하였지만 무색무취에 백패스만 남발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하던 모습에 부응하지 못하였다.

현재까지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벤탄쿠르가 부상당해서 출전하지 못한 웨스트햄을 제외하면 선발 출전은 하지 못했다. 콘테는 아직 비수마가 전술에 적응하지 못했으며, 전술 숙지를 해야 출전할 것이라고 한다.

8R 레스터와의 경기 후반 교체 출전해서 3-5-2 포지션의 3미들 중 한 명을 맡았고 좋은 태클과 판단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적한지 별로 안됐지만 지난 여름 관심을 보였던 리버풀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11R 에버튼전에서 52분에 부상 당한 히샬리송과 교체 되어 출전하며 포메이션이 3-5-2로 바뀌자 전반전에 겹치던 선수들의 동선이 정리되며 팀의 경기력이 올라왔다. 긴 다리를 이용해 공의 소유권을 찾아오는 등 자신의 장점을 발휘했다.

14R 본머스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계속 볼을 잃으며 본머스에게 역습을 허용하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 팀의 공격진들이 줄부상인 상항에서 강제로 3-5-2를 쓰게 되며 출전의 기회를 받고는 있지만 인상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하는 중이다.

15R 리버풀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왕성한 활동량과 탈압박, 여러 차례 깔끔한 태클을 선보이며 오랜만에 좋은 폼을 보였다.

카라바오컵 32강 노팅엄 포레스트 FC 오렐 망갈라와의 경합에서 넘어져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좋지 않은 폼을 보였다. 팀은 그대로 2:0 패배.

17R 브렌트포드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지만 여러모로 좋지 않은 폼을 보였다.

올 시즌 비수마의 경기력을 보면, 3-4-3의 2미들로 나올 때와 3-5-2의 3미들로 나올 때의 경기력 편차가 너무나도 크다. 브라이튼 시절에서는 3-5-2에 익숙하다보니 토트넘 이적 후 3미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2미들에서는 전혀 적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1월 20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 FC 하킴 지예흐를 보내주는 조건으로 비수마를 원한다고 한다.

왼쪽 발목의 골절을 치료하기 위해 2월 10일에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36R 아스톤빌라전에서 복귀 겸 교체 출전을 하였다. 평범하게 활약을 하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팀은 2-1 패배.

37R 브렌트포드전 마지막 홈 경기이자 계속 출전한 호이비에르 대신 선발 출전했다. 여전히 2미들에서 전혀 적응하지 못하며 호이비에르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그래도 공격적인 전진패스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선수다.

38R 리즈전 22-23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올리버 스킵과 함께 투미들로 선발 출전하였다. 이경기에서 비수마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복귀이후 폼이 많이 올라가 부활에 희망적인 모습을 보였다.

1.2.2.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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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4-25 시즌

2R 에버튼 FC전에서 전반 14분 팀의 1:0으로 앞서가는 선제골을 넣었다.[3] 개인으로서는 아주 오랜만의 골이며, 토트넘 데뷔골이기도 하다. 후반 72분 아치 그레이와 교체되어 나갔다.


[1] 2022년 6월 30일 1심에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 [2] 해리 윙크스가 쓰고 있지만 윙크스는 콘테 감독의 플랜에 포함되지 않아 여름에 반드시 내보낸다는 기사들이 뜬 상태다. [3] 득점 후 본인의 웃음가스 흡입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는 세리머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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