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7 14:13:23

이리나(똑바로 살아라)

이름 이리나
나이 35(1969년 3월 24일)
직업 주현정형외과 의사(원장)
본관 수원 이씨
별명 칠칠맞은 리나, 순진한 리나, 어설픈 리나, 맹추, 이리나와봐요[1], 골반리나[2]
좋아하는 것 안재환, 설렁탕, 큰언니 등
싫어하는 것 언니의 소개팅 강요, 언니가 맹추라고 놀리는것[3], 바퀴벌레, 안재환이 괴롭히는 것, 재환에게 다른 여자가 집적대는 것, 노형욱의 짖궂는 장난 등
배우 홍리나

드라마 똑바로 살아라의 등장인물.

주현의 작은 처제이자 사별한 노주현의 아내의 막내동생. 노처녀이며, 주현이 운영하는 병원의 원장으로 일한다. 그러나 병원 운영에 관한 실권은 주현이 쥐고 있고, 리나 본인은 덜렁이에 어리버리 속성 보유자라 자주 넘어지고 자주 부딪히는 등 많이 망가지다 보니 원장으로서의 위엄은 그다지 없다.[4] 원장으로서 책임감은 있지만 뭘 제대로 하려고 하면 실수를 연발하기 일쑤다. 그래도 의학을 헛배우지는 않았는지 진료나 치료로 실수하는 일은 거의 없다. 결혼 전에는 만나는 남자마다 이상한 놈들의 연속이었고, 극 후반 안재환과 사귀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 그런데 서로 없으면 못살 만큼 좋아하고 사랑하는 건 확실한데, 리나 특유의 자존심은 강한데 자존감은 낮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애정 전선에 제동이 걸리고 때로는 히스테릭한 모습을 보이며 태클을 걸기도 한다. 이렇게 지나치게 예민하고 신경질적인 면이 흠이긴 하지만, 그래도 까다로운 조카들을 아끼고, 언니 부부의 민폐짓에도 가족으로 잘 대해주려고 노력하며, 겉으론 콧대높은 척 하면서도 재환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기본적으로는 착하고 섬세한 여인이다. 엔딩에선 몸 속 종양으로 인해 조기 유산을 권유받지만 1년 후 모습에선 쌍둥이 유모차를 끄는 모습으로 보아 아픔을 딛고 순산한 듯. 본 시트콤의 러브라인 중 유일하게 결실을 맺은 케이스이기도 하다. 순풍산부인과 오태란과 비슷한 캐릭터.


[1] 안봉구에 재환이 술취해서 부른 별명. [2] 여름이 되면서 배꼽티를 많이 입는데, 그때마다 골반이 굉장히 부각되어 커뮤에서 골반리나로 통한다. 활동했던 시대에도 키가 크고 늘씬한 탤런트로 명성이 자자했으며, 현 시대에 활동했어도 연기력과 더불어 예쁜 미모와 건강한 신체가 꾸준히 언급되었을 것으로 예상!... [3] 142화에서 응경이 맹추라고 놀리자 미역으로 언니의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하나밖에 없는 언니를 죽일 생각이었나(...)? [4] 언니 응경의 말로는 그나마 공부라도 잘 해서 의사가 되었기에 망정이지 뭘 하든 항상 어설퍼서 공부라도 못했으면 어쩔 뻔 했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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