尓利久牟王
생몰년도 미상
1. 개요
고대 일본의 씨족지인 신찬성씨록에만 등장하는 가야의 왕. 다만 어느 나라의 왕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찬성씨록에 의하면 그는 야마시로쿠니(山城国)[1] 다타라노키미(多多良公) 씨족의 조상이라고 한다.2. 생애
天國排開広庭天皇[謚欽明。]御世。投化。献金多々利金乎居等。天皇誉之。賜多々良公姓也
아메쿠니오시하라키히로니와노스메라미코토(天國排開広庭天皇)[시호는 긴메이(欽明: 509년 ~ 571년, 재위기간:539년 ~ 571년)]가 천하를 다스렸다. (스스로) 투화(投化)해 금다다리(金多多利)와 금호거(金乎居) 등을 바쳤다。천황(天皇)이 칭찬하며 타타라노키미(多多良公) 성(姓)을 주었다.
신찬성씨록
아메쿠니오시하라키히로니와노스메라미코토(天國排開広庭天皇)[시호는 긴메이(欽明: 509년 ~ 571년, 재위기간:539년 ~ 571년)]가 천하를 다스렸다. (스스로) 투화(投化)해 금다다리(金多多利)와 금호거(金乎居) 등을 바쳤다。천황(天皇)이 칭찬하며 타타라노키미(多多良公) 성(姓)을 주었다.
신찬성씨록
임나계 씨족 중 유일하게 기록이 붙어있는데, 이리구모왕은 긴메이 덴노 시기에 투항해서 금다다리와 금호거 등을 바쳤다고 한다. 긴메이 덴노는 이를 칭찬하면서 타타라노키미 성을 하사했다고 한다.
긴메이 덴노의 치세는 가야가 멸망한 시기와 겹치기 때문에, 이리구모왕 혹은 타타라노키미씨의 조상은 혼란을 피해서 일본으로 망명한 것으로 보인다.
[1]
일본 기나이 지역에 있었던 옛 구니로, 오늘날 교토부 남단지역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