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파티를 앞두고 바쁜 이슬이를 위해 진구는 복사 로봇으로 또 다른 이슬이를 만든다. 그러나 진구, 도라에몽과 심부름을 나간 로봇 이슬이가 머리를 부딪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고 만다.
1. 개요
신 도라에몽 8기 19화 에피소드. 진구가 이슬이에게 복사 로봇을 건네 이슬이의 복제 인간을 만들어 일어나는 일을 다룬 에피소드다.2. 등장인물
3. 등장도구
- 복사로봇[1]
- 스파이 위성
4. 줄거리
이슬이의 생일날. 진구가 생일 선물을 본인이 직접 만들었는데[2] 이슬이가 뭘 좋아하는지 알기 위해 스파이 위성으로 이슬이가 뭘 하는지 보고 이슬이가 생일파티를 하려면 바빠서[3] 오늘만이라도 이슬이 본인이 한 사람 더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진구가 이슬이를 두 사람으로 만드는 건 안되냐고 묻자 도라에몽이 복사로봇을 꺼내는데 진구가 그 로봇의 코를 누르자 모습이랑 성격까지 진구랑 똑같아졌다.[4]
진구와 도라에몽은 그에게 복사로봇을 준다. 코를 누르자 이슬이랑 똑같이 복사되었고 진짜 이슬이는 피아노학원에 가고 이슬이로 변한 복사로봇에게 심부름을 시키는데 전봇대에 머리를 부딪치자 고장이 나서 성격이 변해버렸다.[5]
그러다가 진구가 손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실수로 복사로봇 이슬이를 넘어트리는데 또 고장이 나고 이번엔 성격이 울보로 바뀌었다. 그때 퉁퉁이랑 비실이는 이슬이가 복사로봇인지 몰랐기 때문에 진구가 이슬이를 울려버린 줄 알고 진구에게 화를 낸다. 그렇게 진구와 도라에몽은 복사로봇 이슬이랑 자리를 떠난다.
그러다 머리에 공을 맞고 개그를 하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그렇게 아재개그를 한다. 길에서 영민이를 마주쳤는데 영민이에게 우리 동네를 대표하는 도둑(여자의 마음을 훔쳐가는 도둑)이라면서 개그를 한다. 그러다가 진짜 이슬이를 마주치자 도망을 간다. 로봇이 고쳐진건지 케이크를 만드는 걸 같이 하고 둘이 같이 케이크를 만드는데 복사로봇 이슬이가 생일이라는 거 그렇게 즐거운 일이냐고 묻는다. 진짜 이슬이는 1년에 딱 한 번밖에 없는데다 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 즐거운 일이라고 하자 갑자기 복사로봇 이슬이가 자신이 진짜 이슬이가 되서 주인공이 되겠다고 한다. 똑같이 생겼기 때문에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그리고 이슬이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그렇게 친구들 모두 이슬이의 생일파티에 갔다. 이슬이네 집에 간 진구가 복사로봇은 어디있냐고 묻자 깜빡한게 있어서 심부름을 보냈다고 한다. 첫 순서는 이슬이의 바이올린 연주. 이슬이의 생일이다 보니 친구들 모두 잘 참고 이슬이의 그 시끄러운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야했다. 그렇게 친구들의 선물을 받는데 비실이는 프랑스에서 사온 가방을 주고 퉁퉁이는 비누 세트 영민이는 장미자수가 새겨진 손수건을 준다. 그렇게 진구는 본인이 직접 만든 꽃병을 주는데 이슬이가 '이상한 항아리잖아! 난 이딴 거 필요 없거는' 라고 말하면서 진구가 준 선물을 버린다. 진구는 복사로봇인 걸 눈채고 '이 녀석은 가짜 이슬이야!!'라고 말한다. 도라에몽도 복사로봇이란 걸 눈치채고 복사로봇은 도망가버렸다. 진그와 도라에몽은 복사로봇을 쫒는다. 진짜 이슬이는 붙박이장에 갇혀있었다. 거기다가 몸도 묶어놔서 움직일 수도 없었고 입도 막아놔서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퉁퉁이랑 비실이 영민이는 진짜 이슬이를 발견했다.
복사로봇을 유인할 방법을 찾는데 진구는 복사로봇 이슬이에게 흙을 던지고 복사로봇 이슬이는 흙투성이가 되어 목욕을 하려는데 그 틈에 복사로봇을 잡고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그렇게 복사로봇을 잡는거에 성공했지만 이슬이를 어디다가 숨겼는지 물어보는 걸 깜빡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다가 그때 이슬이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때 이슬이는 무서웠다면서 진구에게 안기는데 진구는 엄청 좋아했다. 그렇게 친구들에게 있었던 일들을 설명을 하고 이슬이에게 선물을 주는데 이슬이의 반응은 '정말 멋진 꽃병이다! 고마워 진구야 이거 소중하게 잘 쓸게!' 진구는 이슬이가 꽃병이라고 말해줘서 기뻐한다. 이슬이는 생일 축하 기념으로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겠다고 하자 친구들 모두 겁을 먹는다. 그렇게 이슬이의 바이올린 연주가 시작되는데 진구는 진짜 이슬이가 연주하는게 더 좋다고 한다.
[1]
중고로 샀다고 한다. 그래서
진구의 비밀도구 박물관에서 나온 개체들과 달리 결함이 있다.
[2]
꽃병을 만들었다. 꽃병으로 안 보이는지 도라에몽은 항아리라고 말했다.
[3]
케이크도 만들고 피아노학원도 가는 등
[4]
진구로 변신한 복사로봇은 만들어진지 5초도 안되서 바로 낮잠을 자버린다. 저걸 보고 진짜로 본인이 저렇게 하냐는 진구는 덤
[5]
자전거 타던 사람에게 조심하지 못하냐고 협박을 하고 개랑 1:1로 싸워서 이기고 개가 겁을 먹고 도망간다. 걸음걸이도 이상하게 걷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