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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arkorange><colcolor=#ffffff> 동화나라 |
앙리 3세(
작중 행적)|
이든|
닥터 헬 문어아빠| 문어엄마| 도마뱀 삼촌| 도마뱀 약혼녀| 마도로스 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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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대륙 | 아누비스 | ||
기타 | 아린| 리비 엘 |
1. 개요
"마지막까지 동화나라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부디.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주십시오. 앙리 2세님."
첫 등장은 동화나라 왕국의 서쪽 탑에 있는 시간의 방에서 자고 있다가 봉인 되어있던 데빌의 연금이 각성하고, 힘의 불균형을 느끼며 눈을 뜬다. 긴 기간동안 잠든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마
연인을 잃고, 앙리 2세 때의 카오스 전쟁이 끝나고 난 뒤에 잠든 걸로 추정된다.동화나라의 질서를 지키고,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 아린의 연금(아르케)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며 스토리에서는 런너들에게 많은 조언과 충고, 연금 개발에 힘쓴다.
하지만 앙리 3세의 무능한 행보와 더불어 카인의 반전[1]에 의해 동화나라에 더 이상 미래가 없음을 깨닫고, 결국 동화나라를 배신하여 아누비스의 편에 섰다. 정확히는 아누비스의 숙주인 앙리 2세 편에서 현재의 세계를 파괴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한다. 그래서 아누비스를 앙리 2세라고 부르며, 나중에는 아누비스와 앙리 2세를 분리시킬 거라고 스스로 밝혔다.
2. 연금 연구
닥터 헬이 데빌 연금을 풀자, 이든은 그 위험을 감지하고 긴 수면에서 깨어난다. 이든의 해결책으로 데빌 연금과 동시에 봉인되어있는 엔젤의 연금도 풀자고 제안을 한다. 앙리는 그러면 카오스가 일어나는 거 아니냐며 우려했지만, 이든은 아직 미완성의 대륙, 혼돈의 대륙에서 힘을 발산시키면 두 힘이 합칠 염려도 없을 거라 주장한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두 힘은 합해질 일이 없으며, 혼돈의 연금(아르케)을 만들 수 없다고 한다. 혼돈의 연금을 만들려면 악이건, 선이건 상관 없이 큰 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3. 작중 행적
3.1. 시즌 1
'현자 이든'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박식한 면모를 보여주며 이것저것 연구한다. 늘 런너를 위해 좀 더 강한 연금을 생각해 내고, 런너의 성장을 위해 위험한 연구나 사전 조사도 마다하지 않는다.아린과는 연인이었으며, 반대로 하루를 늘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 아린이 하루를 위해 소원의 돌을 자신의 목숨을 내어 희생했으나, 이든은 그런 아린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하루에게 모든 분노와 슬픔을 내뱉는다. 아린이 "하루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겼음에도 불구하고 이든은 하루를 소멸시켜버린다.
다만 이든의 과거와 더불어 카오스 제로 스토리가 나오면서 어째서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개연성이 추가되었다. 카오스: 대반격 2차 전쟁 편에서 이든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이든의 아버지는 이든을 살리기 위해 아누비스의 어둠에 뛰어들었고 자신의 아들을 위해 용암으로 뛰어들어 아누비스를 막아낸다. 이든은 자신 때문에 눈 앞에서 아버지가 희생되었기에 어린 시절부터 어둠에 대한 증오심을 품은 채 성장하게 된다.
이후 카오스 제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아린을 죽인 것이 아누비스였음이 밝혀졌다. 그로인해 어둠을 증오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게 되었는데 아린이 어둠 그 자체인 하루를 데려왔으니 하루를 못마땅하게 여길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아린이 눈 앞에서 사망하고 하루가 소원의 돌을 들고 나타나자, 이든은 하루가 아린의 소원의 돌을 가져간 것이라 의심하여 하루를 공격하게 된다.
그러나 이를 단순히 어둠에 대한 증오심으로 보기에는 어렵다. 아린이 소원의 돌을 넘기고 쓰러지기 전까진 어린 하루에게 어느정도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무난하게 지낸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든이 하루에게 소원의 돌에 대해 물었을 때 하루는 아린누나가 어제 내가 너무 아파하니까 가지고 있으면 나을거라고 하면서 준건데라고 말했고, 더욱이 아린의 유언이 하루를 부탁해, 그리고 미안해. 였다. 즉, 아린이 하루에게 자의적으로 소원의 돌을 넘겨주었다고 쉽게 유추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이든이 하루를 의심하고 공격한 이유에 대해서는 하루를 이루고 있는 어둠에 대한 증오심 뿐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었을 것이라 추측해볼 수 있다.
아린이 가지고 있던 소원의 돌은 본래 아슈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용되었어야 했으나 앙리 1세의 독단적인 판단으로 아린을 살리게 되었음이 밝혀졌고, 이든은 앙리 1세의 결정에 눈을 감고 외면했다. 그로 인해 아슈는 동화나라를 떠나게 되었고, 이후 이든은 닥터헬의 정체가 밝혀지기 전까지 아슈의 행방을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아린이 생존해있을 당시에는 아슈에 대한 죄책감과 아린에 대한 애정이 위태롭더라도 어느정도 균형을 이뤘으나, 아린이 사망함으로써 아린에 대한 애정, 어둠에 대한 증오심, 아슈에 대한 죄책감이 복합적으로 폭발하여 하루를 공격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렇게 되면 이든이 아린의 사진을 책갈피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아린에 대한 애정이 깊음에도 불구하고 테일즈 아카데미에서 아린이 돌아오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다. 이든은 아린을 되살리기 위해 이미 한 번 아슈를 저버렸고 그 결과로 아슈가 폭주하여 동화나라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기 때문에 더 이상 아린이 되살아나는 것을 바라지 못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극단적인 행동 때문에 이든을 싫어하는 유저도 있으나, 이든의 과거를 보면 왜 그토록 하루의 어둠을 싫어했으며 어둠을 증오하는지 이유가 나온다. 그걸 보면서 이든의 심정이 어느 정도 수긍이 된다는 유저도 꽤 있는 편.
3.1.1. 이든의 과거
이든의 아버지는 당시 어린 이든과 함께 어둠을 조사하는 조직에 함께 참여한다. 지금과 달리 마음이 연약했는지, 겁을 자주 먹는 모습이 나온다. 이든이 겁을 먹을 때마다 그의 아버지는 "걱정 말아라, 내가 항상 네 곁에 있다." 라며 이든을 받쳐주었고 어둠을 발견하게 된다.동굴로 더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겁에 질린 사람들은 점점 더 어둠에 삼켜져갔으며, 이든도 겁에 질려 삼켜질 위기에 처하자, 그의 아버지가 이든 대신에 희생을 하게 된다. 이든에게 있어서 아누비스(어둠)는 트라우마적인 존재로 남게 되었다.
3.1.2. 하루와의 악연
어둠에서 태어난 하루는 그야말로 이든에게 있어선 적대적인 존재이지만,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인 하루는 자신의 연인인 아린에게 거두어졌고, 이든은 이를 늘 못마땅하게 여겼다. 아린은 평화로운 동화나라는 하루에게 병이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고 있던 소원의 돌 조각을 하루에게 주었다. 하루가 평화로운 동화나라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말이다. 그러나 이든에게 있어서 하루는 사악한 어둠의 근본이었으며, 사랑하던 사람을 잃은 충격으로 애인의 유언도 무시하고 하루를 없애려고 했다. 소멸되어가는 어린 하루의 표정이 안쓰럽기 짝이 없다.그러나 하루는 아이러니하게도 아린이 하루에게 건네준 "소원의 돌" 덕분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하루도 하루 나름대로 충격을 받아 그 뒤로 아누비스(어둠)에게 현혹되어 어둠에 더 깊게 빠져든 듯하다.
하루는 어릴 적부터 자신을 거두어준 아린을 잘 따랐고, 이든에게도 어느 정도는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적어도 어린 하루에게 있어서 이든은 적대적인 관계가 아닌, 아린과 함께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대상 중 한 명이었다.
지금은 하루에게 있어서 이든은 자기를 죽이려고 한 사람이고, 이든에게 있어서 "굳이 아린이 희생될 정도로 하루의 목숨이 중요했는가?" 라는 부분에서 서로 분노하고 적대하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그런 이든에게 있어서도 하루를 딱하게 생각하는 면모도 나온 걸 보아하니, "하루의 어둠"을 싫어했을 뿐이지, "하루"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어느 정도 애정까진 아니어도 동정은 한 것 같다. 그리고 이 장면 뒤에 하루와 이든 자신의 어린 과거가 오버랩되는 장면이 있는데, 하루의 과거가 마치 자신의 과거랑 닮은 구석이 있는 식으로 오버랩된다.
3.2. 시즌 2
3.2.1. 테일즈 아카데미
아카데미에서 교감을 맡고 있는 중이다. 닥터 헬과는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구 사이.3.2.2. 테일즈 프론티어
빛과 치유의 마법을 사용하는 카인을 신뢰하며, 엘림스 스마일을 불신하는 모습을 보인다.라라 공주가 웃지 않는 현사태에서, 국왕이라는 자가 연약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동화나라에 바쳤던 것들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되었고, 이 의구심과 지금까지 쌓였던 동화나라에 대한 설움이 결국 카인에 의해 끄집어내지게 되면서 동화나라를 배반하게 된다.
3.2.3. 체이서
흔적 중 하나인 '이든의 마법서'의 설명에 따르면 그가 바랐던 동화나라에 행복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책갈피 대용으로 아린의 사진을 꽂아놨는데, 둘의 사이가 얼마나 애틋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3.2.4. 체이서 그 후의 이야기
반전의 영향으로 동화나라를 배신한뒤 같이 떠난 카이,카인과 납치당한 베라와 함께 비춰졌다.3.2.5. 테일즈 시크릿
3.2.5.1. Ep. 3 동화나라의 그림자
이든의 독백을 통해 아누비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는 바로 행방불명되었던 앙리 3세의 아버지, 앙리 2세였다. 정확하게는 앙리 2세에게 아누비스가 기생하고 있는 것이며, 에피알티스, 하루에 이은 세 번째 숙주라고 한다.앙리 2세가 사라졌던 이유와 동화나라의 내막에 대해 들은 그날 이후 자신의 모든 충의를 앙리 2세에게 바칠 것을 결심했다고 말한다.
추가로 머리카락이 백발에서 흑발로 바뀌었다.
3.2.6. 감정의 제도
감정의 제도의 '생각의 호수'와 슬픔의 돌을 이용하여 카이를 슬픔의 그릇으로 만들었다. 카이가 슬픔 에너지를 견디지 못하고 폭주하던 중 런너 일행이 들이닥쳤고, 하루와 알의 공격으로 결국 카이는 정상으로 되돌아오게 된다.카이를 슬픔의 그릇으로 만들지 못했으며 결국 런너 일행에게 되돌아가게 했으나, 슬픔의 돌은 빼앗기지 않았고 결국 도주했다.
3.2.7. 이클립스
흑화한 이든은 반전이 풀린 카인을 뒤로하고 앙리2세(아누비스)를 도왔지만,결국 동화나라로 다시 돌아오게된다4. 기타
항상 눈을 감고 있는데 눈을 열면 오드아이임을 확인할 수 있다.[2]이든의 머리는 항상 코코넛 오일을 이용해 매끄럽게 관리해 주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