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82c1d,#c82c1d> 레드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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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담희 |
이력 |
14-16세, 금학중학교 재학 17세, 고등학교[약스포일러(유료분)] 자퇴[2] 18세,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 19세, 홍연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 19세, CAFE BROWN 아르바이트생 |
신장 | 168cm |
등장 작품 |
헤어지면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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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헤어지면 죽음의 두 번째 서브 히로인이다.[3][4]2. 특징
19세로, 홍연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과 1학년에 재학 중이다.[5] 소심한 성격 때문에 주위에서 겉돌고 있다가 서연우와 친해지게 된다. 소심한 성격을 바꾸기 위해 마재겸이 일하는 카페에서 알바를 시작했다.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담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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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우 : 과 동기이자 친한 언니. 겉도는 자신을 챙겨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기도 했기 때문에 연우를 상당히 좋게 보고 있고, 연우도 변하고자 노력하는 그녀를 기특하게 보고 있다. 다만 묘사를 보면 같은 과 친한 언니로서 그녀를 굉장히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연적으로서의 견제는 되는 듯하다.
{{{#!folding [스포일러]
}}}
- 마재겸 : 같은 카페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알바생이자 대학교 동기, 그리고 중학교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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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아 : 같은 서브 히로인임에도 접점이 없었으나, 세아가 카페에 재겸을 도와주러 오기 위해 일일 알바로 오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한 명만 신경 쓰면 될 줄 알았으나 한 명 더 있었다그녀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 둘 모두 서로가 마재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 은서, 김민주 : 과 동기. 처음에는 이담희의 소심한 성격 때문에 이들이 그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MT 때 그녀에게 감화되며 친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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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형 : 다른 과의 대학교 선배. 원래 과도 달라서 사실상 남남이었지만, 펜션을 갖고 있던 그녀가 마재겸-김진석-윤태형의 바다 여행 멤버에 끼게 되면서 접점이 생겼다. 연출을 보면 후에 태형과 이어질 듯?
다만 아직 성인-미성년자에 나이 차이가 그리 작지가 않다.[6]
5. 여담
- 대학을 1년 일찍 들어온 것은 부모님의 권유 때문이라고 한다. [7]
- 현재 자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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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에피소드 이전의
임세아가 심심하면 어장으로 몰리는 동네북 취급을 당해서 묻히는 감이 없잖아 있지만, 은근히 이담희도 독자들 사이에서 그렇게 취급이 영 좋은 편은 아니다.
사실 그냥 서연우에 대한 독자들의 지지도와 충성도가 압도적이어서 그런 것이다당장 임세아도 본인 에피소드 직후에는 '세아랑 이어져도 나쁘지 않을 수도?'나 '마재겸이 분열해서 연우랑 세아 한 명씩 맡자',뭐?'세아파 떡상'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어느 정도 있기는 했지만, 담희의 개인 에피소드 직후에는 '정실이 연우고 너는 잘해봤자 첩이다'나 '그냥 연우하고 번갈아가면서 해라(...)뭐를', '연우가 있어서 넌 안 된다'[8] 등의 임세아보다도 못한, 어째 첩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물론 그 사이에 놀이공원 에피소드(+서연우의 생일)를 통해 서연우가 입지를 더욱 다질 시간이 있었다는 것은 감안해야 겠지만. 그리고 결국 그녀도 임세아와 똑같이 꼬맹이라는 멸칭을 획득하게 된다(...).[9]
- 키는 168cm로, 히로인 3인방 중에는 최장신이다.
- 본작 캐릭터들 중 봄소희 작가의 최애라고 한다. 서연우는 워낙에 인기가 압도적이라서 패스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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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후기에서 밝히길 원래 서브병 단편선에 등장 예정이었던 캐릭터는 세아가 아니라 담희였으며[10], 초기 설정에서는 없던 캐릭터였다. 연우와 세아가 당돌한 성격이라 상대적으로 소심한 재겸이 독자들에게 답답하다고 욕을 먹자, 성격 밸런스를 맞추려고 추가되었다.
{{{#!folding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임세아와 서연우가 각각 49화, 65화에서 마재겸에게 고백을 하며 히로인 3인방 중 유일하게 마재겸에게 자신의 짝사랑을 고백하지 않은 인물이 되었다. 괜히 재겸을 난감하게 만들기 싫다는 그녀의 말을 생각하면 앞으로도 이 타이틀은 유지될 듯. 거기다 마재겸이 솔로라면 모를까, 이미 마재겸은 서연우의 고백 직전에 그녀와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까지 확실히 확인했기 때문에...하지만 동시에 저 둘과 달리 고백하기도 전에 자신의 마음을 들켜버리기도 했다.
- 마재겸과 똑같이 금학중학교-중연고등학교-홍연예술대학교 루트를 밟았다. 금학중학교 근처를 거닐고 있던 마재겸이 그녀와 마주치고 여기 출신이냐고 물었을 때 긍정하며 금학중학교 출신임이 밝혀졌고, 이후 고등학교 시절 회상 장면에서 재겸이 학교폭력을 당한 그녀를 도와주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다만 이담희의 금학중 입학 후 중연고를 자퇴하기까지의 시간인 3년 동안 둘이 어쩌다 마주친 적은 있었으나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고, 대학생이 되어서야 안면을 트게 된다.
6. 어록
저...저기...혹시 아직 아르바이트생 구하고 있나요?[11]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간섭하지 마.[14]
...네가 나를 얼마나 무시하는지 잘 알아. 하지만 부모님과
친구는 건들지 말아야지. 매회 친목회를 여는 게 돈 낭비라고? 부모님의 정성을 무시하지 마.
오빠의 노력을 함부로 단정 짓지도 마. 네가 보잘것 없다고 말할 수 있는 게 아냐. 대입이랑 친척들을 탓하지도 마. 넌 그게 아니더라도 원래 날 싫어했잖아. 자격지심이야 그거. 왜? 아니야? 동급생인데 나만 먼저 대학 간 거에 질투하는 거잖아. 난 대학 간 걸로 유난 떤 적 없어. 유난 떠는 건 너야. 내세울 게 자존심 밖에 없으니 그렇게 화만 나있지.[16]
취하면 이런 느낌인 걸까...? 막 들뜨고. 저리고... 두근거리고... ...아냐, 이건 취해서 그런 게 아니야. 이런 기분이 든 건 꽤 오래됐는걸... (중략)
호감 있는 사람...있는데. 호감이 있다는 것과 좋아하는 것의 경계는 뭘까? 어디까지가 호감이라고 말할 수 있지?[19]
이건 단순한 호감이 아니야. 취해서 드는 기분도 아니야. 좋아하는 건데...[20]
질투가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그만큼 재겸 오빠를 좋아한다는 거니까...
남을 부러워할 수도 있는 건 당연한 심리가 아닐까요? 조금 쓰리긴 하지만... 질투도 나름, 날 노력하게 만드는 동력이 아닐까요? ...연우 언니는 내 롤 모델이에요. 자길 가꿀 줄도 알고 일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요. 세아 언니도 잠깐 같이 일한 게 다이지만, 엄청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언니라는 건 잘 알 것 같아요. 재겸 오빠랑
친한
언니들이 다 좋은 사람이라서 이런 상황이 싫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제가 많이 노력해야죠.[22]
저도... 오빠랑 같이 술 마시고 싶어요. (마재겸:(웃음) 귀엽네.) 그때 되면 술 가르쳐줘요. (마재겸:으음. 술은
저런
애들한테 배우면 안 돼.[24] 술버릇 고약해져. 나한테도 배우지 말고 꼭 부모님한테 배워야 해.) ...그럼 배우고 올 테니까 나랑도 마셔줘요.
[약스포일러(유료분)]
마재겸과 같은 중연고등학교 출신이다.
[2]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와 수능을 같은 해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그 전 해 11월 안에 자퇴해야 한다. 고2 나이일 때 검정고시를 준비했다고 언급했으므로 1학년 때 검정고시 합격 후 1년 반 동안 수능만 준비한 쪽이 아니라 1학년 자퇴-이듬해 상반기 검정고시 준비-하반기 수능 올인 루트를 밟은 것으로 보인다. 금학중학교가 있는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다고 본인이 언급했으므로 고등학교 진학까지 한 것은 확실하다.
[3]
다른 한 명은
임세아.
[4]
13화 작가의 말에서 그녀가 마지막 서브 히로인임이 밝혀졌으므로, 서브 히로인은 임세아와 이담희 두 명뿐이게 된다.
[5]
서연우와 과 동기다.
[6]
아마 태형과 이어지더라도 해가 넘어간 뒤의 일일 것으로 보인다. 둘 다 대학생이더라도 19살-23살 커플과 20살-24살 커플의 차이가 크다는 것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알 것이다.
[7]
왕따를 당해서 힘들어하는 그녀를 본 부모님의 권유로 고등학교 자퇴 후 검정고시+수능으로 온 것으로 밝혀졌다.
[8]
사실 임세아 에피소드 때도 이러한 반응은 있었지만, 적어도 이때는 이러한 반응을 상쇄할 만한 다른 반응들도 많았다.
[9]
그래도 저 별명의 원조 격인 임세아가 저렇게 불린 경우가 더 많다.
[10]
초기 설정에서의 세아는
재겸을 험담하고
어장관리하는
악녀였었다. 그러나 이 당시 담희는 유료분에만 등장했지 무료분에는 미등장했을 때라 서브병 단편선에 세아를 등장시켰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연애를 모르는 착한 캐릭터로 바꾸었다.독자들이 살린
여캐
[11]
서연우의 말에 자극을 받아 낯을 가리는 자신을 극복하게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에 지원하면서.
[12]
서연우가 카페에 오면서 의욕이 더욱 올라간 그녀의 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담희의 태도가 나타난다.
[13]
연우와 재겸에게 사과 중인 은서와 민주를 보며. 물론
직접 한 말일(...) 가능성은 낮긴 하다.
[14]
어차피 생일 파티에 아무도 못 부를 거 아니냐며 시비를 거는 정은하에게.
[15]
정은하의 비아냥을 계속 듣던 그녀의 독백.
[16]
정은하의 말에 분노하여 받아치면서. 이 장면에서는 평소와 다르게 표정도 약간이긴 하지만 찌푸려져 있었다.
[17]
직접 한 대사는 아니고 총 게임 고인물인 담희를 보며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죽을 것 같다고 생각한 재겸이 상상한 장면이다.
[18]
와인을 과일주스인 줄 알고 마셔 제대로 취한 상태로 마재겸에게(...)
[19]
이후 같이 산책을 나가는 재겸과 연우, 함께 넘어진 재겸과 연우, 둘이 커플앱을 걸린 장면을 지켜보던 그녀가 한 번씩 나온 후
가슴이 저릿함을 느끼는 그녀가 나온다.
[20]
재겸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하며. 이제 연우만 남았다
[21]
자기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게 처음이라
이런 기분이 드는 게 맞는 건가 싶다는 임세아를 보고.
[22]
재겸과 연우가 같이 붙어있는 것을 볼 때 너는 질투가 안 나느냐고 묻는 임세아에게 대답하며.
[23]
마재겸이 편의점 알바의 실수로 인해 서연우의 딸기 아이스크림 대신 다른 사람의 콘돔을 가져오고, 교환하고 돌아오자.
[24]
이때 서연우와 임세아는 술에 잔뜩 취해서 서로를 껴안고 있거나,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웃는 등 주사를 부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