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법이다 (2001) This Is La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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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민병진 |
제작사 | 에이에프디에프 (AFDF) |
제작 |
전태섭 최희일 |
각본 |
김문성 김해곤 민병진 |
출연 |
신은경 김민종 임원희 장항선 주현 윤승원 김갑수 윤주상 |
촬영 | 서정민 |
편집 | 박곡지 |
음악 | 이동준 |
배급사 | 미로비젼 |
개봉일 | 2001년 12월 21일 |
상영시간 | 110분 |
상영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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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미스터리, 범죄, 액션 영화.2001년 12월 21일에 개봉.
2. 예고편
3. 시놉시스
지난달 뜬금없이 닥터 큐(Dr.Q)란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살벌한 분위기의 '살인 예고장' 메일을 받고 화들짝 놀란 네티즌들이 있을 것. 메일은 영화 마케팅의 일환이었고 닥터 큐는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다. "대체 닥터 큐가 어떤 놈이야?"라며 분노했던 네티즌들은 12월 개봉할 영화에서 그 진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파렴치범들만 골라 예고 살인을 한 후 자신의 범행 현장을 인터넷에 공개하는 지능범. 불타는 정의감을 지닌 봉형사(임원희), 냉정하고 합리적인 표형사(김민종), 새침한 컴퓨터 천재 강형사(신은경)가 닥터 큐 체포 작전에 나선다. 성격도 수사 스타일도 제각각인 이들은 삐걱대면서도 차츰 실마리를 풀어가지만 경찰 내부에 공범자가 있다는 단서가 발견되면서 위기를 맞는다. 미스터리 스릴러의 공식을 따르던 영화의 후반부는 첨단 CG 장비 인페르노를 이용한 스펙터클한 액션 신으로 마무리될 예정. 임원희의 오토바이 묘기, 인천 부두에서 촬영한 자동차 추격전과 폭파 신 등이 기대된다. 로 가을 극장가를 평정했던 신은경이 형사로 변신해 컴백한다는 것도 흥미롭다. 그녀를 비롯한 형사 3인방의 파워가 올 겨울 조폭들의 행진을 진압할 수 있을까?
4. 출연진
5. 줄거리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연쇄살인사건...가슴에 타롯 한 장이 꽂인 채 잔인하게 살해당한 시체가 발견된다. 피해자는 강간살해 용의자로 지명되었지만 법정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는 막강한 재력가의 아들. 곧이어 살해 장면은 살인범이 개설한 것으로 보이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되어지기에 이른다. 현실의 법으로 제제가 불가능한 사회의 쓰레기들을 자신의 법으로 처단하겠다는 연쇄살인범은 자신의 정당성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고 살인은 계속될 것이라는 경고성 글을 남긴다. 이 문제의 홈페이지는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이 지능적인 연쇄살인범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경찰은 자구책으로 봉 형사( 임원희 분), 하 형사( 장항선 분)가 소속된 강력반과 표형사( 김민종 분), 강형사( 신은경 분)의 특수부를 중심으로 특별수사반을 구성, 수장으로는 노련한 형사 김 반장( 주현 분)을 임명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특별수사반은 강력반과 특수부의 만남부터 삐걱거린다.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인 다혈질 성격의 봉 형사와 냉철하고 엘리트적 사고 방식을 지닌 표형사는 서로의 수사 스타일 자체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사건을 함께 풀어 나가야 하는 상황. 봉형사는 표형사를 비롯한 특수부가 영 내키지 않지만 섹시하고 시원시원한 강형사에 대한 애정만큼은 각별하다. 사사건건 부딪히며, 두 형사는 조금씩 연쇄살인범에게 접근해 가지만 지능적인 범인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소재를 파악하고 출동할 때 마다 유유히 그 장소를 빠져나가는 범인. 여기에 특별수사반 사무실에 도청장치가 발견되면서 내부에 공범이 있다는 의문이 제기되고 강력반과 특수부의 갈등 속에 사건은 더욱 미궁으로 빠져가게 되는데.
6. 여담
[1]
국내 개봉명은 <더티 해리 2: 이것이 법이다>이며 원제는 Magnum Fo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