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この勇者が俺TUEEEくせに慎重すぎ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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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용사소환, 개그 |
작가 | 츠치히 라이토 |
삽화가 | 토요타 사오리 |
번역가 | 정대식 |
출판사 |
KADOKAWA 영상출판미디어 |
레이블 |
카도카와 BOOKS 노블엔진 |
발매 기간 |
2017. 02. 10. ~ 2019. 12. 10 2019. 03. 20. ~ 2019. 11. 20 |
권수 |
7권[1] 4권[2]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츠치히 라이토(土日 月), 삽화가는 토요타 사오리(とよた瑣織)[3].2. 줄거리
주의. 이 용사는 매우 신중합니다.
적은 세포 한조각도 남기지 않습니다.
초 하드 모드 세계의 구원을 담당하게 된 잉여신 리스타. 치트급 스테이터스를 지닌 용사, 세이야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엄청나게 신중한데……?
“갑옷을 세 개 사도록 하지. 입을 것, 예비.[4] 그리고 예비가 없어졌을 때를 위한 예비.”
아닌 게 아니라 그는 이상하리만치 자원 보충에 집착할 뿐 아니라 만렙이 될 때까지 자체 트레이닝을 하며, 슬라임을 상대로 온 힘을 다할 정도로 주의 깊었던 것이다! 그런 용사와 그에게 마구 휘둘리는 여신의 모험담, 개막!
― 소개 페이지
적은 세포 한조각도 남기지 않습니다.
초 하드 모드 세계의 구원을 담당하게 된 잉여신 리스타. 치트급 스테이터스를 지닌 용사, 세이야를 소환하는 데 성공하지만 그는 엄청나게 신중한데……?
“갑옷을 세 개 사도록 하지. 입을 것, 예비.[4] 그리고 예비가 없어졌을 때를 위한 예비.”
아닌 게 아니라 그는 이상하리만치 자원 보충에 집착할 뿐 아니라 만렙이 될 때까지 자체 트레이닝을 하며, 슬라임을 상대로 온 힘을 다할 정도로 주의 깊었던 것이다! 그런 용사와 그에게 마구 휘둘리는 여신의 모험담, 개막!
― 소개 페이지
극강의 신중한 성격을 자랑하는 용사 세이야. 얼마나 신중한지 슬라임 하나라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확인사살을 할 정도이다.
철교까지도 두드려보고 건널 신중한 인물인 세이야는 여분의 여분까지 구비하는 아이템 준비, 만렙까지의 트레이닝을 불사하는 신중함을 넘어선 의심으로 인해...
이제 막 세계 구원을 담당하는 리스타는 그 때문에 미칠 지경이다.
하지만 리스타는 세이야와 함께 하면서 점차 그의 가슴아픈 상처와 과거를 마주하는데...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2017년 02월 10일 2019년 03월 20일 |
2017년 06월 10일 2019년 05월 22일 |
2017년 11월 10일 2019년 09월 24일 |
04권 | 05권 | 06권 |
2018년 05월 10일 2019년 11월 20일 |
2018년 11월 10일 미발매 |
2019년 10월 10일 미발매 |
07권 | 08권 | 09권 |
2019년 12월 10일 미발매 |
미정 미정 |
미정 미정 |
한국어 정발판은 2019년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4권이라는 빠른 속도로 출판되었다. 아마도 2019년 4분기에 방영되는 애니메이션 버프빨을 받고 팔아치우기 위함임듯. 그러나 판매량이 시원치 않았는지 5권은 소식조차 없다. 현재는 애니화로 인한 화제성도 다 잦아든 상태이니 흔히 그렇듯 정발은 영영 끊겼다고 보는게 맞을 거다.
4. 특징
용사 주제에 건방지다 시리즈라는, 용사물 비틀기의 전설이 된 작품을 패러디한 제목을 가진 작품답게 용사를 소환하여 이세계를 구하는 전형적인 이세계 용사 vs 마왕물이지만 제목과 같이 약간의 변화를 준 작품이며 히로인인 리스타르테의 1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는 소설이기에 세이야의 기행이 단순한 재미인 줄 알고 웃고 넘겼다가 알고 보니 정곡을 찌르거나 앞으로의 전개의 복선이 되는 경우가 자주 나오는 점이 약간의 특이점이다. 또한 개그 비중이 높음에도 소설의 묘사가 상당히 적나라하다.[5]제목의 ZZANG(짱)은 한국어 버전으로 정발되며 로컬라이징 된 것으로, 일본어 원문은 俺TUEEE. 나(俺)+강하다(強い)의 구어체[6]를 합친 합성어이다. 이는 일본 네티즌들이 만들어 낸 중2병 계통의 인터넷 신조어로, 본래는 온라인 게임에서 고수가 저레벨 지역이나 저랭크전에 가서 적이나 상대 플레이어들을 압도하며 쾌감을 느끼는 것을 표현하는 말이었지만, 2010년대부터는 만화, 라이트 노벨 등에서 주인공이 다른 캐릭터를 압도하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다른 신조어와 비교해보면 메리 수와 비슷하다.[7] 일반적으로 이런 俺TUEEE계 주인공들은 그 힘만 믿고 제멋대로 날뛰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본 작품의 주인공은 그런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신중에 신중을 더하는 성격이라 이 때문에 고생하는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보며 즐기는 작품일 수 있겠다.
다시 말해서 이 작품은 용사물의 클리셰를 비틀어 작중 등장인물이나 스토리 등 거의 모든 요소를 병맛으로 보일 정도로 코믹하게 그리고는 있지만 폭력의 수위가 높고 시리어스한 전개가 이어지므로 개그의 요소가 첨가된 작품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어떻게 보면 마왕을 위한 지침서를 용사 버전으로 바꾸었다고도 할 수 있다.
5. 등장인물
5.1. 주역
주역 | |
류구인 세이야 본작의 남주인공 |
리스타르테 본작의 여주인공 |
5.2.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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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マッシュ) - 성우:
카와니시 켄고
용족의 피를 가진 전사 소년. 에루루와 함께 세이야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 토벌에 나선다. 처음에는 세이야에게 이들의 능력치가 너무 평범하다 판단되어 동료로 받아들이길 거부했지만, 이후 마슈가 마왕의 사천왕에게 납치되어버렸다. 이후 마슈를 구하는 과정에서 세이야가 그의 근성을 보고 짐꾼으로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판단을 하게 되고, 마슈 또한 자신은 절대로 이길 수 없던 다크 파이러스를 세이야가 손쉽게 쓰러뜨리자 그에게 큰 감명을 받아 세이야를 스승이라 부르며 따르기를 청하며 일행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합류했어도 에루루와 함께 능력치는 용사 세이야에 비하면 정말 평범한 수준이라 파티 내에서는 짐꾼 취급을 받으며 파티의 동료들이 세이야의 기행에 기겁을 해도 마슈만큼은 역시 스승님이라며 세이야의 기행에 무조건 예스를 외치는 예스맨이 되어버렸다. 이후 통일신계에서 세르세우스에게 수련을 받게 되며, 아리아드아에게 잠재능력을 해방받아 용인화를 습득하여 용사의 동료에 걸맞은 능력을 갖춘 잠재력을 가지게 되지만 게어블랑데의 마왕과 사천왕이 일반적인 마왕 vs 용사물과 다르게 그들이 성장할 시간을 전혀 주지 않았고, 세이야의 과보호로 인해 전투를 할 기회조차 받지 못해 결론적으로 들러리가 되어버린다.
사실 마슈는 정말로 용사의 동료에 걸맞은 능력이 있었다. 용족의 피가 흐르는 만큼 일시적으로 용으로 변신하면서 스테이터스가 10배로 늘어나는 스킬인 용인화라는 스킬이 그에게 내재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하는 용인화를 사용한 마슈의 스테이터스.
Lv21 / HP139544 / MP0
공격력 91578 / 방어력 83333 / 민첩성 61496 / 마력 0 / 성장도 67
내성 불 · 물 · 번개 · 얼음 · 독 · 수면 · 마비 · 즉사
스킬 공격력 증가(Lv8) / 용인화(Lv9) / 신용화(Lv1)
특기 드래곤 클로
성격 용감함
세이야가 카오스 마키나를 쓰러뜨렸을 때보다 레벨이 훨씬 낮은데 몇 배나 되는 스테이터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잠재력만큼은 세이야를 넘어서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후반부에 마왕이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안티매직 필드를 펼치는 점을 미루어보아 원래 마력이 0이라 마법을 쓸 수 없는 마슈는 안티매직 필드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공격 등 다른 부분의 스탯들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이를 미루어보아 정석적인 공략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마왕을 쓰러뜨리기 위해 준비된 인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RPG마냥 마왕을 쓰러뜨릴 도구나 방법이 준비되어있는데 평범한 용사의 수 배나 높은 스테이터스인 세이야조차 마왕의 스테이터스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게어블랑데의 정석적인 공략방법은 어떻게든 생존하여 마슈와 에루루와 합류한 뒤, 에루루를 희생하여 엑사시온을 얻고 이러한 희생에 분노한 마슈를 도와 마왕을 쓰러뜨리는 게 정석적인 진행방식인지도 모른다. 물론 스테이터스를 보면 알 수 있듯 성장 속도 상승 스킬이 없는 마슈를 마왕과 싸울 수 있게 성장시키려면 그 동안 수많은 인류가 마족에게 희생당해야 한다. 결과적으로 세이야였기에 최소한의 피해로 세계를 구하게 된 것. 세이야가 아닌 평범한 용사였을 경우 에드나 마을에서 죽거나 살아 남아도 마을은 전멸이 분명하며 마슈가 성장할 때까지 마왕군이 인류를 멸하는 걸 구경만 해야 했을 것이다.
최종결전 후에 발할라 게이트의 반동으로 인해 죽어가는 세이야가 사천왕과 마왕이 사라진 지금 너보다 강한 녀석은 없을 테니 게아블랑데를 부탁한다며 마슈를 격려하고 인정해주었다.
마슈와 에루루가 들러리가 되어버리는 이유는 세이야가 워낙 말이 거칠고 퉁명스러워서 잘 드러나지 않았지만 동료를 끔찍히 아끼는 그의 병적인 과보호 때문에 몬스터나 네임드 마족과 단 한 번도 직접적인 싸움을 못 했기 때문이다. 통일신계에서 수련을 마친 마슈가 적과 싸우려고 할 때마다 30레벨 이하의 몬스터들을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오토매틱 피닉스 스킬을 발동시켜놓고 다닌지라 마슈가 아예 싸우지도 못하게 만들어 버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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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루루(エルル) - 성우:
코가 아오이/
세라 위든헤프트
용족의 피를 가진 마법사 소녀. 마슈와 함께 세이야 일행과 합류하여 마왕 토벌에 나선다. 마법사라고는 하지만 마슈와는 다르게 실질적인 마법사로서 재능이 없다. 다만 후에 보조마법 헤이스트를 습득하게 되며, 여기에 봉인의 여신 아리아드아의 도움을 받아 헤이스트의 강화 스킬인 '퀵'이라는 새로운 능력에 눈을 뜨게 된다. 아리아드아에 따르면 별다른 재능이 없었으나 동료를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에루루의 소망이 새로운 가능성을 이끌어낸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혼자서 처리하는 세이야 때문에 마찬가지로 들러리가 되어버린다.
사실 에루루는 마슈와 다르게 동료가 아닌 제물로서 준비된 인물로, 용의 피가 흐르는 에루루는 제물이 되어 마왕의 몸에 유일하게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성검 엑사시온이 되어야 하기에 용사 동료로서의 별다른 재능이 없던 것. 마슈와 다르게 재능이 없다는 것이 복선이었다. 하지만 짐꾼을 멋대로 죽이지 말라고 하는 세이야가 구해주고, 세이야의 합성마법을 통해 엑사시온을 손에 넣은 일행은 통일 신계에서 다시 한 번 수련을 하게되고 이후 아리아드아와의 수행을 통해 보조마법을 배운다. 세이야가 마왕과 최종결전에 나서기 전에 모두를 따돌렸을 때 세이야가 엑사시온을 손에 넣었다고 했던 말이 자신을 위한 거짓말임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희생이 없었기에 마왕과의 싸움에서 세이야가 불리한 싸움을 강요받아 죽어간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미안해 했다. 하지만 세이야는 죽기 직전 전제 로즈가르드와의 싸움에서 그녀의 보조마법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고마움을 표한다.
5.3. 통일신계
이 세계관의 중심부이자 근본격 존재인 세계. 각 이계를 관리하는 관리국이다.거주자들은 모두 신들로 본질 영혼은 영혼 관리소에 둔 채 분신용 영혼으로 이계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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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드아(アリアドア/Ariadoa) - 성우:
야마무라 히비쿠 /
마리사 렌티
봉인의 여신. 베테랑 여신이자 리스타의 선배이며 리스타에게 있어 언니 같은 존재다. 리스타보다 침착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다. 상위 여신이라 그런지 외모도 여신 중에서도 손 꼽히는 레벨이라고 한다. 베테랑 여신에 걸맞게 300개의 세계를 구원했지만, 구원하지 못한 세계도 있기 때문에 본인은 그렇게 부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리스타의 말에 의하면 300개의 세계 중 한 개이지만 본인은 자신이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하는 십자가라고 한다.[8]
세이야가 수행으로 검술의 신을 재기불능으로 몰아 넣은 뒤에 다음 상대로 발큐레를 고른 뒤 시비를 걸자 그 자리에 나타나서 무마해주고 세이야를 질타한다. 이때는 감정을 드러내며 강하게 비판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태도를 취한다.
봉인의 여신답게 용사와 동료들의 몸에 봉인된 잠재력을 끌어내어 강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원래 세이야는 정통파 용사물의 주인공 같이 밝고 사교성 넘치며 "Gonna be OK(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낙천적인 인물이었다. 여기서 아리아드아가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용사소환으로 그를 불렀으며 리스타르테는 그 세계의 타마인 왕국이란 왕국 출신의 공주 티아나라는 것도 나온다.
티아나는 대강 용사 여행 중반 즈음에 용사 세이야의 일행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티아나와 세이야를 포함한 일행 모두 마왕 토벌에 너무 서두르는 바람에 정보 수집을 뒤로 미루게 되었고 이후 마왕을 상대로도 어떻게든 큰 피해 없이 쓰러트렸으나 \'마왕의 목숨은 2개다'라는 제일 중요한 정보를 몰랐던 탓에[9] 죽은 척을 했던 마왕의 기습으로 한 순간에 용사파티가 괴멸되어버렸다.[10][11] 결국 세이야는 그대로 죽어가기 전 최후의 최후까지 자신의 스테이터스 창에 어떻게든 "신중하게. 신중에 신중을 기울일 것. 아무리 미움을 사더라도 이 마음가짐을 관철하자. 그리고, 세계와 동료와 소중한 사람을 반드시 지켜내 보이겠다. 이번에야말로--"라고 새겨 놓고 결국 죽어버린다.[12] 결국 첫 질문으로 대강의 전황을 다 파악한 세이야는 그 때부터 지나칠 정도로 준비성이 철저한 성격 즉 일종의 PTSD 증세를 보였던 것.
사망한 이후 본 모습인 신으로 돌아가서 신계로 복귀한 아리아드아는 이 참극에 자신 또한 깊게 영향을 줬다는 걸 알고 심하게 자책했으며 약간이라도 이를 속죄하고자 하기 위해 상부에 간절하게 빌어 티아나를 치유의 여신 리스타르테로 환생시켰고[13] 죄책감과 그리움을 느끼면서 그녀를 친동생처럼 보살펴주게 된다. 리스타가 여신이 되고 100년 동안 현실에선 1년의 시간이 흘렀으며 그 동안 세이야는 기억을 다 잃었음에도 이 충격 탓에 이전과 달리 냉철하고 비사회적인 인물로 변했는데, 이는 자신 때문에 동료들과 자신의 아이가 죽었다는 죄책감 때문이다.
이 세계가 앞서 언급한 300개의 세계 중 구원하지 못한 하나의 세계이며 작중에 리스타와 세이야가 다시 구원하려 갔기 때문에 향후에 속죄될 여지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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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세우스(セルセウス) - 성우:
오노 아츠시
우람한 체격의 검신. 원래는 인간이었으나 위업을 달성해 신이 된 경우(case)로 카오스 마키나를 물리친 뒤로 자율 트레이닝에 한계를 느낀 세이야에게 대련 상대로 지목됐다. 첫 날은 그럭저럭 우세했으나 점차 따라잡히더니 며칠 뒤에는 마운트 당할 정도로 박살나버리고는 멘탈이 나가서 검을 버리고 싸우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14] 이는 인간 시절의 약한 모습이 되살아난 것이라고 한다. 세이야가 수행을 시켜주러 데려온 마슈와 싸우면서 자신감을 회복해 부활했다.
취미는 케이크 만들기라고 한다. 검신이라는 거창한 명칭을 가지고 있으나 아데네라의 등장, 발키리의 스테이터스가 나오는 등 전투신 중에서도 제법 약한 것으로 나타난다. 6권 에피소드에서 세이야 파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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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큐레/발퀴레(ヴァルキュレ) - 성우:
파이루즈 아이
파괴의 여신. 대여신 이시스타 다음으로 높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고위 신이다. 난폭한 데다 흉폭한 성격이라서 수틀리면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거는 수준. 옷을 입는 대신 중요 부분을 쇠사슬로 감싸고 있다. 그래서 세이야는 처음 봤을 때 '노출광'이라고 불렀다. 또한 리스타와 아리아 등의 여신에게 성희롱, 성추행을 일삼으며 사디스트 같은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통일 신계에서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며, 신계 특별 조치 오더를 풀면 스테이터스의 모든 능력이 한계치를 넘는 수준이다.[15] 파괴의 권능을 쓸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오의인 '발할라 게이트'는 인과율을 비틀어 스테이터스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적을 소멸시키는 기술로, 이걸로 신계에 침입한 크로스드 타나토스를 격퇴했다. 다만, 이 권능은 생명력을 촉매로 삼기 때문에 반동으로 온몸에서 피를 내뿜고 쓰러졌지만, 오히려 그 상태로 느끼는, 마조히스트 같은 모습을 보인다. 발할라 게이트를 쓰는 대가는 목숨이기 때문에 인간이라면 반드시 죽지만 신이라서 죽지는 않다 보니 그런 것.[16][17][18]
취미는 의외로 그림 그리기인데, 애니에서 묘사하기를 안 좋은 의미의 화백.
이름의 유래는 아시다시피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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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카 - 성우:
와타베 사유미
불의 여신. 리스타르테가 에루루의 수련을 부탁하는 여신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헤스티카에 의하면 에루루가 가장 자신있는 마법이 불의 마법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에게는 불의 마법의 재능이 없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헤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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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네라(アデネラ) - 성우:
이자와 시오리 /
알렉시스 팁턴
군신을 담당하는 여신. 어둡고 기분 나쁜 분위기를 가졌으며 말투와 성격도 그렇다. 전신의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인간으로선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연격검이라는 검기를 사용한다. 보통의 인간이 따라하면 전신의 뼈가 박살나서 죽는다고 한다.
세이야에게 검술을 가르치다가 그에게 반해버리면서 용모나 성격도 깔끔하게 변했지만[19] 고백하자마자 차이고는 그대로 분노로 폭발한다.[20] 그 이후로 계속 흑화한 상태로 세이야를 단단히 벼르고 있었으나[21] 다시 세이야와 직접 대면한 시점에서는 머리 쓰다듬어주기에 간단히 용서하고 함락, 격침되어버린다. 물론 세이야는 수행하는데 방해되니까 꺼지라고 말한다.
신계특별조치 오더를 전부 풀어버리면 양팔이 검으로 변하는데, 연격검(이터널소드) 베기 기술들이 전부 찌르기로 바뀌어서 방패가 아니면 방어 불가능의 대미지를 줘버린다. 공격당한 대상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고깃덩어리로 변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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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신 이시스터(イシスター) - 성우:
한 케이코
리스타, 아리아드아, 아데네라, 세르세우스의 상관. 아주 약간이지만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권능을 가지고 있다. 신들의 동향을 예측하는 게어블랑데의 마왕을 매우 경계하고 있다. 대여신이라고 하지만, 느낌과 분위기는 상냥한 할머니 느낌이다. 세이야가 "할매"라며 막대하나 그저 포근하게 웃는다. 세이야의 요구에 따라 데스마구라의 인질로 잡혀있는 마슈가 있는 위치를 알아봐 주고 그곳에 게이트를 열어준다.[22] 그런데 이때 작중에서 세이야를 처음 만났을 텐데도 불구하고 "성장했군요. 류구인 세이야."라고 말한다. 이에 대한 것은 주연 캐릭터 문단의 스포일러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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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스(ミティス) -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활의 여신. 통일신계의 숲에 살며 7발의 화살을 쏘아 어떤 생명체든 절대로 도망칠 수 없는 '샤이닝 애로우'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인간은 절대로 흉내낼 수 없는 절기라고 한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여신 같으나, 사실은 남자를 엄청나게 밝히는 변태 여신. 신계의 모든 남신들과 성관계를 가진 것도 모자라 용사도 덮친 전력이 있는데, 여신과의 사랑이 금지라는 규칙 때문에 몇몇 용사들이 현실세계로 쫓겨나기도 한 모양이다. 통일신계 숲에서 살고 있던 것도 색욕을 너무 밟힌 게 찍혀 통일신계 도심부에서 추방명령을 받은 결과였다.
세이야도 수련 마지막 날에 덮쳐질 뻔했지만, 단 1도 관심을 주지 않고 헤드샷을 날려줬는데 신이라 급소를 관통 당해도 안 죽는 탓에 별 타격이 없었다. 이후 자신을 묶은 밧줄을 풀고 또 다시 덤벼드는데, 이때 눈이 충혈되고 눈가가 시뻘겋게 변하는 것도 모자라 관절이 꺾인 채 네 발로 빠르게 기어와서 매우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나온다. 마슈와 에루루는 마왕군 같다며 경악했고, 이에 세이야는 미티스에게 배운 절기로 머리통, 양쪽 눈과 입을 명중시켰지만, 그러고도 화살을 씹어 먹고 뽑은 다음에는 쇼타인 마슈를 덮치려 하지만, 세이야의 5연발 화살을 맞고 나무에 박혀버린다. (이때 길고 굵은 게 몸을 뚫었다는 섹드립은 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 한국 방영분에선 이 부분의 잔인함과 노출도를 블러 처리로 때우기 어려울 만큼 적나라하게 나오기 때문인지 통편집 먹고 "끔찍한 여신이었어"라고 말로만 표현되며 넘어갔다. 애니메이션 마지막화에서 세이야가 죽어 우울해진 리스타르데를 위로하고 숲으로 돌아갔는데 역시나 네 발로 기면서 바닥에 혹시나 남자의 냄새가 있는지 맡으면서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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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 3기둥
최고신인 창조신 브라흐마를 필두로 이치의 신 네메시르, 시간의 신 크로노아 3인이다. 이들은 신계의 모든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신계의 규칙 또한 이들이 정하며 자신들의 생각에 따라 특혜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네메시르는 엄격하며 진지한 남신이며 크로노아는 좀더 자비로운 성격의 여신이고 브라흐마는 중성적인 느낌의 목소리를 가진 신이다.
각각 이름의 유래는 브라흐마, 네메시스, 크로노스.[23]
5.4. 에드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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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 성우:
코우노 마리카
에드나 마을에 사는 활발한 성격의 꼬마 소녀.
아빠와 같이 살고 있는 듯하며 여신 리스타보다 용사 세이야에 관심을 보이며 부적을 선물하기도 했다. 정작 세이야는 니나에게 관심이 거의 없으며, 부적 또한 세이야는 일단 받아두긴 하나 "저주받은 아이템"으로 치부했지만 말이다.
애니 2화에서는 용사가 니나와 아빠가 살던 마을을 통째로 날려먹고 사례금을 주는 니나 아빠에게 금품을 더 요구했음에도 니나 자신과 아빠을 구했다는 이유로 용사에게 "아프지만, 좋은 사람"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실 니나가 아빠를 살해하려는 사천왕 카오스 마키나에게 아빠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애걸복걸하면서[24]도, 정작 용사 때문에 폐허가 되어버린 마을에는 별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사망자가 적은 게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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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의 아빠
니나의 아버지. 에드나 마을에서 니나와 단둘이서 살고 있다. 애니 2화에서는 마을을 점령한 사천왕 카오스 마키나의 인질이 되어 니나와 함께 죽을 위기를 맞이하다, 준비를 철저히 끝내고 마을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튀어나온 용사에 의해 니나와 함께 무사히 구출되었다. 그런데 그 대가로 자신의 전 재산이 사천왕 잔해를 철저히 처리한답시고 마을째로 태워버린 용사한테 몽땅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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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나 마을의 촌장
애니 2화에서 용사 세이야와 여신 리스타에게 감사인사를 표하기 위해 등장하는 단역 캐릭터다. 근데 마왕군도 아니고 용사 세이야 때문에 마을이 불타 파괴되고 "부탁이니까 제발 우리 마을에서 나가주게!"라며 용사와 여신에게 사정하는 것으로 출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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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에드나 마을의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남자 상인. 불행히도 단역 캐릭터답게 애니 2화에서 용사 세이야의 염계 스킬에 휘말리나, 리스타르테가 치료해서 목숨을 건진다. 근데 이후에는 제이미의 상품였던 과일의 재만 남긴 채 종적을 감췄다.
5.5. 로즈가르드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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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자리 로즈가르드 - 성우:
하나모리 유미리
워르크스 로즈가르드의 황녀로 오르가 요새에서 수비대장을 맡고 있다. 저돌맹진하며, 정정당당함을 좋아하고 어떻게든 될거라는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 세이야와 정반대의 인상을 주는 인물이다. 리스타르테와 함께 세이야에게 많이 얻어터진 처자기도 하다.[25] 무모한 판단으로 병사들을 희생시켜서 처맞고, 용사니까 정정당당하게 싸우라고 말하다가 또 처맞고, 아버지의 임종 당시에도 그 놈(아버지)은 나쁜놈이니까 절대 용서 안 해라고 했다가 왕복 싸대기를 계속 처맞는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있는 워르크스 로즈가르드 항목을 참고) 그리고 눈물이 맺혀있으면서 나는 안 운다고 자존심으로 버틴다.
제대로 된 전략전술도 못 짜면서 생사가 달린 판에 마왕군을 상대로 정정당당을 외치는 등 군부대를 지휘하는 지휘관으로서 보자면 세이야 말처럼 한 명의 지휘관으로는 부적합하긴 하다.
세이야와 만날 때마다 싸우기는 했지만, 그래도 세이야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했단 것에 대해 존경을 표한다. 그리고 세이야가 구한 세상을 잘 지켜내겠다고 리스타와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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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르크스 로즈가르드 - 성우:
카나오 테츠오,
오노 유우키/靑,
키무라 쥬리/少
전제(戰帝). 로즈가르드 제국의 황제이면서 게어브랑데 최고의 전사로 불리운다. 전성기 때보다 많이 약해졌으나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80을 넘은 나이임에도 병사들에 의하면 용사를 제외하면 최강이라고 한다. 어떠한 이유로 수도 오르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건 갑자기 아기로 변하는 것 때문이었다. 과거 마왕을 토벌하는데 실패하여 일정 이상 힘을 발휘하면 아기로 변하는 저주를 받게 된다. 신중한 마왕이 한 것치고는 굉장히 괴상한 저주인데⋯
{{{#!folding 스포일러 ▼
유아화가 원작과 애니 사이에 차이가 있다. 원작에서는 정신만 아기처럼 변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임종 때를 제외하면 실제로 신체가 아기로 변한다. 또한 애니에서는 유아화되는 이유에 대한 부가 설명이 나온다. 마왕을 마주했을 때 부모에게 순종하는 어린애처럼 경외심을 느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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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카 - 성우: 로아 켄지
제국 최고의 마술사. 검에서 워르크스가 최고로 불리면 마법에선 플라시카가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굉장한 능력을 지녔으나 자리를 비우면 수도 오르페의 방비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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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 성우:
이시즈미 아키히코
로자리의 부하인 노병. 오른쪽 눈은 실명되어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정면승부 말고는 머리에 든 게 없는 로자리와 비교하면 전략, 전술, 혜안과 지휘관으로서 제대로 된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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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 성우:
스기사키 료
로자리의 부하인 마초맨.
5.6. 게어블랑데/게어브란데 마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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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제노스로드(魔王 ゼノスロード) -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
S랭크 게어블랑데 편의 최종 보스. 게어블랑데를 구원랭크 S급으로 만든 장본인인 만큼 실력이 엄청나며 용사 소환의 조짐을 짐작하고 초반이라 성장이 되지 않은 용사가 소환될 장소를 미리 예측하여 사천왕을 보내서 바로 없애버리려고 할 정도로 신중하고 영리하다. 구체적인 스테이터스는 나오지 않으나 사천왕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발할라 게이트로 최후에 소멸되기 직전 마법을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 마력량이 게아블랑데 세계를 세번 멸하고도 남을 마력이라고 하니 그가 얼마나 강한 마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그러면서도 안티 매직 필드를 펼쳐 순수한 기량승부를 걸려고 했다는 점에서 얼마나 악랄한지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발키리의 파괴권능은 마법이 아닌 파괴 그 자체의 현상을 일으키는 권능이라서 안티 매직 필드 내에서도 사용 가능하여 세이야에 의해 발할라 게이트 어나더에 빨려들어가 토벌된다. 서적 6권에서야 이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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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마키나(ケオス=マキナ) - 성우:
타카하시 치아키
여성형 마족으로 마왕군 사천왕 중에 한 명으로 살인과 학살, 파괴, 고통과 비명, 피를 매우 좋아한다. 또한 자신과 싸우는 상대를 궁지로 모는 것을 좋아해서 일부러 힘을 숨겨둔다. 그렇기에 세이야를 상대로 "전투의 달인은 '비장의 수'를 숨겨두는 법이야"라면서 힘을 2번이나 해방한다. 본래의 힘을 완전히 해방할 경우 덩치가 커짐과 동시에, D 랭크 세계의 마왕을 능가할 정도의 강력한 전투력을 지닌다고 한다.[26] 이제 막 소환된 용사이고 도망친 전적도 있다 보니 당연히 자신이 이긴단 생각에 전력으로 한 방 휘두르고 "훗!" 하려고 했으나.... 문제는 세이야의 병적일 정도의 신중함에 의해 그렇게 되질 않았다.
세이야가 오히려 카오스 마키나보다 더 '비장의 수'를 숨겨뒀고 그것을 꺼내서 패배. 당연히 비장의 수를 몇 개나 준비하며 신중했었던 카오스 마키나는 "이럴 리가 없어."라며 좌절하다 돌이 되어 부서져 버렸다. 이후 남은 찌꺼기는 사천왕이니까 세포 한 조각에서 재생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세이야가 마키나가 사용했던 대검은 물론, 마을과 함께 불태워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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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마구라 - 성우:
우에다 유우지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 살아있는 생명체에 잔인한 고문을 가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언데드 개발과 제조를 담당한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거고 그의 본 분야는 몬스터 개발과 개조가 본업이다. 굉장히 신중한 성격으로 언데드를 통한 대군 공격으로 용사를 압박하려고 했다. 언데드의 약점은 화염이나 성수인데 만약 용사가 언데드 대군을 처리하는데 성공했을 것을 대비하여 이에 상극인 몬스터를 미리 준비해놓는다.
개인 전투력에 있어서는 사천왕 중에서도 진짜 최약체지만, 카오스 마키나의 배는 사악하며 성격도 나쁘다. 언데드 대군을 잃은 것에 대해 복수를 하겠다면서 마슈를 납치하고 고문을 하고 난 뒤에 죽이는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판을 짠다. 하지만 신중하기 그지없는 세이야가 카오스 마키나가 니나의 아버지와 니나를 상대로 그러했었던 것이 있다 보니 이미 그거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둔 상태였기에 데스마구라의 의도대로 되지 않는다. 하지만 데스마구라 또한 상당히 신중한 성격이었기에 용사를 상대할 수 있는 자기가 가진 최고의 몬스터를 꺼내서 대응하지만, 카오스 마키나 때처럼 그걸 뛰어넘는 세이야의 신중함에 당하고 만다.
용사가 검을 쓰는 검사라 여겨서 격투가의 특기로만 데미지를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용사가 불 마법이 특기이기에 얼음만이 유일한 약점인 몬스터였다. 하지만 세이야가 검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며 격투가의 특기를 익혀둔 상태였고, 얼음 마법은 리스타의 머리카락을 촉매로 만들어둔 마법 아이템이 있어서 무리 없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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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술사 킬카플(召喚術師キルカプル) - 성우:
비후 히토시
마왕군 참모이자 사천왕 중 한 명. 종족은 드워프로 제물을 통해 굉장히 강력한 존재를 다른 차원으로부터 소환한다.
사실은 일행이 용의 동굴에 가기 전에 들렀던 이자레 마을 드워프 상인이었다. 마왕의 명령으로 엑사시온의 위치를 미리파악하였으나 봉인 때문에 간섭이 불가능하자 동굴 앞의 마을에 진을 치고 있었던 것.
용사들이 봉인을 해제하고 엑사시온을 손에 넣는 것을 수정구슬을 통해 보고 있던 킬카플은 마왕을 쓰러뜨릴지도 모를 용사를 경계하여 아다만타이트제의 방어구를 손에 넣지 못하게 막고 가능하면 용사의 목숨마저 빼앗기 위해서 이자레 마을에 있던 모든 생명체를 죽였다. 자신의 아내와 아들의 목숨까지 희생하였고, 그걸 미쳤다고 비난하는 리스타르테를 보며 세이야에게서는 스테이터스를 넘어선 세상의 운명을 움직이는 힘 같은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느껴져서 괴롭더라도 할 수 밖에 없는 희생이었으며 자기 아내와 아들조차 만족하며 죽었다고 한다. 마왕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광기를 보여주면서 아다만타이트제의 방어구와 동일한 물질로 이루어진 이계의 생명체를 소환하여 방어구를 부순 다음 자신도 자살함으로써 물리적&마법적 공격이 통하지 않는 초개념 사신 크로스드 타나토스를 소환한다.
세이야는 작중 최초로 공격을 당하고 위험하다며 신계로 도망치는데[27] 신계에까지 쫓아온 크로스드 타나토스는 도망치는 세이야 일행을 추격하지만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 적을 만나는 것도 상정내다.'라며 자신만만한 세이야의 책략에 토벌된다. 세이야는 파괴 권능을 가진 발큐레를 여차하면 전투에 끌어들이기 위해 신계로 도망쳤던 것. -
초개념사신 크로스드 타나토스
킬카플이 이자레 마을의 모든 생명과 자신의 가족,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숨을 산제물로 바쳐 소환한 소환한 초개념 사신. 스테이터스가 고장난 것처럼 표기되어있어. 그만큼 강력한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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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자 카이젤(イライザ=カイゼル) - 성우:
츠치다 히로시[28]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 아수라처럼 6개의 손에 무기를 들고 싸운다. 마왕군 사천왕 중에서 가장 스테이터스가 높다. 그러나 마왕군 사천왕 중에서 유일하게 활약다운 활약을 못하고 퇴장하는 사천왕이다.
로즈가르드 제국의 제도를 공격중이던 이라이자 카이젤 본인과 그 마왕군은 제도에 있던 전제 워르크스 로즈가르드에게 끔살당하여 정확히 어떠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나오지 않는다. 다만 소환술사 킬카풀에 따르면 전 스테이터스가 20만은 넘는 귀신과도 같은 강함이라고 하였으니 사천왕 중에서는 가장 스테이터스가 높았을 것이라는 추측만 가능하다. 다른 사천왕들과 다르게 숨긴패도 특수능력도 없는 순수한 무투파로 등장하지만 바로 퇴장당했다. 등장하는 모든 네임드가 세이야에게 죽은 것과 다르게 유일하게 다른 인물에게 사냥된 네임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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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엘 부브 - 성우:
야마모토 카네히라
마왕군 급습 비행 부대의 대장. 파리처럼 생긴 기인이며 민첩이 엄청나게 높다. 인간을 붙잡아 하늘 위에서 떨어뜨려 뇌와 척수가 휘날리는 광경을 보며 역전 불꽃놀이(리버스 파이어 플레이)라고 웃으면서 즐기는 잔학성을 가지고 있다. 용사를 죽이고 마왕에게 사천왕으로 임명되는 것을 노리고 있다. 부하들인 파리들은 레벨이 30 이상이 되며 민첩성이 엄청빨라 언데드 대군보다 더 성가시다고 한다.
민첩성만 487562이 되는 엄청난 스테이터스를 가지고 있으며, 눈은 겹눈으로 이뤄져있어 시각 범위가 매우 넓다. 겉보기와 달리 자신은 조심성이 많아서 그 겹눈으로 항상 주위를 경계한다고 한다. 세이야는 용사를 데려오라며 언제든지 오르가 요새의 인간들을 전멸시킬 수 있음에도 인간들을 가지고 노는 베엘 부브를 보며 훈련이 필요하다고 하며 신계에서 미티스의 샤이닝 애로우를 배워온다. 미티스에 의하면 그 어떤 생물도 피할 수 없으리라 하였으나 샤이닝 애로우를 피하는 베엘 부브. 하지만 세이야는 피할 줄 알고 있었다며 오토매틱 피닉스와 샤이닝 애로우를 결합시켜서 피한 다음의 수도 준비했고 무난히 토벌된다.[29]
능력치가 카오스 마키나보다 월등히 높은데도 왜 베엘 부브가 아닌 카오스 마키나가 사천왕이었는지는 의문.[30] 세이야는 베엘 부브를 처음 보고는 "인간같은 성대가 없는데 어떻게 파리가 말을 하는 거냐!?"면서 경악했다.
5.7. 익스포리아 마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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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아르테마이오스
사신의 권능을 부여받고 익스포리아를 SS급 마계로 만든 존재인 SS랭크 익스포리아편 최종 보스. 상세한 건 상단 스포일러 참조. 전투스타일은 사신의 권능으로 대폭 증가한 자신의 목숨을 제물로 사용하여 사신으로부터 특수한 권능을 부여받는 것에 있다. 단계별로 내성을 취득하여 어떠한 공격만 통하는 개념적 결계를 펼칠 수 있는 것으로 나오고 단계별로 물리공격 완전내성이라든지 마법공격 완전내성, 모든 무기 파괴나 영적능력공격만이 통한다든지 신살무기만 통한다든지 하는 단계별로 고난이도의 강력함을 보여주고 이외로도 전 스테이터스가 100만을 넘으며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사기스킬을 둘둘 두른 정신나간 스펙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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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브노게오스
익스포리아에서 최초로 마주치는 네임드 마족. 돼지 같은 외형을 가지고 있고 다혈질이다. 작은 마을에서 일개관리직을 맡고 있는 적으로 난이도 SS의 세계가 얼마나 고난이도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이하는 수마 브노게오스의 스테이터스.
Lv67 / HP338547 / MP0 / 공격력 300019 / 방어력 258344 / 민첩성 77777 / 마력 794 / 성장도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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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왕 그랜드 레온
수마 브노게오스의 상관이자 타마인 왕국을 지배하고 있는 존재이다. 레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사자의 외견을 가진 수인이다. 게아블랑데로 치면 사천왕 격의 존재이며 아르테마이오스를 격퇴하고 마왕 자리를 차지할 반란을 꾸미고 있다. 진짜 능력치를 개방하면 전 스테이터스가 100만을 넘기는 강력한 무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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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오크세리오
킬링머신이라는 사람의 영혼을 탑재한 기계를 사용하여 타마인 왕국을 덮치는 기계형태의 사천왕. 덩치가 매우 큰 기계이다.
{{{#!folding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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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왕 세레모닉
두명의 히스테릭한 여성을 합쳐놓은 여성형 마족. 암살보법 무음이동부터 시작해서 일정지점 텔레포트, 대가를 지불하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대상에 텔레포트하는 기술을 지니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치명상을 입은 세레모닉은 자신의 자매 머리를 뽑아서 대가로 지불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대상에게 텔레포트한다. 링1의 사다코처럼 사령실 모니터룸에 나타나지만 장소는 프록시서버개념의 장소로, 흙인형과 대량의 폭약이 있는 장소에 와버렸고, 그 결과 흉악한 대폭발이 일어난다.
사실 리스타르테가 사령실에서 본 영상은 실시간 영상을 녹화해서 재송출된 녹화영상이었다. hp1이 남은 상태의 세레모닉을 신기술 정화로 마무리짓기 위해 리스타르테가 가지만 손목을 잡히고. 해주불가능한 신조차 죽일 저주에 걸리고 만다. 그걸 세이야는 크로노스의 도움으로 자신이 토벌에 실패한 1회차 시간대로 가 배가 갈려 태아를 잡아먹히고 두눈이 뽑힌 티아나 공주의 곁에 가고 티아나 공주와 같은 영혼이라 착각한 리스타르테의 저주는 과거의 티아나 영혼에 들러붙어버린다. 그 결과 리스타르테는 살아돌아오지만, 마왕의 힘을 받은 조각의 힘으로 고스트화해서 세레모닉이 리스타르테 침소에서 부활한다.
하지만, 용사의 예측 범위 내였고, 파사의 검무로 수황 그랜드레온에게 실패한 파사의 비의를 고스트 세레모닉에게 시전하고, 발키리에게 전수받은 파괴의 권능으로 여러 개 사슬을 만들어 소멸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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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왕 시루슈토
해골의 외형을 가진 언데드 마족. 죽은 존재를 언데드로 부활시키면 이전보다 더 강력한 존재로 부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매우 사기적인 스킬로 세포 한 조각이라도 남아있으면 익스포리아의 그 어떤 존재도 부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5.8.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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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 - 성우: 사하라 마코토
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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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모 리바이에 - 성우:
카츠키 마사코
용족의 높으신 분. 세계를 구원해야한다는 예언을 지키고자 용사 일행을 습격한다. 정확하게는 에루루의 희생에 대해서 선뜻 고개를 끄덕이지 못하는 용사 일행에게 에루루가 죽기 전에 마지막 만찬을 즐기자며 일행을 초대하고 음식을 대접하는데 음식에 마비약을 타서 일행을 못 움직이게 해두고는 에루루를 희생시킬 생각이었다. 하지만 세이야는 음식을 먹지 않았고 결국 용왕모 리바이에의 계획이 어긋나기 시작한다. 세이야의 말에 따르면 기분 나쁘게 생긴 녀석들이 주는 음식 따위 처음부터 입에 댈 생각이 없었고, 자신은 리스타르테가 만드는 음식만을 먹는다며 리스타르테를 잠깐 설레게 만든다.
계획이 어긋난 리바이에는 에루루의 목에 저주가 걸린 목걸이를 걸고 시간이 지나면 죽는 저주를 걸었다며 시간동안 도망치면 자신의 승리라고 하지만 미리 도망칠 걸 예상한 세이야가 날개를 훼손시켜서 도망치지 못하고 역으로 사냥당한다. 게아블랑데를 멸망시킬 생각이냐며 폭동을 일으키려는 용인들 앞에서 에루루의 피와 용왕모의 시체와 플라티나소드를 결합시켜 엑사시온을 만들었다고 선언하며 예언대로 마왕을 없애고 평화를 찾아오겠다며 선언하며 용의 동굴로 돌아온다.[31]
리스타르테는 중요한 순간에 세상이냐 에루루냐 선택하지 못하고 망설여서 미안하다고 에루루에게 사과하지만 자신도 죽는 건 무서웠지만 세이야가 구해줘서 고마웠고, 세상을 구할 숙명을 가진 여신은 어쩔 수 없었을 거라며 위로해주고 에루루를 잃을 뻔한 마슈는 에루루를 향한 마음이 동료애만이 아님을 인지하고 에루루 또한 그런 마슈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서로 조금 어색하지만 풋풋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하지만 리스타르테만이 세이야가 만든 검이 엑사시온이 아님을 알고 지적하게 되고 세이야는 리스타르테를 노려보며 절대 말하지 말라며 말하고 그냥 짐꾼을 멋대로 희생하는 게 맘에 안 들었을 뿐이라고 말하며 퉁명한 태도로 걸음을 재촉한다.
용의 피를 이었으니 마슈와 에루루의 부모가 나올 법도 하지만, 에루루의 희생을 반대하던 마슈의 부모와 에루루의 부모는 리바이에에게 살해당했다. 어느 의미로는 인과응보. 이 부분은 애니에선 생략되었지만 만화책에서는 살해한 본인이 직접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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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나
리스타르테의 본래 정체이자 세이야가 살던 나라의 왕녀 출신 치유사. 세이야와 연인 사이였으며 아이까지 임신하였지만 마왕을 상대로 방심하는 바람에 뱃속의 아이는 산 채로 먹히고 그녀뿐 아니라 세이야도 목숨을 잃게 된다. 세이야로선 그녀의 죽음은 상당한 트라우마였던지라 그녀를 그리워하며 홀로 지낸듯 하다.
사후 영혼은 당시 정체를 숨기던 여신 아리아드아가 신계로 돌아간 후, 죄책감과 함께 생전 치유사였던 그녀의 영혼을 치유의 여신으로 만들어달라고 상층부에 간청한 끝에 상층부의 허가로 현재의 리스타르테로 다시 태어난다.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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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랭크
인간세계는 하나가 아니므로 각 세계에서 마왕과 마군이 나타나 인간을 위협한다. 통일신계에선 어느 인간세계가 위험하면 전담신을 정해 용사 하나를 인간세계[32]에서 소환하고 그 세계를 지키러 가는데 여기서 신과 용사가 구할 세계의 마군이 얼마나 강한지를 포함해 여러 상황을 종합평가하여 랭크를 매긴다. 현재까지 언급된 랭크는 D, C, B, S, SS, SSS. C급은 적당한 레벨과 어지간한 속성들, 공격력과 방어력이 7만 언저리이면 클리어가 가능하다고 리스타가 말한다. 묘사를 보면 B등급은 상위신에게 쉬운 세계라고 하며 평범한 용사물 정도의 난이도로 보인다. 다만 아주 가끔 특수능력이 있거나 페이크 최종보스 뒤에 진 최종보스가 튀어나오거나 하는 정도의 통수는 때리는 모양이다. 이 정도도 일단은 '일반적인 용사물' 수준이기는 하다만. S랭크는 베테랑들도 어지간하면 꺼리는 난이도로 경험이 많은 전담신과 천재적인 영웅이 있어야 클리어할 가능성이 있는 랭크다. 여기부턴 난이도가 평범한 용사물을 아득히 뛰어넘는다.[33][34] SS랭크는 S랭크보다 더한 지옥. 물론 세계마다 다르겠지만 SS랭크는 용사와 신마저 소멸해버릴 가능성이 아주 높다.[35] SSS랭크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으나 실존한다. 사실상 통일신계의 모든 신들이 손도 못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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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어블랑데/게어브란데
구원랭크 S로 구제대상 세계를 최소 100회 이상은 구원한 전적이 있는 초 베테랑 신과, 신에게 필적할 만한 소질을 갖고 있는 용사가 아니면 손도 못 댈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몇몇 베테랑 신들도 손을 뗄 정도로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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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포리아
구원랭크 SS로 예전에 세이야가 소환되었을 때에는 B랭크였지만, 마왕 토벌에 실패해 여신과 용사가 마왕에게 직접 살해당했기에 마왕이 사신에게 힘을 받아 SS랭크의 세계로 변화했고, 게이블랑데에서 리스타르테가 규칙을 어긴 벌로서 구원해야 할 세계. 아리아가 공략하지 못한 유일한 세계로, 인류의 대부분이 멸망하였고 살아남은 일부는 숨어살거나 노예가 되어버렸고, 상단에 상술하듯이 이 세계의 사람들은 세이야에 대해 상당한 원한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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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바오스
구원랭크 SSS급으로 6권에 언급만 나온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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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신계
신들이 사는 세계. 신들이 여러 세계에 용사를 소환하고 보는 곳이기도 하다. 지상보다 시간이 100배 느리게 흘러간다고 한다. 모든 신들은 별도의 시간이 정지된 공간에 자신의 진짜 영혼을 보관하고 있으며 실제 사용하는 혼은 아스트랄 소울이라 불리는 영혼을 활용한다. 아스트랄 소울이 소멸하더라도 진짜 영혼으로 다시 아스트랄 소울을 만들 수 있으므로 반 영구적 불사가 가능하나 아스트랄 소울을 파괴함으로써 진짜 영혼까지 파괴하는 기술 또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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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소환
이세계의 구제를 위해서 신이 용사를 소환하는 행위. 리스타르테에 의하면 일본은 이세계물이 붐을 일으켜서 이세계에 대해서 설명하면 곧잘 이해하기에 일본인들을 많이 소환한다고 한다.[36]쓸데없이 치밀한 현실고증용사는 죽더라도 기억을 잃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뿐이며 재소환이 가능하지만, 재소환시에는 기억과 모든 능력을 잃는다. 용사의 능력은 구원을 할 세계에 맞춰지며 또한 구원에 실패한 세계에 재소환하여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한다. 용사가 죽더라도 살 수 있는 이유는 신들과 마찬가지로 아스트랄 소울을 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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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각기 다른 세계를 위협하는 존재. 각 마왕은 신들이 정한 공략 난이도에 따라 능력치가 다르고 수많은 세계에 수많은 타입의 마왕들이 있으며 이세계 거주민만으로는 처리를 할 수 없는 강력한 존재이다. 각 마왕들은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RPG 게임처럼 쓰러뜨리기 위한 힌트가 되는 장비나 스킬이 각 세계마다 준비되어있는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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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패배
리스타르테에 의하면 용사는 패배 시 기억을 잃고 원래 세계로 돌아갈 뿐이라고 하지만 코믹한 작중 분위기와 다르게 용사가 구원에 실패한 세계는 장르가 바뀔 정도로 꿈과 희망이 없는 세계가 되어버린다. 물론 마왕이 용사를 죽이면 바로 다른 용사를 소환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한 번 구원에 실패한 세계에 또 용사를 소환하는 것은 신계의 법칙으로 금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용사에 의해 구원에 실패한 세계의 마왕은 사신의 권능을 부여받고 그 영향에 있는 모든 마물들이 강화되어 최상위 전투신의 능력치를 가진 존재가 아니면 구원이 불가능한데 실상 그런 용사는 존재하지 않는다.[37] 즉, 한 번 패배하면 용사를 다시 소환해도 이길 수 없고, 용사는 최상위 전투신 만큼 강해질 수 없으므로 세계는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용사가 마왕 토벌에 실패한 세상은 인류의 대부분이 멸망하고 일부 생존한 인간들도 가축 수준의 노예가 되어 목줄을 하고 알몸인 상태로 네발로 기어다니거나 강제로 번식하고 후에 상점으로 팔려나가 돈받고 팔리는 식품이 되며 심심풀이로 살해당하는 장난감이 되는 등, 최악의 세상이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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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비유하자면 크툴루 신화 그레이트 올드원과 아우터 갓급의 악신, 통일신계의 적. 사신도 신들처럼 다수가 있다. 그리고 이 작품의 최종보스로 추정되는 한 사신은 확정된 미래를 보는 능력과 세계를 왜곡해 창조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마왕들은 이 사신들의 권속이라고 보면된다.
사실 그 사신은 한때는 통일신계에서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노력하는 여신이었다. 인류 역사상 최강의 용사로 칭해지는 신역의 용사를 소환하여 이세계의 구원으로 향했으나 너무나 막강한 마왕에 의해 패배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용사는 자신의 혼이 파괴되면서도 어떻게든 세계구원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은 사신은 현재는 통일신계에 우물에 갇혀있는 전신 제토와 함께 신계에 반역을 시도했고, 발큐레와 아데네라에 의해 패배한다. 이후 사신은 수많은 이세계를 멸망시키고 힘을 모으면서 신계에 다시 한 번 전쟁을 시도한다. 세계를 왜곡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성스러운 힘을 지닌 신은 이에 반항할 수 없는 것으로 나온다. 발큐레의 스테이터스가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별차원의 능력치인 것을 감안할 때, 세이야의 상대는 사신이 부활시킨 신역의 용사가 될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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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인 컵
통일 신계에서 천 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행사다.
\1. A급 이상의 세계를 구원한 전적
2. 본인에게 사후 신으로서 전생할 의향이 있는 사람을 한정
이러한 조건으로 용사 소환 당시 가장 강했던 능력치를 가진 상태로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우승자를 신으로 전생시켜주는 행사다.
7. 미디어 믹스
7.1. 코믹스
2019년 5월 9일부터 KADOKAWA 코믹스로 발간이 시작되었다. 작화가는 코유키(こゆき).2022년 12월 9일에 6권이 발매되었다.
7.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7.2.1.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자세한 내용은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8. 외부 링크
[1]
2019년 12월 10일에 발매된 7권을 끝으로 연재가 중단, 4년 가까이 신간이 발매되지 않은 상태였으나 최근 웹연재를 재개.
[2]
2019. 11. 20. 기준
[3]
대표적아 삽화 이력으로는
전설의 용자의 전설 시리즈가 있다.
[4]
애니플러스판에서는 '여분'이라고 번역했다. 원래 대사는 '스페어'(Spare/スペア)다.
[5]
애니메이션 4화에서 인질로 잡힌 마슈는 이빨이 뽑히고 손발톱이 조금 뜯긴 걸로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한쪽 눈이 뭉개졌고, 이빨을 뽑아냈으며 양손의 손가락을 모두 절단한 상태에다 팔과 다리에는 심한 화상 자국이 있었으며 입고 있는 옷이 피투성이라는 묘사가 나온다. 이 정도 근성이니 세이야가 동료로 받아주는 것이다.
[6]
일본어/남성어 문서에도 있으며 주로 대상을 과장하는 의미에서 い형용사를 え로 바꿔 발음하는 예시로 스고이를 스게라고 하는 것.
[7]
다만 메리 수는 작가 자신의 아바타라는 의미가 강한데, 俺TUEEE는 독자들을 이입시키기 위한 주인공인 경우에도 쓰인다. 한국의 신조어인
먼치킨과도 비슷하지만 먼치킨은 단순히 강한 캐릭터를 지칭할 때도 많이 쓰여서, 작가가 먼치킨 주인공을 표방하면서도 약점이 있다거나 특정 분야에 있어서만 최강이라는 식으로 설정되는 경우도 많아, '결점이 없고 핀치에 몰리지도 않는 최강의 주인공'을 뜻하는 俺TUEEE에와는 약간 차이점이 있다. 또한 俺TUEEE가 다분히 비꼬는 뉘앙스가 강한 것과는 달리 먼치킨은 작가가 직접 장르로 표방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의미로 칭찬할 때도 쓰인다.
[8]
자신 구원하지 못한 세계가 B급에서 SS급으로 급상하고 마물이 지배하는 세계가 되었으며 인간 대부분 멸종되고 남아있던 인간들마저 가축 이하로 전략되었으니 어지간히 죄책감을 느낄만하다.
[9]
본편에서 세이야가 몬스터를 죽인 뒤 뒤처리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도 이때의 경험이 무의식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0]
마법사였던 콜트와 여신 아리아드아는 산채로 잡아먹혔고 그 동안 연인이 되며 그의 아이까지 잉태했던 티아나는 그 태아의 존재를 알아챈 마왕에 의해 강제로 복부를 꿰뚫렸고 거기서 꺼낸 태아를 세이야의 눈 앞에서 마왕이 직접 씹어먹어버린다. 티아나 또한 끝까지 세이야에게 사과하다 먹혀서 사망.
[11]
이후 아리아드아의 언급에 의하면 아리아드아는 원래라면 세이야 일행이 이렇게 정보를 뒤로하고 낙관적으로만 나아가는 것에 대해 여신으로서 제재를 가하고 그들을 올바르게 인도할 위치였으며 한때 본인도 이런 세이야 파티에 대해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세이야의 낙관적 태도에 어느 정도 감화되어가면서 동시에 세이야의 재능이 우월하여 정보가 없어도 큰 피해 없이 나아갔다는 점도 있어서 결국 쓴 소리 없이 넘어갔다고 한다.
[12]
1화에서 스테이터스 창에 대해 언급할 때 "나밖에 모르는 정보가 적혀 있으니 어느 정돈 너(리스타)의 말도 맞는 거 같다."라고 하는 장면이 있다. 사실 막 온 시점에서 세이야의 정보는 기본적으론 리스타가 본 서류랑 다를 게 없었으므로 저 말 자체도 모순이었거나 숨겨진 게 있던 상황이란 암시였다.
[13]
이는 단지 여신 한 명의 염원만이 아니라 용사 여행을 거친 티아나가 어느 정도 여신으로 받아줄 만한 인재란 것도 있었다. 즉, 평소라면 커트라인에 들어가긴 해도 굳이 등용할 생각 정돈 못했지만 관계자의 부탁까지 있는 상황에서 안 받아줄 정도도 아닌지라 일단 받아준 셈.
[14]
이게 당연한 것이, 세이야가 검술만 놓고 보면 세르세우스보다 3배 정도 강해졌는데도 불구하고 "100배는 더 강해져야 내가 안심할 수 있다."라며 강제로 대련한다.
[15]
애니메이션에서는 레벨 999, 모든 스테이터스가 999999999로 나온다.
[16]
그리고 세이야는 발퀴레에게 파괴술식을 배워서 전제와의 전투, 마왕과의 최종전에서 비장의 카드로 사용한다. 원래라면 전수해 줄 생각이 없었지만 동료들을 반드시 지켜내고 세계를 구하기를 원하는 세이야의 마음에 감동한 건지 발할라 게이트까지 가르쳐준다. 발퀴레가 알몸으로 세이야의 위에 올라타 있던(이 모습을 본 리스타르테는 세이야와 발퀴레가 야한 짓을 하는 줄 착각했다.) 이유가 파괴오라 부여의식이었다.
[17]
전제와의 전투에서는 오른팔을 잘렸을 때 상대에게 같은 데미지를 되돌려주는 기술로 겨우 빈틈을 만들어 승리했다. 이마저도 에루루의 보조마법이 없었으면 죽었을 거라고 할 만큼 세이야에겐 마왕과의 최종전까지 가장 고전했던 싸움이었다.
[18]
마왕과의 최종전에서는 발할라 게이트로 마왕과 공멸할 작정으로 혼자 마왕성으로 쳐들어갔고, 발할라 게이트로도 마왕이 완전히 소멸하지 않고 발악하자 두 번째 발할라 게이트로 확인사살한다. 첫번째 발할라 게이트의 반동은 발퀴레가 온몸에서 피를 내뿜으며 쓰러졌던 것과 동일했지만 두 번째의 반동은 몸에 금이 가며 서서히 소멸해버리는 것이었다. 첫 번째는 리스타가 회복시킬 수 있었지만 두 번째는 리스타도 손을 쓰지 못했다.
[19]
애니 오프닝의 여신들의 댄스씬을 보면 2가지 모습의 아데네라가 나온다.
[20]
세이야 왈, "수행시켜준 건 고맙지만 동료로 넣어달라는 건 이해할 수 없다, 그리고 케이크는 맛없다. 이상 끝."
[21]
방벽에 온통 죽인다(殺す)로 도배하고 있었다. 소설에서는 벽이 원래부터 그랬다고 한다. 월아트라나?
[22]
신은 직접 인간을 구할 수 없다고 하자, 세이야가 그저 인간 세계로 가기 위한 게이트의 위치를 조금 옮기는 정도면 문제없는 거 아니냐고 하자 수긍하고 들어준다.
[23]
다만 네메시르와 크로노아는 서로 성별이 바뀌었다. 그리고 네메시르의 모티브인 네메시스는 복수의 여신이다.
[24]
결국에는 용사에게 아빠와 함께 구출받았다. 허나 그 이후로 이번에는 용사가 자신이 쓰러트린 사천왕의 마석을 가루조차 남김 없이 처리한답시고 아예 마을째로 태워버린 게 함정이다.
[25]
싸대기 폭격을 맞은 직후 개마냥 으르렁댔다. 열등감과 용사가 아닌 자에게 싸대기를 맞았다는 수치심이 합쳐진 결과인 듯.
[26]
초짜 여신인 리스타르테의 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마왕이 나온 격. 이렇다 보니, 적인데도 불구하고 리스타르테조차 "정말로 당신은 강하며 굉장히 신중했다."라고 인정해준다.
[27]
타나토스한테 얻은 상처는 긁힌 상처로 30만의 HP 중에서 겨우 100이 깎였다. 본인 말로는 풀피가 아니면 안심이 안 된다고.
[28]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에서
사이조역을 맡은 성우 및 배우이다.
[29]
이 과정에서 오르가 요새를 수비하던 로자리 워르크스와 마찰을 겪는데 적을 경계해서 베엘 부브에게 희생되던 인간들의 목숨을 구해주지 않고 저버렸다고 비난하는 로자리와 아무 생각 없이 돌진해서 일행과 오르가 요새의 병사들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다고 비난과 따귀를 날리는 세이야의 폭력성에 일행들이 기겁을 한다.
[30]
마왕의 용의주도함을 생각하면 사천왕이 아니라고 방심했다가 알고 보니 사천왕보다 강했다는 전략이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있다. 애초에 최후의 사천왕을 세이야 일행을 속이기 위해서 희생양으로 삼았단 것을 생각하면 마왕에게 사천왕은 큰 의미가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31]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냥 리바이에로도 조건이 채워져서 자동으로 엑사시온이 된 덕분에 용인들은 그냥 당황해하다가 "평소 리바이에가 원하던 것이니 윈윈이다"라는 세이야의 억지에 넘어간다. 하지만 사실은 그냥 순간적으로 합성으로 만든 플래티나 소드 개(改)다. 이것은 리스타르테만 알고 있으며, 사실상 원작과정을 좀 더 매끄럽게 만든 것이다.
[32]
마왕과의 싸움이 없는 세계에서 선발한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에서 데려온다고 이해하면 편하다.
[33]
게어블랑데의 경우 아무리 초보라지만 5개의 세계를 구한 리스타가 어지간한 간부를 보고 당황한다. 마왕부터 신중한 성격이라 사천왕을 Lv.1 슬라임 출몰지에 배치시켰으며 두 번째 사천왕은 초반 상황이 맞는지 의심되는 1만 언데드 대군을 가진데다 특정 속성이 아니면 공격조차 불가능한 창조물을 부리고 세 번째 사천왕은 이를 넘어 온몸이 아다만타이트로 된 거북이에 자신과 가족을 포함한 마을 주민들의 목숨으로 물리적인 공격이 아예 통하지 않는 초개념사신 크로스드 타나토스를 소환했고 사실상 마지막 사천왕인 전제는 풀스탯을 찍어도 반사 계열의 스킬이 없으면 이길 수 없었다.
[34]
게다가 최종보스인 마왕은 특정 무기가 없으면 외부에서 특별한 기술을 배워오지 않는 이상 승산은 없다.
[35]
S랭크에서는 가장 강한 적이었던 둘만 세이아와 리스타르테를 소멸시킬 기술을 알고 있었다. 익스포리아의 경우 초반 잡몹이 S랭크에서 처음 만난 사천왕보다 강하며 곳곳에 신과 용사를 소멸시킬 아이템이 있는데다 심지어 신이 포탈을 열지 못 하게 방해할 수도 있다. 그나마 굉장히 어렵지만 모든 계열의 속성과 스킬을 빠르게 익히고 풀스탯에 도달했으며 최강의 무기와 갑옷을 마왕군보다 빨리 파밍하면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는 S랭크의 게어블랑데보다 훨씬 노답 수준이다. 레벨 1짜리 용사를 소환해서 처음부터 키워서 격파하는 방식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36]
리스타르테는 최초에 화성인을 소환했고 두번째는 남아프리카의 원주민을 소환했는데 이세계 공략을 설명하는 데만 수개월이 걸려 이후에는 일본인만 소환한다고 한다.
[37]
신 스스로는 구원을 할 수 없는 게 규칙이며 성장 한계가 있어 아무리 뛰어난 용사라도 최상위 전투신의 능력치에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한계 돌파라는 수단이 있긴하나 그만큼의 리스크를 보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