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10:06:47

이 별을 건 영혼의 싸움

1. 개요

この星をかけた魂の戦い / The World to Win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의 스토리 모드 최종 보스, 퀸 세크토니아 두 번째 형태의 후반전 (3차전) 및 격투왕의 길 마스터의 최종 보스, 세크토니아 소울 제 2형태와의 전투에서 사용되는 BGM. 작곡은 안도 히로카즈.

2.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본편과 격투왕의 길 마스터의 곡 구성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설명한다.

2.1. 본편

월드 7의 퀸 세크토니아 VS. 커비 BGM
전반전 후반전
광화수월 이 별을 건 영혼의 싸움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사운드룸 음악 중 104번.

전반전에서 흐르는 " 광화수월"의 조용하고 깨끗한 분위기와는 싹 달라지고, 승리를 굳히는 빠르고 웅장한 분위기 곡으로 완성되고 있어, "전부 빨아들여라! 하이퍼노바"를 베이스로 시리즈 메인 테마로 친숙한 " 그린 그린"[1] 멜로디를 섞은 편곡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퀸 세크토니아를 쓰러뜨린 커비. 그러나 아직 살아 있던 퀸 세크토니아는 커비가 방심하고 있던 때에 다시 나타나 덩굴로 붙잡는다.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그 때, 디디디 대왕 타란자와 함께 나타나[2] 커비를 뚝배기를 후려서[3] 가까스로 구출한다. 그리고 타란자는 기적의 열매를 커비를 향해 던져 하이퍼노바 커비가 되어 마지막 싸움을 시작한다는 전개에서, 이 BGM이 플레이어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또한, 인트로의 멜로디는 " 디디디 대왕의 테마" 루프 앞부분과 유사하다. 이번 작품이 디디디를 앞세운 작품인 제목부터 트리플 럭스 것을 의식하고 작곡했을지도 모른다.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서는 DLC 스테이지인 드림랜드에서 OST로 등장한다.

2.2. 격투왕의 길 마스터


VS セクトニア ソウル / Soul of Sectonia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 사운드룸 음악 중 124번.

본편의 전주 부분이 "전부 빨아들여라! 하이퍼노바"의 어레인지에서 시작하는데 도입부가 미묘하게 다르다. 퀸 세크토니아 3차전은 희망찬 분위기에서 즐겁게 시작하지만, 세크토니아 소울 2차전은 뭔가 굉장히 안 좋은 일이 터진 듯한 분위기로 시작한다. 그 이외의 구성은 약간 루프 위치가 다른 뿐 나머지는 본편과 같다.

강화된 보스들 10마리를 쓰러뜨리고 그 앞에 기다리고 있는 진정한 최종 보스[4], 세크토니아 소울. 본편에는 없는 추가된 패턴에 고전했으나 어찌저찌 격파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소울에 없던, 제2형태가 출현. 그런 속에서 흐르는 섬뜩한 인트로는 플레이어를 절망에 빠트리게 하지만 이후의 BGM은 본편과 비슷해서 그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길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해준다

제목에 "영혼"이 들어가는 것은 이 "소울"을 암시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다시 한번 곱씹어 보자면, 이 BGM의 곡명은 이 별을 건 영혼의 싸움이다. 그리고 이 녀석의 이름은 세크토니아 소울.

3.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월백의 팬텀
(月魄のファントム / Phantom of the Moon's Spirit)
본작에서는 타란자 몰포 나이트와 대결 시 나오는 퀸 세크토니아 전투 메들리의 곡 중 하나로 등장한다.

4. 슈퍼 커비 헌터즈

월백의 팬텀
(月魄のファントム / Phantom of the Moon's Spirit)
스타 얼라이즈의 '월백(月魄)의 팬텀'이 메탈로 다시 어레인지되었다.

5. 커비 파이터즈 2


커비 파이터즈의 타이틀, 커비 파이터즈 Z의 타이틀과 함께 '히스토리 오브 커비 파이터즈'라는 곡에 섞여있다. '하늘을 꿰뚫는 인연의 방'에 들어가면 재생된다.

6. 별의 커비 Wii 디럭스

마무리 ~Pay For One's Sin!~
(アトシマツ ~Pay For One's Sin!~ / Settling a Score ~ Atone for One's Misdeeds!)
마버로아 에필로그: 이공을 건너는 여행자 최종 보스 최종전의 BGM '마무리 ~Pay For One's Sin!~'에서 이 별을 건 영혼의 싸움의 클라이맥스가 살짝 섞여있다.

[1] 정확히 말하자면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의 '은하수의 꿈: 만든 사람들'. [2] 정확히는 타란자가 디디디를 붙잡고 날아온다. [3] 덩굴에 잡힌 커비를 디디디가 망치로 머리를 때려서 빼낸다. 이걸 맞은 커비는 충격으로 기절한다(...) [4] 엄밀히 말하면 히든 보스. 스토리상의 보스는 아니다. 여기서의 의미는 단순히 마지막 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