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blative armor스타트렉에서 등장하는 함선의 방어수단 중 하나로, 에너지 무기로 인한 충격을 빠르게 흡수하여 피해를 줄인다. 쉽게 말하자면 함선용 반응장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 역사
2371년경 디파이언트급 USS 디파이언트에 최초로 탑재되었으며 트랜스포터를 사용하기 위해 디플렉터 실드를 일시적으로 해제한 디파이언트를 클링온 디스럽터로부터 보호하는데서 그 진가가 드러난다. 또한 이후로도 많은 전투를 거치며 도미니언, 카대시안, 보그, 심지어는 같은 스타플릿의 무기에도 보호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함선의 디플렉터 실드와 시너지가 이루어지면 그 보호 능력은 더욱 상승한다. 2371년부터 2374년 사이에는 프로메테우스급 USS 프로메테우스에도 탑재되었다.다른 타임라인에서는 보그에게 대항하기 위해 USS 보이저의 승무원들이 융제 장갑을 개발하였으며 알파 분면으로 귀환하기까지 보그와의 전투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였다. 프라임 타임라인의 USS 보이저에도 장착되는 이 융제 장갑은 함체 내부에 설치되어 외부로 노출되지 않지만 두께에 한계가 있는 기존의 융제 장갑과 달리 평상시에는 기존의 선체를 그대로 노출하지만 전투시에는 융제 장갑 생성기(Ablative Generator)라는 별도의 장치에서 생성되어 아예 외부 선체 전부를 두꺼운 장갑으로 둘러싸 3척의 보그 함선의 집중 공격에도 충분히 견뎌낼 수 있을 만큼의 강도를 자랑한다.[1] 어뢰를 발사할 때는 어뢰 발사관 겉의 장갑을 일시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
3. 기타
- 컨스티튜션급 개장형의 디플렉터 실드가 융제 장갑과 유사한 기술이라고 한다.
[1]
다만 장갑을 가동하고 페이저 어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 작중의 상대가 보그였고 미래의 제인웨이 제독이 가져온 트랜스페이직 어뢰로 대응할 수 있기에 페이저 어레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
정반대는 로워 덱스의 세리토스가 장갑을 다 분리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3]
디파이언트나 프로메테우스는 건조될 때부터 융제 장갑 자체를 포함하여 일체형으로 건조되었고 보이저처럼 끄고 켜는게 불가능하기에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