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딸의 취업 부정청탁 의혹(무혐의)
로스쿨 졸업자인 딸[1]을 취업시켜달라며 대기업에 청탁한 의혹이 2015년 8월에 제기되었다. 윤후덕 의원의 지역구인 파주에 대규모 디스플레이 공장을 갖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한상범 대표에게 부탁하여 딸을 법무팀 직원으로 채용시킨 혐의를 받은 것.이에 대해 윤후덕 의원은 “부탁한 것은 아니고 딸의 지원 사실을 알렸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LG디스플레이 측은 윤후덕 의원의 딸이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을 수석졸업했기에 선발했다고 해명하였지만, 팩트를 확인한 결과 윤후덕의 딸은 이대 로스쿨 수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딸 취업청탁 논란으로 당 윤리심판원의 조사를 받은 윤후덕 의원은 징계시효인 2년이 지난 사건이기 때문에 혐의가 있다고 해도 당규상의 문제로 징계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징계는 면할듯 하지만 강도높은 혁신을 추진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민 정서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윤후덕 의원에 대한 검찰의 조사결과는 2016년 1월 무혐의로 나왔다.
이 사건을 빌미삼아 친 보수성향인 운정연 등 지역커뮤니티에서도 사퇴 압박을 하였으나 최종 무혐의로 처리됨에 따라 조용히 일단락 되었다.
2. 여기자 성희롱 발언 논란
2017년 7월 21일, 여기자에 대한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있었다. # 홍철호 당시 바른정당 의원을 향해서 "당신 싱글이라더니 따불(더블)이냐"[2]라고 물어봤는데 이에 정치권 관계자는 "술집 용어 아니냐"라면서 "굉장히 불쾌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이야기 했다.다만, 파주시 지역신문 <파주에서> 인터뷰에서 이를 해명했다.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성희롱에 대해서 그는 “언론들이 전후 사정을 생략한 채 보도하는 바람에 오해 여지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조금 억울해 한다.
“당시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과 예결위 회의도중 회의장 밖에서 따로 만나 사안을 이야기하기로 했고 혼자 온다고 알고 있었어요.
협의가 잘 안될 때 흔히 1대1로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니 홍 의원 양쪽으로 여기자 둘이 앉아 있었어요.
그래서 왜 당신 싱글이 아니고 더블이냐? 라고 좀 유머러스하게 말했는데...(생략)
<파주에서>, "벌린 일 마무리 할 기회를 달라"-윤후덕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2선 의원 인터뷰(2020.01.19.)
“당시 바른정당 홍철호 의원과 예결위 회의도중 회의장 밖에서 따로 만나 사안을 이야기하기로 했고 혼자 온다고 알고 있었어요.
협의가 잘 안될 때 흔히 1대1로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거든요. 그와 만나기로 한 장소에 가니 홍 의원 양쪽으로 여기자 둘이 앉아 있었어요.
그래서 왜 당신 싱글이 아니고 더블이냐? 라고 좀 유머러스하게 말했는데...(생략)
<파주에서>, "벌린 일 마무리 할 기회를 달라"-윤후덕 더불어민주당 파주갑 2선 의원 인터뷰(2020.01.19.)
3. 보좌관의 뇌물수수·입찰방해 의혹
2019년 9월 20일,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의 보좌관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 씨는 2015년 한국토지공사(LH)의 경기도 파주 운정지구 개발사업 입찰정보를 자신의 지인인 분양개발업자 B씨에게 알려준 뒤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그리고 경찰은 김모 씨가 LH에 B 씨가 해당 사업의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청탁했다는 혐의와 서울~문산 고속도로 공사 수주 대가로 한 건설업체로부터 향응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 이에 대해 윤후덕 의원은 "김모 씨가 전혀 사실 무근이며 당장 내일이라도 경찰이 부르면 달려가 사실을 밝히겠다고 한다"며 "경찰의 엄정 수사를 바란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