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5:00

윤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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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1. 소개

웹툰 피라미드 게임의 등장인물.실사판 배우는 안소요.

2. 특징

사랑고등학교 1학년 7반의 담임으로, 기간제 교사. 키는 167cm, 공식 MBTI는 INFJ.[1]

3. 작중 행적

사랑고등학교 선생님들 중에서는 유난히 자주 등장한다. 13화에서 명자은이 수지를 데리고 미술실 밖으로 나갈 때 첫등장했으며, 18화에서 김다연이 표지애를 괴롭히려고 해서 수지와 김다연이 말싸움을 가장한 일방적인 팩폭을 하고 있을 때도 행복반에 들어왔다.

26화에서는 자은을 데리고 어느 동아리실에 있다가 수지와 만난다. 자은이 계속 이야기를 하지 않아 수지에게 반에 따돌림이 있냐고 묻고는 도움을 주겠다고 하지만 수지가 사양하고 간다.

그러나 27화에서 임 선생의 컴퓨터에서 수지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복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31화에서는 수지와 만나 이전에 뽑은 학생기록부를 건네준다.

38화에서는 학폭위를 여는 것을 돕기위해 등장. 수지에게서 사진 파일을 컴퓨터에 옮겨 받는다.

40화를 통해 수지를 도와줄 가능성이 높은 선역임을 증명한다.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던 자기 반 학생을 도와주려다, 일이 더 커진 아픈 기억이 있다. 그 후로도 다른 교사들에게, 여기저기 들쑤시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는 압박을 받는 듯. 학폭위 보고서를 작성하다, 과거 회상을 하더니, 책상을 내리치고 "누가 이기나 보자"하고 이를 가는 장면에서, 기간제임에도 불구하고 교사로서 신념이 강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불행히도, 45화에서 담당 학급 내 따돌림 방치, 학생관리 소홀 및 허위사실 유포를 빌미로[2] 정직 2개월 처분을 받는다. 1부 마지막에 이전에 한 번 등장한 적 있는 장학사 강선유가 자신의 명함을 내밀며 윤나희 선생님에게 말을 거는 장면이 나오는데, 2부 중반까지는 이후의 일이 밝혀지지 않다가 사랑제 에피소드에서 강선유와 함께 오랜만에 등장한다.

72화에서 수지와 예림이 서로 이야기하던 중 예림이 음료수를 마시려 하자 어느 곰인형 옷을 입은 사람이 팔을 잡더니 찾았다고 한다. 그러더니 안 마셨냐고 하다가 예림이 누군가에게 밀려 추락할 뻔 하자 몸을 던저 구하고 수지에게 그를 잡으라고 한다. 수지가 인상을 기억해내 범인을 잡자 그 사람이 맞다고 하며 탈을 벗고는 모습을 드러낸다.[3] 경찰에게 체포된 이후 수지와 이야기하는데 학교에 대해 확인할 것이 있다고 한다.

74화의 회상 부분에서 강선유와 재회하여 사랑고의 비리를 조사하기 위해 협력을 했음이 밝혀진다. 이후 수지와 함께 다니며 학교의 온갖 비리를 얘기하고는 모든 비리가 의혹에서 멈춰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즉 비리에 관한 증거, 즉 피해자의 증언을 찾으러 왔다고 한다. 하지만 수지가 피해자도 곧 가해자와 같은 잘못을 저질렀으며 결국 밝히면 자기들도 피해를 입기에 아무도 증언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82화에서는 교장의 인터뷰 중에 학교의 비리에 관한 여러 추궁을 하지만 교장에 의해 묵살당한다. 이후 회상 장면에서 수지에게 반드시 공론화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말하는데 단순히 없었던 일로 만드는 것만으로는 피해자에게 외면해야 할 기억이 남기 때문이며 게임을 없애는 것으로 끝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83화에서는 기자들과 함께 행복반으로 찾아온다. 결국 행복반의 실체가 언론에 밝혀진 후 수지에게 자은의 상태와 여론에 대해 말해준다. 회상으로 나오기로는 기자들에게 행복반의 실체를 제보한 것으로 보인다.

86화에서는 회상으로 수지에게 재작년 7월에 학생부가 이미 만들어져 있었다고 말해준다.

98화에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등장. 불길이 너무 세서 아이들 구조가 늦어지자 걱정한다.

99화에서는 구조된 이후 연기로 괴로워하는 수지를 부축해준다. 수지의 상태를 좋지않게 보고 이럴 때는 힘들다고 해도 괜찮다고 하고 긴장이 풀린 수지가 눈물을 흘리자 모두 끝났다고 위로해준다.

4. 여담

  • 워낙 정상인을 찾아보기 힘들고, 처음에는 사연이 있다거나 착하고 평범할 것 같았던 사람이 이후 악역임이 밝혀지는 경우가 꽤 있었다 보니[4] 윤나희 또한 초반에는 독자들의 의심을 많이 샀다. 특히 수지가 임 선생의 컴퓨터에서 검색하려 했던 행복반 아이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문서를 인쇄하는 장면에서는 이 사람이 또 무슨 일을 꾸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으나, 이후 성수지와 명자은을 적극적으로 도우려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명백하게 선인임이 밝혀졌다.
  • 이때까지 대사라도 나온 사랑고등학교의 선생님들이 죄다 어딘가 하나씩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인물들이기에[5] 윤나희의 인품이 더더욱 부각된다. 특히 본인은 기간제 교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맡았던 반에서 왕따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며[6], 자신이 그 당시에 반 학생을 못 지켜줬다는 점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현재 행복반의 문제를 더더욱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직 처분을 받은 이후로도 사랑고의 비리를 조사하는 강선유와 협력하여 학폭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훌륭한 선생님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1] 1부 Q&A에서 밝혀졌는데, 행복반 아이들을 제외한 외부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MBTI가 나왔었다. [2] 동료 선생님들도 부당하다고 외친다. [3] 사랑제를 준비하는 중에 범인이 예림에게 황산구리를 탄 음료수를 먹이겠다고 한 것을 얼핏 듣고는 곰인형 옷을 입은 체로 예림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4] 백하린, 고은별, 임 선생 등. [5] 대표적으로 임 선생과 교장. 이외에 또 다른 몇몇 선생님들도 꽤나 문제가 많다. [6] 현실에서 몇 년 동안 한 학교에 있는 선생님들 중에서도 자신이 맡은 반에 별 관심이 없고 귀찮다는 이유로 왕따를 방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면서도 대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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