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키시로 호노카의 할머니로, 항상 기모노를 입고 있다. 북미판 이름은 수전 화이트하우스(Susan Whitehouse).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안경진, 어린 시절은 마츠오카 유키/ 조현정. 국내명은 연아[1]
2. 작중 행적
2.1. 빛의 전사 프리큐어
일 때문에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호노카의 부모님 대신 호노카의 보호자 역할을 하며, 현재 호노카와 함께 둘이서 살고 있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를 띄고 있으며, 종종 호노카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곤 하는 등 상담 상대 역할도 한다.어렸을 때 밋플(카드 컴뮨)을 주워 집 창고에 보관해 둔 장본인이며[2], 할머니로 변장한 포이즈니의 정체를 알아채거나 무언가 프리큐어에 관해 아는 듯한 분위기를 내는 등 수수께끼가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3]
2015년 발매된 소설에서 밝혀진 바로는 어렸을 때 자아쿠킹의 폭주로 인해 시간이 뒤틀려 현시대에 왔었고 그때 프리큐어로 활동하는 나기사와 호노카를 격려해주었다.
2.2.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23~
동네 아줌마의 오지랖으로 코마치 일행과 커넥션이 닿게 되어 섀도 사건의 단서를 잡기 위해 찾아온 코마치에게 마을의 역사를 알려준다. 전쟁의 참화로 잿더미가 된 생크 뤼미에르 마을은 폭격에도 무사했던 시계탑의 종소리에 마을사람들이 용기를 얻어서 재건했으며, 그 시계탑에 그려진 천사의 그림의 이름이 벨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리고 10화에서는 최종결전에 돌입해 시계탑의 종소리가 불길하게 울리자 전쟁의 참화에 휩싸인 그때와 똑같은 불길한 하늘이라며 불안해하고, 이에 걱정하듯이 오랜만에 찾아온 두 사람을 맞아준다.
최종화 엔딩에서는 환경 컨벤션에서 연설을 하며 등장.
3. 기타
SBS에서 방영될 때 현지화 과정에서 기모노가 한복으로 바뀌어 방영되었다. 신기하게도 편집한 티가 거의 나지 않았다. 이후 대원에서 방영된 Max Heart에서는 이를 아예 한복으로 고치는 것이 아닌 기모노를 입을 때 허리에 차는 오비만 덧칠해서 지우는 정도로만 수정되어 방영되었다.
애니플러스 한국 방영판에서는 이전 SBS와 대원방송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했던 때와는 달리 빛의 전사 프리큐어 및 MH 한국 방영 이후 16년만에 그대로 기모노 차림의 모습으로 수정편집없이 방영되었다. 마찬가지로 상기에 나온 전쟁 폐허의 모습도 수정편집없이 그대로 방영되었다.
[1]
28화에서의 어린시절 회상에서 그녀의 아버지를 통해 언급된다.
[2]
작중상 전쟁을 겪었고, 집이 파괴되었다는 얘기를 하는 걸로 봐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의 폭격을 경험했던 것으로 보였고 어른 프리큐어에서 실제로 폭격을 경험했음이 밝혀졌다.
[3]
그래서
과거에 프리큐어였다는 2차 창작의 소재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