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WARS/등장인물

정치가, 대기업 사장, 할리우드 스타 등 전 세계의 유명인사들의 자식들이 다니는 부유층 전용 유치원. 민들레반, 국화반, 제비꽃반, 사슴반[1]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특성상 킬러와 유괴범들의 표적이 되는 일이 잦았고 정부는 유치원을 보호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뒷세계이 이름을 날린 범죄자들을 사면해주는 대가로 유치원 경비를 맡겼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유치원이지만 내부 시설들은 하나같이 총알이 뚫지 못할 정도로 튼튼하며 권총부터 RPG-7까지 온갖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렇게 많은 킬러들이 침입했는데도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지 않아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유치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재롱잔치 준비및 대비를 위해 데려온 강아지들이다. 이름은 백탕, 탄탄, 소금, 된장, 간장, 닭뼈, 이에케(家系), 비계, 해물, 돼지뼈. 귀여운 평범한 소형견같지만 피 냄새로 금방 악당을 찾아내서 날카로운 송곳니로 악당을 물어뜯고 사람 말도 어느정도 알아 듣는다고 한다. 평소엔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아이들이 있어 미네지마 막과자 가게 무기상에서 맡아두고 큰 이벤트에만 돌려보냈었다고 한다. 에리나와 최강 콤비를 이룬다고...

작중 1화부터 등장한 킬러.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유치원에 침입해 아마조네스 기업의 아들을 죽이라는 의뢰를 받았다. 목표물인 아이를 향해 다른 건물에서 몰래 총을 쐈지만 이를 눈치챈 리타에 의해 아이한테 접근은 커녕 모종삽을 들고 자신과 싸우는 리타에게 무참히 패배. 이제 죽는 건가 싶던 순간 자신의 얼굴을 보고 반한 리타를 보고 '잘하면 살 수 있을지도?!'라며 좋아했으나 영화 엔딩 크레딧은 보냐는 질문에 안 보고 나간다고 답해서 총살당했다(...). 현재 권말 부록 리타에게 살해당한 피해자 모임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중.

하나의 친오빠이자 킬러 가문으로 유명한 브래들리 가문의 아들. 동생 하나와 달리 사람을 죽이는 것에 망설임이 있고 능력도 뒤떨어져 브래들리 가문의 수치로 불렸다. 그래서 가문에서 외톨이지만 하나가 그런 쇼우를 유일하게 이해해주고 지켜주면서 둘이 팀이 되었다. 그러나 전설의 킬러 리타를 죽이고 싶어하는 아버지에 의해 인질이 되었으나 하나와 리타, 더그에게 구해지면서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이후 자신의 삶을 뉘우치겠다며 자수를 했다.

2권 후반부에 등장하는 킬러. 전설의 킬러이자 마녀라는 별명을 가진 리타에게 엄청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죽하면 리타의 사진을 보고 "나의 마녀"라며 웃으며 얼굴을 붉힌다. 이후 블랙 유치원에 아이들을 죽이러 왔다며 당당하게 등장. 리타의 손을 마주잡고 자신은 망가지지 않는 장난감이 필요하다며 싸움을 시작한다. 그러나 리타와 대등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강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싸우면서 자신은 망가지지 않는 장난감이 아닌 진정한 친구를 사귀고 싶었다는걸 깨닫게 되고 리타에게 만약 우리가 다른 시간대에 다른 만남으로 만났더라면 친구가 될 수 있었을거라며 마지막 대화를 나눈뒤[5] 죽게 된다. 단행본 외전에서 사후세계에서 리타에게 살해당한 피해자모임에서 함께 수다를 떨며 웃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노모토 나츠키의 남동생으로 주로 불꽃놀이 폭약을 이용해 싸운다. 형인 나츠키와 같이 아사쿠사에 온 리타 일행과 싸우고 전투 후 킬러 일을 떼려치우려는 형과 같이 아사쿠사를 떠나는데 레오에게 죽음을 당하나 에리나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에리나의 인질이 되어버리고 만다. 현재까지 계속 의식불명인 상태로 유치원 보건실에 누워있는 상태. 형과 아주 사이가 좋고 형님바라기[6].

뉴 월드 오더의 니와 아오바에게 의뢰를 받고 유치원을 공격하러 온다. 왼쪽부터 다섯째 그레이시,둘째 스테이시, 셋째 캐시, 첫째 낸시, 넷째 트레이시. 원격 조종및 폭파 가능한 로봇 청소기 BOMBA 200대[7] , 빗자루, 바주카등을 사용한다. 원래 유목한 부유한 집안에 행복하게 살던 자매들이었으나 과거 집안이 킬러들에게 몰살당하게 되면서 재활용이라는 명목으로 잡혀가 살인기술을 주입당하고 살인 청소업자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살인 따윈 하고 싶지 않고 도망치고 싶어했으나5명이서 함께 있고 싶었기에 도망칠 수 없었다고 한다. 태어날때부터 몸이 약해 전투경험이 없는 다섯째 그레이시를 제외한 자매는 모두 유치원 교사들에게 살해당하고만다[8]. 추후 그레이시가 다시 등장 할지는 미지수.

차이나 마피아 조직 뤼방의 일원이자 잔혹한 고문을 하는 여성.

차이나 마피아 조직 뤼방의 일원이자 호랑이 가면을 쓴 울통한 거구 몸집의 남성.
생긴 거랑 달리 의외로 예의가 바르다.

리타의 쌍둥이 동생이자 킬러. 뉴 월드 오더의 수장으로 추정[9] 되며 에리나가 보호하고 있는 라일라를 노리고 있다. 뉴 월드 오더의 목표 중 하나인 그레이트 리셋엔 딱히 관심이 없는듯 하다[10]. 리타와 똑닮았다. 레오를 보고 하나는 당연히 리타인줄 알고 바로 다가갈 정도[11]. 현재 임무에 방해가 되는 누나인 리타를 매번 죽이려고 하고 있지만 과거 리타와의 사이는 나쁘지 않았던걸로 보인다[12]. 리타가 '평범'을 연기하고 있는 모습에 꽤나 화난 모습을 보인다[13]. 리타와의 1대1로 호각을 이룰만큼 강한 전투력을 지녔다. 메인 일러스트 뒤의 머그샷 기준으로 리타보다 키가 조금 작은 편이다[14].
주 무기는 글록-17, 글록18

* 에슐리

레오의 부하로 철퇴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 니와 아오바

킬러 조직 야타가라스의 일원이자 우에노 대표. 도박 실력은 꽝이지만[15] 살인 실력은 초일류의 남자. 도박을 꽤나 좋아해 살인도 즐긴다고 한다[16]. 큰 대나무 바구니에 든 천개가 넘는 칼들을 짙어지고 다닌다. 루크와의 전투 이후 백도류에서 일도류가 되어 버렸고[17] 절단 되어 버린 양쪽 발엔 의족을 차게 되었다.

76화에 등장하는 이곳 요코하마의 차이나 타운의 차이나 마피아 두목이자 뤼방의 주인이자 요시테루가 죽인 선대 보스의 아들.
1년 전 조직을 괴멸 직전에 몰아갔던 요시테루에게 원한이 있어 뉴월드오더의 힘을 빌리게 된다.
요시테루의 말에 의하면 오른손잡이로 스파스12를 쓰며 중거리 전투가 특기에다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에서 단신으로 적의 아지트를 박살낸 전적이 있다고 한다. 뤼방 아지트 습격 사건으로 요시테루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그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 붙인다. 자신을 위해 자신의 동료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도 상냥해서 망가져버린 요시테루가 싫어졌던 것, 아버지를 죽인 이유는 자신을 위한 것, 자신은 아버지에게 사랑 받지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된다. 상황이 진정되고 리타와 더그는 자신을 죽이지 않고 보내주지만 이미 쓸모없어지고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자신은 곧 살해 당할 거라는 걸 이미 알고 있었고 아까의 전투로 의식을 잃은 요시테루에겐 자신은 살아 있는걸로 해달라고 말을 전한다. 그 뒤 니와 아오바가 나타나 죽음을 받아들이고 살해당하며 최후를 맞이한다. 마지막 주마등에서 어린 요시테루에게 불러주는 노래 제목은 모리화.

80화에 등장하는 뤼방의 경호원으로 고용된 야타가라스 마루노우치 대표 남성.
끼고 있는 노트북은 총에 맞아도 부서지지 않는 초합금 메탈 브레인북 a.k.a 브라이언이라 불리는 노트북으로 그걸로 전투 데이터 및 방어로도 쓰이며 총격도 가능하다. 더그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노트북을 꿰뚫는 총을[18] 보고 살짝 놀라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는 상대의 탄환을 모두 소모하는 작전을 세운다. 탄환을 모두 소모했다고 확신하고 방심하던 그때 더그의 사기에[19] 속아 패배하게 된다.

런던 경찰이자 루크의 직장 상사 및 파트너.
꽤나 쾌랄하고 좋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루크와 함께 버스 테러사건을 진압하는 시점부터 등장한다. 엘리트인 루크가 사람을 쏘는 것이 무섭고 그게 아무리 범죄자라 해도사람을 죽이고 싶지 않다는 말에 테러 발생 횟수는 늘어나고 세계는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식으로 싸우다간 너 자신도 너의 소중한 사람도[20] 죽게 될거라고 언젠간 정의를 위해 쏴야만 하는 날이 올 거라고 조언해준다. 그 말에 루크는 설교냐며 흘려들으며 사람을 죽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대답했다. 모두를 죽이지 않을만큼 강해지겠다는 루크를 보며 성실하네~라며 평소처럼 훈련 및 순찰 등 평화로운 직장 나날들을 보낸다. 평생 연애라곤 못해볼 루크가 사랑에 빠지고 연인이 되는 모습을 보며 엄청나게 응원하는 모습을 보인다. 꽤 미행하고 다니는 습관이 있어 루크가 질색하기도 했다. 그 뒤 정식으로 루크와 티나의 집에 초대받아 둘이 오순도순 지내는 모습을 보고 루크에게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라는 말과 이 행복이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냐는 둥, 이 낙원은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른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21]. 부서 이동을 한 뒤 한동안 루크의 뒤를 미행하고 다니다가 과거 직장 동료들과 함께 그의 연인 티나를 인질로 잡으며 이미 세계는 미쳐 돌아가기 시작했고, 우린 낙원의 생쥐였다고[22] 이 세상을 변화 시켜야 한다며 자신이 속해있는 뉴 월드 오더 조직에 들어오라고 한다. 하지만 마음을 먹은 루크에게 손쉽게 제압 당하지만 그동안 자신과 지냈던 정으로 인해 죽이지 않겠다며 망설이는 루크를 몰아 붙이지만 그 과정에서 티나를 잃고 이성을 놔버린 루크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도쿄의 킬러들 대부분이 속해있는 조직. 도쿄 각지에 인원들이 배치되어있다.

루크의 연인.
꽃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엄청난 일본 만화와 애니 오타쿠. 마음씨도 곱고 야무지고 거기다 엄청난 미인이다.
루크가 상사의 문병을 위해 꽃을 사러 갔다 마주치며 인연이 시작되었다. 흥얼거리고 있던 노래를 듣고 일본 노래냐고 묻는 루크에게 눈을 반짝이며 일본 순정만화 밥보다 경단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라며 엄청난 양의 말들을 뱉어낸다[23]. 그 모습에 루크는 한눈에 반해버렸다[24]. 매일 꽃집을 찾아오던 루크가 자신의 망설임으로 상사가 다쳐 우울해하며 고민을 털어놓자 당신 같은 분이 지켜주시기 때문에 저희는 웃을 수 있는거라며 늘 고맙다고 따스한 고마움과 인사를 전했으며 그런 티나의 상냥한 마음씨에 루크는 티나를 사랑하게 되었고,루크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며 연인이 되었다[25]. 달콤한 걸 엄청 좋아한다. 사귄지 1년째 되는 나날 어느덧 루크와 함께 살기 시작했고 루크의 파트너인 상사 올리버를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데 엄청나게 달콤한 디저트[26] 를 내놓자 올리버는 당황해하며 너도 단거 안 좋아하지 않았냐면서 루크를 걱정한다[27]. 함께 동거하면서 사람을 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는 루크를 보게 된다. 그런 루크에게 Rock a bye baby 자장가를 불러주며 위로해준다[28]. 도망쳐도 된다고 위로하지만 도망쳐도 분명 고통스러워 할 것이기에 자신이 상처 받는다고 계속해서 싸울거라고, 하지만 그러다 보면 언젠가 사람을 죽이게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런 날이 오게 된다면 자신이 루크를 때려주겠다고 약속한다[29]. 그렇게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는가 싶었지만... 나라를 배신하고 뉴 월드 오더의 일원으로 들어간 상사 올리버에게 인질로 잡혀버리게 된다. 루크의 망설임으로 인해 루크가 죽게될 위험에 처하자 자신의 몸을 던져 루크를 지켜내고 루크의 뺨을 때려주고 이내 숨을 거두고 만다. 먼 이후 루크가 죽게된 뒤 자신의 약속 덕분인지 사후 세계에서 루크와 재회하게 된다. 그동안의 루크를 보다보면 행동 및 취미[30], 요리[31], 흥얼거리는 노래[32], 행적[33]등이 모두 그녀와의 추억들이 가득하다.

미네지마 막과자 가게 겸 무기상을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의 무기 보급 및 강아지들을 맡아주고 있다. 지긋한 할머니 같지만 무기 작동 테스트를 할땐 엄청난 현란한 솜씨와 노래 춤을 뽐낸다. 에리나 윙클러와 꽤 오래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그저 악연사이 뿐이라며 넘겨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