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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주요 등장인물 | |||||
우에사토 히나타 | 아키 마스즈 | 하나모토 요시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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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키 유우나 | 카라스마 쿠미코 | 요코테 마츠리 | 요코테 스즈 |
유즈키 유우나 柚木 友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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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55E65><colcolor=#ffffff> 성별 | 여성 |
신장 | 171cm[1] |
학년 | 중학교 2학년 |
생일 | 6월 30일 |
별자리 | 게자리 |
혈액형 | B형 |
상징 | 초콜릿 코스모스 |
취미 및 특기 | 운동, 거의 모든 스포츠 |
좋아하는 음식 | 우동 |
소속 | 용사부 |
가족 | 어머니 유즈키 아사 |
등장 작품 | 《 용자사 외전》, 《 용자사 이문》 |
성우 | 스기야마 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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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유유의 또 다른 유우나. 성인 유즈키는 유자나무를 의미한다. 네거티브한 성격에 유우나라는 이름을 꺼리는 유우나답지 않은 유우나. 다만 타카유와 유유처럼 운동을 잘한다. 키는 171cm로 유유유의 모든 멤버를 통틀어서 제일 장신. 생일은 6월 30일. 별자리는 게자리. 좋아하는 음식은 우동.유유유이에서 중학생 노기 소노코가 부르는 애칭은 유즈나.
2. 작중 행적
2.1. 용자사 외전 후요우 유우나는 용사가 아니다
신세기 29년, 평범한 일상을 보내면서 번역가인 엄마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다. 어느 날 등교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학교로 갔고 도중에 해변에 앉아 자신이 원하는 '힘' 에 대해 고민했다. 앞으로의 인생에 '힘' 만 있다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도 고뇌하던 도중 학교에서 용사부 가입 용지를 마구 뿌려대방과후 농구부[3] 에서 부원인 이쿠마에게 후요우 유우나에 관한 정보를 듣고 집에 가서 방금 주운 용사부 가입 용지를 보면서 엄마랑 대화하던 도중 엄마에게서 그녀가 유명한 아역 배우 출신이였다는 것을 알게 됐고 그녀를 자신보다 더욱 뛰어난 '힘'을 가진 존재로 생각하면서도 부러워했다.
다음 날 그 쪽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 리리와 처음으로 말을 나눴는데 자신이 무슨 벽과 하늘을 노려보는 물의 신이자 기다리는 자라고 하는 등 알 수 없는 소리만을 반복하는 후요우의 목소리를 듣자 바로 전화를 끊어 버리며 중2병스러운 애와 엮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면서도 수십분 뒤 리리를 만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게 된다. 그녀가 방금 전화에서 말한 것을 어떤 암호라고 생각해 타카야 신사에 갔으나 그녀의 모습을 찾지 못해 다시 전화를 걸었고 '산 정상에 있는 신사이며 물의 신이라는 점에 주목하라'는 그녀의 또 다른 힌트를 듣고 카가와의 다케 산으로 가 정상까지 오른 끝에 드디어 리리랑 처음 만나는 데 성공했다.
높은 곳에서 오랜 시간 동안 아무도 안 와 무서움에 펑펑 울던(...) 리리를 달래던 중 그녀에게서 용사부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받으나 처음엔 거절한다.
이후 리리와 함께 우동을 먹으면서 그녀의 용사부 창설 목적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다가 또 한 번 그녀의 입부 권유를 거절한다.
겨우 일반인에 불과한 주제에 벽 밖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리리의 말을 터무니없다고 치부하다가 힘 없는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 온 리리의 목소리를 듣고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겼다는 걱정에 바로 해변으로 가 그녀를 또 한 번 만났으나 그녀의 힘 없는 목소리는 유즈키랑 만나기 위한 연기였고 그녀에게서 '도우미' 라는 명목으로 용사부 부장인 리리를 도와 달라는 권유 끝에 시급 천 엔까지 준다는 그녀의 제안까지는 거절하지 못하고 결국 용사부에 도우미로 들어오게 된다.
리리와 함께 용사부 활동을 하면서 리리의 막무가네스러운 행동에 골을 썩히는 일도 많았고 리리가 벽을 넘기 위해 한 달 반 걸려서 작은 통나무 속을 파내 배 한 척을 만들어 벽까지 배로 헤엄쳐 간다는 무모한 계획을 세우자 그녀가 만든 통나무배를 전기톱으로 두동강 내 버리며 막아세웠다. 그러나 고생해서 만든 배가 부서져 버린 리리가 오열하면서 그녀 덕분에 이런 무모한 행동까지 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고 리리에게서 그녀의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듣자[4] 결국 유즈키는 리리의 고백을 듣고 마음을 바꿔 리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리리가 무모한 짓을 그만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이 어중간하고도 안타까운 시대에 반항하기 위해서라는 마음을 가진 채로 리리에게 벽 밖의 진실을 알려주기 위해 3개월 뒤 만반의 준비를 갖춰 등산용 장비들[5]을 사용해 벽을 직접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벽을 오르던 중 산소결핍과 저체온증이 찾아와 떨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헬기를 탄 노기 와카바와 우에사토 히나타에게 구조받는다. 히나타에게 더 이상 이런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당부를 받으나 리리가 벽 밖의 진실을 알고 싶다고 간청하자 그녀의 의견에 동조했고 결국 와카바와 히나타의 도움으로 수많은 버텍스들이 존재하는 벽 밖의 진실을 리리와 함께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와카바의 진심어린 조언으로 '힘'에 관련된 고민도 해결한 것은 덤이다.
2주 뒤 해변 위에서 리리의 용사부 폐부 선언을 듣지만 무덤덤하게 애초에 정식으로 존재하는 부활동도 아니었다는 말로 츳코미를 날린다. 그리고 리리가 제안한 용사부의 새로운 활동인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든다'는 말을 듣고 아무렴 어떠냐는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는 끝나게 된다.
외전 세상은 평안도 하여라에서는 리리랑 스즈와 함께 서력시대와 타카시마 유우나에 관해 조사하던 중 스즈의 어머니 마츠리의 집에 방문했고 마침 그곳에 있던 카라스마 쿠미코도 더해 다섯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녀 본인의 이름인 '유즈키 유우나'의 유래도 알게 됐다.
2.2. 용자사 이문 후요우 유우나는 이야기꾼이 된다
어느 날 한밤중에 리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당장이라도 죽을 것 같은 앓는 소리로 또 연기를 하면서 신사로 와 달라고 하는 리리의 말에 처음에는 안 속아넘어갔으나 결국 리리의 성화에 못 이겨 신사에 가 리리를 만난다. 아니나 다를까 신사에서 만난 리리는 무녀복을 입은 채 건강한 모습으로 알바를 하고 있던 중이었고 분노한 유즈키는 리리에게 목조르기로 응징을 가한다.리리로부터 구세기, 즉 서력시대의 기록을 보존해 후세기에 전해 주는 활동에 협력해 달라는 부탁을 받지만 그 조사해야 할 구세기의 진실이라는 게 하나같이 엉망인 수준이라[6] 죄다 거절했다. 그러나 리리가 맨 마지막으로 생각했던 '유우나' 라는 이름에 관한 설에 유즈키가 약간의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결국 집에 돌아가 잠을 청했다.
며칠 뒤 농구부의 연습 시합에 도우미로 불러가 연습 경기를 다 마친 다음 리리에게 전화가 걸려왔는데 그 내용은 바로 새로운 유우나가 나타났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리리와 만나 우동을 함께 먹으면서 리리가 '유우나 SNS'를 만들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고 만든 직후 SNS의 존재를 잊는 바람에 오랫동안 방치해 두다가 오랜만에 들어가자 '스즈키 유우나'라는 이름으로 가입 요청이 와 있었고 곧 답장이 올 것이라는 리리의 말을 들었으나 며칠 동안 답장은 오지 않았고, 이에 리리한테 연락이 언제 왔냐고 물었으나 2개월 전이라는 리리의 말을 듣고 어이없어하며 2개월 동안 방치해 뒀으면 연락이 안 오는 게 당연하다며 리리에게 화를 낸다.
이후 리리가 치밀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기어코 스즈키 유우나의 SNS 계정을 찾아냈고 그녀가 에히메에 살고 있다는 것도 알아냈다.[7] 그런데 마침 그 SNS 계정 친구 목록에는 유즈키가 초등학생 때 농구 시합을 하면서 만난 지인이 있었고 그 지인을 만나 1대1 농구 승부에서 유즈키가 승리해 스즈키 유우나를 찾아내는 데 성공하는가 했다. 그런데 리리와 유즈키 앞에 나타난 사람은 스즈키 유우나가 아닌 요코테 스즈라는 소녀였다.
스즈와 만나 유즈키랑 셋이 같이 우동을 먹으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 보려 했으나 우동을 먹던 도중 스즈가 떠나 버려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게 됐고 다음 날 리리에게서 걸려온 전화로 스즈의 어머니 요코테 마츠리가 시코쿠 밖에서 온 피난민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며칠 뒤 어느 해번에서 스즈를 다시 만나 먼저 리리가 마츠리를 만나게 해 달라는 부탁을 하지만 거절당하자 필살의 애교 공격을 시도하나 타카시마 유우나의 귀여움에 전혀 미치지 못한다는 악평과 함께 또 한 번 거절당한다. 다행히 유즈키가 쓴 필살의 미남계가 제대로 먹혀들면서 허락을 받아내는 데 성공했고 이후 외전 단편에 나왔던 대로 마츠리의 집에 방문해 마츠리, 카라스마와 인터뷰를 하는 데 성공했다.
다음 날 교실에서 리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스즈의 갑작스런 방문에 놀랐고 그녀를 새로운 용사부의 일원으로 가입시켜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이며 환영회 겸 해서 셋이서 또 우동을 먹으러 간다.
환영회 도중 유우나 SNS가 사실상 거의 방치 상태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스즈가 알게 됐고 이에 스즈가 새로운 유우나 SNS의 관리자를 맡게 되어 그녀와 같이 용사부의 인플루언서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활동을 해 용사부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를 위한 댄스 영상을 찍는 것을 처음에는 꺼리기도 했지만 스즈가 리리 혼자서만 영상을 찍으면 악성 팬들에게 노려진다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해 마지못해 촬영에 함께하게 된다.
스즈의 노력 덕분에 이윽고 홈페이지의 PV 조회수는 20만을 넘고 SNS의 팔로워 수는 5만명을 넘기게 되면서 용사부는 점점 더 유명해졌다. 그러나 인지도만 올라갈 뿐 정작 제일 중요한 구세기의 정보는 하나도 얻지 못해 홍보 활동은 그만두게 되려던 그 순간 시코쿠에서 온 또 한 명의 피난민 후지이 루리[8]의 DM을 받아 그녀를 만나러 리리, 스즈와 함께 도쿠시마로 가게 됐다.
도쿠시마에서 루리를 만나 그녀가 스즈의 어머니인 요코테 마츠리랑 같이 피난해 온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후 그녀가 가지고 있는 리리의 어머니의 일기를 주기 위해서 내건 조건인 타카야 신사의 백 회 참배를 하기 위해 리리와 스즈랑 함께 참배를 하러 같이 타카야 신사를 오가는 중이다.
마지막 화에서는 리리, 스즈와 함께 백 회 참배를 성공하고 리리가 어머니의 일기를 읽는 것을 중간에 그만두고 잠시 방황하자 스즈와 함께 리리를 도와 셋이서 일기를 같이 읽는다. 일기를 다 읽은 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재해 후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오늘 밤은 엄마와 함께 구세기와 신세기 사이에 있었던 여러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결심한 채로 이야기가 끝난다.
그리고 에필로그에서 그뒤의 내용인 세 사람의 장래에 대한 고민 이야기가 나오는데 스즈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사에 들어오란 권유로 고민에 빠지고 리리는 세 사람이 흩어진다는 불안감 등이 겹쳐서 자주 쓰러지고 입원을 반복하다가 기어코 흑화하고 고유결계 같은 걸 펼치지만 유즈유와 스즈의 설득 끝에 리리는 회복, 세 사람의 우정은 변치않을 것을 맹세한다.[9]
그렇게 10년 후, 유즈키는 농구 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3명은 각자의 길을 걷고있지만 그래도 용사부 활동은 계속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1]
주요 등장인물들 중 제일 키가 크다.
[2]
원작에서도 전기톱을 쓴 적이 있는데, 오마주로 보인다.
[3]
유즈키는 부원은 아니나 유즈키 특유의 뛰어난 운동신경 때문에 많은 운동 관련 부활동에서 도움을 청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녀들에게 '알바비' 라는 명목으로 돈을 받으며 각종 운동부를 돕고 있다.
[4]
당시에는 벽 밖에 미지의 바이러스가 가득하다는 소문만이 있었기에 벽 밖에서 온 피난민 출신이었던 리리의 어머니는 천공공포증후군으로 죽는 그 순간까지 다른 사람들에게 수많은 비난을 들으며 배척당했고 이에 리리는 억울함에 벽 밖의 진실을 알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된 것이다.
[5]
리리에게서 받은 알바비를 모아 전부 구입할 수 있었다.
[6]
신수의 정체, 외계인이 남긴 오파츠 설의 검증,
노기 와카바 님이 태어났을 때부터 7명의 클론 대역이 있었다는 설에 대한 검증(...) 등등 유즈키의 한숨을 나오게 하는 것들투성이였다.
[7]
SNS에서 정보를 빼돌리는 리리를 보고서는 '적으로 두면 반드시 성가신 타입' 이라며 질색했을 정도.
[8]
카라스마 쿠미코는 무녀가 아니다 2화~3화에서 잠깐 등장했던 엑스트라 캐릭터이다.
[9]
리리의 고유결계가 무엇이었고 자체 능력인지 뭔지는 안 밝혀졌으며 후반 리리 독백에서 본인의 수명은 남들보다 짧을 거란 암시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