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09

유주(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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劉柱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3. 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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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장군으로 조조가 한중의 수비를 위해 원군을 보내는데, 조엄이 조조에게 장군을 보내 대본영에 가서 옛 병사로 관중을 지킬 것을 권해 옛날부터 조조를 따르던 병사들을 통해 관중을 지키게 하면서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을 동쪽으로 이주시키려 했다.

유주는 조조의 명령을 받고 2천 명을 인솔해 떠났지만 이 일이 누설되었다가 조엄의 적절한 조치로 해결할 수 있었다.

3. 기타 창작물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조조가 한중에서 유비와 싸우다가 크게 불리한 상황에서 암구호를 계륵으로 했는데, 양수가 암구호를 듣고 철군한다는 것을 알리자 유주는 군량미를 수레에 실어 단단히 묶는 등 철군 준비를 했다.

조조가 가까이 다가가서 이 밤에 어찌하여 군량미를 싣냐고 묻자 유주는 어두운 밤이라 조조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제 철군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미리 준비를 해야 나중에 고생을 덜 한다고 했는데, 조조가 격분하면서 누가 철군하냐고 했냐면서 누가 거짓 명령을 내렸냐고 하자 유주는 조조를 알아보고 무례를 범했다고 사과한다.

조조가 누가 군심을 어지럽혔느냐고 묻자 유주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면서 양수가 암구호인 계륵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대왕(조조)께서 철군할 생각이라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것을 조조에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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