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3:07:20

유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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兪載喆 | Yoo Jae-chul
파일:유재철.jpg
출생 1960년 10월 21일 ([age(1960-10-21)]세)
대한민국 경기도 광주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가족 아내, 유지연 (딸)
학력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대학원대학 (문화정보학과 / 박사)
종교 불교
직업 장례지도사
소속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

1. 개요2. 생애3. 활동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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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장례문화원 대표. 2017년 대한민국 전통장례명장 1호로 선정되었다.

2. 생애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가 운영하던 항아리집과 쌀집이 큰 성공을 거두어 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군 전역 이후에는 아버지의 지원으로 컴퓨터 학원을 차려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이후 잠시 형이 운영하는 무역 회사에서 일했지만, 자신의 길과 맞지 않다고 느껴 금방 그만두었다. 이 즈음부터 어머니와 함께 고려대학교 뒷편의 개운사를 찾아 기도를 올리게 되는데, 이 때의 인연으로 대한불교청년회에 가입하게 된다.

이후 1994년에 광주에서 열린 '전국불교청년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두 청년이 염습을 배워보는 것을 권했다. 이때부터 유재철은 가족 몰래 주말마다 광주로 내려가 염습을 배우며 장레 분야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후 광주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하여 조계사 앞에 불교장의사 '연화회'를 설립하게 된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96년 6월 25일, 대한불교 일붕선교종 초대 종정인 일붕 서경보의 입적 후 장례 지도를 맞게 되며 처음으로 대규모 장례를 치루었으며, 그 후 불교계에서 입소문을 타며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장례지도사로 성장하게 되었다.

3. 활동

대한민국의 대표 장례지도사인 만큼, 여러 유명인의 장례 지도를 맡았다.

대표적으로,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중 6명[1]의 장례 지도를 맡았으며,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현대그룹 정몽헌 회장, 국민 MC로 불리었던 송해 등 여러 유명 인사의 마지막을 지켜보았다.

4. 여담

  • 2023년 개봉한 영화 파묘의 등장인물인 유해진이 연기한 장의사 고영근(파묘)의 모티브이다. 하지만 작중에 고영근이 굉장히 속물적인 이미지로 등장했기 때문에, 개봉 후 인터뷰에서 본인은 굉장히 억울하고 해당 장면을 본 자제(子弟)들도 실망했다고 전했다.

[1] 최규하,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