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54:04

대해

유영의에서 넘어옴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대해
파일:유영의 스님.jpg
법명 대해 (大海)
속명 유영의
국적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종교 불교
소속사 조계종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소개2. 상세3. 논란
3.1. 자기계발서식 법문3.2. 부족한 퀄리티3.3. 현실성 없는 방책3.4. 가해자 미화3.5. 보수적인 태도3.6. 의료 치료와의 대립3.7. 대해 스님 만능론
4. 필모그래피
4.1. 영화
5. 대해스님의 붓다 시네마
5.1. 방영 리스트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 승려이자 영화 감독.

2. 상세

대한 불교 조계종에 소속된 대해사 국제선원 선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하는 법회와 수련회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을 위한 템플 스테이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포교하고 있다. 그 외에도 영화감독으로서 자신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주제의 다양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1]

일반인들에게는 2017년에 화제가 된 산상수훈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영화는 감독 활동 중 최초로 제작한 장편 영화라는 것과 동시에 스님이 연출한 기독교 영화였으며, 국내 4대 종단 성직자가 토론회를 열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친 작품이 되었다.

3. 논란

법안과 더불어서 분명히 대해스님이 고리타분한 법문이 아닌 영화를 통해 불교 신도들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점은 의도만은 좋았으나, 오히려 이로 인한 논란점도 꽤나 보이는 편이다.

3.1. 자기계발서식 법문

요즘 불교에서 웬만한 승려들이 하는 법문 방식인 자기계발서식 법문을 대해 역시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법문으로는 우리 중생은 어떤 것이든 할 수 있고, 어떤 것이든 될 수 있는 의지가 있다라는 하면 된다를 강조하고 있으며, 웬만한 법문은 이런 같은 레퍼토리 및 말로서 마무리가 된다.

또한 여기 종이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종이배가 종이비행기가 될 수도 있으며 종이비행기는 종이학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는 말도 자주 하는데, 겉으로는 그럴싸하게 보이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난해하게 들릴 수가 있으며, 불교 신자 중에서도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도 나올 수도 있다.

3.2. 부족한 퀄리티

제작비를 지원받지 않고 어디까지나 사비를 털어서 만들고 있으며 또한 출연진 역시 전문 배우가 아닌, 자기 사찰 소속 신도들이 연기를 담당하는 만큼 영화의 퀄리티도 좋지 않은 편이고, 등장 인물들에게서 발연기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편이다.

물론 극장에 정식 상영되는 영화도 아닐뿐더러 대해 스님은 영화 제작 경력이 적다시피 한 데다가 지원을 받지 않고 만들어지기에 이런 퀄리티는 어쩔 수가 없는 수준이다. 애초에 MCU처럼 시선을 주목시켜 어필하려는 그런 영화가 아닌, 깨달음을 주기 위한 의도로 만든 영화들이기도 하니…. 하지만 뭔가 퀄리티가 좋아보이는 것을 기대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대단한 영화로는 느껴지지 않기에, 호불호가 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

또한 영화 스토리상의 개연성도 부족하다. 대표적으로 게임 중독을 다루는 게임중독 탈출기를 예로 들자면….
선생님: 그럼, 왜 그렇게 게임을 많이 할까?
하준이: 심심해서요. 전 심심한 건 못 참거든요.
선생님: 그럼, 그렇게 게임을 많이 하면 안 좋은 점은 없어?
하준이: 눈도 나쁘고 또….. 그래도 전 심심한 건 못 참거든요.
선생님: 그럼, 안 심심하면 게임을 안 할 수도 있겠네?
하준이: 네. 전 심심하지 않는다면요.

그야말로 대화가 안 된다. 선생님은 게임 중독의 이유를 묻는데 주인공은 어떤 질문에든 심심하니까로 답하니까 과연 이게 게임 중독 치료를 위한 상담이 맞나 의심되는 수준. 거기다 한술 더 떠서 나온 결론은 공부를 게임처럼 즐겨라라는 약 하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결론이라서 실로 황당한 수준.

3.3. 현실성 없는 방책

원래 불교가 불교를 모르는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절 신도나 중생들에게 내리는 방책이 뜬금없어 보이는 게 사실이다.
다만 불교에 있어서는 여러 고민이 세속적인 감정으로 보이는 만큼, 그 중생이 납득할 수 있게 현실적으로 조언해주는 만큼, 이런 뜻이 있었구나스님의 의견은 이렇구나라는 식으로 어느 정도 이해가 하는 것이 가능하다. 애초에 그 조언을 결정하느냐 마느냐는 조언을 받은 사람 스스로의 의지에 달려 있기 때문.

하지만 대해스님의 조언은 현실성이 없어보이는 게 많으며, 심지어 영화 속에 담겨진 메시지 역시 뭔가 뜬구름 잡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생각될 정도로 별반 다를 바가 없다.

대표적으로 위에서 언급된 게임 중독 해소법에 대해서도 뭔가 방편이 있는 것도 아닌, 그저 공부를 게임처럼 즐겨라라는 조언을 해주는데, 애초에 공부에 집중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게임처럼 재밌게 즐기라고 한다고 해서, 그 공부가 게임처럼 재밌게 느껴지기는 어렵다. 애초에 이 조언과 유사한 말인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란 말이 오래전부터 나왔는데, 당연히 이 말을 들은 사람들 입장에선 그게 말이 되냐?라며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갑질을 주제로 한 천상천하 슈퍼갑이란 영화에서는 갑질을 당한 피해자가 찾아오자 본래로 돌아가라고 조언했는데, 이 말을 받아들인 피해자가 한 행동은 그 갑질을 한 상사를 상대로 똑같이 갑질을 하는 것이었다. 즉, 상사도 자신도 하나니까, 자기가 당한 기분을 느끼게 해서 되갚아주라는 의미로 보이는데, 그래서는 그 갑질을 한 가해자와 똑같은 가해를 하는 것에 불과하다. 애초에 갑질을 하는 가해자는 자신이 갑질을 한다는 사실과 피해자의 고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데다가, 똑같이 되갚아준다고 해서 반성하거나 그런 것도 없다.

3.4. 가해자 미화

원래 불교, 더욱이 종교는 죄를 저지른 가해자들에게 자비를 배푸는 자비심이 있으며, 이는 과거의 악행을 참회하고 나와서는 이를 속죄하길 바라는마음으로 자비를 배푸는 면이 있다. 그러나, 대해 스님은 자비를 배푸는 그런 마음이라기 보단, 오히려 가해자에게는 잘못이 없다는 감싸기로서 가해자들을 대하며,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는 중심을 잡고 본질을 찾아야 별 문제 없다라며 위로가 아닌 인내를 강조하는 구석이 있다..

특히 이중에서는 갑질, 학교폭력, 지나친 시댁의 학대 등 몇 번을 봐도 피해자가 책임이 없는 상황도 있는데도, 이를 나와 남은 같으니, 남이 잘못한 것은 내가 잘못한 것이기도 하다라면서 서로가 쌤쌤이다라는 식으로 굳이 책임질 일도 없는데 책임을 전가하거나 지게 만드는 등, 피해자 입장에서는 억울하게 그지 없는 의견을 말하기도 한다.

3.5. 보수적인 태도

3.6. 의료 치료와의 대립

특정 영화는 병원의 의료 치료와는 역행하는 내용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나마 약 끊기 프로젝트의 소재가 된 약 중독 사례는 몸은 훗날 새로운 몸을 받게 되는 날이 올 테니 몸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심신을 안정시켜라라는 재행무상을 알려주는 평범한 경우지만, 태아가 자연 분만이 어렵거나 암같이 위험한 경우, 그리고 일반적으로 회복이 느린 부상에 대해서는 단순히 마음 가짐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며, 의사들이 진료를 통해 공식적으로 판정한 증세이기에 병원 치료나 수술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대해서도 마음 가짐을 강조하거나 병원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병을 더 크게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다. 실제로 딸의 종양을 수술 없이 스님과의 대화로 해결하거나, 우울증을 대해사를 다니는 것만으로 해결한 신행담이 개시되었으나, 종양은 말할 것도 없고, 우울증 역시 지속적인 연구가 반복되고 있지만 아직도 완전한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만큼, 마냥 가볍게 여길 수가 없는 증세들이며 위 신행담은 사실이라곤 하나 약간 과정이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3.7. 대해 스님 만능론

4. 필모그래피

4.1. 영화

연도 제목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접기/펼치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006년 인식체계 바꾸기 2
2006년 비누가 준 선물
2007년 색즉시공 공즉시색
2008년 본질의 시나리오
2008년 관계 속의 진화
2008년 거꾸로 살아라
2008년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2008년 인식체계 바꾸기
2008년 마음의 벽
2008년 스스로 조절하는 삶
2008년 모두가 스승
2008년 둘이 아닌 도리
2008년 아픈 말이 나를 살린다
2008년 따돌림
2008년 내 분수는 무한 가능성
2008년 참사랑
2008년 한 생각
2008년 청정한 삶
2008년 마음공부의 중요성
2008년 엄마의 리모컨
2008년 마음의 문
2008년 무한활용
2008년 스스로 조절하는 삶 2
2009년 맹인모상
2009년 간절한 마음은 닿지 않는 곳이 없다
2009년 모두가 옳다
2009년 무엇이 나를 위한 길인가?
2009년 진리의 길 따라가기
2009년 왕따는 없다
2009년 신입사원
2009년 엄마가 준 선물
2009년 문제 속에 답이 있다
2009년 내면으로의 여행
2009년 내가 한 것은 없다
2009년 우리집 부처님
2009년 非(아닐 비)
2009년 지혜로운 선택
2009년 생명의 프로게이머
2009년 매이지 않는 삶
2009년 내 집 앞을 쓸면 복이 온다
2009년 아기도 알 수 있다
2010년 무엇이 진짜 나인가
2010년 탁마상성 붕우지은
2010년 진짜 최고이며 완벽한 삶의 증명
2010년 어떻게 빚에서 벗어났을까요?
2010년 공부 관성의 법칙
2010년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자
2010년 나를 발전시키는 마음의 ABS
2010년 일체 모든 것은 마음이 한다
2010년 진정한 보살행이란
2010년 인정하는 아픔
2010년 평등한 사랑
2010년 옳고 그름을 초월한 자비
2010년 부처님 세상
2010년 원만보신불의 지혜를 굴리다
2010년 올바르지 않은 관성은
그 관성의 법칙으로 올바르게 바꿀 수 있다
2010년 아이들의 마음이 자라요
2010년 안내자
2010년 고3의 무한가능성의 발현과 초월된 성적
2011년 이해가 되어야 살이 빠진다
2011년 본래자리
2011년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2011년 제가 할 일이 생겼어요
2011년 더 큰 나를 위하여
2011년 바위를 뚫고 나온 아이
2011년 아기도 아는걸
2011년 청정생활-성담
2011년 청정생활-산공
2011년 청정생활-백우
2011년 아름다운 울림
2011년 병을 건강으로 재 생산하는 법
2011년 지혜로운 합격비법
2011년 약 끊기 프로젝트
2012년 소크라테스의 유언
2012년 분홍색안경
2013년 대방광불 논리회로
2013년 부동심
2014년 인과해탈
2014년 황금조씨
2014년 대방광불 화엄경-현수품
2014년 대방광불 화엄경-정행품
2014년 대방광불 화엄경-십지품
2015년 천상천하 슈퍼갑
2015년 시비자가 시비자다
2016년 개에게 진주목걸이
- 게임중독 탈출기
- 있는 그대로
-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법
2017년 12월 7일 산상수훈
}}}}}}}}} ||

5. 대해스님의 붓다 시네마

공식 사이트

BBS 불교방송에서 방영한 대해 스님 메인의 방송.
각 화 동안 대해 스님이 촬영했던 영화를 방영한 영화를 불교 방송 전속 MC 중 한 명인 구자준[2]와 뮤지컬 배우인 정효정, 그리고 시청자들이 같이 감상한 뒤, 마지막에는 대해 스님과 함께 토크를 통해 영화 내용과 그 안의 속뜻을 이야기하는 식으로 마무리가 된다.[3] 방영 종료 시에는 같이 보면 좋은 영화를 몇 개 홍보한다.

다만 방영 당시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했으나, 종영 후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시보기가 내려갔다. 이유는 불명.

5.1. 방영 리스트

방영일 화수 제목 같이 보면 좋은 영화
1회 무엇이 진짜 나인가 우리들
2회 하나의 무한 가능성 케빈에 대하여
프라다와 그해 여름
3회 약 끊기 프로젝트 술에 깨면 집에 가자
4회 이해가 되어야 살이 빠진다 헤어 스프레이
미스 리틀 선샤인

[1] 이 영화의 대부분은 대해사의 신도들의 실제 이야기를 소재로 삼고 있다. 출연진 역시 그 소재의 주인공인 신도들 본인. [2] 동사의 FM에서 라디오 `라떼처럼`의 DJ를 맡은 바가 있다. [3] 다만 영화마다 상영 시간이 차이가 나다 보니 일찍 영화가 끝나면 토크쇼 시간을 늘이며, 영화가 한 화만에 감상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다음주에 2부로서 이어서 상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