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07:40:47

윌리엄 살리바/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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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윌리엄 살리바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AS 생테티엔

프로 데뷔 시즌인 2018-19 시즌, 16경기 출장했다. 후반기에 거의 주전으로 나왔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실상 아스날로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는가 싶었지만, 토트넘이 하이재킹을 시도하면서 약간은 술렁이고 있는 분위기였다.

2019-20 시즌을 앞두고 임대를 전전하다 돌아온 레오 라크루아가 생테티엔 홈페이지에서 살리바의 등번호 4번을 받았기에 일단 이적 자체는 확실시 되었다.

생테티엔은 토트넘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으며, 오퍼가 없다면 아스날에 1년 재임대 조항으로 영입될 것으로 보인다. 살리바도 아스날을 선호한다고 한다.

마침내 아스날 소식 최강인 BBC 기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기사까지 뜨며, 살리바는 2700만 파운드의 유망주 치곤 큰 이적료로[1] 아스날행이 거의 확실시된다. 단, 생테티엔 1년 재임대는 확정되었다.

3. 아스날 FC

한국시간으로 2019년 7월 26일 오피셜이 뜨면서 살리바는 공식적으로 아스날 소속이 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3.1. 2019-20 시즌

알려진 대로 2019-20 시즌은 생테티엔에서 보내게 된다. 다만 살리바가 부상을 당했을 때 잠시 아스날로 돌아와 콜니에서 재활하기도 했다.

3.1.1. AS 생테티엔(임대)

19-20 시즌 생테티엔에서 12경기를 출장하였으며 시즌 초 부상으로 신음했지만 나름대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생테티엔 자체가 극도로 부진해서 강등권 직전까지 간 상황이라 빛이 바랬다. 리그앙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조기 종료되며 예정대로 아스날에 복귀할 예정이었고, 클로드 퓌엘 감독은 프랑스 컵대회가 끝나는 7월까지 살라바의 잔류를 원한다고 밝혔으나, 생테티엔과 아스날의 협의가 결렬되어 아스날로 복귀했다.

3.2. 2020-21 시즌

예상외로 공석인 6번이 아닌, 모하메드 엘네니의 4번을 가져갔으며, 엘네니는 25번으로 옮겨 갔다. 등번호가 등번호인 만큼 많은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블로 마리 역시 완전 영입된 만큼 커멘더 자리를 두고 마리와 치열하게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살리바는 마리와 달리 오른발이다.

프리시즌에 머리를 미는 모습을 SNS에 올렸다.

그러나 시즌 초반 롭 홀딩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 등에 밀려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키케 마린에 의하면 살리바가 2018년에 부친상을 당한 데 이어 3월에는 모친상을 당한데다가 # 리그가 조기에 중단되어 실전 감각이 떨어져 있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2001년생의 어린 선수이니만큼 구단이 시간을 가지고 적응을 도와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인지 아스날이 살리바를 빌라, 리즈, 풀럼 등 잉글랜드 팀이나 스타드 렌 등 프랑스 팀으로 임대보낼 가능성이 높다는 기사가 나왔다. 리그 적응을 위해서는 잉글랜드로, 경기력 회복을 위해서는 익숙한 프랑스로 보내는 게 더 유리할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될 지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르테타의 언급으로 잔류가 확정되었다. 다만, 살리바가 A스쿼드 슬롯 초과로 유로파리그 명단에서 제외되었고[2] 리그컵도 8강까지 올라간 상황이기에, FA컵, 리그 몇 경기에서만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적응이 관건이다.

12월 초 현재까지는 2군에서만 출전을 하는 중이다.

아르테타의 플랜에서 밀리면서[3] 후반기에는 OGC 니스로 임대를 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는 없으며 주급은 기사마다 의견이 다르고[4], 대신 주전으로 반드시 기용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제임스 올리에 따르면 이 당시 다수의 아스날 선수들에게 3부리그 급 선수라는 비하를 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고 한다. 참고로 살리바에게 험한 말을 했던 해당 선수들은 2022-23 시즌 현재 아스날에 없다고 한다.
3.2.1. OGC 니스(임대)
한국시간으로 1월 5일 니스 임대가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 말까지.

이적하자마자 리그앙 18라운드 스타드 브레스트 29전에서 쓰리백의 가운데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중간중간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아스날 1군 센터백이라는 기준을 놓고 보았을 때 합격점을 주기는 어려웠고 팀은 2:0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의 니스 수준은 아스날 유스 전담 기자인 조지 버드가 나는 이 경기보다 수준높은 EPL U-23 경기를 많이 봐 왔다고 평할 정도로 안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리바는 그 경기에서 무난하게만 활약하였으며 기회를 놓치고도 웃는 모습을 보이며 아르테타가 왜 살리바를 안 썼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팬들이 많아졌다. 물론 경기 감각 회복을 위한 임대이고, 이제 첫 경기라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기 어려웠으니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다.

19라운드 FC 메스전에도 풀타임 출장했으나 후반에 실점을 허용 하면서 1:1로 비겼다.

20라운드 FC 지롱댕 드 보르도전에도 출전했다. 특히 SBS 스포츠에서 중계하여 많은 한국의 축구팬들과 일부 구너들이 경기를 지켜봤는데, 살리바는 이 경기에서 그닥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3:0으로 패배하였다. 특히 황의조의 선제골 장면에서 야신 아들리 제대로 막아내지 못했다. 물론 이 경기는 살리바 뿐 아니라 골키퍼를 제외한 니스 선수들 전체가 답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1라운드 RC 랑스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클린시트에 기여했고 팀 연패를 끊어냈다.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약 덕분에 1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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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라운드 스타드 렌전에서 1:0으로 앞서가던 전반 38분 경 패스미스로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반 시즌 임대로 왔음에도 리그앙 올해의 수비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적으로 무난한 임대였으며 다음 시즌에는 아스날에서도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4. 2021-22 시즌

다비드 루이스가 떠나기는 했지만, 롭 홀딩이 남아 있고 만약 추가로 센터백이 영입된다면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이 살리바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벤 화이트 영입이 가까워지자 다시 임대설이 나고 있다. 주로 뉴캐슬, 리즈, 브라이튼 등이 거론된다. 다만 구단 측에서는 플랜에 있다며 임대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에이전트와의 회담 이후 살리바는 결국 이번 시즌에도 임대를 갈 것으로 보이는데, 유력한 행선지는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이다. 마르세유 측에서는 완전 이적 옵션을 넣으려 했지만 아스날은 전부 거절을 했다. 마르세유 말고도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사우스햄튼 FC에서도 살리바를 노린다고 보도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갈리는데, PL에 비해 전반적으로 수준이 낮은 리그지만 유로파리그를 나가는 마르세유에서 뛰는 게 낫다는 의견, 유럽대항전에는 못 나가지만 그래도 PL 팀에서 적응하고 돌아오는 게 낫다는 의견으로 양분된다.

4.1.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임대)

한국 시각으로 2021년 7월 13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로 2022년 6월까지 1년간 임대가 확정되었다.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고 한다.

본인의 번호였던 4번이 벤 화이트에게 넘어감에 따라 간접적으로 살리바의 아스날 내 입지를 알아볼 수 있을 듯 하다. 이번 마르세유 임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한다면 아스날에서의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보인다.

마르세유에서는 매 경기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고 활약 자체도 니스 시절보다 훨씬 준수한 편이다. 위험한 플레이를 고친다면 아스날에서도 주전 경쟁이 가능할 듯 하다.

시즌 중후반까지 폼을 봤을땐 파트너 두예 찰레타차르와 함께 가히 리그1 최정상급 센터백이라고 봐도 무방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5] 3백과 4백을 가리지 않으며 활약하고 있고 PSG전에서 네음메 라인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mom을 차지하는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찰레타차르와의 호흡도 상당히 좋은 편.

시즌내내 최정상급 활약을 보여주며 리그1 시즌 베스트 11 선정, 리그1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리그1 최정상급 센터백으로 등극했다.

선수 본인은 임대 복귀를 원하는 것 같다. 최근 인터뷰에서 아스날 팬들에게 자신의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5. 2022-23 시즌

4년 만에 맞이한 아스날에서의 첫 1군 시즌. 미국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영어실력이 향상된 것이 확인됐다.[6]

프리시즌 동안 첼시, 세비야 상대로 무실점으로 틀어막는 무결점, 미친 활약을 보여주면서 기대치가 더 올라갔다. 동포지션 경쟁자인 벤 화이트가 라이트백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고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와의 파트너십까지 훌륭했기에 이번 시즌 많은 출전 기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1라운드를 앞두고 이뤄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르테타가 프리시즌 동안의 폼을 극찬했다. 그리고 그 극찬에 보답하듯 1라운드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요아킴 안데르센의 롱패스를 기점으로 삼아 윌프리드 자하, 조던 아이유, 오드손 에두아르, 에베레치 에제, 장필리프 마테타 등의 맹공을 철저하게 막아내며 수비진의 믿을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후반전 전체는 그냥 살리바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팀은 빅6의 천적 팰리스 원정에서 천금같은 2:0 승리. 이날 살리바는 스카이스포츠 선정 MOM에 선정되었다.

특히 이 경기 직후 게리 네빌에게서 “어린 퍼디난드를 보는 것 같았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2라운드 레스터전에서도 훌륭한 수비능력을 보여주었으나 램스데일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첫 홈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이날 수비적인 퍼포먼스는 훌륭했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박수를 받았다.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도 역시 훌륭한 수비를 보여주며 클린시트에 기여했고 프리킥 상황에서 이어진 그라니트 자카 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데뷔골을 넣었다. 원정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중계에는 살리바 응원가[7]가 크게 울려 퍼지는 등 현지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4R 풀럼 FC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긴 했지만 워낙 난장판에서 어시스트한 것이라서 본인도 헷갈리는 눈치를 보였다.

5R 아스톤빌라전에서도 든든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6R 맨유전 크게 벌어진 뒷공간을 커버하느라 고전하였다. 다만 이것은 아스날의 경기 진행 방식의 필연적 특성이지 살리바 개인의 문제라고 보긴 어렵다.

8R 브렌트포드전 전반 1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며 이 골로 지난 시즌 라카제트의 필드골 개수와 동률을 이루었다. 이 외에도 태클 성공 100%, 패스 성공률 89%, 그라운드 경합 승리 80%(4/5) 등 수비에서도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완승을 이끌어냈다. 말 그대로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그를 칭찬하였다.

9R 북런던 더비에서도 혼자서만 레벨이 다른 듯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8] 토트넘의 역습 찬스가 올 때마다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으로 저지하거나 발재간으로 가볍게 제치고 빌드업을 이어가는 등 2001년생답지 않은 침착함과 노련함을 선보이며 팀의 3:1 완승에 기여하였다. 경기 막판 올리버 스킵을 상대로 알을 까는 장면 역시 백미.

이후 90min에 따르면 살리바의 에이전트가 아스날에게 재계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10R 리버풀전에서는 2번째 실점 상황에서의 포지셔닝이 지적받는 등 이전보다 부진했지만 그럼에도 돋보이는 수비를 몇 차례 해냈다.[9] 팀은 3:2 승.

한편 파리 생제르맹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유로파 4라운드 보되전에서 선발 풀타임을 뛰고 이틀 뒤에 치른 11R 리즈전에서는 전반에는 역시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전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며 뇌절을 수 차례 보여줬고 그 중 하나는 PK로 이어지기까지 했다. 다행히 뱀포드가 실축하여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살리바가 아스날에서 뛴 경기 중 최악의 폼이었으며 오히려 후반에는 마갈량이스가 훨씬 단단했다. 팀은 1:0 신승.

13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도 불안한 수비가 몇 차례 나오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팀은 1:1로 비겼다.

14라운드 노팅엄전에서는 다시 안정적인 수비를 뽐내며 클린시트에 기여했다. 팀은 5:0 대승.

15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하베르츠와 오바메양을 지워버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또 다른 센터백 마갈량이스의 선제골로 1:0 승.

16라운드 울브스전 파트너 마갈량이스에 비해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곤살로 게데스와의 경합 장면에서 PK를 줘야 한다는 의견들도 있었으나 해당 상황이 애초에 오프사이드였기에 별 말 없이 넘어가게 되었다.

17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는 27분 어정쩡한 판단 이후 뒤늦게 패널티박스 안에서 보웬에게 태클을 하며 패널티킥을 허용했다. 다만 이 판정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편. 이 때문에 아스날이 초반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게 하는 원흉이 될 뻔 했으나 후반에 3골을 득점하며 승리했고 살리바도 이 장면 이외에는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18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는 무난한 전반전을 보냈으나 4:1로 앞선 후반전에 또다시 실수를 저질러 골을 내주며 경기를 알 수 없는 방향으로 끌고 갈 뻔했다. 다행히 이후 별다른 실점 없이 4:2로 경기는 마무리되었다.

2023년 1월 다시 재계약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고, 살리바 측은 아스날과의 재계약을 원한다고 한다.

19라운드 뉴캐슬전 지난 두 경기에 비해서는 안정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20라운드 토트넘전 팀이 이른 시간 리드를 잡으며 쉽게 가나 했으나 후반전 케인에게 상당히 고전하였다. 그러나 램스데일의 야신모드로 팀은 리드를 지켜냈다.

21라운드 맨유전 파트너 마갈량이스에 비해 불안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22라운드 에버튼전 장점이 하나도 나오지 않는 모습이었다. 상대의 거센 압박에 패스미스도 잦았고 수비 실수도 있었다.

23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올 시즌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옵타 기준으로 이 경기에서만 15번의 공중볼 경합을 했는데 무려 13번이나 졌으며, 단 한 번의 태클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더불어 아스날은 1:1로 무승부를 거두어 맨시티와의 승점차가 6점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12라운드 맨시티전에서는 홀란드를 잘 막았고 오히려 마갈량이스 쪽에서 다소 불안한 장면이 나왔다. 팀은 1:3으로 패했다.

2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 5분 만에 왓킨스와의 1:1 상황에서 패배하며 안 좋은 폼을 이어나갔으나 그 장면을 제외하면 나름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25라운드 레스터전에서는 파트너 마갈량이스와 대비되는 불안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경기가 끝난 후 마갈량이스에게 한소리를 듣기도 했다. 팀 내 월드컵을 다녀온 선수들의 폼 저하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는데[10] 살리바 역시 그 중 한 명으로 보인다.

한편 아스날의 2001년생 라인 중 가장 재계약이 지지부진한 상황인데 살리바는 아스날에 남고 싶다고 하나 재계약에 근접한 상황은 아니라고 한다.

26라운드 본머스전에서도 결정적인 미스를 범하는 아쉬운 모습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완전히 비어 있던 아스날의 뒷공간을 마갈량이스와 함께 잘 메웠다. 팀은 3:2로 이겼다.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스포르팅 원정에서는 키비오르와 함께 선발 출전해 비에이라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득점하는 데 성공한다. 다만 자잘한 수비 실수도 몇 차례 나왔고 수비진 간 합이 잘 안 맞는 모습도 있었다. 팀은 2:2 무승부.

27R 풀럼 FC전에서는 철벽 수비를 보여줬다.

스포르팅과 2차전에서 26분에 부상으로 인해 롭 홀딩과 교체되었고 이로 인해 3월 A매치에서 제외되었다.

처음에는 단순 부상인줄 알았으나 5월 중반까지 경기에 출전을 못하고 있다. 팀은 살리바의 이탈 이후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1위 자리를 뺏겼다.

시즌 초에는 그야말로 리그 베스트급의 폼을 보여줬으나 후반기에 기복을 보이면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1] 하지만 2001년생의 어린 나이임에도 프리미어리그에 성공적으로 자리잡게 된 점은 긍정적이다. 시즌 활약을 인정받아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다.

6. 2023-24 시즌

시즌이 끝난 이후 아스날은 주급을 약 3배 인상해서 £120,000에 재계약을 원한다고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 FC도 살리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6월 10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독점 보도에 따르면 2027년까지 재계약을 합의했다고 한다. 이로써 아스날은 2001년생 트리오를 전부 잡는 데 성공했다. 로마노도 Here We Go를 외치며 재계약이 확정되었다.

7월 6일 살리바가 드디어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고 하며 1년 연장 옵션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7월 7일 아스날 FC와 재계약을 확정지었다. 2027년 6월 30일 까지이고 등번호는 12번에서 2번으로 변경하였다. #[12]

프리시즌 내내 허리 부상의 여파 따윈 없다는 듯이 매우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 FC전에 선발 출전해 엘링 홀란을 경기에서 지워내는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것을 해내며 팀의 승리에 공헌하였다.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살리바는 첫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되었다.

1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하여 높은 곳까지 올라와서 부카요 사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전반적인 수비력도 무난했다. 사카의 득점은 결승골이 되었고 팀은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2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역시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을 하였다. 폼은 무난했다. 팀은 1:0 승리를 거두었다.

3R 풀럼 FC전에서도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 하였으며 후반 56분 진첸코 투입과 동시에 레프트백이였던 키비오르가 왼쪽 센터백으로 이동하였고, 그에 따라 살리바가 오른쪽 센터백으로 이동해 경기를 진행하였다. 1분만에 팀이 실점하기도 했거니와 상호보완적인 파트너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의 부재가 유독 뼈아프게 느껴지며 최근 경기 중에선 상당히 아쉬운 폼이었다. 팀은 2:2 무승부로 아쉽게 이기지 못했다.

4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 드디어 마갈량이스와 합을 맞췄고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팀은 3:1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5R 에버튼 FC전 살리바가 취약한 제공권에 강점이 있는 베투와의 경합에서 다행히도 족족 승리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PSV와의 챔피언스리그 1차전 역시 선발 출전했다. 무난하게 후방을 책임졌고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6R 북런던더비에서 토트넘의 맹공을 무수히 막아내며 승리했다면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뽑힐 만 했으나 손흥민에게 2골을 내주며 팀은 2:2 무승부에 그쳤다.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1라운드에서는 로테이션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1:0 승리.

7R 본머스전 선발 출전하여 여전히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RC 랑스와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 선발 출전했다. 본인의 폼은 나쁘지 않았으나 극악의 결정력을 보이며 팀은 1:2 역전패를 당했다.

8R 맨체스터 시티 FC마갈량이스와 그야말로 철벽 수비를 펼치며 또 한번 홀란드를 지워버리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었고 팀은 경기 막판 극장골로 승리하였다. 이번 시즌 드리블 돌파 0회 허용으로 극강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9R 첼시 FC전에서는 전반 초반 무드리크의 헤더를 막으려다 핸드볼로 PK를 헌납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꾸역꾸역 따라가며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세비야와의 챔피언스리그 3차전 역시 선발 출전, 여전히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10R 셰필드전 수비를 리드하며 다시 한번 클린시트를 만들어냈다.

웨스트햄과의 리그컵 경기에서는 체력안배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았으나, 팀은 부진한 경기력으로 1:3 완패를 당했다.

11R 뉴캐슬전 전체적으로 부진하던 아스날 선수 중 몇 안되게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패배하고 말았다.

12R 번리전 동점을 1분만에 깨버리는 이번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력도 매우 훌륭했다.

13R 브렌트포드전 상대의 역습을 끊어내는 중추 역할을 수행해내며 이번 시즌 리그 최소실점의 주역임을 증명했다.

RC 랑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차전 선발 출전하여 큰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팀은 6:0 대승을 거두며 챔스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지었다.

이후에도 빈공으로 기세가 꺾인 팀 속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이다. 전반기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힐 정도.

18R 리버풀FC전 어려운 안필드 원정을 떠나와 그야말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몸싸움, 스피드 경합, 안정적인 탈압박 모두 인상적이었다. 전반에는 학포를 지웠고, 후반에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살라도 완벽히 틀어막으며 최고 수준의 센터백임을 입증하였다.

20R 풀럼 FC원정을 떠나와 평소 살리바와는 다르게 수비적으로 너무나 불안한 모습이었다. 롱패스 미스도 종종 있었으며 클리어링이 한박자 늦어 PK를 내줄 뻔한 순간도 있었다. 체력적 부침이 심한 것인지 평소 알던 살리바가 아니었다. 팀은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하며 2-1로 역전패했다.

30R 맨시티 원정에서 마갈량이스와 함께 다시한번 홀란드를 지워내는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박스 안 수비 상황이 매우 많았지만 침착한 수비로 태클 대신 버티면서 페널티킥을 차단하였다. 살리바의 활약으로 아스날은 거의 10년만에 에티하드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게 되었다.

[1] 옵션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2] 다만 살리바는 21/22 시즌부터 유럽대항전 B스쿼드 기준을 만족하게 되며, 22/23 시즌부터는 홈그로운까지 적용된다. [3] 심지어 이런 와중에 인스타그램에서 귀엥두지에게 '자신이 갇혔다'며 장난을 쳐서 태도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4] 크리스 휘틀리는 아스날이 보조, 샘 딘은 니스 전액 지불이라고 의견이 갈린다. [5] 이번시즌 리그1 평균 평점 센터백 1위를 기록중이다. [6] 스피킹은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으로 썩 훌륭한 편은 아니지만 통역없이 듣고 답변하는 수준까진 올라왔다. 원래 아예 영어를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이고 마르세유 임대 기간 동안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 듯하다. [7] the champ의 Tequila에 맞춰 부르는 챈트 * [8] 마갈량이스가 케인과의 경합에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살리바는 그런거 없다는 듯이 여유롭게 탈압박까지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9] 루이스 디아스와의 속도전에서 완승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10] 마찬가지로 월드컵에 다녀온 마르티넬리, 자카, 화이트, 토미야스, 파티 또한 전반기에 비해 폼이 떨어졌다. 사카, 터너가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램스데일은 월드컵보다는 손가락 부상을 달고 뛴 것이 원인이라 제외. 반대로 월드컵 명단에서 탈락한 마갈량이스와 조국이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외데고르, 진첸코는 후반기에 날아다니고 있다. [11] 파트너 마갈량이스가 전반기에 부침을 겪고 후반기에 리그 베스트 수준의 폼을 보여준 것과는 정반대였다. [12] 12번은 새 이적생 위리엔 팀버르에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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