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0:30:06

윌 허랭

윌 허랭
Will haran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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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본명 윌 허랭
나이 불명
직업 앵커
성별 남성
종족 인간[1]
유형 빌런
가족 관계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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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서의 모습.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Will_omniverse.png
옴니버스에서의 모습.
Will Harangue.[2]

1. 개요2. 작중 행적
2.1. 옴니버스
3. 기타

1. 개요

C.V: 존 디마지오/ 유호한

벤10 얼티메이트 에일리언에 등장하는 캐릭터.

자기 이름을 본뜬 허랭 네이션이란 개인 시사쇼의 저널리스트로 전세계에 정체가 밝혀진 벤 테니슨을 대놓고 까대는 인물. 그의 주장에 따르면 외계인으로 변신하는 벤은 애초부터 인간의 종족성을 더럽히는 존재라고 하며 언젠가 인류를 배신하고 외계인들을 도와 지구를 정복할 거라지만, 다행히 아무도 이 어처구니 없는 얘기를 안 듣는다. 오히려 이 당시 벤은 드디어 5년 간 미국 곳곳에서 활약하던 슈퍼 히어로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며 많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었던 중.
하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벤을 어떻게든 추락시키려고 온갖 수단을 쓰는 작자로 벤 일행에게도 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결국 얼에 시리즈 동안 뻘짓만 하다가 그대로 시리즈가 끝나버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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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처럼 벤을 없애려고 벤의 모든 변신 외계인들의 능력에 대항[3]할 수 있는 기술력의 로봇을 만든 적도 있다. 그러나 다른 게임인 스모왕 게임의 기술을 사용한 벤과 크기 때문에 거들떠 보지 않은 나노메크의 변수로 인해 실패한다. 이후 로봇은 웨이 빅으로 변신한 벤이 허랭 코 앞에 찾아와서 허랭의 차와 함께 부숴버린다.

근데 저렇게 대놓고 자기 얼굴을 띄우다니 것보다 일개 저널리스트가 어째서 로봇을 만들 수 있는 건데

2.1. 옴니버스

아크 3 6~7화에 인커시안 제국의 침공 때, 인커시안의 편에 서서 벤을 지구 밖으로 추방하는데 한몫했다. 거기다 인커시안이 진정한 내부의 악을 몰아내준 인류의 은인이라며 대차게 칭찬하는 꼴은 그야말로 노답. 진정한 내부의 악은 허랭 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이후 인커시안에 물러난 후에 인커시안을 도와준 일 때문에 악평이 자자해져서[4] 시사 쇼가 망해가고 있었다.

아크 4 4화엔 그런 대대적인 망신을 당해놓고, 여전히 정신을 못 차리고 포에버 나이츠들이 지구에 사는 모든 외계인을 말소시키는 기계를 만드는 걸 돕고 있었다.

다행히 벤과 루크, 지미 존스의 활약으로 포에버 나이츠를 저지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기계의 가동은 막을 수 없었기에 결국 벤이 주리 리그로 변신해서 기계의 시스템을 조작해서 어떻게든 외계인들의 몰살을 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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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 리그가 시스템을 어떻게 조작해 놓았는지는 몰라도 기계의 에너지 파장에 의해 윌 허랭 자신이 그토록 싫어하던 외계인이 돼 버리고 만다. 그것도 하룻밤 자고 일어난 사이 변해있던 터라 거울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기절하는 게 포인트. 꼴 좋다

외계인으로 변한 후에도 방송 활동은 계속하는 모양이었지만, 별 소득은 없었다. 그러다가 아크 6 3화에 빌리 빌리언스, 캥거루 코만도, 캡틴 네메시스와 손을 잡아서 '벤저스'를 결성한다.

빌리가 자본과 리더, 네메시스와 코만도가 영웅 행세, 본인이 이미지 마케팅을 하면서 이미지를 좋게 만들었다. 그런데 벤이 일부러 영웅을 그만두는 쇼를 벌이고, 벤저스가 내분이 일어나서 다투고 있을 때, 다시 등장하여 영웅 벤저스와 악당 벤이 싸운다는 식으로 중계를 했지만, 빌리의 자폭 때문에 다 망했다.[5] 결국 허랭은 말을 바꾸면서 악당 벤과 벤저스는 사실 한패다란 식으로 떠들지만, 다른 일당이 전부 도망치면서 잘못은 모두가 했는데 허랭만 경찰에 잡혀가는 아이러니한 결말을 맞이한다.[6]

머나먼 미래엔 결국 몰락한 모양인지, 지미 존스의 카메라맨으로 일하고 있다.

3. 기타

본인 말로는 자신이 정의의 철퇴니 진정한 사회 정의를 이룩하겠느니 떠드는데, 정작 본인은 캡틴 네메시스, 빌리 빌리언스, 포에버 나이츠 같은 악당들과도 거리낌없이 손을 잡는 인간이다. 거기다 벤이 인류를 배신할 거라고 떠벌대더니, 정작 인커시안 전쟁에선 본인이 인류를 배신했다. 그냥 애초부터 답이 없는 작자.

캐릭터의 모티브는 영웅을 지독하리만치 비난하는 언론인 캐릭터란 점을 볼 때 마블 코믹스의 J. 조나 제임슨으로 추정되나, 조나 제임슨은 최소한 본질 자체는 악인이 아니다.
[1] 옴니버스에선 모종의 이유로 인해 외계인으로 바뀌었다. [2] 그의 성인 Haranue은 쓸데없이 떠벌거림이란 뜻이다. [3] 그 전에 벤한테 사람을 보내 비디오 게임을 만든다고 속여 움직임을 미리 조사한 것. 결국 벤은 이 에피소드 후반부까지 유효타를 제대로 먹이지 못했다. [4] 인커시안이 지구에 초 거대 외계인 웨이 배드를 풀어놓고는 지구 파괴를 감행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현실이었다면 허랭은 부역자로 징역을 살았을 가능성이 높은 수준이다. 만약 작중 내에서도 이것이 적용 되었는데 돌아온 벤이 봐줬는데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거라면? [5] 빌리가 생중계를 하는 것도 모르고, 카메라 앞에서 벤저스의 결성 이유와 목적을 전부 떠들었다(...) [6] 물론 허랭도 악당인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이 에피소드 내에서 허랭이 잘못한 것은 그냥 이미지 마케팅 하면서 벤저스 띄워준 것 뿐이다. 벤과 벤저스의 싸움에 괜히 나섰다가 본인만 피를 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