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0:07

위연(연희 시리즈)

파일:위연리마스터.png

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캐릭터 상세2. 진 연희무쌍3. 연희영웅담4. 진 연희몽상 혁명
4.1. 위편 : 창천의 패왕4.2. 오편 : 손오의 혈맥4.3. 촉편 : 유기의 대망
5.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
5.1. HR 위연
6. 연희무쌍 애니메이션7. 전국연희

1. 캐릭터 상세

성은 위 (魏), 이름은 연 (延), 자는 문장 (文長), 진명은 엔야 (焔耶).
무기는 대형 철곤 "둔쇄골"
공식 능력치 통솔 무력 지력 정치 매력 평균
수치 (최대 5) 3 4 2 3 3 2.6

가슴사이즈는 巨로 관우와 같거나 작은 정도의 3위. 전투력은 B.

성우는 카가 히카루.

카즈토를 경계할 때는 카즈토를 이름으로 부르지만 H씬에 돌입하거나 가드가 내려간 이후에는 키쿄우처럼 お館(오야카타, 성주)로 부른다. 키쿄우와는 달리 さま(사마, 님)를 붙이지 않는 게 특징. 중드에 자주 언급되는 '주공'과도 흡사한 호칭.

2. 진 연희무쌍

무력치 오의
Lv 1 Lv 2 Lv 3
2 5 1 명불지화[1] 비방중상[2] 나를 쓰러뜨릴 자는 없다[3]
유비에게 반해서 유비와 엣찌하는걸 하나의 목표로 하고 있지만, 관우 장비, 제갈량 등등에게 언제나 방해받고 있다. 스스로에게 자신을 너무 가지고 있지만, 사실 맞는데 약한 타입. 평소에는 강한 발언을 하거나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만, 뭔가 실패를 했을 때는 남들 안 보이는 곳에서 좌절하고 있다. 개를 싫어한다.

처음에는 엄안 휘하의 장수로서 싸우지만, 아군에 합류할때 토우카에게 첫눈에 반해 버린다. 그후의 목표는 유비와의 붕가붕가(…) 그러나 주변의 방해가 심하며, 무엇보다 토우카는 카즈토 일편단심인지라, 본인은 자신의 사랑이 성취되지 않는걸 카즈토의 탓으로 돌리면서 신나게 구박한다. 원작에서의 "반골의 상" 때문인지, 탄포포가 안 도와줬으면 카즈토는 이미 죽었을지도 모르는 이벤트가 초반에 존재하는 위험인물. 그러나 정작 제갈량하고는 무난하게 지낸다. 정사쪽에서는 그럭저럭 무난한 상관과 부하 관계였던 것으로 추정이 되기는 하지만 의외인 부분.

이렇게 성우와 대표작 캐릭터 때문인지 남성적인 캐릭터이며, 머리카락색으로 인해 팬들사이에서는 블랙잭코 (子)라고도 불리고 있다. 하지만 (뻔하지만) 사실 여성스러운 것을 동경하는 면도 없잖아 있다. 그래서인지 알게 모르게 춤과 노래는 꽤 달인급. 하지만 자신에게 여성스러운건 어울리지 않는다면서 달관한 상태.

나중에 가면 염원하던 토우카와의 붕가붕가에 성공하나 했더니, 사실 그건 엔야도 카즈토 하렘에 넣을려는 토우카의 솔선수범이었다. 그 일 이후로 카즈토를 대할때 어느정도 부드러워진다.

탄포포와는 사이가 나쁘다. 이건 위연을 죽인 것이 마대라는 것에서 따온 모양. 첫 대면부터 탄포포가 비겁하게 싸운데다가, 실제로 함정에 걸려서 잡혔기 때문에, 탄포포를 잔머리만 있는 비겁한 꼬마라고 여기고 있다. 이건 합류 후에도 정도는 다르지만 마찬가지. 탄포포쪽에서도 처음 만날때부터 위연을 "머리가 근육인 열혈 체육계." 라면서 같이 도발하고 있으니, 한 번 만나면 으르렁대기 일수. 여기에 탄포포가 쳐둔 함정에 걸려서 몇 번 능욕당한 경험이 있던지라 사이가 나빠지기만 하는 것 같은데, 싸울수록 사이가 좋다. 라는 말을 그대로 재현하듯 나중에 가면 친해진다. 아무래도 살벌한 원본쪽보다 연희무쌍 시리즈 세계관이라서 그런지 한쪽이 상대를 죽이는 그런 일은 안 나온다.

개를 싫어한다고 되어 있지만, 무작정 싫어하는건 아니고, 개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체질인지라 정신차려보면 수십마리의 개들에게 쫓기다 보니 싫어진 것으로,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노력은 하는 편이다. 그외에는 피부가 엄청나게 민감하다.(…) 탄포포가 깃털 부채로 간지럼을 피우는 이벤트가 있는데, 웃지를 못하고 느끼기 일보 직전까지 간다. 여기에 한번 느끼기 시작하면 대책없이 가는 가엾은 소녀. 맹장전에서는 일부 캐릭터가 이 피부를 보고 카즈토에게 개발된줄 알고 오해하기도 한다.(…)

맹장전에서는 카즈토를 보면 으르렁 거리는 성격이 초반에 남아 있었으나[4], 중후반을 거치면서 변하여 카즈토 러버즈에 합류한다. 카즈토를 구하기 위해서 명령을 위반하고 혼자서 적진에 돌격하는 무모한 일까지 감행했다. 그 외에 원술과 장훈이 아이돌 훈련 받을때의 코치를 담당했다. 키쿠치 마코토 아마미 하루카 미우라 아즈사의 코치를 맡은 격. 이외에도 뭔가 일을 하거나 사고를 칠때는 꼭 이 네명이 멤버일때가 간간히 있다. 예를 들어서 카즈토가 겨우겨우 준비한 전골 요리를 네명이서 국물도 남긴없이 먹어 치운다거나.(…)[5]

그 외에 (마대를 제외한) 동년배 인물들과는 비교적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유비가 같이 있으면 거의 무조건 적으로 따라간다. 그러다 보니 팔짜에도 없는 치마를 입기도 했다. 마대와 사이가 나쁘 (게 보이면서 친한건 여전하)다.

3. 연희영웅담

1, 2, 3에서는 거의 없다시피 했지만 +편의 주인공 중 하나로 선정.

연희무쌍 시절부터 여성은 개뿔 그렇다고 쿨하게 보이쉬한 것도 아닌 그냥 바보깡패 수준의 일상을 계속하다가 점점 더 카즈토가 눈에 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거기에 비례해서 자기의 모습이 점점 카즈토에게 어울리는 여자로서의 모습이 아니라는 걸 자각해 간다. 그렇게 고민으로 끙끙 앓다가 토우카와 키쿄우에게 원하지 않았던 상담을 받고 이명을 붙여보라는 등, 어쩌라는 등 얘기를 듣다가 결국 혼자서 몰래 마을의 옷가게로 향한다.

그런데 거기서 액세서리를 고르다가 마침 주변을 돌아다니던 카즈토&세이 부부에게 딱 걸리게 된다. 카즈토가 애써 달래려고 엔야가 손에 들고 있던 머리장식을 보고 그것도 잘 어울릴 거라고 말하자 갑자기 폭발하며 "그렇게 말하면서 속으로 비웃고 있지 않냐"며 셀프디스를 한다. 이때 세이가 그 머리장식 두 개를 맘대로 사버리면서 "전장에서도 두려움 없이 돌진하던 위문장이 이런 곳에서 결과가 두려워 피하는 모습은 천하의 위연답지 않다"는 말을 남기고 나가 버린다. 그러니 자괴감에 빠져 생판 안하던 술을 키쿄우가 말릴 때까지 퍼마시고 고해성사(...)를 한다. 그러자 키쿄우는 "차림을 바꾸면 중심은 자연스럽게 같이 바뀌는 법"이라며 엔야를 응원한다.

그리고 다시 심기 일전한 엔야는 다음날 새로 생긴 옷가게에 가려....고 했는데 오자마자 토우카와 아이샤가 오는 바람에 도망치고 만다(...)

결국 엔야는 전날 갔던 옷가게로 다시 가서 옷을 고르다가 이번엔 마씨 4자매와 만나게 된다. 마침 가슴이 드러나는 옷, 치마길이가 짧은 옷을 보고 있던 엔야는 탄포포가 "안 어울린다"니 "연병장에서 운동이나 하는게 낫겠다"니 온갖 어그로를 끄는 바람에[6] 결국 단단히 화를 내고는 필요없다면서 나가버리고 만다.

그 뒤에 탄포포가 뒤따라나와 엔야에게 옷이 남아있다며 다시 기회를 주지만 결국 부끄러워서 사지못한다. 그러곤 또 술마시면서 키쿄우한테 펑펑 울고는 또 고해성사를 한다. 그러자 키쿄우는 당당히 일어나서 "내가 주공에게 간언을 드려볼테니 맡겨두라"고 호언장담한다.

그리고 그날 밤, 키쿄우의 말을 듣고 방에서 새벽까지 기다렸으나 뜬눈. 키쿄우가 카즈토에게 가기는 갔으나 그놈의 술벽때문에 얘기는 고사하고 카즈토랑 대판 술만 마시다가 얘기하는 건 온통 까먹고 온 것이었다. 김빠진 엔야는 성을 나와서 세상 끝난듯이 걷다가 참 우연틱하게도 그 분을 만난다. 이런 고의적 우연이 그리고 카즈토는 온갖 속내를 다 털어놓은 엔야를 공주님 안기로 들고 가도를 지나 자기 방까지 간다. 犬망신 결국 방까지 온 엔야는 카즈토와 흥휋을 하고 자기는 없다고 생각했던 여자의 매력을 한껏 털어놓는다.

그리고 다음 날, 그동안 자기가 주인에게 험하게 대했던 건 '건방지게 굴어도 별로 화를 내지 않으니까'였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화해하고, 토우카와 함게 옷을 사러 가기로 약속하는 것으로 해피하게 엔딩.

4. 진 연희몽상 혁명

4.1. 위편 : 창천의 패왕

위편에서는 촉의 소속인고로 당연히 적으로 등장. 오나라에 지원왔다가 카즈토와 충돌하게 되면서 촉에서는 거의 최초로 카즈토와 적으로 만났다. 그후 카즈토의 부대에 사사건건 방해받은지라 카즈토에 대한 적대심이 심해져서 합비에서는 "전투에서는 못 이겨도 혼고 카즈토만은 죽인다!"라는 심정으로 아군 진영으로 돌진해오기도 한다. 카즈토는 슌란과 키이에게 시달린 덕에 피하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되는지라 다른 장수들이 지원오기전까지 운 좋게 도망쳐 다녔다.

그후 카즈토와 대면이 은근히 많은 편이며, 적벽 이후에는 공격이 카즈토에게 막히는 굴욕을 겪기도 한다.[7] 촉에서의 전투에서 카린은 "카즈토도 막는걸 내가 못 막을리 없지"라는 한 마디를 남기기도…

그래도 단순무식 돌격바보, 토우카님 러브러브였던 전작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어른스러워진 편으로, 곤란해 하는 유비에게 진지하게 조언을 해 주거나 본진을 지켜야 하는 고참 무장들 대신 파견을 나가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뭐 그 덕분에 카즈토와 가장 접점이 많은 촉 무장이 된거지만...

4.2. 오편 : 손오의 혈맥

오편에서는 연의에서 황충과 마찬가지로 본래 유표의 부하였다는 설정을 따라서 유표 휘하의 장수로 나온다. 첫 등장은 유표 휘하의 황조가 유표와 손오 사이의 부전협약을 단독으로 깨고 군사를 일으켰을 때로 황조가 증원 받은 장수중 한명으로 나온다. 나머지 한명은 황충.

황조의 감언에 속아[8] 기세 좋게 손견의 본대를 공격하는 부대중 하나를 담당하면서 싸우게 되는데, 정작 양동 부대였던 황조 부대는 위연과 황충을 버리고 손권을 공격하기 위해 전선을 탈주해 버리고, 그럴리 없다면서 싸우다가 손견과의 전투에서 한합에 패배하고 오줌까지 지리면서 우는 추태를 보였다(…) 다행히 황충이 잘 중재한 덕분에 손견과는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어서 죽지는 않고 무사히 후퇴한다.

이후 형주 공방전에서 다시 등장하나 취급은 시궁창(...). 정보의 도발에 걸려들어 자기 부대만 거의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고 자기는 장수직에서 황충의 부장급으로 좌천되는 등 여러 모로 허당스러운 모습밖에 안보인다. 아예 정보에게 귀여운 병사 A로 취급당하는 굴욕까지 겪는다.

4.3. 촉편 : 유기의 대망

타 세력 작품에서처럼 형주 소속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이쪽은 아예 처음부터 황조 휘하로 나온다. 의외로 자신과 닮은 점이 많다며 황조가 상당히 아끼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는 편.[9]

이후 손책과의 전투에서 죽음을 각오한 황조가 "너 좋아하는 유비를 따라가거라"라며 신야로 보내버린 후로는 촉 소속으로 활동한다.

토우카 러브 일직선인 점이나 마대와 사이가 안좋은 점은 전작들과 동일. 문제는 혁명 시리즈에선 위연이 형주 소속이라 익주 소속인 엄안과는 큰 접점이 없는데도 연희무쌍 시절처럼 엄안을 상관취급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거기에 전작과 달리 마대가 함정으로 위연을 빠뜨려 잡는 일이 없는지라 위연과 마대가 사이가 안 좋은 것에 대해 공백이 생긴다. 이 부분은 카즈토가 위연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을 때, 마대가 토우카를 사모하는 위연이 질투해서라는 것을 카즈토에게 까발리는 바람에 사이가 안 좋게 나오는 묘사를 하면서 보충. 이후 시나리오에서 카즈토가 위연에게 쫓기고 있을 때 마대가 구해주는데, 이 때 마대가 함정을 이용해서 위연을 잡는다. 그런데 잡고 난 뒤 마대가 위연에게 한 짓이... 이와중에 가르쳐 준 사람도... 본편에서도 종종 마대가 위연을 함정에 빠뜨리는 등 묘사가 추가된다. 적일 때 함정으로 잡는 묘사는 없지만 아군일 때 생긴 셈. 어쨌거나 위연이 마대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건 여전하다.

마대와는 악연으로 얽혀 있지만 남만 정벌 때 마대가 끌고온 말을 위연이 뒤에 타는 등 나름 좋은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애증의 관계가 되어 있다. 누가 봐도 명콤비 관계이지만 이 둘은 물론 한사코 부정하는 중.

토우카에 대한 충성심을 의심받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 성도 내의 임협간의 대결이 있었을 때, 위연이 토우카 휘하에서 비교적 신입이라는 점을 들어 토우카에 대한 충성심이 깊지 않을 거라고 임협 양 진영에서 까이자 극대노하여 혼자서 50명을 모조리 쓸어버리는데, 카즈토의 독백으로는 진심으로 분노한 엔야는 보다도 더 강했으며 절대 엔야를 화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지만 렌도 진심으로 분노한다면 어떨까

5.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

5.1. HR 위연

파일:위연노말1.jpg 파일:위연노말2.png 파일:위연노말3.jpg 쿨타임: 3초/31초 속성: 암속성 병과: 🔱창병 타입: 🛡️방어형 세력:
내성 화상 약점 빙결 약함
감전 약함 마비 약점
약점 침묵 약함
부상 약점 암흑 약점
기본 1진화 2진화 1돌 2돌 3돌 4돌 5돌
코스트 13 18 25
최대 레벨 30 40 50 53 56 59 62 65
공격력 685 943 1,201 1,515 1,829 2,144 2,458 2,773
방어력 400 546 692 819 946 1,074 1,201 1,329
체력 3,473 4,804 6,134 7,973 9,812 11,652 13,491 15,331
공속 34
크리 발동률 4.8% 5.7% 6.7%
크리 상승률 150.0%
방패 발동률 8.5% 10.2% 11.9%
방패 강도 50.0%
스킬 기본 1진화 2진화
액티브 타게팅 순 2인에게 공격력의 205%만큼 공격.
속성다운(암)이 걸린 적에게 100% 추가 대미지.
저확률로 18초간 마비상태로 만듬.
타게팅 순 2인에게 공격력의 209%만큼 공격.
속성다운(암)이 걸린 적에게 100% 추가 대미지.
저확률로 18초간 마비상태로 만듬.
타게팅 순 2인에게 공격력의 214%만큼 공격.
속성다운(암)이 걸린 적에게 100% 추가 대미지.
저확률로 18초간 마비상태로 만듬.
패시브 - 자신의 방어력이 8% 증가. 자신의 방어력이 8%, 체력이 8% 증가.
리더 암속성의 체력이 15% 증가. 암속성의 체력이 20% 증가. 암속성의 체력이 25% 증가.
그래도 중간 등급이라고 나름 써먹을 순 있지만 한두가지 부족한 성능때문에 차후엔 버려지는 연희. 그나마 AS가 고배율이고 화수풍에 무상성이라 초보때 들고있기는 좋다.

6. 연희무쌍 애니메이션

  • TV 애니메이션
    진 연희무쌍 소녀대란부터 출연.
엄안이 어릴때부터 키워주고 가르쳐준 제자라는 설정으로 최근 질풍노도의 사춘기라도 왔는지라 허구언날 싸움만 하고 다닌다.
사고로 마대와 부딪혔으며 이때 경단을 떨어트린 마대는 그 분노로 말미암아 경단의 복수를 위해서 그녀를 습격하나, 마대를 여유있게 물리친다. 그러나 바로 합류한 장비에게 밀리면서 질 뻔한 상황에서 엄안이 나타나서, 이들의 싸움을 중재해준 덕에 무사히 해결.
이때부터 유비에게 첫눈에 반한다. 이유는 그녀가 어릴때 죽은 언니를 유비가 너무나도 빼닮았기 때문.
유비 일행이 잠깐 엄안의 저택에 체류하는 동안, 마대와의 말싸움이 또 몸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결국 그동안의 일에 분노한 엄안은 그녀의 검에 종이로 자신과 위연의 이름을 적어 넣고 그 종이로 검과 자루를 묶은 후, "내 허락없이 검을 뽑아서 이 종이가 찢어진다면 파문시키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리고 어디선가 이 소문을 듣고 나타난 부랑배들에게 맥없이 당하다가 그걸 보고 말리려고 나타난 유비가 불량배들에게 능욕당할 상황이 되자 결국 검을 뽑아서 부랑배들을 일소.
하지만 약속은 약속인지라 파문 당하게 되고, 그대로 유비 일행과 함께 여행길에 오른다. 여행길에 오를때 부러진 검 대신 엄안의 무기인 둔파골을 물려 받았다. 이 사실을 생각해볼때 비록 약속을 어긴 죄로 그녀를 파문했지만 엄안은 그녀를 제자라기보다는 자신의 딸로 생각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녀 역시 엄안을 어머니로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올돌골과는 작은 오해로 원수로 습격을 받기도 했지만 여기서 마대의 동료애를 느끼게 되었다.
  • OVA
    프란체스카 학원 1학년생. 소녀대란에서 등장.
    학원제에서 무투대회에참가해서 화접가면과의 대결을 하게 되는데[10], 그 무투대회는 바로 야구권대회였다.[11]

7. 전국연희

연희무쌍의 주인공 카즈토의 조카이기도 한 본작 주인공 켄스케의 회상에서 린린, 스이, 리리, 탄포포와 함게 등장. 연희 시리즈에서 단발을 하던 것과 달리 전국연희 회상에서는 짧은 포니테일을 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양배추를 채썰고 있다. 그런 그녀의 뒤에는 탄포포가 심술궂게 웃으며 몰래 등에 얼음을 넣으려고 한다.


[1] 영격계. [2] 적군 공격력 감소. [3] 아군 공격력 증가, 적군 병력 감소. [4] 카즈토가 만든 수영복을 '수상하다'면서 안 입었다. 그후 토우카와 같이 물놀이 못한다는 사실에 "아뿔사!" 하지만 (…) [5] 참고로 진 연희무쌍에서 곽가를 연기한 담당 성우 대표 캐릭터까지 포함하면 묘한 느낌을 준다. [6] 그것도 탄포포랑 마씨자매들이 고른 옷들이 전부 엔야가 골랐던 것들이었다. [7] 힘을 실은 내려치기나 이쪽이 방어하기 힘든 올려치기였다면 방법이 없지만, 여러번 봐서 타이밍을 알고있는 횡휘드르기 공격이라서 겨우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8] 손견의 목을 가져오면 태수로 추천하겠다는 말에 속아넘어서 알아서 구워 삶아지는 상당한 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촉편이 아닌지라 여러모로 취급이 안좋다. [9]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순정적인것과 반골의 상인 점 등 묘하게 자신과 비슷하게 느껴진다고... [10] OP에서 키쿄우에게 특훈 받는 장면이 나온다. [11] 황당해서 키쿄우에게 물었는데 이때의 대답은 "하지만 말 안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