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2 17:23:26

위성 타이탄(Warhammer 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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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alaxy_map_TITAN.jpg
파일:200px-TitanMapNew.jpg
위성 타이탄의 사진

Titan
세그멘툼 세그멘툼 솔라
섹터 섹터 솔라
서브섹터 서브섹터 솔라
행성계
인구 알 수 없음
소속 인류제국
행성 분류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홈월드, 인퀴지터 요새
조세 등급 세금 면제(Adeptus Non)

1. 개요2. 역사
2.1. 주요시설

1. 개요

타이탄(Titan)은 세그멘툼 솔라의 태양계에 있는 토성의 위성이다. 타이탄은 그레이 나이트의 모성이며, 현무암으로 만들어진 그레이 나이트의 수도원 요새가 존재한다.

2. 역사

황제가 인류를 통합해 제국을 세우기 전, 토성은 군대를 가진 독립적인 국가였다.[1] 이후 황제가 대성전을 하면서 토성군은 인류 제국군으로 통합되며, 그 위성인 타이탄도 완전히 인류 제국의 영토로 통합된다.

후에, 인장관 말카도르의 명령으로 다른 임무에 쓰이는 배와 물자들을 타이탄으로 조용히 빼돌렸고, 은밀하게 오트리스(Othrys)[2]라는 암호명이 보내졌다. 이 화물은 아드미니스트라툼 2급 스카리이브 아뎁트-아카타노아 탈러리가 궤도 플레이트(Orbital Plate)를 지나가는 물자 운송을 처리할 때 발견됐다. 그녀는 이것을 데파르트멘토 무니토룸를 통해, 호루스를 뒤에서 지원하여 인류제국을 약화시킨다는 음모라고 착각해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그녀가 인류제국에게 사냥 당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쫓기는 와중에 그녀는 세인트 케일러를 찾아다니던 나타니엘 가로에게 구출되었다. 그는 렉티티오 디비니타투스에 헌신하는 탈러리를 보고 그녀의 정직함을 인정해 그녀를 돕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타이탄에서 요새 수도원을 짓기 위해 가져온, 버려진 함선을 타고 움직였다. 그동안 그들은 타이탄에 들어오는 난해한 무기들과 호루스의 군대로 인해 몰락한 메리톨의 부상당한 민간인과 제국군을 수송하는 수송선을 발견했다. 그 후, 많은 고난과 역경을 거친 그들은 함선을 타고 요새의 꼭대기까지 도착했다. 그곳에서 그들을 말카도르가 기다리고 있었다. 말카도르는 이것이 반역이 아니라 호루스 헤러시 이후에 점점 커져가는 카오스에 인류가 대적하기 위해서 짓는 곳이라고 밝혔다. 말카도르는 나타니엘 가로에게 너무 많을 것을 들은 아카타노아 탈러리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에 나타니엘 가로는 반발했고 그녀의 유능함을 설명해 말카도르를 설득했다. 이에 마음을 바꾼 말카도르는 타일러의 능력을 쓰기 위해서, 타이탄의 새로운 시설을 만드는 것을 담당하는 큐레이터-아뎁타 프리무스로 임명했다.[3]

테라 공성전이 시작하기 전에 말카도르 호루스 헤러시 도중 배반자 군단 출신으로서 스스로 도망쳐 나와 테라에 당도한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들 중에서 사이킥 능력이 특히 출중한 8인을 타이탄으로 모으고, 워프 속으로 타이탄을 감추었다. 호루스 헤러시가 끝나고 나서 타이탄은 다시 현실로 돌아왔는데, 그들은 이전에 8명이 아니라 1000명으로 늘어나 있었다. 후에, 그들은 스페이스 마린 666번 챕터 그레이 나이트라고 불리게 되었다.

2.1. 주요시설

  • 아우구리움(The Augurium)
    악마의 침공을 예지하는 시설. 이곳에서 일하는 그레이 나이트 대원을 프로그노스티카라고 하며, 거짓된 계시들 사이에서 진실을 골라 특정 지역이 혼란에 빠지기 전에 그레이 나이트 타격대원을 급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4]
  • 생텀 상토룸(Sanctum Sanctorum)
    챕터의 금지된 지식이 다양한 방식(두꺼운 책자, 두루마리, 데이터 크리스탈, 인포-웨이퍼 등등)으로 저장되어있는 비밀스러운 곳. [5]
  • 아르키붐 타이타니스(Archivum Titanis)
    그레이 나이트가 수행한 전장들의 보고서를 보관하는 곳.[6]
  • 클로이스터 오브 소로스(Cloister of Sorrows)
    밤하늘에 열리는 방으로, 전자기장으로 대기를 보호하고 있다. 이곳에서 그레이 나이트들은 별을 응시하면서 홀로 명상을 한다.[7]
  • 폴른 대거 홀(Fallen Dagger Hall)
    그레이 나이트 신병의 근접 전투 훈련장이다. 수세기 전, 그랜드 마스터 콜가노(Kolgano)는 자신의 지휘 아래에 있는 그레이 나이트들에게 비무장 단검 대결에서 자신을 이긴다면 보석이 박힌 터미네이터 아머를 준다고 약속했었다. 그것이 유래되어 대거 홀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가끔씩 오르도 말레우스와의 비공식적인 만남의 장소로도 사용된다.[8]
  • 만둘리안 채플(Mandulian Chapel)
    천년 전에 죽은 그랜드 마스터 만둘리스의 이름을 딴 예배당이다. 이곳에는 아주 높은 천장과 과거 영웅들의 두꺼운 조각상이 존재한다. 그것은 모두 서로 다른 조직에서 제국을 지키기 위해 싸운 자들을 상징한다. 그 끝에는 커다란 세 개의 판자로 된 제단이 있고 예배당 앞에는 화려한 만둘리스 조각상이 천장을 바치듯이 세워져 있다.[9]
  • 타이탄의 성채(The Citadel of Titan)
    타이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아나크 산(Mount Anarch) 지어진 그레이 나이트의 수도원 요새다.
  • 데드 필드(Dead Fields)
    전장에서 쓰러진 그레이 나이트들이 잠드는 축축하고 차가운 묘지다. 무덤마다 명패와 죽은 그레이 나이트의 조각상이 새겨져있다. 각 방에는 한 세기동안 죽음을 맞이한 그레이 나이트들이 안치되어있고[10], 8개의 무덤이 따로 존재한다. 그 무덤들은 초대 그랜드 마스터 8명이 안치되어있다.[11]
    파일:GK_Burial.png

    죽은 형제를 데드 필드에 옮기고 있는 그레이 나이트들
  • 에이펙스 크로너스 바스티온
    행성 주위를 도는 거대한 우주 정거장이다. 그 크기는 달보다 좀 작은 크기로, 이 행성요새는 제국 내에서 가장 강력한 행성요새 중 하나로, 화력 면에서는 팔랑크스를 능가한다.[12]
  • 브로드 스워드 스테이션
    그레이 나이트의 사령부 역할을 하는 궤도 정거장.[13]
  • 데이모스
    그레이 나이트와 오르데 말레우스에게 물자를 제공하는 포지월드다. 타이탄 궤도에 존재한다.[14]


[1] Battle for the Abyss (Novel), Chapters 1–7 passim [2]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위성 타이탄의 이름의 원조인 티탄 신족의 본거지가 바로 오트리스 산이다. [3] 7: Garro: Shield of Lies (Audio Book) [4] Grey knights 9th Codex pg. 8 [5] Grey knights 9th Codex pg. 8 [6] Grey Knights (Novel) pg. 6 [7] Hammer of Daemons (Novel), pg. 16 [8] Grey Knights (Novel) pg. 20 [9] Grey Knights (Novel) pg. 15 [10] The Emperor's Gift (Novel), Chapter Twelve, pg. 150 [11] The Emperor's Gift (Novel), Chapter Twelve, pg. 153 [12] The Emperor's Gift (Novel), Chapter Ten, pgs. 133–134 [13] Codex: Grey Knights (5th Edition), pg. 8 [14] Codex: Grey Knights (7th Edition) — Deeds of Leg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