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웬델 보턴(Wendell Borton). 몸이 약해서 창백하다. 그리고 알비노이기도 하다. 그다지 비중 있는 캐릭터는 아니며
구토를 자주 해서 토쟁이라고 불리며 버스에서 멀미를 하거나 복도에 토를 해서 윌리가 이를 치우는 장면이 나온다.
마틴 프린스와도 친한 듯하다. 마틴이 반장 선거에서 바트에게 질 뻔한 적이 있었는데 반 아이들 모두가 바트를 반장으로 만들자고 했고 웬델만 마틴을 도왔다. 그리고 반장 선거 투표 결과 바트를 지지하던 아이들이 귀찮아서 아무도 투표를 하지 않아(...) 마틴이 당선됐다.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에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랄프 위검과 함께 머리에 널빤지를 얹고 앉아서 교탁 역할(...)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스키너 교장이 교탁 녀석들을 미술실 이젤로 쓰겠다며 데려가겠다고 하자 얘들은 좋다고 "예이~"를 외친다(...).
할로윈 에피소드에서는 바트와 아이들이 웬델을 회전 기구에 태우고 몇 바퀴 돌리면 토하는지를 두고 돈을 건 도박을 한 적이 있다.
호머가 개시한 트램펄린을 타다가 팔이 부러진 적이 있다(...).
2000년대 초, 플레이메이츠사에서 월드 오브 스프링필드라는 심슨 피규어 시리즈를 제작할 당시 시즌 10 라인업에 포함되어 피규어로 출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