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웨이트리스(Waitress)는 보통 카페나 커피숍, 패밀리 레스토랑등 경양식점에서 일하는 여성 종업원을 의미한다. 남성 종업원은 웨이터. 성별 구분 없이 부를 때는 Waiting Staff라고 한다. 직업으로서의 웨이터/웨이트리스에 관한 이야기는 웨이터 항목으로.2. 대표적인 웨이트리스 유니폼
-
안나미라즈 Anna Miller's アンナミラーズ
웨이트리스 모에의 시작이나 다름없는 유니폼. 원래 미국 하와이에서 시작한 레스토랑이었지만, 일본에 진출하면서 미국보다 더 인기를 끌게 되었다.
가슴을 강조한 블라우스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워낙 인기가 많아 애니와 게임 제작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현재는 적자로 많이 폐점되어 3개 지점만 현존해 있지만, 애니나 코스프레로 간간히 보인다. 참고로 지점마다 유니폼이 살짝 차이가 있다고 한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음모 표지에 나온
아사히나 미쿠루의 복장은 아무리 봐도 이걸 참조했을 가능성이 크다.[1]
역전재판3에서
아야사토 마요이가 입었던 프랑스식 레스토랑 트레비앙의 웨이트리스 복장 역시 이 디자인을 응용한 것이다.
풀 메탈 패닉! 애니메이션 2기인 풀 메탈 패닉? 후못후 9화에서
테레사 테스타롯사,
치도리 카나메,
이나바 미즈키 등이 입고 일하는 장면이 잠깐 나오기도 한다.가서 확인해보자!! 마비노기 메이드 파트너 캐릭터의 기본의상이 이거랑 상당히 비슷하다. 사족으로
신혼합체 고단나에서 히로인인
아오이 안나와
미라 애커맨이 콤비를 구성했을때 팀 이름이 안나미라즈(...). 노린건지 단지 우연의 일치인지는 불명. 2022년 8월 도쿄 다카나와점의 폐업을 끝으로 50여년만에 사업을 완전히 종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일본 내에서 코스프레 용도로만 옷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
브론즈패롯 ブロンズパロット
일본의 식품기업 후지야에서 운영했던 패밀리 레스토랑.
붉은 색에 화려한 디자인으로 안나미라즈와 함께 양대산맥을 이뤘지만, 후지야에서 시험적으로한 사업인지라 2000년에 해당 유니폼을 채용한 지점이 폐점하여 이제는 직접 볼 수 가 없다. 다만 인기가 워낙 좋아서 코스프레로는 남아 있다고 하지만... 짧고 굵은 그러나 어찌보면
콩라인?
-
바샤미치 馬車道
일본의 대표적 레스토랑.
보라색에 독특하게 하카마에 일본 근대적 전통 분위기를 채용한 디자인으로 다른 유니폼들과는 달리 느낌이 다르다. 실제로 레스토랑도 분위기를 맞추어 고풍이 있다고 한다.
-
코베야 神戸屋
일본의 대표적 레스토랑, 빵집. 본래는 제빵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푸른색에 나비넥타이를 디자인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히보면 안나미라즈와 디자인이 비슷한 것 같지만, 막상 비교하면 차이가 있다. 좀 더 청초한 분위기.
-
바니걸 Playboy Bunny
해당 항목 참조. 참고로 플레이보이에서 운영하는 플레이보이 클럽에서는 바니걸을 웨이트리스 복장으로 채용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에스콰이어 클럽(http://www.esquire-club.co.jp)이라는 회원제 사교클럽 & 바에서 지금도 이 복장을 고수하고 있다.[2][3]
-
민들레영토
레이스 블라우스에 핑크색 체크 무늬 점퍼 롱 스커트, 레이스 머리띠 등으로 알프스의 소녀를 연상케 하는 청순한 유니폼.
3. 창작물에서
모에계에서는 귀엽게 만들어진 독특한 디자인의 제복을 입고 활약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때로는 복장에 모에를 강조한 나머지 일하기 어려워보이는 본말이 전도되어 버린 디자인이 되는 경우도 발견된다(...).메이드와의 차별점으로 "주인님" 대신에 "손님"을 사용하며, 성실하게 봉사한다고 해도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적인 관계라는 특징이 있다. 메이드와는 달리 서비스라는 점에서 쿨함이 느껴진다.
아르바이트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속성부여(...)도 쉽기 때문에 러브 코미디나 미소녀 만화에서는 히로인이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경우도 자주 발견된다. (예: 오렌지 로드, 딸기 100% 등) 히로인의 가사 능력이나 성실함 등을 보여주고 또한 헌팅남이나 손놈에게 성희롱을 당하는 웨이트리스를 주인공이 구해주고 뿅가버리는 이벤트 전개로 자주 쓰인다. 또 이런 경우에는 주인공도 같이 끌려 들어가서 알바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본격적으로 웨이트리스를 초점으로 삼은 게임은 미연시나 야겜으로는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시리즈", "바이퍼 V 16(을 위시한 아키라 출연작)", "V.G(배리어블 지오) 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
전투종족화 되는 메이드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대유행한 시기가 대전 격투 게임 붐과 겹쳤던 탓에 "싸우는 웨이트리스"라는 장르가 한때 유행했다. 당장 배리어블 지오만 해도 웨이트리스 여캐( 바니걸 같은 예외도 있지만...)들만 나오는 대전 액션 게임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권에서 하루히가 이 장르를 영화에 '섞은' 바 있다.[4]
최근에는 메이드 카페를 통한 메이드 계의 고유영역 침공에 고심 중...
3.1. 웨이트리스를 소재로 한 작품
3.2. 웨이트리스 캐릭터
-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 - 밀라
- 역전재판 시리즈 - 사카이 마사카, 스즈키 마코
- 슬라임을 잡으면서 300년, 모르는 사이에 레벨MAX가 되었습니다 - 라이카
- 실버리오 사가 - 티나 쿠죠 & 티세 쿠죠
- LOVELY×CATION2 - 나루카와 히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