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9 15:15:50

월터 스토퍼 매킬헤니

월터 스토퍼 매킬헤니
Walter Stauffer McIlhenny
파일:1000116118.jpg
출생 1910년 10월 22일
워싱턴 D.C.
사망 1985년 10월 22일 (향년 74세)
루이지애나주 라피엣
복무 버지니아 주방위군
미합중국 해병대
최종 계급 미국 해병 준장
복무 기간 1931~1935(주방위군)
1935~1959(해병대)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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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 기업인이다. 타바스코 소스로 유명한 매킬헤니사의 3대 회장이였다.

2. 생애

워싱턴 DC출생이며 매킬헤니사의 창립자인 에드먼드 매킬헤니의 손자이다. 1931년부터 버지니아 주방위군에서 소총병으로 근무하다가 1935년 OCS를 통해 해병 소위로 임관했다.

대위시절 태평양 전쟁이 발발했고 제1해병사단 5해병연대 1대대 B중대장으로 활동하며 과달카날 전역에서 공을 세워 은성훈장, 해군십자장을 수여받았으며 뉴브리튼 전역, 펠렐리우 전투에서도 공을 세워 퍼플 하트를 수여받았다.

1959년 준장으로 전역하고 매킬헤니사 CEO로 취임했을 때 베트남 전쟁이 발발하자 이 때의 경험을 살려 C레이션에서 크게 나아진 것이 없는 MCI에 질린 장병들을 상대로 타바스코 소스를 몇병씩 공짜로 제공하며 군납품으로 본격적으로 마케팅하게 되었다. MCI에 타바스코를 왕창 뿌려먹으면 맵긴 매울지언정 평소와는 다른 맛이 나고 맵고 신 향신료 역할을 하므로 식욕도 자극해주어 식욕떨어지는 레이션을 며칠이나마 더 먹을 수 있었다.

1985년 루이지애나주 라피엣에서 세상을 떠났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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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카날 전역당시 일본군이 반자이 돌격으로 백병전 거리로 근접해오자 일본군 장교의 군도를 철모로 막고 일본군 장교를 제압하고 군도를 노획했는데 찌그러진 철모와 군도는 뉴올리언스에 있는 2차대전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사격과 사냥이 취미였다. 아프리카와 인도의 사파리에서 사냥을 즐겼으며 전미총기협회 회장이기도 했다. 올림픽 사격 위원회장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