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4:45:15

원더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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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즈
Follow the Fairy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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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colbgcolor=#77509B><colcolor=#fff> 개장일 2022년 3월 31일
규모 대지 21,241㎡[1]
어트랙션 수 1개[2]
쇼핑몰 수 2개[3]
식당 수 8개[4]

1. 개요2. 특징3. 시설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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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자이언트 스플래쉬.jpg
자이언트 스플래쉬 전경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있는 테마 구역.

2. 특징

2022년 3월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개장 동시에 오픈하였으며 구성된 6개의 테마 구역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다만 넓은 부지에 비해 어트랙션이 자이언트 스플래쉬 하나로 가장 적으며, 위치 또한 다른 존들과는 달리 혼자 떨어져있고 파크 제일 구석에 있다. 그럼에도 존재감이 높은 이유는 바로 자이언트 스플래쉬 하나만으로도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 최고 높이 44.6m로 롯데월드 내에서 가장 높은 어트랙션으로 멀리서도 잘 보이고, 셔틀 코스터 특성상 레일이 길기 때문에 공간 차지 비율 또한 높다.[5] 2차 개발에 위키드 맨션 웨일오브테일이 추가되니 테마가 한층 더 보강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추가 어트랙션 건설을 위해 깔끔하게 정리해둔 부지들이 많이 보인다.

거대한 호수가 있으며, 호수 중앙에 자이언트 스플래쉬가 설치되어 있기에 주로 '스플래쉬 호수'라고 불린다. 호수 구석에는 웨일오브테일이 건설될 예정이며, 거대한 물보라를 구경할 수 있다. 자이언트 스플래쉬 스테이션 왼쪽에 있는 빈 부지는 위키드 맨션이 들어설 예정인 부지로, '어둠의 숲'이라는 구역이며 매직 포레스트의 가장 깊은 곳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스플래쉬 호수 건너편에는 잠들어 있는 드래곤 모양을 한 '스톤 드래곤'이라는 바위가 있다.

바이킹들의 마을이라는 설정으로, 식당들의 외간도 바이킹 마을처럼 꾸며져 있으며 이름도 바이킹 스낵이다. 조이풀메도우와 함께 테밍 면에서 가장 호평을 많이 받고 있는 구역이다. 특히 스톤드래곤과 스테이션 건물 디자인은 가장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웨일오브테일의 모델링도 긍정적인 반응들이 많다. 테밍의 밀도가 높아 가장 완성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가 어트랙션들이 모두 스릴형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언더랜드와 함께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도 국내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90도 셔틀 코스터인 자이언트 스플래쉬 덕분에 어트랙션이 하나 뿐인데도 인기가 많다.[6]

최근 스플래쉬 호수 주위에 게, 문어, 산호, 소라, 돌고래 모형들이 추가되었다. 아마 원더우즈존이 바다 테마이기 때문에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는 폐장된 롯데월드 언더씨킹덤에 존재했던 구조물들로 밝혀졌으며, '디자인이 오래된 티가 나고 별로다', '돌고래 모형은 무섭다', '캔디트레인도 그렇고 돌려쓰기가 너무 심하다', '너무 유치하고 퀄리티가 낮다' 등, 평가는 상당히 좋지 못하다. 심지어 돌고래와 문어는 스티커 자국과 페인트가 벗겨진 자국들도 보인다.

3. 시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시설 문서
번 문단을
원더우즈(Follow the fairy trail)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스토리

바다를 항해하던 해적 캡틴 갤리온은 어느날 보물을 찾기 위해 어둠의 숲에 들어가게 되고, 의문의 저택을 발견하게 된다. 저택을 탐험하던 갤리온은 그 안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하게 되고, 보물상자에 손은 대는 순간 그곳에 봉인된 악령이 깨어나게 된다. 악령은 캡틴 갤리온의 정신을 지배하고, 심지어 로리 여왕에게 저주를 내려 로리 여왕도 기절하게 된다. 여왕이 쓰러지자 매직 포레스트 전체가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용사 로티는 로리 여왕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로티는 팅거폴스, 언더랜드, 조이풀메도우, 레인보우 스프링즈 등을 지나 모험을 하던 중, 원더우즈의 바이킹 마을에 도착한다. 원더우즈에 악령의 저택이 있다는 소식을 들은 로티는 바이킹들에게 정보를 얻어 저택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마침내 저택에 도착한다. 로티는 그동안의 여정에서 얻었던 마법반지를 끼고, 힘을 주는 쿠키를 한입 베어 물고, 용기를 주는 마법의 샘물을 한 모금 마신 후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마법반지는 로티를 악령의 저주로 부터 지켜주었고, 힘을 주는 쿠키와 용기를 주는 샘물 덕분에 로티는 손쉽게 악령의 물리친다. 악령이 사라지자 정신을 지배당했던 해적 캡틴 갤리온도 정신을 차린다.

갤리온은 자신 때문에 매직 포레스트 전체가 비극에 시달렸단 사실에 자책하고, 로티를 돕기 위해 로리캐슬로 가는 지도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지도는 캡틴 갤리온의 해적선에 있었고, 로티와 갤리온은 갤리온의 해적선이 있는 해적 마을에 가기 위해 바이킹 마을의 선착장에서 배를 빌려 바다를 건너기 시작한다. 바이킹 마을의 배는 갑자기 폭풍우를 만나게 되고 힘겨운 항해를 하게 된다. 그럼에도 바이킹들의 배는 다행히 폭퐁우를 뚫고 마침내 해적 마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갤리온은 자신의 해적선에서 지도를 꺼내 로티에게 주고, 로티는 드디어 로리 여왕에게 가기 위해 로얄가든으로 향한다.

다만 해당 스토리에 등장하는 어트랙션 중 구현된게 자이언트 스플래쉬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추가 예정 어트랙션이 많은 원더우즈 존만 스토리가 매끄럽지 못하다. 특히 악령의 저택인 위키드 맨션은 스토리의 인트로를 담당하는, 사실상 부롯의 어트랙션들 중 스토리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위키드 맨션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1] 연면적은 4,505.81㎡. [2] 오픈 예정인 어트랙션까지 포함하면 3개. [3] 개장 당시에는 3개였다. [4] 개장 당시에는 9개였다. [5] 애초에 자이언트 스플래쉬만 해도 다른 테마구역들보다 더 넓은 부지를 차지하기 때문에 원더우즈 존의 실질적인 부지는 자이언트 스플래쉬가 다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6] 사실 자이언트 디거 자이언트스윙, 오거스 후룸, 쿠키 열차, 회전 그네와 같은 그나마 스릴있는 어트랙션들은 모두 서울 롯데월드 아트란티스, 자이로스윙, 후룸라이드, 혜성특급, 회전 그네와 겹친다는 비판이 있지만 스플래쉬는 국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이기에 사실상 부롯의 밥줄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