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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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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칼라베스: 파멸의 세계 (1979) | |
| 암흑기 | I (1981) · II (1982) · III (1983) | |
| 계몽기 | IV (1985) · V (1988) · VI (1990) | |
| 아마겟돈기 | VII (1992) · VII-2 (1993) · VIII (1994) · IX (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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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울티마 |
야만 제국 (1990) · 화성의 꿈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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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티마 언더월드 |
새까만 심연 (1992) · 세계의 미궁 (1993) | |
| 울티마 온라인 (1997) | ||
울티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부제는 '여마법사의 복수'.
몬데인이 키잡해서 결혼한 제자 겸 연인인 미낵스가 적이다. 말 그대로 몬데인의 복수를 하려는 마녀 미낵스를 막는 것이 게임의 목표. 이방인은 지구의 4개의 시대를 돌아다니며 단서와 아이템을 구해 미낵스를 물리쳐야 한다.
세계간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달의 관문의 설정이 완성되기 이전에 나온 게임이다 보니 소사리아 뿐만 아니라 지구에서도 게임이 진행된다. 위 스크린샷에 나와 있는 맵이 바로 지구. 잘 보면 지중해 주변 지역과 형태가 같은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북아메리카 대륙에는 호텔 캘리포니아가 있기도(.....).
이방인을 만난 미낵스의 대사는 "DIE! FOOL! DIE!"
486 이상의 컴퓨터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몇 초만에 캐릭터가 죽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일부 옛날 RPG나 하드코어 지향 RPG처럼 울티마 2는 식량 게이지라는게 있어서 일정 시간마다 식량을 소비하도록 되어 있는데, 실제 시간이 아닌 컴퓨터의 처리 속도에 따른 시간 기준이라서 빠른 컴퓨터에서 실행하면 게임 시간이 빠르게 흐르면서 식량도 빠른 속도로 줄어버려 굶어 죽게 되는 것. 이는 moslo.exe 같은 속도를 느리게 하는 유틸리티를 써서 실행하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