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사가(울트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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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스펙3. 특징4. 사용 기술

4.1. 사가 플라즈마4.2. 사가 슈터4.3. 사가 커터4.4. 사가 펀처4.5. 사가 슬래시

4.5.1. 사가 트리플 슬래시

4.6. 사가 스피너4.7. 사가 어택커4.8. 사가 액셀러레이션4.9. 사가 맥시멈

1. 개요

울트라맨 사가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다이나,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을 때, 울티메이트 이지스를 매개로 탄생하는 사상 최강, 궁극의 울트라맨이다.

2. 스펙

울트라맨 사가 ウルトラマンサーガ Ultraman Saga

신장	58m
체중	45,000t
비행 속도	측정불가
주행 속도	마하 22
수중 속도	마하 12
지중 속도	마하 11
점프력	8,000m
완력	280,000t
악력	220,000t
속성	성스러움

3. 특징

왼팔에 사가 브레스를 통해 해방하는 터무니없는 파워는 사가 이펙트로 불리며 다양한 기술과 초절 능력을 발동한다. 등의 척추 돌기라든지 손의 형태 등이 상당히 이질적이며, 울트라맨보다는 오히려 인간과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츠부라야 공식 sns계정인 울트라맨 글로벌에 의하면 가장 강력한 울트라맨 중 하나라고 한다. 사가 개봉 이후 9년 후의 게시글에서 언급된 내용인 만큼 단순 홍보용 립서비스 멘트가 아닌 진또배기 세계관 최강자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1]

하이퍼 젯톤의 압도적인 힘 앞에 쓰러진 울트라맨들이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힘을 모아 합체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렇게 등장하는 캐릭터는 상대를 압도해 끝장내는 일이 흔하지만, 하이퍼 젯톤이 워낙에 넘사벽으로 강해서 서로 한 대 때리면 다음엔 한 대 맞고 또 때리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이다가 팀 U와의 합동작전으로 지뢰를 사용해 하이퍼 젯톤을 유인해 순간적인 빈틈을 만들어 낸 다음, 하이퍼 젯톤을 마무리 짓는다.

인간과 함께 싸우는 전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있으며, 디자인도 좀더 사실적인 모습으로 디자인이 되었고 디자인의 모티브는 아마 소설 어나더 제네시스의 주인공인 블래스트가 모티브가 아닐까 싶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직접적인 모티브가 된 것은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옛 특촬인 트리플 파이터다. 세 명이 하나로 합체한다는 컨셉도, 전체적인 실루엣도.

여담으로 타이틀 주인공이었던 울트라맨 사가 이후로 전혀 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다이나, 코스모스, 제로라는 조합이 모이기가 힘든지라 개연성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한다. 긴가 S 극장판에서는 다이나, 코스모스, 제로가 모인 관계로 사카모토 감독이 내보낼 예정이었지만 무산되었다.

의외로 광선기가 거의 없다시피 한 울트라맨이다. 거의 치트급인 존재라 사실은 광선기가 많을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 상대하는 적이 광선기에 면역인 젯톤이었기에 그렇게 등장한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