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근육맨의 등장인물들. 이름만 같은 인물이 둘이다.2. 코믹스판에서만 등장하는 괴물
루트 섬을 침공한 괴물들의 수장으로, 고릴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구조 요청을 받고 북쪽 일본에서 날아온 근육 스구루를 상대로 손쉽게 승리하며 그를 부하로 거둬들인다. 실은 거짓으로 항복한 스구루가 담뱃불을 붙여주는 척 우콘에게 불을 붙였지만 사실은 불에도 끄떡없는 로봇임이 드러난다. 스구루의 근육 플래시에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곧 원주민들이 소환한 맘모라에게 들이받히며 산산조각 난다. 곧 머리 부분에서 근골맨과 이와오가 나와서 달아나는 모습을 통해 근골맨 일당이 만든 로봇임이 밝혀진다.3. 극장판에서만 등장하는 초인
근육맨 극장판 1기 챔피언 빼앗긴 챔피언 벨트에 등장하는 빌런으로, 최종 보스인 옥토퍼스 드래곤 3세의 부하. 졸개들을 이끌고 아이돌초인군을 막아서며 라면맨과 브로켄 주니어를 상대하게 된다. 성우는 시오야 코조.[1] 스구루와 대면했을 때, 스구루가 이 녀석의 이름을 응코(응가)라고 잘못 알아듣고 휴지를 건네자[2] 속상했는지 저런 녀석이 정말 챔피언이냐며 엉엉 운다.[3]위의 우콘과는 이름이 같을 뿐, 전혀 상관없는 인물이다. 이 우콘은 닌자 옷을 걸치고 있으며, 외관답게 초인인법을 구사한다.
4. 기타
극장판에서는 매 작품마다 우콘 일족의 초인이 등장하는데, 2번 항목의 우콘 역시 우콘 일족에 포함된다. 가계도를 보면 이 우콘이 우콘 1세인 듯하다.[4]
[1]
국내판 성우는
김정호. 이 성우는 같은 작품에서 브로켄 주니어,
근골맨,
요사쿠,
하라보테 머슬을 맡았다. 국내 더빙판에서 우콘은 우공이란 이름으로 불린다.
[2]
미트가 응코가 아니고 우콘이라고 정정해주나 어느쪽이나 상관없다면서 그대로 응가 취급해버린다.
[3]
근육맨 극장판에 우콘이라는 이름이 들릴 때마다 이런 식이다. 그 우콘들은 자신들이 응가 취급받는 것이 서러운 지 엉엉 운다.
[4]
다만, 일족의 개조는 아니다. 극장판 5기에 보면 우콘 일족의 먼 선조 우코노스케가 등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