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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우츄야로 스바루 宇宙野郎昴｜Uchuyaro Subar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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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화명 | 묘 |
| 성별 | 남성형 휴머기어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제로원 |
| 배우 | 쿠와하타 쿄세이 |
| 한국판 성우 | 서반석[1] |
1. 소개
"히덴 우주 개발 센터"의 우주 비행사로 일하는 휴머기어. 위성 제아에서 휴머기어의 유지 관리 등에 종사하면서 온갖 기술을 가르쳐 준 형 우츄야로 라이덴을 존경한다. 우주에서는 뜻밖의 사고가 일어나는 것도 많아, 과거에는 회수한 부정형의 물체가 위성 제아의 내부에서 번식, 형과 함께 즉석에서 만든 무기로 응전하여 우주로 내팽개치고 보신을 얻은 것 같다. 제아의 판단으로 해당 기록은 말소되었지만 한 구획은 현재도 잠긴 상태이다. 우츄야로 스바루의 휴머기어 프로그라이즈 키에는 자신의 개인 데이터 및 우주의 대양을 배경으로 형과 찍은 기념 사진 등이 보존되어 있다.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등장
휴머기어. 형뻘인
우츄야로 라이덴과 함께 제아의 관리를 담당한다. 단 형과 달리 이쪽은 신형 휴머기어다. 우주비행사 휴머기어다 보니 형뻘인 라이덴처럼 싱귤러리티에 도달한 휴머기어들을 추적할 수 있다.2. 작중 행적
라이덴과는 달리 얌전하고 직원들을 잘 대한다. 아루토가 사적으로 바이크를 호출해서 따지러 갔을때도 아루토가 사과하면서 다음부턴 주의하겠다고 하자 알았으면 됐다면서 그대로 돌아가려고 했다. 이에 라이덴은 사장이라고 봐주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의 말에 동조하는 후쿠조에를 밀쳐서 쓰러뜨리고 아루토를 연행하는 하극상을 일으켰다. 그렇게 아루토를 끌어내고 A.I.M.S. 대원들에게 심문을 받을 적 진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하여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는데, 이 때 라이덴이 대신 공격을 맞았다. 이후 플라네타리움에서 라이덴에게 자신의 역할을 잘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는 격려를 받았는데, 그 때가 형을 마지막으로 목격한 때였다.15화에서는 아루토, 이즈와 함께 히덴 가의 묘소를 찾는다. 묘비에 인간 소레오와 휴머기어 소레오가 별도로 새겨져 있는 걸 보고 고장나면 폐기처분되는 기계인 휴머기어를 정말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지를 묻는다. 아루토가 휴머기어는 할아버지가 만든 거라 자신에게는 모든 휴머기어가, 라이덴도 가족 같다고 말하자 라이덴은 스파이였고 이제 형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루토에게 이때 쓸쓸한 소리 하지 말라고 반박당할 땐 아무 반응이 없었으나, 잠시 후 이즈를 고치려고 할 때 제아에게 부탁하자고 제안한다.
나도 이즈를 고치고 싶었으니까. 가족이란 건, 계속 이어져 있는 관계잖아? 그럼, 이즈를 이렇게 잃을 순 없어.
그러고는 싱귤러리티가 각성했는지 라이덴처럼 아루토에게 말을 놓으며 스스로의 의지를 밝힌다.[2] 그날 밤 제아를 통해 멸망신뢰가 공격하고 있단 정보를 알려준다.
그 후, 본편 24화에서 자이아 엔터프라이즈에 소속된 척 연기한 엔지의 도움으로 정보를 얻어내 사이쿄타쿠미 오야카타와 함께 데이브레이크 사건이 발생한 공장[3]으로 이동하여, 아크의 제조 시스템을 해킹하여 메탈 클러스터 호퍼와 관련된 자료를 아크로부터 빼돌리는 데 성공한 뒤, 이 때까지 아루토를 도와주었던 다른 휴머기어들과 함께 메탈 클러스터 호퍼를 제어할 자료를 블랭크 프로그라이즈 키에 저장하고, 오쿠레루를 경유하여 이즈에게 보내주는 큰 공을 세운다. 형 라이덴이 멸망신뢰.net의 스파이로서 제아를 해킹해 아크를 부활시켰다면, 이 쪽은 반대로 아크를 해킹해 아루토를 도와준 셈이다.
41화에도 등장. 다시 못만날 형인 라이덴과 재회하고, 아크가 장악한 인공위성 제아에 합체되어있는 브레이킹 맘모스를 분리시켜 형과 함께 아크를 제대로 엿먹이는 엄청난 활약을 해줬다!
최종화에서 히덴 아루토가 기자회견에서 제아의 후속기인 새로운 인공위성 위아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히덴 아루토와 함께 위아를 타고 우주로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에선 등장하진 않지만 근황이 공개되었는데 최종화의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대로 휴머기어 사업의 국제화를 위해 제아의 후속기인 새로운 인공위성 '위아'를 발사하였으며, 아루토와 같이 위아에 탑승해 우주로 나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