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75m 체중 : 105,000t 출신지 : 웜홀 무기 : 비행 장치 중력 컨트롤 머신, 몸을 금속 분말로 분열, 손가락에서 발사하는 유도탄 및 파괴 광탄, 흉부에서 발사하는 포획 광탄 및 포획 광선, 십자가형 금속관 크로스 캐쳐 |
울트라맨 가이아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41화.
근원적 파멸초래체가 가무를 포획하기 위해 지구로 보낸 대 가이아용 로봇 괴수. 가슴에 포획 광탄을 발사해 십자가형 금속관 크로스 캐쳐에 가두고 그대로 가슴에 수납해 포획한다. 비행시에는 양어깨의 반원형 장갑판 중력 컨트롤 머신을 수직으로 접어 비행하고, 전투시에는 손가락에서 파괴 광탄과 유도탄을 발사한다.
2. 작중 행적
M-91 성운에서 지구에 열린 웜홀을 통해 금속 분말의 형태로 전송되어 나타났다. 금속 분말 형태에서 로봇 형태로 합쳐지는 것으로 전투형태로 변해 출동한 XIG 팀 크로우의 XIG 파이터 EX를 유도탄으로 공격하지만 가이아가 나타나 저지한다. 흉곽에서 광선을 발사해 가이아의 양 손에 적중시켰지만 아무 일도 없었고 반격에 나선 가이아의 가이아 슬래시를 맞고 순삭당한다.[1]이후 가이아의 변신을 해제한 가무는 바다에서 후지미야를 구해서 병원에 데려가는데, 의사와 상담 후 전투 중 즈이글의 공격을 맞았던 양 손에 먼지가 묻은 것처럼 검은 무언가가 묻어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후 후지미야와 그를 보호하려던 사에누마, 가무의 앞에 양 어깨에 반원형 장갑이 생긴 완전체가 되어 다시 나타나 에스플랜더를 금속 물질로 덮으면서 가이아 변신을 방해하고, 양 손에 심어뒀던 장치를 통해 가무를 십자가형 금속관인 크로스 캐쳐에 감금한다. 처음에 등장하면서 순삭당한 것 자체가 가이아를 납치하기 위한 함정이었던 것.
이후 흉부의 소켓에 가무가 감금된 크로스 캐쳐를 회수해 장착하면서 인질극을 벌여 출동한 팀 라이트닝마저 무력화하고, 달려오는 후지미야에게 광탄을 발사해 쓰러뜨린다. 그리고 그대로 날아올라 다시 웜홀을 통해 사라지려는 순간, 다시 한 번 바다의 힘을 받아 빛을 되찾은 후지미야가 V2로 진화한 울트라맨 아굴로 변신해 난입하면서 지상으로 추락한다.
떨어지자마자 아굴의 공격을 무시하고 다시 웜홀로 도망치려 하지만 아굴의 킥 공격에 한쪽 장갑판이 부서지고, 아굴 세이버로 흉부의 금속관을 도려내면서 가무도 구출된다. 즈이글은 전투모드로 변해 파괴 광탄을 발사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아굴의 모습을 보고 당황한다. 이후 아굴이 도발하자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굴이 포톤 스크류를 발사하자 파괴 광탄을 난사해 대항하지만 포톤 스크류가 광탄 난사를 밀어내며 날아와 결국 적중, 일격으로 관통되어 파괴된다.
[1]
등장 후 파괴되기까지 러닝타임은 단 1분이었다. 팀 크로우의 야나기 리더도 '허망하다...'라고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