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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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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진 | |
출생 | 2005년 |
거주지 | 서울특별시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우양우, 어머니 진진희 |
학력 | 중학교 (재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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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SKY 캐슬의 등장인물.강예빈과 같은 학교이자 같은 학원에 다니고 있는 친구이다. 강예빈을 짝사랑 중이다.
캐슬의 대부분에 아이들이 우주를 제외하고 부모 모두나 최소한 어느 한쪽과는 사이가 안 좋은 것과 다르게, 부모 양쪽이랑 사이가 좋다.[1] 원래는 강예서의 코디가 끝난 뒤 토스 받을 예정이었지만, 진진희가 김주영의 진실을 알아버리면서 다행히 그럴 일은 없어졌다.
그런데 본인이 스스로를 바보처럼 판단하는 것과는 달리 1화에서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걸 미루어 보면 글쓰기에는 상당한 소질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이 진로로 가면 대성할 길을 뚫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작 부모가 원하는 진로는 과학고등학교 입학이라는 것을 보면... 그러나 가출소동 이후 부모와 화해했기 때문에 더 이상 과학고를 강요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12화
똑같이 학원 하위권 반에 있던 강예빈이 혜나의 입주 과외 효과 덕분에 윗반으로 레벨업하자, 엄마 진진희와의 갈등이 시작된다. 진진희는 평소에 예빈이와 자기 아들이 같은 레벨에 있었는데 예빈이만 레벨업하자 '우리 아들이 쟤보다 못한 게 뭐가 있어?' 하는 심정이 된다. 그래서 그 전까지는 잔소리만 했을 뿐 수한이의 교육에 대해 그렇게 극성이지는 않았으나, 예빈이의 레벨업을 계기로 아들을 예빈이와 비교하며 들들 볶게 된다.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2시까지 그날의 분량을 다 풀고 자도록 뒤에서 효자 손을 회초리 삼아 감시하고, 다음날 아침 7시부터 깨워서 다시 공부를 시키려고 하다가 이를 거부하던 수한이와 술래잡기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수한이가 평소 진진희가 아끼던 비싼 접시를 진열한 수납장을 넘어뜨려 접시가 다 깨지자, 진진희는 60점짜리가 이 비싼걸 다 깨!?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어디서 하는 짓거리가 그 모양이야!? 나가! 너 같은 건 공부도 하지 말고 학원도 갈 자격이 없어!고 화를 내며 심지어 어떻게 저런 팔푼이를 낳아서 라는 독설을 듣고 이에 마음의 상처를 받아 자기 같은 팔푼이가 태어나서 죄송하다는 편지를 한 통 남기고 가출하게 된다. 진진희는 수한이의 편지를 발견하고 놀라서 예빈이에게 전화를 해 보지만, 수한이가 학원에도 나오지 않았고 오늘 본적도 없다는 말만 듣는다. 수한이는 전화도 받지 않고 후회와 걱정으로 이성을 잃은 진진희는 수한이를 찾아 울면서 무작정 캐슬 안을 헤메이던 중에,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 황치영 교수와 마주치게 된다. 황치영은 차에 진진희를 태우고 같이 수한이를 찾아 나서게 된다.
17화
진진희와 우양우가 자신의 사진을 피라미드 꼭대기에 붙여놓고, 꼭대기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는 질문에 공부 열심히 하라는 의도를 알아차리고 미라는 피라미드 중간에 있으니 중간이 가장 좋은 자리라는 대답을 한다.
19화
1분만 있고 싶다면서 침대에 엄마와 아빠 사이로 들어간다.
20화
아빠가 차민혁한테 받은 듯한 피라미드로 호두를 깨서 줘서 맛있게 먹는다. 그리고 엄마 말로는 학원은 자기 배 꼴릴때만 간다고 한다. 그래도 자기 재능이 확실한데다 가정도 매우 화목한 것으로 보아 별 탈 없이 지내는 듯.
3. 여담
-
예빈과 함께 수학 기초반에서 벗어나질 못했으나 예빈은
이복언니한테 꿀과외 받아먼저 레벨업을 하는 바람에 기초반에 남겨졌다. 글쓰기에 소질을 보임과는 달리, 수학에 관해서는 예빈보다 다소 떨어지는 듯하다.[2]
-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키가 7cm나 컸다고 한다. 또한, 촬영 도중 변성기가 왔는지 초창기와 후반기를 보면 목소리가 꽤나 다르다. 진진희 역을 맡은 오나라는 수한이 역을 맡은 이유진을 친아들처럼 많이 예뻐해줬다고 한다.
- 드라마 종영 후에도 엄청난 폭풍성장을 거쳐 현재는 184cm까지 성장해 이 드라마를 촬영할 당시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1]
더군다나 아버지
우양우가 3대 독자라며 애지중지 한다. 수한의 가출소동 다음날 아침
진진희가 혼자 안약 넣기 무서워 하는 자신을 대신해 눈에 안약을 넣어주며 '어제 당신 아들이 가출한 건 아냐.' 라고 하며 툴툴거리자 아들이 아직 가출 상태인 줄 알고 기함하며 '우리 3대 독자 어딨냐' 라고 하면서 잠옷 바람으로 뛰쳐나갈 기세였다.
[2]
다만 어릴 때부터 둘 다 항상 같은 학원에 같은 레벨반에 다녔으니 수한도 혜나한테 과외를 받았다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