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佐美 ゆら
누라리횬의 손자 단편의 등장인물. 본편과는 설정이 살짝 다른 이야기의 인물이다.
누라 리쿠오의 이웃사촌이자 동급생.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 우사미 할아버지의 손녀. 리쿠오의 할아버지인 누라리횬이 멋대로 찾아와서 밥을 먹어도 화내지 않고 오히려 재미있어한다. 학교에서 다른 아이들의 심부름꾼 노릇을 자처하는 리쿠오를 걱정하고 있다. 야쿠자와 결탁해 가게가 있는 땅을 빼앗으려는 사이비 영매사
반다인 다이가쿠에게 납치되어 겁탈당할 위기에 처하나, 요괴로 각성한 리쿠오의 구조를 받는다.
외모로 보나 작중 위치로 보나
이에나가 카나의 원형이 되는 인물. 차이점이라면 성격이 마냥 여리기만 한 본편의 카나에 비해 훨씬 당돌하고 리쿠오에 대해서도 참견을 하는 등 좀 더 적극적으로 대하는 편이다. 요괴에 대해서도 무서워하기보다는 존재를 부정하고, 이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걸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입장. 이름은
케이카인 유라에게 주고 이웃사촌이라는 설정만 남겨
소꿉친구 캐릭터로 만든 것이 카나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땅을 노리는 사람의 계략에 휘말린 점은
스가누마 시나코와 비슷하다. 여러모로 작중 인간 측 여캐들의 원형.
그리고 주역들의 연령에 대한 설정이 본편과는 다른 건지 카나보다 키나 몸매가 훨씬 성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