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작중 조반니와 에치오와의 만났을 당시 모습.
실사판 모습. 왼쪽은 마페이 신부.
1. 개요
Uberto Alberti.어쌔신 크리드 2의 등장인물이자 악역이며, 영상물 어쌔신 크리드: 리니지의 등장인물. 생몰연도는 1416~1476년도.
2. 생애
지오반니 아디토레의 절친한 친구이자 메디치 가의 후원자 중 한명으로 피렌체의 법무장관이자 법의 집행자로 거의 성인이라 할 정도로 강간범같은 범죄자들을 법정 앞에 세워 처형시키는 자였다. 허나 지오반니, 로렌조는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코지모 데 메디치가 집권할 때 당시 한번 버림받은 전적이 있었고 더구나 피렌체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지오반니에게 질투심과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본편 당시 신뢰하던 관계는 이미 무너진지 오래이며, 본편 시작 이전인 리니지 시점에서 배신을 할 것이 암시된다.로렌조와 함께 지오반니의 보고를 들었고 사로잡힌 로드리고의 경호원을 로렌조가 보는 앞에서 고문해 기사단이 갈레아 마리아 스포르차를 암살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또한 지오반니가 베네치아에서 획득한 암호문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허나 마페이 신부를 통해 암호문을 해독 하지만 로렌조와 지오반니에게 알리지 않고 해독에 실패했다는 거짓말을 하였으며 막판에 로렌조 몰래 마페이 신부와 병사들을 보내 지오반니를 잡으려고 했다. 본편을 기점으로 했을 때 이때 탬플 기사단과 손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편에서는 지오반니를 통해 에치오 아우디토레를 소개받았고 이후 지오반니가 사로잡히자 에치오는 우베르토를 찾아가 파찌 가에 대한 편지를 건네주면서 아버지를 구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결국 다음날 아침에 지오반니를 포함한 아우디토레가의 장남과 막내 아들을 처형시켰고 교수형이 시작되기전 로브를 뒤집어쓴 로드리고와 함께 선 우베르토를 본 지오반니는 진짜 반역자가 그란 것을 알고 저주를 퍼부었고 아버지와 형 동생이 처형당한 것을 본 에치오는 우베르토에게 반드시 죽이겠다고 선언하며 그자리를 도망친다. 이후 자세한 정황을 알게된 로렌초 데 메디치는 우베르토를 경멸했지만 되려 우베르토의 일갈만 듣게 된다. 이후 산타 크로체의 회랑에서 의로운 일(?)을 했다고 수많은 사람들의 칭찬을 듣다가 잠입한 에치오에게 암살당한다.
소설판에서 에지오는 우베르토의 주머니속 의 서신[1]을 통해 왜 그가 그렇게 절친이던 친구를 배신하고 한 남자의 인간성을 망가뜨렸는지 알 수 있었다.
내 사랑,
언젠가 이 일을 그대와 나눌 용기가 있으리라는 믿음에 여기 적어두고 있소. 그대는 머지않아 내가 지오반니 아디토레를 배신하고 그를 반역자라는 죄목으로 교수형을 언도한 것을 알게 될 것이오. 역사는 이 행동을 정치와 탐욕의 문제로 판단할 것이오. 하지만 그대만큼은 나를 움직인 것이 운명이 아니라 두려움이었음을 알아주길 바라오.
메디치 가문이 우리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을 때, 나는 두려웠소. 그대 때문에, 우리의 아들 때문에, 우리 가족의 미래 때문에, 가진 것이 없는 자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내가 협조하면 돈과 땅, 직위를 주겠다고 약속했소.
그래서 가장 절친한 벗을 배신하게 된 것이오. 참으로 비열하고 수치스러운 행동이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소. 그리고 지금도 돌이켜보면 다른 방도가 없소.
언젠가 이 일을 그대와 나눌 용기가 있으리라는 믿음에 여기 적어두고 있소. 그대는 머지않아 내가 지오반니 아디토레를 배신하고 그를 반역자라는 죄목으로 교수형을 언도한 것을 알게 될 것이오. 역사는 이 행동을 정치와 탐욕의 문제로 판단할 것이오. 하지만 그대만큼은 나를 움직인 것이 운명이 아니라 두려움이었음을 알아주길 바라오.
메디치 가문이 우리 가문의 모든 것을 빼앗아갔을 때, 나는 두려웠소. 그대 때문에, 우리의 아들 때문에, 우리 가족의 미래 때문에, 가진 것이 없는 자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소?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그들은 내가 협조하면 돈과 땅, 직위를 주겠다고 약속했소.
그래서 가장 절친한 벗을 배신하게 된 것이오. 참으로 비열하고 수치스러운 행동이었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소. 그리고 지금도 돌이켜보면 다른 방도가 없소.
3. 최후의 대사
우베르토 : 네놈...(우베르토가 에치오에게 암살검으로 가슴을 수차례 찔리고, 그 직후에 메모리 장벽이 나타난다)
우베르토 : 네가 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너도 나처럼 행동했을 게다...
에치오 : 그래...맞는 말이야. 그리고 그렇게 했다!
[1]
게임으로는 데이터베이스-문서-편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