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크리쳐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
주요 B.O.W. (좀비, 케르베로스, 헌터, 까마귀, 거대 거미, 릭커, 바퀴벌레, 박쥐, 타이런트/ 네메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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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 등장 작품 | |||
T 바이러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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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바이오하자드 2/크리쳐 | ||||
틀:바이오하자드 3/크리쳐 | ||||
틀: 코드 베로니카/크리쳐 | ||||
플라가 | 틀: 바이오하자드 4/크리쳐 | |||
T 어비스 바이러스 |
레벌레이션스 (우즈, 레이첼 우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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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가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5/크리쳐 | |||
T 포보스 바이러스 |
레벌레이션스 2 (알렉스 웨스커, 닐 피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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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바이러스 | 틀:바이오하자드 6/크리쳐 | |||
변종사상균 | 틀:바이오하자드 7/크리쳐 | |||
카두 | 틀:바이오하자드 빌리지/크리쳐 | }}}}}} |
1. 개요
Uroboros Virus
바이오하자드 5에서부터 새로 등장하는 가상의 바이러스.
2. 상세
2.1. 바이오하자드 5
알버트 웨스커가 엑셀라 기오네와 협력해 시조 바이러스에 질 발렌타인이 가지고 있던 항체를 써서 시조 바이러스의 독성을 약화시킨 바이러스. 더 간단히 말하자면 치사율이 낮아진 시조 바이러스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미 T 바이러스부터가 치사율이 낮아진 시조 바이러스이긴 한데, 시조 바이러스는 적응에 실패하면 그냥 시체가 될 뿐이지만 T 바이러스는 피험자가 아주 나빠봐야 좀비화가 될 뿐 죽지는 않고 오히려 죽은 자도 되살리기 때문에 같은 범주로 놓고 보긴 어렵다.다만 T 바이러스는 그 자체도 웨스커가 원하는 바이러스가 아닌데다가 이미 시조 바이러스에서 한 차례 개량된 터라 웨스커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의 재개조도 어렵고, 그 T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또 개량된 다른 바이러스들도 마찬가지라서, 아예 그 원본인 시조 바이러스부터 재시작해서 완전히 새롭게 만들기를 원해서 엑셀라에게 접근해 엑셀라의 힘으로 시조화 재배 시설을 얻어내어 그것을 바탕으로 연구해서 만들어낸 것이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인 것이다.
이미 바이러스에 대해 알만큼 아는 그 웨스커가 아예 시조 바이러스부터 철저히 다시 시작해서 만들었음에도 개발이 쉽지 않았는데, 시조 바이러스의 치사율을 낮추어서 우로보로스의 초기형을 만들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높은 치사율이 문제가 되었고, 이에 애를 먹다가 질 발렌타인의 항체로 치사율을 더 낮춘 결과 적절한 치사율의 우로보로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 달리 말하면 우로보로스의 모체인 시조 바이러스가 얼마나 지독한 독성을 가진 바이러스였는지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때 이 바이러스가 지금껏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 등장한 모든 바이러스를 웨스커가 융합해 개발했다고 알려졌으나, 잘못 알려진 내용이다. 게임 내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는 순수한 시조 바이러스와 질 발렌타인에게서 얻은 항체를 통해 만들었다고 언급되는 게 전부이다. 애초에 바이오하자드의 나오는 바이러스들은 본인들 필요에 따라 시조 바이러스를 개조한 것이기에 근본은 같아서 섞는다고 특수한 효능이 추가로 생기는게 아니다. 시조화 연구시설 내에서 열람할 수 있는 컴퓨터들 중 하나에 '연구에 필요한 T 바이러스, G 바이러스, T 베로니카 바이러스 등 모든 바이러스가 다 갖춰져 있다'는 자료가 있고 그 웨스커가 뭔가 새로운걸 만들어냈다고 하니 그런 루머가 생산된 것으로 보인다.
투여 직후, 피험자에게 이하의 증상이 나왔을 경우가 있으나 이상은 없습니다.
증상: 발한, 호흡 곤란, 섬망(=착각·망상·마비 등을 일으키는 의식 장애) 또는 착란현상
투여 후, 바이러스는 피험자의 DNA를 식별, 적합한 경우 바이러스의 활동은 일시침정화 합니다.
부적합한 경우 바이러스는 주위의 유기물질을 삼켜, 자기증식을 시작합니다.
또는 주위의 유기물에 대해서 위험을 일으키기에, 피험자의 사체를 격리 혹은 소각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처분해 주십시오.
바이러스는 피험자의 체내에 있는 물질을 바탕으로 검은 거머리 형태의 바이러스의 막을 만들어 체외로 배출합니다.
바이러스의 막에는 원시적인 지능이 확인되어 있어 주위의 유기물질을 감지하여, 포획, 포식, 증식을 행합니다.
개별 바이러스의 막은 딱히 위협은 없습니다만 바이러스의 막의 집합체는 활동 중인 생명체조차 삼키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오하자드 5 챕터 5-3, 우로보로스 연구시설 에서 발견되는 파일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사용 설명서' 중
증상: 발한, 호흡 곤란, 섬망(=착각·망상·마비 등을 일으키는 의식 장애) 또는 착란현상
투여 후, 바이러스는 피험자의 DNA를 식별, 적합한 경우 바이러스의 활동은 일시침정화 합니다.
부적합한 경우 바이러스는 주위의 유기물질을 삼켜, 자기증식을 시작합니다.
또는 주위의 유기물에 대해서 위험을 일으키기에, 피험자의 사체를 격리 혹은 소각 등의 적절한 방법으로 처분해 주십시오.
바이러스는 피험자의 체내에 있는 물질을 바탕으로 검은 거머리 형태의 바이러스의 막을 만들어 체외로 배출합니다.
바이러스의 막에는 원시적인 지능이 확인되어 있어 주위의 유기물질을 감지하여, 포획, 포식, 증식을 행합니다.
개별 바이러스의 막은 딱히 위협은 없습니다만 바이러스의 막의 집합체는 활동 중인 생명체조차 삼키기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오하자드 5 챕터 5-3, 우로보로스 연구시설 에서 발견되는 파일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사용 설명서' 중
여러가지 복잡하게 적힌 것 같지만 간단하게 풀어 말하자면 감염자의 DNA에 반응, DNA가 적합할 경우 유전자 레벨부터 강화시켜 신인류로 진화시키지만 적합하지 않은 경우 체내의 모든 것들을 자신과 같은 바이러스 군체로 변화시켜버리며 이후 주변의 모든 유기물을 닥치는대로 집어삼키게 된다.
당연하지만 집어삼켜진 유기물들 또한 적합하다면 강화만 되고 끝나겠지만 부적합하다면 여기에 동화당하여 또 다른 바이러스 군집 덩어리가 되며 이런 식으로 점점 덩치가 커지면 보다 더 많은 지역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할 수 있게 되고 종국에는 지상의 모든 유기물들을 집어삼키게 될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선택받은 DNA의 보유자들은 살아남을 것이니, 웨스커가 원하는 '선택받은 DNA의 소유자만 살아남는 세계'를 알아서 저절로 완성시킬 수 있는 궁극의 수단인 셈이다.
즉, 원래는 지상에서 단 한 명만 감염되어도 시간만 충분히 주어진다면 지구 전체를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바이러스인 것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크리스와 쉐바 그리고 BSAA가 지속적으로 감염 확산을 저지했기 때문에 결국 최후의 수단으로 미사일에 담아서 대기권에서 살포한다는 극단적인 방법을 취하려 한 것.
한편으로 다른 T 바이러스 및 파생작들처럼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에 노출된 다른 생물에게도 해당된다. 작중 등장하는 곤충형 B.O.W.인 리퍼는 직접 투여받은 것이 아니라 사고로 며칠간 실험체들이 있던 구역이 통제되었는데 뜬금없이 이곳이 아프리카 바퀴벌레들에게 유입당해 변이, 리퍼가 되어서 우연히 생긴 B.O.W.다. 직접 투여받은 사람보다 더 무섭다.
최강의 바이러스[1]라 불리는 것과는 별개로 기존 바이러스들과 다를 바 없이 불에 약하다.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에 적응하는데 실패한 감염체들의 전투력만 봤을 땐, G 바이러스나 T 베로니카 바이러스의 감염체들보다도 전투력과 다양성이 떨어진다. 다만 다른 바이러스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전투용 B.O.W로서 연구된 적이 없고,[2] 내로라 하는 천재 과학자인 알렉스 웨스커의 수기 내용에 따르면, 전염성과 전파력만큼은 경이로울 정도로 높다고 하며 과연 알버트 웨스커가 제작한 바이러스답다고 감탄하는 내용이 있다.
우로보로스를 통해서 제대로 진화한 신인류들의 모습은 아마 현생 인류와 별 반 차이 없을 것이고, 대신 알버트 웨스커처럼 적목과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다를 거라고 추측된다. 그 외의 차이를 꼽자면 우로보로스 감염체들의 공통점인 열기에 대한 취약성 정도가 될 듯하다.
그러나 순수 우로보로스 감염자인 닐 피셔의 모습을 보면 꼭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이 경우에는 적합도가 엄청 높긴 했지만 웨스커급은 아니었다고 하면 해명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알버트 웨스커는 아예 우로보로스의 모체인 시조 바이러스로 초인이 됐으나 'PG67 A/W'라는 약물을 정확한 적정량에 맞춰 주기적으로 주사해서 체내 바이러스 활동을 안전한 수준으로 제어해 왔다. 따라서 우로보로스로 진화한 신인류도 사실은 웨스커가 떠들어댔던 것처럼 완벽한 인류라고 볼 수 없을 지도.
지금까지 등장한 바이러스 중 유일하게 바이러스 자체가 숙주 없이도 바이러스 막을 형성해서 군체로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2.2.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에 대한 보고서
1.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는 유기물에 뿌리를 내린다. 시체에 감염 될 경우, 핵이 생성되고 그 핵 주변의 유기물을 재조직해 시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2. 핵은 유기조직의 성장을 통제하는 통제소의 역할을 하며, 핵을 파괴하면 소생절차가 무효화된다.
3. 유기물질을 전파시키는 능력이 극도로 높다. 표본이 이 시설의 봉쇄조치를 뚫는다면, 이 섬 전체는 공동묘지로 변하고 말 것이다.
보안조치는 가장 엄격한 수준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1.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는 유기물에 뿌리를 내린다. 시체에 감염 될 경우, 핵이 생성되고 그 핵 주변의 유기물을 재조직해 시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2. 핵은 유기조직의 성장을 통제하는 통제소의 역할을 하며, 핵을 파괴하면 소생절차가 무효화된다.
3. 유기물질을 전파시키는 능력이 극도로 높다. 표본이 이 시설의 봉쇄조치를 뚫는다면, 이 섬 전체는 공동묘지로 변하고 말 것이다.
보안조치는 가장 엄격한 수준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레벌레이션스 2에도 등장하는데 알렉스 웨스커의 비서였던 스튜어트가 아프리카에서 공수해왔다고 한다.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의 효과가 추가로 드러났는데, 시신에 주입할 시 바이러스 핵을 형성하여 그 핵을 통해 시신을 공격적인 괴물로 부활시키는 것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노트가 에피소드 4에 등장하며, 정황상[3] 레버넌트 계열의 B.O.W와 보스 크리쳐인 두르가가 해당 크리쳐로 등장한다.
배리편에서의 섬 상황은 T 포보스가 막 퍼진 클레어편으로 부터 6개월이나 지난 상황이라 섬에 살아있는 인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T 포보스의 감염 매개체가 없다. 배리편 당시, 흑막인 알렉스도 본인의 사정때문에 바이러스 감염체를 외부로부터 더 구해오거나 T 포보스를 연구하기도 힘든 상황이라 우로보로스를 써먹는 방도밖에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마지막에는 알렉스 웨스커가 나탈리아와 배리를 죽이기 위해 자신의 몸에 주입하며, 굿 엔딩 기준으로 2회에 걸쳐 변이하며 발악해온다.
3. 생체병기
3.1. 바이오하자드 5
<colbgcolor=black><colcolor=#CD853F> 바이오하자드 5 등장 적 | |
기반:
플라가
(해츨링 ·
케팔로 ·
두발리아 ·
키페페오)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
|
일반 | 마지니( 처형인 마지니) · 아쥬레 · 악어 · 브이 키치와 · 리퍼 · 릭커 베타 |
보스 | 우로보로스 실험체 · 포포카리무 · 은데스 · 리카르도 어빙 · U-8 · 우로보로스 무코노 · 우로보로스 아헤리 · 알버트 웨스커 |
추가 모드 | 블롭 |
3.1.1. 우로보로스 실험체
일반인이 우로보로스를 투여받은 후 우로보로스에게 선택받지 못할 경우, 이 실험체와 같이 바이러스에 잠식된 모습으로 변이하게 된다.
3.1.2. 우로보로스 무코노
엑셀라 기오네가 크리스 일행을 기다리며 준비시킨 BOW로서, 초반에 등장했던 우로보로스 실험체보다 피험자의 바이러스 적합도가 높아서 그런지 잠시동안이었지만 바이러스가 억제되어 웨스커와 같은 선홍빛 눈을 띄며 초인의 힘을 얻는 것처럼 보였었다. 그러나 적합체가 되기엔 약간 부족했는지 잠시 후 발작을 일으키며 이렇게 변이된다.
3.1.3. 우로보로스 아헤리
자세한 내용은 엑셀라 기오네 문서 참고하십시오.
알버트 웨스커에게 토사구팽 당한 엑셀라 기오네가 우로보로스를 주입받았으나 거부당해 변이된 모습으로, 주변에 쌓여있던 시체 무더기를 집어삼켜 비대화해서 그런지 거의 해운선을 뒤덮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몸집을 자랑한다.
3.1.4. 리퍼
자세한 내용은 리퍼(바이오하자드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3.1.5. 알버트 웨스커
자세한 내용은 알버트 웨스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
최종 전에서 우로보로스를 직접 받아들여 변이했지만, 사실 순수한 우로보로스 감염체는 아니다. 이미 시조 바이러스로 신체가 강화된 상태이기 때문. 지능이 저하되거나 아예 잡아먹히지 않은 것도 유전적 우월성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시조 바이러스가 섞여있기에 그럴 가능성도 있다. 또한 위의 닐과 달리 우로보로스 특유의 열기에 약한 특징이 보이지 않는다[4]. 다만 본인의 계획이 파토나 완전히 빡쳐 우로보로스를 흡수한 것일 뿐이다.
3.2.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3.2.1. 레버넌트(Revenant)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시체에 주입했을 때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 지에 대한 연구과정에서 탄생한 B.O.W.다.[6] 여러 시체를 이어붙인 다음,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해서 만든 크리쳐답게 팔이나 다리에 특별한 금속무기를 장착하고 등장하기도 한다.
3.2.2. 스플래셔(Splasher)
레브넌트의 강화형으로 손에 달린 종양에서 오물을 뿌려 시야를 가리는 행동을 보인다. 그 외에는 일반 레브넌트와 큰 차이가 없다. 오물은 맞아도 대미지가 거의 없지만, 화면을 심하게 가리는데다 종양을 가까이서 사격하거나 칼로 긋고 체술을 하는 등 근접했을 때 공격을 잘못해서 종양을 때려도 오물이 튀고 여기에 맞으면 화면이 가려지기 때문에 주의. 한편, 더러운 물 뿌리는 덩어리 쪽에선 우로보로스 핵이 나타나지 않는다.
3.2.3. 슬링어(Slinger)
에피소드 2 배리 편에서 등장. 스플래셔의 변종으로, 왼쪽 팔에 달린 거대한 우로보로스 핵이 썩은 오물덩어리를 던져 공격하는데 맞으면 역시나 오물에 시야가 가린다. 약간의 넉백은 덤. 가슴 중심부에 핵이 노출되어 있으며 이 핵을 터트려야 사망. 주로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투석기 내지는 박격포처럼 포물선을 크게 그리는 원거리 공격만을 하니 저격총으로 핵을 제거해주면 편하다. 이 녀석 역시 레버넌트의 일종이다.
3.2.4. 두르가(Durga)
에피소드 3 배리편에서 보스로 등장. 여러 개체의 레버넌트가 융합된 외형을 가졌다. 허리춤에 핵이 노출되어 있지만 정면의 주 촉수와 양 옆의 레브런트 개체의 사지로 가려져 있어 핵을 맞추기가 힘들다. 주 촉수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배후로 돌아 등 뒤에 노출된 핵을 공격하거나 화염병으로 사지를 녹인 뒤 공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즉사공격을 시전하기도 하지만 행동이 느릿느릿해서 패턴만 파악하면 쉽게 격퇴가 가능하다. 이도 귀찮으면 폭발병을 던져 넘어트린 뒤 일어나기 전에 핵을 집중사격하는 방법도 있다. 단, 메달 과제로 보조 촉수 손상없이 두르가를 잡는 과제가 있으니 클리어하려면 신경 좀 써야 한다.
3.2.5. 닐 피셔
FBC의 스파이였던 닐 피셔가 알렉스에게 속아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주입당하고 변한 형태이다.
주요 공략 타격 포인트: 손전등=닐의 전신. 총기류=닐의 내핵(닐이 "내가 불타고 있어"를 외치며 괴로워 하는 도중에 가슴쪽에서 종기모양의 내핵이 드러난다.)
3.2.6. 알렉스 웨스커
형제와 같이 순수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감염체는 아니다. 알버트 웨스커와 마찬가지로 원조 시조 바이러스를 통한 유전자 변형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T 포보스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1차 변이를 한 후, 고작 몇 개월이 지난 최종전에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스스로 주입하여 2차 변이한 상태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자면 원조 시조 바이러스 + T 포보스 + 우로보로스 = 혼합형 변이체이다.
4. 기타
- 처음 등장한 5편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외관 때문에 앞서 말했듯 짜파게티를 비롯한 짜장라면 밈이 크게 붙었다. 이후 짜파게티라는 별명은 7편의 변종 사상균 감염체들에게 계승된다.[16]
- DEAD BY DAYLIGHT와의 콜라보로 추가된 알버트 웨스커의 능력으로 등장하며 웨스커는 이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오른팔에 두르고 돌진을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생존자들이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몸에 우로보로스 바이러스가 묻게되며 원작 5편 처럼 벌레마냥 꿈틀거린다. 백신 등으로 제거할 수 있는게 아닌 응급 처치 스프레이로 제거 가능하며[17]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능력으로 사용하는 웨스커의 경우 원작 5편처럼 전세계에 퍼트릴 수준의 양을 몸에 두른 5편과 다르게 우로보로스 바이러스의 양이 많지 않거나 엔티티의 능력으로 더욱 더 자유롭게 바이러스를 다룰 수 있게 된건지 원작처럼 눈가나 얼굴이 검게 물들이거나 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자유롭게 다룬다.[18]
[1]
어디까지나 6편 이전까지의 얘기다. 사실 최강의 바이러스라고 직접 언급되진 않고, 5편에서 문서상으로 언급되는 트라이셀 연구원 미겔이 6편 이전까지 등장한 바이러스들을 능가하기 위한 목표로 제작됐다고 언급되는 게 전부.
[2]
5편에서 등장하는 개체들은 그저 바이러스를 시체나 인간에 감염시켰을 뿐인데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레벨레이션 2편에서 알렉스의 우로보로스 반응 연구중에 만들어진 레브넌트 시리즈는 정식 생물병기 연구가 아닌 만큼 오히려 원본 바이러스보다도 약하다.
[3]
굳이 정황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에피소드 4의 지하 실험실엔 제조중인 레버넌트가 가득하다. 그리고 T 포보스는 활성화를 위해선 살아있는 인간이 필요하지만(정확히는 사람이 느끼는 공포. 어쨌든 공포를 느끼려면 '살아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우로보로스는 시체여도 딱히 상관없다.
[4]
아예 보스전 장소가 용암지대인데다 종극에는 용암 속에 빠지기까지 했는데도 크게 피해를 입은 듯한 낌새가 없다.
[5]
일반 성인들의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적정 복용량을 한참 넘어선 양을 흡수한 것인데, 게임 내 찾을 수 있는 파일을 보면 일반 성인들 기준으로 우로보로스 적정 복용량은 원래 알약 한 알 정도라고 한다. 그러나 알버트 웨스커는 세계 멸망 목적을 위해 탄도 미사일에 대량으로 탑재했던 우로보로스를 통째로 흡수해버린 것이다. 이러고도 이성을 온전히 유지하며 우로보로스의 특징인 열기에 취약한 모습조차 보이지 않으니, 과연 오리지널 시조 바이러스 적응자라고 볼 만한 위상이라 할 수 있다.
[6]
T 포보스 바이러스 실험에서 폐기된 시체들을 활용했다고 추측되기도 하지만, 공식적으로 언급되지 않는 내용이다. 무엇보다도 시체에 주사됐을 때 우로보로스 바이러스가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연구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크리쳐인데 연구원들이 조금 생각이 있다면 이미 다른 바이러스에 오염된 시체를 사용하진 않았을 것이다. 실험에선 각종 변수를 통제하는게 핵심인데, 이미 다른 바이러스에 오염된 시체를 쓴다면 실험결과가 왜곡되어 나올게 뻔하기 때문.
[7]
나탈리아가 벽돌을 집어던지면 넘어지며 핵이 피부 밖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배리의 나이프로 간단히 죽일 수 있다.
[8]
살아있는 몸에 주입했을 때 탄생하는 5편의 실패작들의 경우, 신체가 산산조각이 나도 코어를 찾아 조각난 신체들이 지렁이처럼 움직여 재결집하는 식으로 끝없이 재생할 수 있다.
[9]
팔찌색은 공포나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붉게 변하며 T-포보스 바이러스의 감염진행을 알려준다.
[10]
외국 팬덤에선 주로 이 주장을 토대로 그의 팔찌색이 변하지 않았음을 추정하고 있다.
[11]
T 포보스는 정확히 감염체의 스트레스를 통해 바이러스가 발현되게 된다. 알렉스의 실험 내용을 알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안받을 수 있다곤 해도, 그녀에게 배신당해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자기 몸에 코 앞에서 주사당한 상황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을까?
[12]
다만 레벨레이션스2 아트북 상에선 단지 우로보로스 감염체로만 서술하고 있다.
[13]
이는 T 포보스 감염체에게서도 확인할 수 있는 현상이다. 이를 근거로 동시감염을 주장하기도 한다.
[14]
클레어 파트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으로, 마지막에 누가 몬스터 닐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느냐가 해피 엔딩과 배드 엔딩의 트리거가 된다.
[15]
배리 파트의 중반부에 처음 등장할 땐 T 포보스에만 감염된 상태였다.
[16]
이래서 그런지 변종사상균 개발에 우로보로스 바이러스가 들어갔다고 추측하는 팬들이 많다. 마냥 억측은 아닌 것이, 변종 사상균의 개발에 웨스커의 조직인
H.C.F가 관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잭과 루카스의 최종 변이 형태의 공격 방식도 우로보로스 감염체들과 흡사하다.
[17]
그저 체력을 채워주는 아이템인 구급 스프레이가 백신처럼 바이러스를 치료해버리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되지만 이것은 원작 5편에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데바데에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의 역할을 구급스프레이가 대신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8]
모습이 변하지 않은 상태로 우로보로스 바이러스를 다루는 모습을 보면 능력의 모티브는
TEPPEN에서 등장한 알버트 웨스커 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