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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기타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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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사 연의를 제외한 다른 창작물에 등장하는 우금을 다루는 항목.

2. 게임

2.1.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우금(삼국지 시리즈) 문서 참조.

2.2. 진삼국무쌍 시리즈

우금(진삼국무쌍) 문서 참조.

2.3. 영걸전 시리즈

우금(영걸전 시리즈) 문서 참조.

2.4. 삼국지W

삼국지W에서는 초기에 나온 2성 1장과 많은 3성이 있는데, 2성 우금은 능력치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 거의 같다. 극초기에는 쓸만했지만 너도나도 3성을 쓰는 정도가 되니 그저 퇴물...

첫 3성 우금은 관도대전 에피소드에서 처음 추가. 일러는 나름대로 멋있는데 성능이 잉여라서 나올 때 카포가 엄청 까였다.

그 후에도 끝까지 잉여로만 나와서[1] 카포가 위까냐는 설이 대두중. 그래도 건질만한 건 일러스트. 다른 삼국지W 무장이나, 다른 매체에 등장하는 우금과 비교해도 꽤 괜찮은 편이다. 물론 번성전투 에피소드 카드는 말고.

3주년 스페셜 에피소드에서 200년 관도대전 우금이 리뉴얼되었는데, 대폭 상향되긴 했지만 그래도 우금은 우금이라는 평이 다수. 일러스트도 예전 일러가 낫다는 반응이 더 많다.

현재 우금 중에서는 200년 완성전투의 우금이 그나마 제일 잘 쓰이고 있다.

2.5. 결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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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다 드러내는 오카마로 등장한다. 조조의 남자다움에 반해 수하로 들어온게 동기였고 여기서도 꽤나 무력하게 나왔다.(죽지는 않았지만...)

2.6. 연희 시리즈

우금(진 연희무쌍) 문서 참조.

2.7. 판타지 마스터즈

파일:attachment/u5844l_ina5221.jpg

삼국지 커뮤니티에서 성능보다는 열전으로 인해 주목을 받은 카드. 이제 처묵처묵은 우금의 아이덴티티로 굳어지고 있다…….

2.8. 토탈 워: 삼국

2021년 2월 26일 공개된 새로운 DLC 갈라진 운명에서 조조 휘하의 유니크 장수로 변경되었고, 타입은 감시자이다. 천명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군웅할거에서는 한나라 소속으로 등장한다. 본격적으로 조조에게 합류하는 것은 배신당한 천하때부터 합류한다.

2.9. V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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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만화

3.1.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파일:전략우금.jpg
용장 이미지보다는 간사한 무장으로 나온다. 박망파전투에서 처음 등장하고 번성공방전때 관우에게 사로잡혀 살려달라고 비굴하게 구는 것으로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3.2. 창천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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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은 꽤 낮다. 다른 장수들은 비중이 낮아도 병풍으로 자주 보이는데 병풍으로도 잘 나오질 않는다. 심지어 창천항로 애니의 경우에는 오프닝에 조조와 장수들이 나오는데 우금은 나오지 않는다. 항복 부분이 우금을 좀 두둔해주는 편이지만 애당초 비중이 낮았는데다가 이 때 나오는 대다수의 인물이 관우의 간지에 가려져서... 그래도 창천항로에서 나오는 모습이 현재 삼국지 팬덤층, 그리고 미디어 믹스에서 우금의 평가에 끼친 영향은 꽤 크다. [2]

포신의 부하[3]로 등장. 창천항로에서 사천왕과 장환을 제외하면 조조가 가장 먼저 얻은 장수이다. 그런 것 치고는 첫등장이 너무 존재감이 없었지만... 2차 장수전에서 죽은 동료들을 묵념하면서 원수를 갚자고 하는 간지나는 장면으로 다시 등장.[4] 오환토벌에서는 곽가가 치중대를 맡겨 진영을 구축하는 임무를 준다. 그 후에는 한진에서 유비 관우가 합류를 하려는 시점에서 추격하러 나와서 조운과 교전한다.[5] 번성 전투에서 오랜만에 등장했다. 나름대로 카리스마 있게 나오는데, 관우의 군대를 보고 "너 혼자 이끌고 있음에 불과해"라고 한다든가, 관우와 일대일로 싸우려고도 한다. 홍수 때문에 1합으로 중단되었지만. 후에 7군이 수몰되자 군사들을 독려하며 버티고 있는데, 관우가 장수라면 마땅히 병사들을 개죽음에서 구해야 한다며 먼저 항복을 제의한다. 이에 우금은 관우의 말빨에 넘어가 협(俠)에 공명하여 결국에는 '그럼 우리 애들 밥이나 다오'라는 말과 함께 항복한다. 이 때의 모습을 보면 당당하고 당돌하다.

그러나 창천항로의 우금이 유명해지게 된 것은 그 다음 장면인데......
그럼, 우리 애들 밥이나 좀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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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손도 무턱대고 포로를 잡으니까 군량에 허덕인다고 한 마디 한다. 위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390화의 첫 페이지는 우금과 병사들이 처묵처묵하는 장면에다가 우금의 깨는(?) 대사까지 더해져 독자들을 뿜게 만들었다. 하필이면 이전 389화의 마지막은 조비가 위풍의 난을 제압하면서 자신은 조조와 다르다고 선언하는 장면이었기에 그 갭이 더한 셈. 정발 만화책에서는 아예 페이지가 연달아 있어서 더 웃기다. 전에 관우가 우금에게 투항을 권고할 때 우금이 '자신들은 관우와 마찬가지로 두 명의 주군을 섬기지 않으며 우리를 받아들이는 것은 독을 품는 것이다'라고 이미 말했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애니 창천항로에서 성우는 타나카 마사히코. 그러나 포신과 우금의 전투가 잘리면서 20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고, 여기서도 죽은 동료들의 원수를 갚자고 하며 장수와 싸우나 창천항로 애니메이션이 흑역사화되면서 첫 등장이 마지막 등장이 되었다.

3.3. 화봉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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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다른 캐릭터들 처럼 재해석이 된 캐릭터.
조앙이 주도한 모의훈련에서 다른 베터랑 장수들은 훈련을 제대로 소화를 못한 반면 우금의 부대만이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완성 전투에서 비중 높게 나온다. 방통의 신산묘책으로 조조군이 사방에서 속수무책으로 털릴 때 제일 처음 방통의 계책을 간파해 내 반격의 계기를 마련하고 조조를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구했다. 공을 세워서 출세하거나 그런 큰 욕심이 없기 때문에 군인으로서 해야할 일을 묵묵하게 시행하는 성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병사들을 훈련 시키고 철거하게 명렴에 임하기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다, 이게 얼마나 중요하냐면 마속을 생각하면 쉽다.

하비에서 여포와 싸울 때는 가후의 계략에 따라서 고순의 함진영을 전멸시키는 모습으로 나온다.

관도대전 초반에 원방의 계략에 의해서 곽가와 순욱이 병을 얻게 되고, 가후가 움직이기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순욱에게 장료와 더불어서 용병술이 뛰어난 장수라는 평을 받는다.

다만 이후 공기화. 관도 전투가 무르익어 가는 와중에도 등장이 전혀 없다.

3.4. 일기당천

우금(일기당천) 문서 참조.

3.5. 삼국전투기

우금(삼국전투기) 문서 참조.

3.6. 삼국지톡

파일:우금 字 문칙(삼국지톡).jpg 파일:중년우금.jpg
협천자 시즌 7

얼굴에 X자 상처가 난 외모로 등장. 원칙주의자라고 한다.
협천자_27화 첫등장. 조조의 연주성 입성을 막고 조조를 비난하던 변양을 조조의 명으로 칼로 베어죽이면서 등장. 변양을 베면서 미안하게 되었다고 눈물을 흘리며 사과한다.

한참 등장이 없다가 시즌 7(적벽대전) 박망파 전투 에피소드에서 하후돈, 이전과 함께 선봉대로 출전하는 것으로 언급되었다. 하지만 대사 없이 화공에 당해 퇴각한다.

이후 35화에서, 카톡으로 조조에게 유종과 채륵을 암살하겠다고 하지만 조조가 형주 민심을 생각해서 그럴 필요 없다고 제지한다. 어차피 언제든 죽일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오자양장임에도 눈물나는 분량을 자랑하다가 시즌 11(이릉대전) 8화에 이르러 재등장했고, 세월이 지났는지 흰 머리가 났다. 방덕에게 죽는 게 무서워 무릎을 꿇은 사람에게 용맹함을 바라지 않는다며 관우 목은 자신이 베겠다고 했으나 알 사람은 알다시피 우금이 말한 건 전부 반대로 이루어진다.
결국 관우의 수공에 패하고 항복한다. 관우가 자신의 이마를 화살로 쏘고 죽어가는 방덕의 죽음을 보고 부하가 제 윗사람(우금)보다 낫군이라고 평하가 우금은 묶인채로 개죽음이라고 평한다.관우는 꼴사납게 목숨을 구걸한 주제에 어찌 감히 고개를 빳빳이 드냐고 묻자 우금은 긴말은 필요없고 무기를 버리면 살려주겠다고 했으며[6], 자신과 자신의 병사들을 정당히 대우하길 청한다. 마음속으로 방덕이 어리석다고 말하면서 참으로 이기적이라고 평하며 이번에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해도 힘을 아껴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게 현명, 자신의 명예를 위해 전 병력을 잃을수 없다고 생각한다. 관우의 노려봄에 우금은 겁먹지 않았다고 하며 목에 침을 삼키는데 실상은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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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뒤의 내용을 선 공개하는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연재분 미리보기·접기]

4. 영상 매체

4.1. 84부작 삼국지

연의와 거의 동일하게 찌질하게 나온다. 번성이 관우에게 포위되자 7군의 총대장으로 방덕과 같이 구원을 간다. 방덕이 관우를 활로 맞춰 벨 기회를 얻자 징을 쳐 불러들여 공을 세우지 못하게 만든다. 방덕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무 일 없었다고 대답하여 방덕을 열받게 만든다. 방덕은 관우가 부상당했으니 7군으로 쓸어버리자고 하는데 군을 산으로 물린다고 말한다. 방덕이 반론을 제기하자 "나는 주공을 30년 동안 모셨는데 장군은 그동안 뭐했소?" 라고 말하며 방덕이 용기만 믿고 용병술은 모른다고 비웃는다. 후에 관우에 의해 7군이 수몰되자 방덕에게 "우금 이 소인배! 천벌을 받을거다." 라고 욕을 먹는다. 욕을 먹으면서도 허우적대며 살기에만 급급하다, 날이 밝아 관우가 오자 무릎을 꿇고 항복한다.

4.2. 삼국

배우는 오극강. 더빙판 성우는 이찬우 윤세웅[8] 오인성[9] / 오오바 타케시.

연의의 모습보다도 더 안 좋게 나온다. 적벽대전에서 연환계를 입안해서 조조군이 털리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고, 서량 토벌전에서는 자신만만하게 나서서 마초와 일대일 승부를 겨루나 싶더니 몇 합 못 버티고 밀려더니 결국 말을 공격당해 리타이어... 번성 구원전에서는 조조가 명을 내리자, 겁을 먹어서 우물쭈물 거리며 안 가려고 하고 구원군으로 왔을 때는 관우에게 '그런 밭일이나 하는 놈에게 그런 거 맡기다니 조조도 미쳤네' 소리까지 듣는다. 그리고 정말로 하는 것 없이 잡혀서 관우의 수하들이 꿇으라고 하니까 꿇는다든가. 세간의 인식대로의 모습이다.

그래도 적벽에선 조조측 장수중 가장 분투하고 분량도 많다. 황개의 수군이 투항하러 다가오자 조조는 기뻐하기만 하는데, 우금이 황개의 말로는 군량과 무기를 싣고 투항한다고 하더니 배가 너무 가볍게 떠있지 않냐고 말한다. 조조가 유심히 살펴보더니 황개의 수군을 향해 공격 명령을 내린다.

화공으로 수군 전체가 불타는 와중에도 병력들을 통솔해서 배를 끊고 불을 진화하려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아군 병사들이 불화살을 쏘려하자 동남풍이 불고 있으니 불화살을 쏘면 자멸할 것이라고 다그치며 일반 화살로 반격하는 등 침착한 모습도 보인다.

그러나 동오군이 적벽 진영에 상륙해서 공성전을 벌일 때는 갑자기 사라져버린다... 조조의 후퇴 때에도 보이지 않는다.

남군공방전 부분에선 '위나라 장수치곤' 액션신이 많이 나오는 우금은 후장군 우금이라 더 서럽다.

4.3. 최강무장전 삼국연의

성우는 오인성.[10]

초반에는 그럭저럭 유능한 장수로 나오지만, 번성 공방전 때는 개인적인 야심 때문에 부하 장수 방해나 하는 찌질이로 묘사된다. 사로잡혀서도 방덕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데 반해 우금은 고개를 땅에 박고 목숨을 구걸하다가 관우가 자신을 옥에 가두라고 명하자 비명을 지르며 끝까지 찌질하게 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처음 출정할 때는 방덕과 맞목례를 하며 상호존중의 뜻을 보였는데, 옆에서 보던 모사 한 명이 방덕은 마초의 부하였으니까 믿지 말라고 세뇌시켜서 그를 경계한 것으로 묘사되긴 한다.

4.4. 일본TV 삼국지

용서 못한다![11]

자신의 주군을 사랑한 여장군

한국에도 소개된 바 있는 <하늘을 나는 영웅들(天翔ける英雄たち)>[12]이라는 만화에선 여성으로 성전환당했었다. 강직한 여자 무인으로 무예도 출중하고 지략도 뛰어난 인물이다. 조조를 사모하는 것으로 묘사되나 조조의 호색 때문에 가슴 앓이를 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인다. 허저가 이를 가지고 놀리자 "참견 말아요!"[13] 라고 외치며 싸닥션을 날리는 장면이 일품. 항상 조조를 가까이에서 수행하며 조조가 호시탐탐 취하려는 손권의 동생 여화를 미워하여 죽이려 한다. 적벽대전 때 조조와 함께 불타는 배에서 빠져나가다가 위기에서 조조를 구하고 자신이 대신 불에 타 죽고 만다. 더빙판에서는 짧은 비명만 지르고 죽는데, 원판에서는 "'조조님(曹操様)!"이라고 절규하며 죽는다. 우금은 항상 조조를 '승상'이라고 부르는데 '조조님'이라고 부르는 건 작중 이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유비를 치기 직전 우금이 조조에게 "저는 이 싸움이 끝나면 갑옷을 벗으려고 합니다"라며 조조에게 마음을 고백하려 하지만 조조는 딱 잘라서 "너는 훌륭한 장수다. 여자를 버려라."라고 답하는 장면이 있는데, 조조는 사실 우금을 부하로만 봤지 여자로 인식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그녀가 죽을 때 다급히 구하려고 하거나 그녀를 떠올리거나 환영을 보는 모습을 보인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마음이 있었던 듯하다.

5. 기타

5.1. 반삼국지

조조의 장군으로 등장. 첫 등장은 오나라와의 전투에서 등장한다. 하지만 오군에게 포로로 잡히면서 두 귀가 잘리게 된다.[14] 이후, 촉나라의 세력이 커짐에 따라 위나라와 오나라의 동맹이 성립되자 손권에 의해 다시 위나라로 보내진다. 병사들을 이끌고 촉나라에 대항하지만 역시 소용이 없다. 사마의가 죽고 난 후, 유엽과 함께 수비를 맡고 있다가 유엽이 자결하면서 조창에게 의탁하라는 말에 조창에게 가려다가 촉군에게 포로로 사로잡힌다. 그리고 촉군이 등애를 공격할 때 사기 진작용으로 포로인 우금을 보여주자, 등애는 사기를 떨어뜨리지 않기 위해서[15] 화살로 우금을 죽여버린다. 이래저래 굴욕이 매우 많은 인물.

5.2. 배철수의 만화열전 고우영 삼국지

성우는 안장혁. 하후돈, 허저를 비롯한 다른 무장들에 비해 비중은 그리 큰 편은 아니다가 번성공방전을 다룬 챕터 '관우의 눈물'편에서 번성의 조인을 구원하기 위해, 조조의 친위부대인 '칠수조'를 이끌고 참전한다. 하지만 부장으로 같이 온 방덕이 예상 외로 활약을 하자, 방덕이 공을 세울까봐 후방으로 돌려버리고, 한수의 제방 붕괴를 우려하는 방덕의 말을 무시하다 군 전체를 수몰위기에 처하게 하는 등, 소인배스러운 인물로 등장한다. 방덕이 당당하게 관우의 제안을 거절한 것과 대조적으로 관우에게 목숨을 구걸해 살아남는 등, 위나라 5장군에 걸맞지 않는 캐릭터.

5.3. 와이파이 삼국지

성우는 조민수. 조조군의 충직한 장수로 등장하며, 매우 느린 속도의 말투가 특징이다. 심지어 동작마저 슬로 모션을 보는 것처럼 느릿느릿한 걸로 묘사된다. 조조군 초기에 임관해 행적은 연의와 동일하지만, 조조 사후 조비에게 조롱받아 급사하는 부분이 생략되었다. 와이파이 삼국지의 일부 줄거리 생략 전개의 수혜자라 볼 수 있겠다.

5.4. 김경한 삼국지

오자양장 중 유일하게 싸움을 못 한다. 하지만 병력 통솔 능력이 뛰어나 이를 인정받아 위나라에서 다른 오자양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물론, 관우에게 잡히기 전까지.


[1] 완전히 못 키울 정도는 아니고 스페셜 에피소드의 우금은 애정이 있으면 키울 수 있는 정도는 된다. 관도대전과 적벽대전 우금은 3성장으로서는 유일하게 회군+를 가지고 있어서 환생용 장수로 쓸만한 편. 그런데 환생용 장수는 다른 장수로 엿바꿔먹기 위해 키우는 것이다. [2] 대표적으로 진삼국무쌍7 맹장전의 모습. 여기서는 투항할때 부하들의 안전부터 보장하라는 말을 하며, 창천항로의 우금처럼 냉정한 숙장으로 나온다. [3] 직접 부하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포신을 지칭할 때 鮑信殿라고 한다. 그런데 정작 대사는 반말이다. 번역판에서는 그냥 완전한 반말로 처리했지만 일단 역사상으로 주종관계이고 포신이 조조에게 인수를 바칠 때 뒤에 있었던 것으로 보아 부하라고 보는 것이 맞을 듯. [4] 여기서 우금군이 눈을 감으며 묵도한 후 괄목하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후에 우금이 눈을 감으며 관우의 말을 곱씹다가 괄목하며 대답하는 장면과 오버랩된다. [5]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 않은 데다가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놓칠 수가 있어서 출연하지 않은 걸로 오해할 수도 있다. 실제로 수정 전 항목은 번성전투 전까지 등장이 없다고 작성되어 있었다. 하지만 분명히 출연한다. [6] 뒤에 있는 부하들은 분통을 터트린다. [7] 사실 독자들 사이에서 방덕과 우금에 대해 너무 스킵했다는 평이 많다. [8] 42화부터. [9] 70, 71화. [10] 위 드라마의 후반부에서도 잠시 우금을 맡았다. [11] 우금이 여화공주와 마주쳤을 때 여화공주가 화친의 증거를 보인다며 조조와 키스한 것이 상기되어 질투심(?)까지 맞물려 격분하면서 한 말이다. [12] 조조가 금발인 것으로 유명하다. [13] 비드콤 더빙판 기준. 원판에서는 "쓸데없는 참견이다!". [14] 나중에 화타가 다시 붙여줬다고 언급된다. [15] '구경거리가 되게 내버려두기보다는 차라리 죽여서 결말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라고 나오는데 해석하기에 따라 더 이상은 굴욕을 안겨줄 수 없어서 죽였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