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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폭풍은 한글판이 재발매되기 전 세트에서만 등장했기 때문에 한글로는 나온적이 없지만
비디오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 번역되어 등장했다. 여기에 표시된 한글판 명칭과
플레이버 텍스트는
오프라인으로 다시 나올 수 있다면정발시 바뀔 수도 있다.
영어판 명칭 | Dragonstorm | |
한글판 명칭 | 용의 폭풍 | |
마나비용 | {8}{R} | |
유형 | 집중마법 | |
당신의 서고에서 용 지속물 카드 한 장을 찾아, 그 카드를 전장에 놓은 후, 서고를 섞는다. 폭풍 (당신이 이 주문을 발동할 때, 이번 턴에 이 주문이 발동되기 전에 발동된 주문의 수만큼 이 주문을 복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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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
Scourge | 레어 | |
Time spiral | Timeshifted |
9발비라는 무시무시한 발비와 스톰 키워드 때문에 그냥 쓰기엔 비용도 너무 세고 효율도 낮지만, Seething Song 등의 마나뻥을 하는 주문과 같이 쓰면 드래곤 서너마리가 튀어나와 전장을 장악하는 남자의 로망이 담긴 카드. 온슬로트-미로딘 당시에는 딱 미로딘에 Seething Song이 있긴 했지만 이 때는 이걸로 부를만한 드래곤이 별로 없는데다가 T2에서 이걸 쓰기 힘들기 때문에 별로 쓰는 사람은 없었다. 카미가와 나온 뒤로 익스텐디드에서 Kokusho, the Evening Star를 쓰는 드톰덱이 있긴 했다. 이때는 익스텐디드에 아직 Cabal Ritual도 있었고 Desperate Ritual도 카미가와에 막 나왔으니...
하지만 라브니카-콜드스냅-타임 스파이럴 때는 Seething Song과 Rite of Flame, 그리고 Lotus Bloom으로 마나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마나뻥을 충분히 해 주고 이걸로 드래곤들을 부르면 그냥 '필승'. 이 카드가 Time Spiral에 재판되었을 땐 아예 이 카드가 덱의 핵심이 된 드래곤스톰덱이 날렸던 적이 있었다. 특히 Time Spiral에는 Bogardan Hellkite가 있었으니.[1]
라브니카가 T2에서 짤린 뒤에는 로윈에 나온 하이드어웨이 랜드 중 적색 하이드어웨이 랜드와 함께[2] 쓰기도 했다.
현재 모던에서는 Seething Song과 Rite of Flame의 금지로 힘이 많이 죽은 상태. 게다가 하위타입으로 갈 수록 카운터 주문들도 함께 강해지기 때문에 컨트롤 덱에는 맥을 못춘다. Mindbreak Trap라도 맞는다면 그냥 게임 오버...
한편 매직 아레나에 등장한 뒤에는, 히스토릭에서 나름 한 때를 풍미한 콤보덱을 탄생시켰다. 믿음 없는 약탈 등의 고효율 루팅 카드로 패에 미직스의 숙련을, 무덤에 이 카드 및 되살아난 칼날날개를 세팅한 뒤 미직스의 숙련으로 무덤의 이 카드를 발동해 덱에서 산봉우리의 공포와 다른 칼날날개를 가져와 전장에 공포+칼날날개+칼날날개를 만들면 된다. 칼날날개는 전설적이므로 둘 중 하나는 전설 규칙상 무덤에 가게 되는데, 막 전장에 들어온 칼날날개의 능력으로 방금 무덤에 들어간 칼날날개를 리애니할 수 있어 칼날날개 둘이 전장과 무덤 사이를 원하는 만큼 왕복하게 된다. 그러면 옆에 세워둔 산봉우리의 공포의 능력으로 상대 명치를 부숴 이긴다. 산봉우리의 공포가 패에 잡힌 경우, 공포를 무덤에 넣고 덱에서 칼날날개 둘을 가져와 각각 공포와 칼날날개를 살려내서 공포+칼날날개+칼날날개를 만들면 된다.
[1]
Bogardan Hellkite와 같이 썼던 드래곤은 라브니카-타임때는
Hunted Dragon, 타임-로윈때는
Changeling Berserker가 있었다.
[2]
상대에게 그 턴에 7점 이상의 데미지를 날리면 하이드어웨이된 주문을 발비 지불하지 않고 R마나 1개랑 그 대지를 탭해서 발동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