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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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카일
본작의 주인공. 이름 없는 신의 사도다. 자세한 내용은 카일(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 문서 참고.3. 히로인
3.1. 솔 데 로카
본작의 메인 히로인. 카일이 로벨트에게 선물받은 노예 소녀. 푸른 늑대 일족의 원로의 말에 의하면 태양과 달의 가능성을 품고 있었고, 그로 인해 다음 지도자가 될 예정이었으나 푸른 늑대 일족이 가축을 죽인 걸 보고 분노한 인간들에 의해[1] 일족이 몰살당하고 어린아이들은 노예로 팔릴 때 로카도 팔려 나갔다. 여러곳에서 학대를 당하며 마음을 닫았지만 자신을 사람으로 대해주는 카일에게 결국 마음을 열어 카일이 로카를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줬음에도 카일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다.카일과의 동행 중 들리게 된 수인왕국에서 에피르나를 물리치고 수왕의 자리를 반강제로 넘겨받게 되었으며, 이를 키세아에게 떠넘기고 북부로 향하게 된다. 결국 카일이 스스로를 희생해 태고체를 봉인한 후 그의 유해를 발견하고 동료들의 도움도 거절하고 스스로 관을 끄는 고집을 부리는데, 카일이 나타나서 훗날의 만남을 약속하자 그때서야 고행을 그만두고 아자하다카의 등을 빌려 제국으로 귀환한다.
3.2. 아르데인 폰 일루미나
본작의 히로인. 일루미나 제국의 제1황녀. 5살 때 검을 휘둘러 병사를 이기고 어릴적부터 천재라 불렸으며 황실의 피를 강하게 받아 언제나 이성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금안을 개안하며, 이로 인해 모두가 황태자가 있음에도 그녀를 차기 황제로 보았다고 한다. 본래는 여러 전쟁에서 선두로 나서며 공을 세운 장군이었으나, 공을 세우면서
교만해졌고, 그로인해 황제의 자리를 넘보기도 했으나 과도한 전쟁으로 국고가 텅텅 비어가기 시작하고, 폭군같은 행보에 시녀같은 몇몇 인물을 제외하고는 그녀를 떠난 상태에서
한센병(나병)에 걸려 신의 벌을 받은 자로 불리며 밑바닥까지 갔다가, 마지막 희망을 품고 최측근은 아니었으나 안타까운 마음은 가지고 있었던 귀족에게 전해들은 자신의 병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사제가 있다는 소리를 믿고 카일을 찾아갔고, 결국 나병을 치료받게 되면서 카일의 편에 들어오게 된다.
성격은 본래 오만하고 자기중심적면서도 욕심이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어서 독자들에게 신나게 까이는 인물이지만, 카일이 시타텔 공화국을 구하기 위해 떠났을 때 따라가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카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과 카일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5], 그리고 황위를 얻고자 하는 욕심등이 충돌하면서 갈등하다가 이런저런 일을 겪고 151화 때 비로소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자신이 일군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 얻은 것이고[6], 황제의 자리도 자신의 역량과 비교했을 때 너무 높은 자리임을 깨닫고 결국 모든것을 내려놓게 됨으로써 욕심을 버리게 되었기에, 더 성숙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차차 활약이 늘어날 것으로 보였다.
허나 3황자가 신전 세력과 합작하여 벌인 반란 직후 발호한 모드리그의 진격으로 인해 책임자로서 발목이 잡혀 그리무도를 만나러 가는 카일의 여정에 합류할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그 후 모드리그와의 일전을 준비하다가 태고체의 준동으로 인해 모드리그가 자멸하고 모두가 전의를 상실한 상황에서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정으로 태고체의 고깃덩어리에 덤볐으나 카일이 스스로를 희생해 태고체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여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상황이 종료되어버린다. 이후 영체가 되어 내려온 카일과 만나고 그에게 위로를 받게 된다.
비록 작품의 급전개로 인해 히로인치고는 영 이렇다 할 활약도 하지 못하다가 끝나버렸지만, 로카가 노을의 마왕으로 각성해 사람들을 학살하는 미래가 밝혀지면서 최소한 정신적인 성장만이라도 이룰 수 있었던 아르데인이 훨씬 낫다는 평가도 있다.
성격은 본래 오만하고 자기중심적면서도 욕심이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어서 독자들에게 신나게 까이는 인물이지만, 카일이 시타텔 공화국을 구하기 위해 떠났을 때 따라가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카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과 카일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5], 그리고 황위를 얻고자 하는 욕심등이 충돌하면서 갈등하다가 이런저런 일을 겪고 151화 때 비로소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자신이 일군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 얻은 것이고[6], 황제의 자리도 자신의 역량과 비교했을 때 너무 높은 자리임을 깨닫고 결국 모든것을 내려놓게 됨으로써 욕심을 버리게 되었기에, 더 성숙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차차 활약이 늘어날 것으로 보였다.
허나 3황자가 신전 세력과 합작하여 벌인 반란 직후 발호한 모드리그의 진격으로 인해 책임자로서 발목이 잡혀 그리무도를 만나러 가는 카일의 여정에 합류할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그 후 모드리그와의 일전을 준비하다가 태고체의 준동으로 인해 모드리그가 자멸하고 모두가 전의를 상실한 상황에서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정으로 태고체의 고깃덩어리에 덤볐으나 카일이 스스로를 희생해 태고체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여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상황이 종료되어버린다. 이후 영체가 되어 내려온 카일과 만나고 그에게 위로를 받게 된다.
비록 작품의 급전개로 인해 히로인치고는 영 이렇다 할 활약도 하지 못하다가 끝나버렸지만, 로카가 노을의 마왕으로 각성해 사람들을 학살하는 미래가 밝혀지면서 최소한 정신적인 성장만이라도 이룰 수 있었던 아르데인이 훨씬 낫다는 평가도 있다.
4. 일루미나 제국
대륙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로서 500년 동안 존재했던 대제국. 그러나 50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옛날보다 쇠퇴했고, 마왕 하르마엘이 마왕들을 처리하고(그리무도 빼고.) 마족을 통합해 마제국을 세우면서 그 존재를 위협받고 있다.-
황제
일루미나 제국의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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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인 폰 일루미나
일루미나 제국의 전 황태자. 항상 웃고 다니지만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 쉽게 틈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자신을 견제하던 아르데인을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있었으며, 나병에 걸려 신의 저주를 받았다는 식으로 여론몰이를 당하던 동생을 구하기 위해 황태자의 지위를 내려놓기까지 하며 아르데인을 지켰지만 이 때문에 제국의 비밀 전력의 비호를 받지 못하게 되어 결국 암살당해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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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폰 일루미나
일루미나 제국의 제3황자. 황제의 자리를 거머쥐고자 교국 세력을 끌어들여 물밑에서 활동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황위에 오른 뒤에는 제국의 비밀 전력을 토대로 토사구팽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 레이만
- 게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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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브랜던
일루미나 제국의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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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드 슈미라
일루미나 제국의 공작. 딸인 카미라와 함께 뱀파이어 일족의 단 둘뿐인 진조 뱀파이어로써 모든 뱀파이어에 대한 지배권을 가지고 있다.
- 블라드 카미라
- 레이튼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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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안드림
일루미나 제국의 남작.
- 루벨트
5. 시타텔 공화국
원래 왕국이었으나, 도제가 혁명을 일으키고 그리무도에게 엘븐하임에 있는 세계수의 열매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괴수 군단 중 하나를 빌려 왕국을 무너뜨리고 세운 공화제 국가. 그러나 도제와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 왕국이었을 시절에 가지고 있던 선민사상을 가진 이들이 의원이 되어 국민들을 가난뱅이로 보며 은근히 깔보고 있었고,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금에 세금을 붙여서 비싸게 팔고, 거기에 더해 소금 매매 허가증을 일부 상인들에게 부여하고, 그 상인들이 대염상이 되어 소금을 파는데, 의원들과 손잡은 사이였기에 서로 이익을 주고 받다보니 그 피해가 일반인들에게 돌아갔고, 이로인해 시민들은 불만이 가득했으나, <불사 괴조> 피닉스의 침공으로 나라가 멸망하게 생기자 시민들이 기존에 있던 건물들을 태웠으나, 도제와 알데히르교, 카일과 로카가 나라와 그들을 구했고, 도제는 이번에는 태우고 싶지 않을 나라를 세우겠다 다짐하며 존속하게 된다. 참고로 용사파티의 최연소 마도사, 파넬이 왕국의 왕족이었다.6. 엘븐하임
7. 수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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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르나
호랑이 수인 출신으로 수인들의 왕. 초원의 여신으로 알려져 있으나 소문이 와전되어 생긴 오해일 뿐 신은 아니다. 신이 되고자 하는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육신을 잃고 현세에 간섭하는 것이 상당히 제한되는 것을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고 이에 그리무도에게 괴수의 몸을 가진 신인 괴수신이 되고 싶다고 제안해 그의 흥미를 사 마수 군단 일부를 빌려 수인족을 탄압하며 폭군으로서 군림한다. 이후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한 그리무도에게 매료되어 그리무도처럼 신앙에 의지하지 않는 오롯한 존재가 되고자 그리무도의 손에 의해 마수로써 개조되었다.
8. 삼신교
삼주신 네미, 엘리시아, 힐라이를 섬기는 종교로 대륙에서 가장 큰 세력을 지닌 종교이다. 초강대국인 제국을 포함한 수많은 나라들이 섬기고 있으나, 내부는 신앙적으로는 광신에 가까운 이들이 많다. 그리고 삼신교 사제 외의 다른 신의 사제들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걸 눈에 불을 켜고 탄압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돈을 안받고 무료로 하는 치료는 막지 못한다고.-
아르세리아
엘리시아 교단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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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티네
힐라이 교단의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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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타
힐라이 교단의 대주교.
8.1. 용사파티
삼주신에게 선택받은 용사 유리넬 라크폰시아를 중심으로 악마 사냥꾼 루시아 웨스턴, 최연소 마도사 파넬 시타델, 그리고 카일을 내보내고 영입한 삼주신 중 최고신인 네미의 성녀 아라이델과 네미 교단의 주교 르엔하임이 이루고 있는 교국이 조직한 용사파티다. 카일이 초대 멤버로 있을 당시 여러 마왕을 토벌하고 다니며 위상을 떨쳤고, 자신감이 넘치기 시작해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에게 도전했으나, 이는 무모한 도전이었다. 그리무도 왈, 카일이 없었으면 자신 근처로 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결국 전멸 아니면 인원 전체가 동물농장을 찍을 최악의 상황에 떨어졌으나, 카일이 기적, 은하수 피는 밤으로 그리무도에게 타격을 입히고 일행을 살림으로써 존속하게 된다. 이후 카일이 봐선 안 될 것을 본 대가로 미래를 보는 기적인 '별의 꿈 천문대'를 잃게 되자, 카일을 제외한 유리넬과 루시아, 파넬 셋의 만장일치로 그를 내보내고 네미의 성녀인 아라이델과 대주교 르엔하임을 영입하게 된다.[7] 문제는 카일의 능력이 상정 이상으로 강력했고,[8] 설상가상으로 카일이 고대신의 사제임을 깨닫고 씁슬해하다가 마제 하르마엘과의 전투에서 갑자기 난입한 그리무도에게 당해 동물이 될 뻔하다가 파랑새의 깃털 덕분에 살기는 살았으나 깃털을 가지고있지 않던 아라이델은 종달새가 되어버렸고 그리무도의 자흑강기에 침식당해 힘도 잃은 상태에서 하르마엘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165화 기준으로 도망다니다가 붙잡히게 되었다.-
유리넬 라크폰시아
삼주신에게 선택받은 용사로 카일의 소꿉친구로 백발에 사파이어 같은 붉은 눈을 가진 미인. 카일의 독백으로는 어릴적부터 재능이나 야망이나 능력이나 남달랐다고 하며, 이런 특징을 눈여겨 본 삼주신이 호박 덩굴 마을에 용사가 있다는 신탁을 내렸고, 신탁을 받고 찾아온 교단에게 용사로서 발탁된다. 이후 마을을 떠나 여러 모험을 하고 귀족 작위와 '라크폰시아'란 성을 부여받으며 막강한 파티원까지 꾸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카일을 파티원으로 삼는다. 그 이후 마왕들을 토벌하며 승승장구하나 그 업적에 자만심으로 절대로 건드려선 안되는 존재인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에게 도전했고, 처참하게 깨진다. 대륙 5대신조차 따위로 여길만한존재를 건드린 대가로 죽거나 짐승이 될 위기에 처했으나 카일이 '은하수 피는 밤'으로 그리무도에게 타격을 입혀 도망칠 시간을 벌어줌으로써 살아남게 된다. 그렇게 겨우겨우 살아서 돌아와 루시아와 파넬과 의견일치로 카일을 쫓아내고[9] 네미의 성녀 아라이델과 대주교 르엔하임을 들였으나, 기적을 숨쉬듯 일으키며 절대로 해독할 수 없는 히드라의 독도 해독하는 카일에 비해 능력이 턱없이 모자란 성녀를 보고 그가 고대신의 사제[10]임을 깨닫고 그를 과소평가해 내보낸 자신들의 행동을 후회하며 지내지만, 마제 하르마엘과의 전투에서 갑자기 난입한 그리무도에게 당하며 결국 자신의 욕심을 내려놓고 용사로서 그에게 죽기살기로 도전하나, 역시 처참하게 깨지고 사자가 될 뻔하나 가지고 있던 파랑새의 깃털이 녹아 신성을 발하면서 저주를 해주해 사자가 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그리무도의 '자흑강기'에 몸이 침식되어 힘을 잃었고, 그런 상황을 노린 하르마엘에게 죽을 뻔하나 겨우 살아남아 파티원들과 함께 하르마엘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처참한 몰꼴로 붙잡히게 된다. 그나마 그리무도에게 바짝 쫄아 소심해진 하르마엘에 의해 고문 등의 가혹행위를 금지당한 채 마족의 수용소에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수용되어 있다가 사신 모드리그의 도래로 인해 위기감을 느낀 제국과 마제국의 연합으로 인해 풀려나지만 태고체의 준동으로 모두가 자포자기에 빠진 후 에반 브라운의 파티장에서 술이나 축내는 신세가 되었다.[11] 고곤 공작의 꾀로 인해 파티장으로 찾아온 아기신을 상대로 수인족 마스터 둘이 분전하는데도 도망을 안 치는 걸로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며 술이나 가져오라며 막나간다.
카일과 마찬가지로 시골마을 출신이라 그런지 용사치고 소시민적이다. '용사'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정의감에 가득찬 절대선과는 거리가 멀고, 속물적이고 계산적인 면모도 있다. 하지만 그리무도 앞에서 꿋꿋하게 일어서거나 은퇴하는 카일에게 미안함을 느끼며 퇴직금을 넉넉하게 챙겨주는 면모도 있는 인간미 있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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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
유리넬 라크폰시아의 무기. 자아가 있는 듯 하며 하르마엘의 함정에 빠져 그리무도와 싸우게 되었을 때 불완전하게나마 그리무도의 공격에서 용사파티를 지켜내고 장렬하게 산화한다. 그러나 훗날 승천한 카엘에 의해 부활하여 다시 유리넬의 무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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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웨스턴
악마사냥꾼 일족인 웨스턴 가문의 차녀. 마족들을 증오하는 역대 웨스턴 가문의 가주들의 원념이 깃든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 사실 그리무도를 선제공격한 가문의 악마사냥꾼들이 그리무도의 손에 전멸하고, 남은 가문의 일족들은 그리무도가 사용한 폴리모프 마법으로 인해 동물로 변하여 인간일 적의 이지를 상실하고 동물 그 자체가 되어버렸기에 이들을 구하고자 그리무도를 쓰러뜨리려고 했던 것. 그러나 그 저주는 카일의 능력으로 충분히 해주할 수 있는 것이었음을 그리무도에게 두번째로 당했다가 구사일생하며 깨닫게 되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바로 곁에 있었음에도 몰랐었다는 사실에 정줄을 놓고 있다가 결국 하르마엘에게 붙잡히고 만다. 이후 행적은 유리넬과 유사하며 에반 브라운의 파티장에서는 레온과 함께 보드게임을 하면서 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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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넬 시타델
마탑의 최연소 마법사. 시타델 왕가의 마지막 생존자로 평민들에 의해 왕족들이 몰살당하고 왕국은 공화국으로 바뀐 건 때문에 평민들을 증오하고 있으며 파티원 중에서도 가장 카일을 좋아하지 않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카일이 파티를 떠난 후 발생한 자잘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크게 후회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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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이델
네미 교단의 성녀. 삼주신 중 최대의 세력을 자랑하는 네미 교단을 대표하는 성녀이며 다른 성녀들과 비교하면 손색은 있지만 잠재력만은 그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그리무도와의 싸움 이후 기적 '별의 눈 천문대'을 쓸 수 없게 된 카일을 대신해 보좌역인 르엔하임 대주교와 함께 파티에 합류하였으나 카일의 능력이 압도적으로 더 월등했던 탓에 본격적으로 용사파티가 후회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본인도 눈치가 없진 않아서 용사파티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그리무도의 폴리모프 마법에 당해 일개 종달새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다행히 놓치기 전에 새장에 가둬놓기는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쳐들어온 하르마엘에게 파티원들째로 붙잡히고 만다. 다행히 엔딩 시점에서 승천한 카일에 의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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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엔하임
네미 교단의 대주교.
9. 마왕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에 등장하는 마족의 왕들. 다만 타이틀만 마왕이라 불리고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마왕도 있는데, 바로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 그리무도와 슬라임 마왕 마르마눈을 제외한 마왕들은 각자의 세력을 꾸리고 있으나, 서열 2위의 마왕 하르마엘이 그리무도와 자신의 충신 마르마눈을 제외한 마왕들을 처치하고 마제국을 세우게 된다.-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
마계 서열 1위의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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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마왕> 하르마엘
마계 서열 2위의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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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마왕> 그로잠
마계 서열 3위의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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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마왕> 호리사
마계 서열 5위의 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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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마눈
슬라임 마왕. 하르마엘의 충복으로 독염괴수 히드라의 방사성 극독마저도 몸에 머금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과거 용사파티를 쓰러뜨리려 했으나 카엘이 가진 기적 때문에 실패하고 목숨만 날렸으며, 그가 남긴 히드라의 독은 카일이 떠난 이후 용사파티를 다시금 위기에 빠뜨리는데 공헌한다.
10. 신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에서 등장하는 초월적 존재들. 신들중엔 인간이었다가 신앙을 얻고 신이 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대륙의 삼주신과 악신 오베르타. 그리고 인간들의 소망(혹은 부정적인 감정)이 모여서 태어나는 신도 있다. 대표적으로 5대신 중 하나인 천신 알데히르. 이들은 '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현실에 개입이 거의 불가능한 존재들인데, 현실에 개입할 수 있게 해주는 육체가 없기 때문이다. 천신 알데히르는 소망이 모여 태어났기에 원래 육체가 없으나, 인간이었다가 신이 된 삼주신과 악신 오베르타 같은 신들은 인간이었을 적의 육체가 신성을 견디지 못하여 소멸하고 정신만 남는다, 이들은 직접적인 행동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에 자신의 교단 세력으로 세상에 간섭한다. 그리고 신앙을 얻지 못하면 신위를 잃거나 소멸한다.10.1. 인격신
천사들을 거느리며(다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성격상 인간과 별 다른점이 없는 인격신들. 작가의 말에 의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같은 신들 포지션이다.-
네미
삼주신 중 하나인 대지의 여신. 그리고 삼주신 중에서도 신자가 가장 많기에 최고신의 자리도 겸하고 있다. 그래서 카일의 기적을 잘 몰랐던 용사 유리넬의 파티는 네미교의 성녀와 대주교가 합류한다는 소식에 카일이 이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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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아
삼주신 중 하나인 빛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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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라이
삼주신 중 하나인 치유의 여신. 그러나 나병과 같은 중병은 치유할 수 없으며, 본인의 무능을 숨기고자 자기 힘으로 치료할 수 없는 병에 대해서는 '신의 분노를 산 것'이라고 선포하는 졸렬한 면도 있다. 삼주신 중에서는 최하위 서열에 위치해 있는 탓에 보유중인 성기사의 수도 제일 적으며, 이를 커버하고 자신이 주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막대한 양의 인체 실험을 통해 비밀 시설에서 키메라를 양산한 끝에 자신의 육신으로 쓸 목적으로 흑룡 아지 하다카의 심장을 사용한 궁극 키메라 야니드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야니드의 몸에 깃들어 있던 오베르타에게 야니드를 뺏기질 않나, 카일에 의해 야니드가 구원받으면서 야니드의 통제권을 완전히 잃어버리는 등 삼주신 중에서는 낭패를 가장 많이 본 케이스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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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히르
천신. 대륙에서 가장 신앙이 커다란 다섯 신 중 유일하게 인간으로부터 비롯되지 않고 순수하게 신앙에서 탄생한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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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타
악신. 삼주신, 천신과 더불어 대륙에서 가장 신앙이 커다란 다섯 신 중 하나로 도둑을 비롯한 범죄자나 빈민 등 어두운 삶을 사는 이들이 주로 신앙한다.
10.2. 사신
'재앙'을 불러오는 신들. 작중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둘뿐이나(카일이 용사파티 당시에 만났던 혈신까지 포함하면 셋), 삼주신 교단이 전담으로 붙어서 없애야 할 정도로 위험한 존재들이다.-
사신 모드리그
그리무도가 세계수의 열매에 담겨 있던 고대신의 신성과 본인이 갖고 있던 신성을 섞어서 만들어낸 사신. 모드리그라는 이름은 그리무도의 아나그렘이라고 한다. '오염'이라는 개념을 관장하며 어떤 생명체던간에 본인의 신성에 오염시켜서 모드리그에게 충실한 신도로 뒤바꿔놓을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이 사신은 육신을 가진 채 태어난 신이라는 것이며 지상에 직접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힘 또한 다섯 주신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력하다는 것. 더군다나 신앙의 모태가 되는 지성체들을 강제로 침식시켜 신앙을 통째로 강탈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본작의 신들에게 있어서는 매우 위협적인 존재.[12]
탄생 직후 자신을 만들어낸 그리무도에 대한 원망으로 그에게 덤볐다가 혼쭐이 난 후 세계수를 오염시켜 오염수로 만든 다음 엘븐하임에 있던 엘프 종족들을 전부 오염시켜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어버린 것을 시작으로 그리무도조차 집어삼킬 힘을 키우기 위해 제국 방향으로 향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때문에 신전과 황실의 무력 충돌이 강제적으로 종료되는 사태를 야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태고체의 수확자들에 의한 순환이 시작되자 그리무도에 대한 원망조차 잃어버릴 정도로 전의를 상실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본질이 훼손되어 그대로 자멸해버리고 말았다는 실로 허망한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모드리그에게 오염당한 희생자들은 비록 모드리그가 자신의 힘을 거두어들이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으나 목숨은 붙어있었고 태고체를 멈추고 영체가 되어 반쯤 승천에 가까운 상태가 된 카일에 의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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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신
뱀파이어 종족이 고대신의 저주로 인해 태어난 기형아들을 슈미라의 명령에 의해 산에다가 산 채로 갖다 버렸고, 그렇게 죽어간 아이들의 원념에서 탄생한 사신이 마찬가지로 기형아로 태어난 레이튼의 아들 지그에게 깃들어 육신을 갖춘 존재. 자신의 탄생 원인이 된 로드 뱀파이어와 진조에 대한 복수를 위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시작부터 라일라[13]를 스스로 목메달아 죽게 만들었으며 슈미라의 명을 받고 찾아온 로드 뱀파이어들을 무참하게 살해하였다. 그 뒤 슈미라의 성으로 가서 성에 있던 로드급 뱀파이어들을 레이튼만 빼고 다 죽였으나 계명의 종의 힘 때문에 가까이 가지 못하다가 결국 물러난다. 그 후 세상을 떠돌며 인간의 악의를 바탕으로 힘을 기르다 모드리그가 깽판을 치기 시작하자 모드리그가 사라질 때까지 잠들어 있기로 결정한다.
태고체의 준동으로 인해 모드리그가 소멸한 이후 다시 나타나 고곤 공작의 파티장에 나타나 귀족들을 공포에 빠트리지만, 그의 꾀에 넘어가 에반 브라운의 파티장으로 가 두 명의 마스터와 피튀기는 혈전을 벌이다가 결국 카일에 의해 성불하게 된다.
10.3. 고대신
우주의 법칙 그 자체인 신들. 이들은 위의 인격신들이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격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신앙이 필요 없고, 여럿이 존재하며, 각자 담당하는 분야가 있다. 그리고 위의 인격신들에 비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빛의 고대신은 자신의 사제를 죽였다는 이유로 한 때 전 대륙을 정복하기 직전까지 갔던 뱀파이어 일족을 대륙 구석에 쳐박아 놓았고, 엘프의 고대신은 자신의 사제의 부탁으로 엘프 종족이 1000년은 살 수 있게 해주며, 위험에서 엘프들을 보호해주는 세계수를 만들어주는 등, 인격신들보단 제약이 없다. 그러나, 우주의 법칙이기에 전능하지는 못하며, 인격이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이들이기에 언젠가는 인격이 사라진다. 그렇기에 이들의 인격이 사라지고 남은 법칙은 유효하지만, 그 법칙을 바꿀 주체가 없기에 죽은 법칙이 되며, 이것 때문에 허점이 생기게 된다. 작중에선 희망신의 사제 카일과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가 이 허점을 이용해 위의 예시에 나와있는 두 법칙을 꿰뚫었다.-
빛의 고대신
먼 과거 뱀파이어가 지성체들을 지배하던 시절에 존재하던 고대신. 당시 한 인간을 자신의 사제로 삼았으나 그 인간이 뱀파이어들에 의해 살해당하자 분노하여 태양에 뱀파이어들을 죽이는 법칙을 부여하고 세상의 법칙을 뒤튼 여파로 인격이 소멸하여 사라졌다. 이 저주가 상당히 끔찍한 게 밤에는 그나마 괜찮다 뿐이지 여전히 태양의 법칙은 작용하고 있는 상태이며 작중 시점에서는 아예 종족 전체에 기형아가 만연할 정도로 종의 멸절 위기에 쳐해 있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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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를 만든 고대신
엘프들을 위해 세계수를 만들어 수확의 영향에서도 무사할 수 있게 만들어 준 신. 그러나 이로 인해 엘프들은 역으로 끝없는 나태와 방종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엘프들이 그리무도에게 찍혀 종족 전체가 멸망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11. 이름 없는 신
카일이 섬기는 정체불명의 신. 자세한 건 문서 참조.11.1. 이름 없는 신의 천사들
이름 없는 신의 권속들로, 파랑새를 제외한 다른 천사들은 '머리 위에 뜬 헤일로와 하얗고 거대한 날개를 가진 천사' 이미지가 아닌, 성서(성경)에 등장하는 천사들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모시는 신의 수준 답게 천사들도 가히 인격신들을 따위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권능의 소유자들이다. 불빛 천사는 그저 잠시 강림한 것만으로 카일을 제외한 모든 세상의 색을 지워버려 흑백으로 만들어버린다. 삼주신 마저도 자신들을 필멸자로 대하는 차원이 다른 권능에 두려움과 허무에 빠졌을 정도.
하지만 이들도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닌데, 카일이 승천하게 되었을때 그를 연민하며 최대한 승천을 막아주었다. 덕분에 카일은 3일동안 지인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 그동안 대륙에 뿌려둔 기적들을 회수할 수 있었다.
- 파랑새
- 얼굴 없는 천사
- 밤의 천사
- 불빛 천사
- 나무 천사
12. 기타 인물
- 야니드
- 키세아
- 아자하다카
==# 번외 #==
- 태고체
- 태양 괴물(임시)
[1]
원래 푸른 늑대 일족은 사냥을 하면서 먹고 살았으나, 인간들이 푸른 늑대 일족이 살던 지역까지 진출하여 짐승들을 가축으로 길들이고 다 데려가는 바람에 사냥이 불가능한 처지에 몰린 탓에 어쩔 수 없이 습격한 것이다. 원로와 일족 어른들은 죄를 인정했으나 전후맥락 보면 일족 입장에선 조금 억울한 부분.
[2]
카일이 이런 부분은 자기를 닮았다면서 하필 닮아도 왜 이런 부분을 닮았냐고 한탄했을 정도이다.
[3]
이를 함축해서 보여주는 본작의 대사가 바로 "로카는 아무것도 몰라요."이다.대충 '~는 모르겠고 암튼 내맘대로 할거임'이라는 전형적인 똥고집 멘트라는 뜻
[4]
더군다나 카일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바람에 출연 분량도 제일 많아서 이러한 비난이 두드러지는 것도 있다.
[5]
독백에서 카일을
감금해서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도, 또 미움받기 싫다고 하는 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6]
마스터의 자리도 희망신이 내린 기적 계통의 묘목으로 얻은 것이었다
[7]
세간의 시선으로 보면 현명한 선택인데, 용사가 되면서 귀족이 된 유리넬을 포함해서 용사파티 내에는 카일을 제외하면 전원이 귀족이었다. 그런데 위상에 맞지 않게 평민사제가 파티원으로 있다면 다른 사람들 시선에서도 거슬리고, 당시 용사파티는 카일이 여태까지 해왔던 일들을 삼주신의 사제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평민보단 교국의 성녀를 데려와 위상도 높이고 교국의 지원도 받자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카일이 너무 먼치킨이었다는 점(...).
[8]
아라이델도 능력이나 인성이나 출중하다못해 훌륭하지만 카일은 스스로 권능이란 것까지 만들정도의 역량이 있었다. 게다가 여태까지 카일이 숨쉬듯이 일으켰던 기적들은 최고신의 성녀가 죽을 각오를 하면 한번정도 일으킬까 말까한 정도의 기적이었다. 거기에 용사파티의 멤버들이 다른 사제와 접촉이 없던 탓에 카일이 행하는 기적은 사제라면 누구나 이정도는 가능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던 것.
[9]
단, 소꿉친구이기도 하고 오랜시간 함께한 전우이기도 하기에 친구로서의 정은 있어서 퇴직금은 넉넉하게 줬다. 애초부터 카일을 신경쓰지도 않았으면 굳이 고향까지 와서 카일을 파티원으로 들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냥 교국에서 사제 한명 데려오면 되기 때문.
[10]
사실 고대신 따위와 비교가 자체가 불가능한 존재다.
[11]
이 과정에서 파티장을 둘러보던 아르데인에게 시비를 걸어 결국 그녀가 귀찮은 일로 번지는 걸 피해 도망치도록 만들었다.(...)
[12]
다만 일반적인 신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이름 없는 신은 예외다.
[13]
레이튼의 아내이자 로드급 뱀파이어로 지그의 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