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5:36:05

요자쿠라 쿄이치로

파일:요자쿠라 일가 벚꽃.png
10대 요자쿠라 일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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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여섯째 일곱째 데릴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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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Yozakura_kyouichirou.png 파일:요자쿠라 쿄이치로 설정화.png
원작 애니메이션

1. 개요
1.1. 상세
2. 행적3. 실력
3.1. 개화3.2. 강철거미
4. 인간관계5. 기타

1. 개요

[ruby(夜桜凶一郎, ruby=よざくらきょういちろう)].

요자쿠라 일가의 대작전의 등장인물.

1.1. 상세

요자쿠라 일가의 7남매 중 장남이자 맏이. 나이는 21세 -> 26세. 퍼스널 컬러는 검은색. 1999년 1월 1일 출생.
성우는 히카미 타카히로(VOMIC) / 코니시 카츠유키/ 숀 칩록(보이스 드라마, TVA).

무츠미 한정으로 심각한 시스콘. 어릴적에도 무츠미에 대한 집착이 심했지만[1], 과거에 어떤 사건에서 자신의 실수로 무츠미가 빈사의 중상을 입은 이후로는 얀데레 수준으로 진화했다. 그래서 무츠미의 안전을 항상 지키는 동시에 무츠미의 남편인 타이요를 언제나 죽이고 싶어하지만[2] 요자쿠라 가문의 유일한 법인 가족끼리 살인 금지로 인해 죽이지 않는다. 첫 등장 당시에는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여줬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개그 캐릭터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5년 후에는 알파나 히후미에게 여러모로 당하는 부분이 많아져서 개그적인 요소가 엄청 늘었다.[3] 그래도 시리어스 에피소드에서는 압도적인 강자로서의 포스를 곧잘 보여주는 편.
이러니저러니 해도 일단 타이요를 매제이자 가족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자신 이외의 자에게 살해당하지 않게 계속 지켜주고 있다. 대신 타이요를 어떻게든 이혼시켜 해코지 하려고 하거나, 귀찮게 굴거나, 아니면 죽지않을 선에서 괴롭히는 건 즐기는 것 같다. 그래도 확실히 선은 지켜서 상처입히진 않는다. 타이요도 쿄이치로가 괴롭히긴 해도 나름 잘 대해주는 것에 감사해서 쿄이치로가 아끼던 찻잎이 떨어지자 선물해주었다. 단지, 쿄이치로는 평소에 괴롭히는 쪽인 자신에게 선의로 전달받은 찻잎에 자괴감인지 거부반응인지 강철 거미로 자신의 얼굴과 목을 조르며 그대로 실신.

다만, 동생들에게 털어놓지 못할 비밀 대화는 오히려 타이요에겐 털어놓는 편. 이는 타이요가 다른 가족들 걱정하지 않게 속으로만 앓거나 삭히는 모습이 본인과 비슷하기 때문으로[4], 쿄이치로도 타이요의 이런 이유로 이상 행동을 보일 땐 오히려 무츠미보다 더 잘 이해해준다. 이를 가장 잘보여준 것이 161화로, 타이요가 망설임으로 털어놓지 못한 이야기를 단번에 파악하고 위로해줄 정도.

묘하게 가문의 전통에 잘 따른다. 자는 사람에게 칼빵을 넣는 모닝콜[5]이라든가, 장남 전용 피로연 생선 수트라든가, 가문 대대로 내려져오는 갑옷[6]이라던가. 보기 좀 그래도 쿄이치로의 평범한 면 중 하나.

2. 행적

민들레 침입 에피소드에선 타이요에게 무츠미의 피를 수혈할 상황을 만든 자신의 아버지 요자쿠라 모모에게 "두 사람에게 접근하지 마"라고 경고하고선 강철거미 묶음을 발사해 주변을 베어내는 '나기아라시(잔잔한 폭풍)'를 사용하지만, 애초에 강철거미 사용 전수자가 아버지인 모모 였던지라 한손에 간단하게 막혀버리지만 그래도 목표였던 모모의 벚꽃반지를 빼앗는데 성공했다.[7]

99화에서는 타이요가 먹고 어려졌던 그 약을 먹었는데 어릴 적부터 집착이 심했다는 과거 회상과 달리 굉장히 상식적으로 나온다.[8]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보고 15년 뒤의 자신이 어떻게 될지 짐작하고 두려워하지만, 타이요의 격려를 듣고 잠에 든다. 이후 약효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잠버릇이 고약한 타이요의 발에 얼굴을 밀치는 바람에 붕대 신세로 만들어버린다(...)

5년 후에는 스파이 전문학교인 테이오의 교장이 되는데 5년간 무츠미를 못만난 탓인지 집착 대상이 조카들 까지로 넓어졌다.[9] 5년 사이 무츠미와 애까지 낳은 타이요에게는 격렬한 살의를 드러내나[10] 무츠미가 말하길 "자신을 너무 좋아하는 탓에 타이요에게 솔직하지 못하니까 타이요를 괴롭히는 것으로 마음의 밸런스를 잡는다, 까놓고 말해 연극이다. 애초에 나한테 미움받을 만한 짓을 할 배짱이 없다"라고 자식들에게 진실을 밝힌다.[11] 하지만 그것 때문에 망상이 폭주한 알파가 울자 히후미가 엄청난 살기를 발산한다. 살기 자체는 쿄이치로에게 문제가 없었으나 사랑하는 조카에게 미움받았단 사실에 재가 되어 버린다.

아사와의 싸움에서 동창이자 친구인 이즈모가 아사의 협력자로 나타나자 싸우게 된다. 이후 실로 이즈모를 포박한 후 화회한다.[12]

이후 아사가 타이요의 몸을 빼았은 뒤 다른 형제들이 아사와 전투를 하는 동안 아버지를 찾기 위해서 혼자 배로 진입한다.

3. 실력

7남매 중에서 지력, 무력이 가장 우수한 요자쿠라의 최종병기. 전투력이 없는 무츠미를 제외한 5남매가 한꺼번에 덤벼도 승률 30% 밖에 안 되고, 25%로 집이 전소되며 82%(애니메이션에선 42%)의 확률로 누군가가 전치 6개월의 중상을 입게 된다는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13] 지력, 무력 전부 우수한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이는 개인 전투력이나 능력치에 대한 내용으로, 동생들이 다루는 특기와 비교하면 쿄이치로도 이기지 못한다. 전체적인 스펙이 높은거지 동생들의 능력 이상을 보일 정도의 완벽초인은 아니다. 이는 본인도 잘알고 있기에 동생들의 능력을 필요한 때 적재적소로 부탁한다. 하지만 혼자서 역대 당주들을 쓸어뜨릴 때 당주를 쓸어뜨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고, 2대 당주의 경우는 후바타를 기술에서 압도한 실력을 가졌는데도 쿄이치로가 손쉽게 쓰러뜨린 것을 볼 때 전투력 자체는 타 형제자매들을 가볍게 압도한다고도 볼 수 있다.

세계관 최강자처럼 표현되었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며 데이지의 실장인 후토 린이 장남과 호각으로 겨루는 장면이 나오며 최강자 라인 중 하나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아버지와의 전투에서 약세를 보여주는데 이는 아버지에게 실 조종 요령을 전수받았기 때문.[14], 상성 상 외할아버지 반에게도 낮은 승률을 보일 듯 하다.[15][16]

3.1. 개화

아버지인 모모와의 싸움에서 드러난 개화는 '무(無)'. 쿄이치로의 피가 강철거미에 스며들어 소메이닌을 흡수한 강철의 실이 끊임없이 성장하여 대상을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어질 때까지 분해하는 능력. 개화가 첫 발현된 시기는 고작 4년 전으로 타이요를 제외하면 가족 중에서 개화가 다소 늦었다고 하는데 이는 쿄이치로 스스로도 개화가 없이도 워낙 강하다보니 개화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아버지인 모모가 어머니와 동생인 무츠미를 납치하고 결국엔 어머니인 레이가 죽은 날 개화하게 되었다고 한다.

강철거미 자체가 날카롭게 베어내는 실을 넓게 흩뿌리는 광역공격에 특화된 무기인데 거기에 모든걸 분해하는 개화까지 더해져, 그 압도적인 섬멸력은 말할 것도 없다. 분해 범위는 시전자인 쿄이치로 본인과 능력의 매개체인 강철거미를 제외한 전부로, 뻗어나간 실에 닿는 모든것을 남김없이 소멸시킨다.

이차원적인 강력함을 자랑하지만 그 단점 또한 상당한데, 바로 광역섬멸기라는 특징 때문에 피아구분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때문에 함부로 사용했다간 적은 물론이고 아군, 더 나아가선 가족까지 휘말릴 수 있기에 그 위험성이 너무 커서 쿄이치로는 자신의 개화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위해 강철거미로 만들 수 있는 비장의 절대방어 기술, 아라크네[17]를 완성시켰다고 한다.[18]

5년의 수련으로 나락이라는 기술을 개발, 위의 단점은 해결되었다. 광역 섬멸이라는 기존의 장점은 퇴색됐지만, 대신 극소범위에 개화를 집중시켜 다른 가족들과의 연계가 가능한 것과, 방어무시 소멸이라는 강력한 개화를 사실상 평타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3.2. 강철거미

요자쿠라 쿄이치로의 주무기인 강철거미는 요자쿠라 가문 전통의 방식으로 실을 엮어내어 두께의 변화 없이 강도를 늘린 무기이다. 사용 난이도가 높아 한 가닥만 사용해도 다루기 까다롭지만 쿄이치로는 양손으로 열 가닥의 강철거미를 자유자재로 다룬다.[19] 하술된 기술들은 모두 강철거미를 사용한 기술들이다.

* 꼭두각시 소년: 강철거미로 상대의 몸을 골고루 덮어 묶은 뒤 상대의 신체를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기술. 이 기술의 주된 사용처는 타이요. 그를 맘대로 가지고 놀 때도 사용하지만, 작전 시에는 그의 움직임을 더욱 강하고 빠르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사용하기도 한다.[20]

* 거미의 대편(蜘の大鞭): 여러 가닥의 강철거미를 하나의 굵은 가닥으로 꼬이도록 빠르게 회전시킨 후 휘둘러 그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기술. 그 위력은 거대한 철교조차 종이 자르듯 손쉽게 썰어버릴 정도로 막강하다.

* 안개고치: 매우 얇게 짜낸 강철거미를 자신 주변에 빠르게 설치하여 다가오는 모든 적들을 난도질 해버린다. 이 기술에 당하면 쿄이치로는 아무짓도 하지 않았는데 달려든 사람이 갑자기 전신에서 피를 뿜으며 쓰러지는 것처럼 보인다. 반대로 이 기술로 격자무늬를 그리듯 촘촘하게 배치하면 방패로도 활용할 수 있다.
* 얼룩: 안개고치의 방어 특화형 개량 기술. 마치 허공에 얼룩이 지듯 다양한 크기의 사각형을 그리며 공격을 모조리 막아낸다.

* 잔잔한폭풍(凪嵐): 강철거미로 둥근 고리를 그리듯 빠르게 회전시키고 그 속도를 끊임없이 높혀 파괴력을 최대한 끌어올린 후 상대에게 날린다. 그 고리는 아무런 소리도 바람도 일으키지 않고 고요하게 날아가지만 경로 상에 있는 모든 물체를 마치 단분자 커터로 베어낸 것처럼 깔끔하게 도려낸다.
* 극동풍(極東風): 쿄이치로가 만들어낸 잔잔한폭풍을 후타바가 합기로 더욱 날카롭게 회전시켜서 쏘아내는 일종의 합체기. 위력은 절륜하나, 잔잔한 폭풍을 만들어내고 그걸 또 합기로 회전력을 더하는 과정에 적잖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족들과의 협동으로 쏘아낼 시간을 벌어야한다.
* 선풍: 선풍기의 날이 돌아가는 모양새로 퍼뜨린 강철거미로 넓은 반경에 일정한 간격의 공격을 가하는 기술. 타이요와 함께 카와시타가 있는 방으로 돌입하기 위해 1억엔 짜리 거대한 문을 부수기 위해 사용하였다.
  • 마스부키: 강철거미로 마름모꼴의 우물 정(井)자를 만들어 주변으로 퍼지게하여 사방에서 들어오는 공격들을 폭넓게 막아내는 방어 기술. 카와시타가 자신의 개화를 사용해 아카이, 아오누마, 아이, 백사의 능력으로 공격해오자 자신과 타이요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였다.
  • 텅 빈 고치: 눈에 전혀 안 보일 정도로 극세하게 짜낸 강철거미를 인체 내부에 침투시키는 기술. 실 자체는 인체에 무해하나 세포 구석구석까지 침투시킨 실낱들이 모든 걸 옮기고 전달하도록 유도한다. 카와시타에게 마지막 일격[21]을 가하기 위해 사용하였고, 이후 타이요의 폭주한 만화요란을 진정시키기 위해 한번 더 사용하였다.
  • 아라크네: 쿄이치로의 기술 중 가장 강력한 방어기. 다른 방어 기술들은 상황에 따라 공격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반면 아라크네는 오로지 방어에만 초점을 두고 방어력을 극대화한 기술이다. 개화를 사용하여 시력을 높혀야 겨우 보일 정도로 미세하게 풀어낸 강철거미를 수만, 수억가닥 짜내어 보호막을 형성한다. 물리, 화학적인 공격은 물론이고 괴전파에 심지어는 자신의 개화조차 막아낼 정도로 정신나간 방어력을 자랑한다.
  • 흑사(黑絲): 개화를 제외하고 쿄이치로가 사용하는 기술 중 가장 강력한 광역섬멸기. 쿄이치로가 사용하는 모든 실들이 전방위로 뻗어져나가며 주변을 초토화 시킨다.
    보이지 않을 만큼 풀어헤쳐진 강철거미가 그 가벼움과 쿄이치로의 기술에 의해, 무수히 펼쳐지며 자리를 채운다.

    쿄이치로의 손에 의해 모든 실이 칼날이 되어, 그 자리의 모든 것을 잠재운다.

    달아날 곳은 없다. 누구라 해도.



    내레이션

    이 일격에 츠보미가 부활시킨 모든 당주들[22]은 아무것도 못해보고 말그대로 산산조각 났다.

4. 인간관계

  • 요자쿠라 무츠미
    삶의 낙, 살아가는 이유, 인생 그 자체라는 표현을 써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사랑하는 여동생. 하는 짓만 봐도 무츠미를 향한 광기 그 자체다. 가족을 모두 사랑하며 아끼기는 하지만 무츠미에 한해서는 그야말로 '병적이다'라는 표현을 써도 손색이 없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완전 광기에 빠졌을 때는 아예 무츠미를 감금해서 세상 밖으로 못 나오게 하려고 했었을 정도. 하지만 타이요가 무츠미를 구하기 위해서 놀라운 정신력으로 강철거미의 구속을 이겨내며 무츠미와의 혼인에 성공하는 걸 보면서 뭔가 깨달은 게 있는지 여전히 병적으로 무츠미를 좋아하기는 해도 감금하려고 들지는 않게 됐다.
  • 아사노 타이요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보물을 빼앗은 원수이자 매제지만 훈련도 받지 않은 일반인의 몸으로 절대로 이겨낼 수 있을 리가 없는 강철거미의 구속을 이겨낸 걸 통해서 내심 믿을 수 있는 녀석이라 여기고 있다.

    무츠미가 항상 신경 써주기 때문에 질투의 대상이었으며, 명분이 생기자마자 죽이려고 들었으나... 반지를 나눠 끼는 걸로 요자쿠라 가문의 혼인 방식이 성립되었기에 가문의 철칙(가족을 죽이면 안 된다), 그리고 무츠미가 슬퍼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되기에 목숨은 잃게 둬서는 안 되는 대상이 되었다. 이후에도 죽이지는 않지만 질투심을 제 방식대로 표출하는 등 자신은 질투 때문에 타이요의 뒤통수만 노리는데 타이요는 자신을 가족으로서 신경 써주자 죄책감 때문에 견디지 못해서 충격을 먹기도 타이요의 선량한 마음씨에 내상을 입기도 했다(....)
  • 요자쿠라 후타바
    티격태격하는 현실남매. 그럼에도 장남, 장녀관계이다 보니 서로 신뢰하는 사이이다. 또한 의견대립이 가장 팽팽한 사이이기도 하다. 그게 얼마나 심한지 무언갈 살 때 카드인지 현금인지 옷 색을 어떤걸 고르는지 가족들을 위해 사는 물품 하나하나도 고를때마다 대립이 일어난다. 하지만 그럼에도 서로가 무척 소중한 가족이기에, 쿄이치로가 적의 계략에 빠져 독을 품고 가족과 멀어지려 했을 때도 후타바는 가장 앞에 나서서 그를 막아섰으며 후타바가 모모의 개화로 세뇌당해 가족과 대적하게 됐을 때도 '너의 체술을 동경했고 옆에서 줄곧 지켜봐왔기에 누구보다 잘 알고있다고 자부한다' 라며 그녀의 공격을 막아내고 되찾으려한다.
  • 요자쿠라 신조
    소중한 가족이자 동생 중 하나. 무기를 다루는 솜씨는 신조가 더욱 뛰어나기에 어릴적엔 신조에게 강철거미와 각종 무기술의 연습을 도움받기도 하였으며, 어느정도 성장한 현재에도 대부분의 무기 정비는 신조에게 맡긴다고 한다.
  • 요자쿠라 시온
    소중한 가족이자 동생 중 하나. 그녀또한 유독 요자쿠라 일가족 중에서 쿄이치로를 싫어하는 가족멤버 중 하나라서 본인이 직접 만든 자작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적이 쿄이치로의 모습을 하고 있다.
  • 요자쿠라 켄고
    소중한 가족이자 동생 중 하나. 깐족대는 동생이란 포지션이기 때문에 종종 쿄이치로를 도발하듯 장난을 마구 쳐서 쿄이치로가 그대로 응수해주는 식으로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 요자쿠라 나나오
    소중한 가족이자 동생 중 하나. 일가족 중에서도 특히나 장남과 엮이는 에피소드가 많은데, 그 이유는 나나오가 특유의 책임감 있는 성격 때문에 스파이 일가의 구성원으로서 가업을 잇는 것과 본인이 원하는 방향인 학업 사이에서 망설일 때 학교의 선생으로 신분위장하여 들어와있던 쿄이치로가 나나오의 가족이자 선생으로서 나나오가 본인이 원하는 길을 갈 수 있도록 밀어줬기 때문이다. 이후로도 나나오가 책임감이 너무 커져서 가족을 위하는 마음이 폭주했을 때도 조언을 통해 나나오의 흔들림을 바로잡아주기도 한다.
  • 요자쿠라 모모
    아버지이지만 애증 관계. 어머니의 죽음에 연관된 것도 있고 그 광기가 가족 전체를 위험하게 한 것도 한 몫 했다. 하지만 여러모로 부전자전인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들을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광기만큼은 똑같다.
  • 요자쿠라 레이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지켜드리지 못했던 후회의 대상. 또한 기절해있던 무츠미와 함께, 모모에 의해 목숨을 잃은 모습으로 발견되어 쿄이치로가 개화하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5. 기타

  • 무츠미를 제외한 다른 동생들에게 매정해보이지만, 가족의 장남인지라 실제론 다른 동생들에게도 내심 약하다.[25][26] 60화에서 타이요가 아기로 변신해 재롱을 부리자 막내속성에 직격타를 맞고 말그대로 심쿵사해서[27] 입에서 혼이 나왔을 정도다.[28]
  •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배경은 당연히 무츠미 사진으로 가득하다.[29] 그리고 의외로 팔로워가 많다고 하지만 시스콘이라고 까는 게 대다수.
  • 업계 인기 No.1이라고 한다. 하지만 반대로 안티 증가수로도 No.1이라고 한다.
  • 무츠미 왈, 뻑하면 타이요를 죽인다고 하지만 자신에 대한 애정이 과해 타이요에 대한 감정의 밸런스를 잡기 위해 말로만 죽인다고 말하며 괴롭힌다고 한다. 실제론 그럴 마음도 생각도 없는 쫄보란 평


[1] 2살때부터 무츠미가 자신에게 달라붙는 오빠를 질색했을 정도. [2] 초반에는 타이요에게 반해 그를 죽이려는(...) 남자 사냥 스파이 키리사키 아야카가 협력을 요청하자 기꺼이 요자쿠라가의 정보보안 패스워드까지 알려줄 정도였다(...) [3] 5년만에 무츠미를 만나 승천하거나 알파와 히후미의 언어 공격에 모래가 되기도 하고 알파가 열이 나서 누워 간병 받을 때, 몰래 벽을 기어 침대에 들어가려하자 히후미에게 얻어맞고 모자이크 처리되는 등 개그씬이 엄청 많아 졌다. [4] 타이요도 쿄이치로의 정체를 처음 알았을 때 소중한 걸 잃는 게 무서워서 무츠미의 모든 걸 통제하려고 드는 쿄이치로의 모습에서 '이 녀석은 나와 비슷해'라고 생각했었다. 결국 가족을 잃고 끝없이 괴로워하는 건 타이요나 쿄이치로나 같았기 때문. [5] 이건 전통을 잘 따른다기 보단 그냥 무츠미를 채간 타이요를 괴롭힐 심산으로 갖다붙인 것에 가깝다. [6] 전형적인 일본의 무사가 입던 전신갑주와 일본도 세트. 물론 장남은 이런걸 입지 않고 전용 수트에 강철거미를 휘두르는게 훨씬 강하다. 말로는 이런 격식을 차리는 걸 생각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라고 [7] 하지만 연출이나 쿄이치로의 독백을 보면 빼앗았다기 보다는, 모모가 쿄이치로에게 건네준 것처럼 보인다. [8] 그 골리앗이 어려진 쿄이치로가 끌어안는데도 묵묵히 서 있는다. [9] 물론 쿄이치로는 원래 이랬다. 5년 동안 못만나서 좀더 변태같아지긴 했지만, 그게 아니었어도 좀 나을뿐 기분나쁜건 여전했을 것이다. [10] 지난 5년 동안 매일, 초단위로 타이요를 저주했다고 하며 조카들에게 삼촌이 아빠를 직접 죽이려 하는 걸 보여주지 않으려 한 내 배려에 감사하며 죽으라고 타이요를 레비아탄이라는 상어의 밥으로 던지려고 했다(...) [11] 애초에 타이요도 5년간의 수련으로 레비아탄한테 무력하게 먹힐 만큼 약하진 않다. 무츠미가 말한대로 죽일 생각은 없는 괴롭힘인것. [12] 전투 장면이 재대로 나오지 않았지만 포박 후의 장면을 볼 때 쿄이치로의 머리가 흐트러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즈모를 큰 상처 입히지 않고 포획하는데 고전한 것으로 보인다. 에초에 남다른 동체시력으로 강철거미를 커터칼로 풀어 헤치는 실력자이다보니 고전한 것으로 보인다. [13] 요자쿠라 일가 전원 초인이지만 전투가 전문인건 둘째이자 장녀 후타바, 셋째이자 차남 신조 밖에 없는데, 후타바는 무술을 이용한 초접근전, 신조는 무기를 이용한 근, 장거리 공격밖에 못하기 때문에 강철 거미로 접근 견제 및 장거리 공격 방어가 가능한 쿄이치로가 상성이 매우 유리하기 때문. 반대로 쿄이치로가 후타바에게 붙잡히면 무조건 패배하며, 신조도 마찬가지로 초장거리전이나 무기전에선 쿄이치로를 훨씬 능가한다. 그리고 넷째 이하의 다른 형제자매들은 후방지원 및 첩보에 특화된 비전투직이라 가족 싸움 중엔 별 도움안되는 수준. [14] 쿄이치로의 개화가 나온 적이 없으므로 전력은 아니었겠지만 아버지 모모도 개화를 하지 않은 상태였다. [15] 반의 개화는 장남의 강철거미 공격을 그 사이사이로 피할 수 있게 해주며 공격 외에도 강철거미를 통한 구속은 개화하지 않은 반에게조차 통하지 않았다. [16] 공격력 면에서도 할아버지보다 임팩트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나름 준비시간도 필요한 쿄이치로의 필살기 나기아라시가 정원에 사람 여럿이 다닐만한 폭의 길을 만들어냈지만, 반은 개화를 이용한 단 한번의 총격만으로 기차가 지나갈 법한 구멍을 만들었다. 그것도 정원의 나무나 흙같은 비교적 부드러운 대상이 아니라 암석벽에 말이다. [17]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풀어내고 그것으로 촘촘히 짜낸 막은 마치 여러겹의 손이 주변을 감싸는 듯한 모습이다. 참격이나 총격은 물론이고 독극물이나 가스와 같은 화학적인 공격까지 사용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차단시키는 거미줄 방어막. 강철거미를 펼칠 수 있는 범위라면 광범위한 방어막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 하다. [18] 기술 구상 자체는 쿄이치로가 어릴적에 아버지 모모와 같이했지만 결국 완성한 것을 보지 못했다. 모모도 쿄이치로와 싸우면서 이 기술이 완성되었냐고 감탄한 대사를 보면 개화와 마찬가지로 최소 4년 전 이후에야 완성한 것이다. [19] 다만 이는 어느정도 성장한 후에 가능하게 된 것으로, 유년기 시절에 신조에게 무기술을 배우던 장면에선 한 손으로 강철거미 다섯 가닥, 다른 한 손은 권총을 쥐고 있었다. [20] 응용으로 묶어놓은 실을 고무줄 삼아 한계까지 팽팽하게 당겼다가 타이밍에 맞춰 던져서 강력한 돌진기술을 보조해주기도 한다. [21] 타이요가 야에로 내지른 '함뢰'의 전격을 신체 곳곳에 빠짐없이 전달시켜 재생으로 커버할 수 없을 정도로 골고루 지져버렸다. [22] 5대 제외 [23] 히후미는 평소엔 쿄이치로랑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같이 손잡고 걸어가자는 코이치로의 말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며 억지로 알았다고 대답하는 등 쿄이치로와의 스킨쉽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알파는 변태 삼촌이라고 경멸하며 쿄이치로를 대놓고 꺼리는 데다가 켄고가 불러낸 쿄이치로의 모습을 한 인형들의 공세에 비명을 지를 정도. [24] 후도는 오른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고 호토케야마는 화상을 입어 실명한 오른쪽 눈가를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고, 카이는 실명하진 않았지만 타이요처럼 한쪽 눈가를 가로지르는 일자 흉터가 있다.(타이요는 왼쪽. 카이는 오른쪽.) [25]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코이치로가 무츠미를 애지중지 하는 건 시스콘 기질도 기질이지만, 부모를 잃은 무력감의 가족원 공통 트라우마 + 과거 실수로 무츠미가 정말 죽을 뻔한 트라우마 + 다른 동생들과 다르게 전투력이 전무해 위협에 노출되면 손을 쓸 틈도 없이 죽을지도 모르는 심적 압박감으로 인한 강박에 가까운 것임이 암시된다. 그래서 에피소드가 진행되어 타이요가 무츠미를 지켜줄 정도가 되자 1화와 비교해도 무츠미를 지키는 것에 대한 집착이 많이 줄어들었다. [26] 작품이 진행되며 시스콘 속성뿐 아니라 브라콘 속성까지 있음이 드러난다. 상술했듯 무츠미를 잃을뻔한 트라우마와 전투력이 전무한것 때문에 무츠미에게 특히 강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타이요의 존재로 다른 동생들에게도 본래의 팔불출 모습을 보일만큼의 심리적 여유가 생겼다. [27] 후타바 曰 "평소 타이요에 대한 미움과 눈앞의 (아기가 된) 타이요의 사랑스러움에 뇌에 버그가 생겨 선 채로 숨을 거뒀어." [28] 여담으로 99화에서는 약을 잘못 먹는 바람에 쿄이치로 본인이 6살 아이로 퇴화했다. [29] 얼마나 심한지 거진 얀데레로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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