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사야카(渡辺彩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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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는 모두 카와이장에 등장하는 인물. 애니판 성우는 카네모토 히사코.청춘을 만끽하고 있는 여대생으로, 귀여운 겉모습과 달리 음흉한 속내를 품고 있는 하라구로 속성 소유자.
2. 특징
겉모습은 일단 기본적으로 귀여운 모습으로 나오지만 실상은 성격이 고약한 편이다. 마유미랑 티격태격하지만 죽이 매우 잘 맞는 편이다.그러나 사실 평상시 얼굴은 신의 경지에 달한 메이크업으로 꾸며낸 얼굴이며, 기본적으로 절대 쌩얼로는 다른 이들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2] 지네 소동이 벌어졌을때도 다른 이들이 총출동하여 난리법석을 치고 있는데도 유유히 메이크업을 끝마친 후에야 나타나기도 했다. 쌩얼과 메이크업 후의 갭이 어마어마하게 큰 듯, 본바탕이 좋은 마유미에게서는 사야카 가면이라 놀림받고 있으며, 우연히 사야카의 쌩얼을 본 우사는 새파랗게 질려 눈물을 줄줄 흘릴 정도로 화장에 대한 큰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
심심하면 마유미에게 달라붙어 아랫배나 가슴을 주물러대며, 취한 김에 마유미에게 딥 키스를 시도하는 등 수상쩍은 모습도 보인다.
고향에서는 나베(냄비)짱이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는 성인 와타나베의 나베가 냄비랑 같은 발음이기 때문이다.
3. 기타
마유미와 더불어 우사에게 여성 불신을 심어준 인물 2호. 평상시에는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것 같이 보이지만, 다른 하숙인들이나 지인들이 핀치에 몰렸을 때는 주로 화장기술을 이용해서 도와주곤 한다.마유미가 동창회에서 시로더러 마중 나와달라고 하였는데, 술에 취한 마유미가 또 남자한테 휘둘릴 것을 예상하고[3] 일부러 시로를 꾸며 입힌체로 보내었다.시골에 살던 무렵의 트라우마로 인해 토끼라면 질색하며, 하숙인중 이 약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우사에게 단단히 입막음을 시키고 있다.[4]
이 처자도 하숙집 내에서 치고박고 하는 사이인 마유미와 마찬가지로 서로의 오해와 질투로 잘못했다간 끝이 날 뻔한 우사와 리츠의 관계를 다시금 원 상태로 되돌리는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마유미가 가장 필요했던 인식의 전환을 우사에게 베풀어 주었다면, 이 처자는 둘의 관계를 재봉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사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유미만큼은 아니지만 이 처자도 가끔 둘의 관계를 방해했다는 점이 웃기다.[5]
[1]
룸메이트 관계인 우사와 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비누방울 놀이를 위해서 글리세린을 구입한 것을 오해하여, 우사에게 글리세린은 장에 안 좋으니 제대로 된 로션을 사라는 조언을 하기도 했다(...)
[2]
대충 쌩얼이 어떻게 생긴 건지는 알 수 있다. 6화(애니메이션 2화)에 여행갔다 안 온 사야카만 빼고 모두 모여 호러영화를 보는 장면이 있는데, 영화속 인물중 하나를 두고 마유미와 스미코 씨가 '사야카 닮았네' 라고 한다. 근데 아무리봐도 사야카 본인과는 영 딴판인 얼굴인데 닮았다는 걸 보니 이게 쌩얼일 것이다. 게다가 닮아보인다는 사람이 두 명 나오는데 시로가 닮았다는 사람과 마유미와 스미코 씨가 닮았다는 사람이 아예 틀린 걸로 봐서는 확정.
[3]
실제 남자 동창 중 한명이 마유미의 특성을 알고 택시비 내줄 테니깐 집에 바래다 주겠다면서 은근 슬쩍 모텔로 대려 가려고 하였다.
[4]
그러나 후에 우사때문에 들킨다.
[5]
마유미와는 이유가 다른데, 이쪽은 재미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