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개그맨(お笑い芸人)으로, 직접 만든
지구연방군 소년병 군복을 입고
아무로 레이의 성대모사를 하며 개그계에서 살아가는 괴인이다. [1]개그 특성상 건담 관련 이벤트에 자주 불리고 있으며[2],
건프라 시즈오카 공장 홍보방송에서도 견학멤버로 뽑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상당한
건덕후이다.
아무로 레이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가 직접 "성우 선택은 내가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의미 없는 일이지만, 만약에... 내게 선택권을 준다면 2대째 아무로의 성우로는 와카이군을 추천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어서 "게닌인데 아무로 성대모사 하나만으로 버틸 수 있겠어? 모처럼 나와 목소리가 비슷하니 페가서스 세이야라던가 다른 캐릭터도 많이 있는데"라고 권한 적이 있는데 "전 아무로 외에는 관심 없습니다"라고 확언을 한 것이 마음에 들어서라나.
방송에서 치러진 결혼식때는(하객 및 신부는 진짜) 하객은 모두 연방장교복장에 신부는
세일러 마스의 복장이었다. 그러나 신부는 건담에 관심이 없었던 모양인지, 와카이가 "세일러 씨입니다."라고 농담조로 소개하자, 작은 소리로 "세일러 아닌데.."라고 중얼댔었다고 한다. 혼인신고 날짜 역시
건담의 형식번호인
RX-78-2에 맞춰 7월 8일에 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4년 9월에 이혼.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아무로 목소리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를 상당히 잘 부르는 편이다.
후루야 토오루 불륜 및 폭행, 임신중절 종용 논란 사태 이후, 아무로의 후임으로 낙점되는 분위기다. 6월 4일에 샤아 아즈나블 성우인
이케다 슈이치, 라라아 슨의 성우
한 케이코와 같이 술자리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였으며,
# 상기했듯 후루야 토오루 본인이 이전에 자신이 선택권을 가지게 된다면 2대째로 추천하겠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후루야 토오루의 후임으로 적격이라는 이야기. 비슷한 케이스로
루팡(루팡 3세)의 성우 세대교체가 있다.
다만 들리는 이야기로는 본인은 상기했든
아무로 레이의 성대모사만 파고 있으며, 이전에 '아무로 이외에는 관심없다'라고 못박은 것도 있어서인지, 아무로 레이 역에 한해서만 후임을 맡겠다고 했다고 한다.
[1]
성대모사만이 아니라, 1인 콩트를 중심으로 끝맺음을 관서 지역의 아저씨로 돌아오는 것도 있고, 건담 네타를 현실로 대입한 콩트 등이 주 네타였다.
[2]
건덕후 성우들이 자체적으로 아무로 성대모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서브컬쳐 쪽의 출연 오퍼가 전보다 많이 줄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