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와리오의 작중 행적을 서술하는 문서.2. 와리오 랜드 시리즈
자신을 추격해오던 마리오를 따돌린 후 빈털터리가 되어 방황하다 캡틴 시럽이 이끄는 악명 높은 해적들의 소문을 듣고, 해적들을 무찔러 돈을 얻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그러나 시럽은 버섯 왕국의 피치공주 황금상을 훔쳐간 상황이여서 마리오의 추적을 받는 상황이기도 했다. 이게 슈퍼 마리오 랜드 3: 와리오 랜드다. 결국 마지막에서는 피치공주 황금상은 마리오가 다시 가져가지만, 램프의 요정에게 돈을 건네서 원하던 소원인 성에서 사는 것을 이룬다.와리오 랜드 2: 도둑맞은 재보에서는 시럽 일당이 보복을 하러 돌아와 성을 뺏겨버리고 만다. 결국 다시 해적을 처단하고 보물을 또 얻고 돌아온다.
와리오 랜드 3: 신기한 오르골에선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다 숲에 추락해 이상한 오르골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에서는 어떤 고대 왕국의 피라미드에 보물이 있다는 신문 기사를 읽고 친히 피라미드에 쳐들어간다.
와리오 월드에서는 어느새 새로운 성을 지어서 성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블랙 주얼이라는 보물상자 안에 갇혀있던 괴물 보석에 의해서 성이 무너지고 그 성을 다시 되찾으러 가게 되면서 정령 50명을 구하고 다시 성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와리오랜드 셰이킹에서는 보물이 있다는 말을 듣고 시럽이 준 유레토피아 속으로 들어가 모험을 하고 최종보스 킹 셰이킹을 무찌르고 보물 '나와나와 지갑'을 얻는다. 그러나 엔딩에서 보물을 시럽에게 빼앗기고 만다.
2.1. 와리오의 상태이상
위에서 말했다시피 와리오는 '무적'을 타이틀로 걸고 나왔다. 그러나 이건 와리오 랜드 2[1], 와리오 랜드 3에서만 해당되고 그 후로는 체력이 생겨버렸다. 물론 2편, 3편의 경우도 무적이라지만 디메리트가 없는 건 아니다. 데미지를 받으면 크게 밀려나버리기 때문에 추락하거나 떨어지는 등, 다시 올라와야 하도록 스테이지가 디자인되어있다. 특정한 적에게 공격받으면 데미지는 받지 않으며 상태이상이 걸리는데 이걸 이용해서 진행해야 할 때가 있다. 이런 것은 와리오 랜드 어드밴스 요키의 보물까지만 존재했다.[2]-
파이어 와리오(2, 3, 4)
와리오의 몸에 불이 붙어 미친듯이 좌우로 질주한다. 파이어 마리오와는 다르다.. 시간이 지나버리면 온몸에 불이 붙어 타오르는데, 이때는 불에 약한 블록을 부술 수 있어 이를 이용해 진행해야 하는 구간들이 있다. 타오른 뒤에는 와리오의 몸이 그을리는데 다시 털어버리고 원래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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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 와리오(2, 3, 4)
쿵쿵과 흡사한 녀석에게 깔리거나 무거운 적에게 깔리면 와리오가 납작해져 버린다. 이때는 좁은 틈을 통과 가능하고 점프력이 낮아지지만 높은 곳에서 펄럭거리며 떨어진다. 물방울에 닿거나 특정 적[3] 공격받거나 그리고 물에 빠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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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와리오(2, 3, 4)
와리오가 해머 같은 물건에 맞으면 몸이 스프링이 되어 계속 높이 튀어오른다. 높은 곳으로 가야 할 때는 적절하게 이 상태이상을 이용해야 하나, 반대로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구간에서 스프링 와리오가 되어버리면 왔던 길을 다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점프버튼을 타이밍에 맞춰 누르면 더욱 높이 하이점프를 한다. 일정 시간이 돌아오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4편에서는 더 빠르게 통통 튀다가 타이밍에 맞춰 하이점프를 한번 하고나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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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와리오(3)
와리오가 이상한 약품에 맞으면 투명해진다. 파이프에 들어가거나 물에 들어가면 원상태로 복귀된다. 이때는 적들이나 감시카메라가 달린 문을 통과 가능하지만 보물상자도 열 수 없다. 다만 아이템이나 열쇠 등은 얻을 수 있으므로 보통 감시카메라가 달린 곳에 있는 열쇠를 투명상태로 가져온 후 투명상태를 해제 후 다른곳의 상자를 열거나 하는 식으로 진행하는 구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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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와리오(2, 3, 4)
와리오가 좀비나 유령계 적에게 공격받으면 좀비 와리오가 된다. 속도가 끔찍하게 느리지만 잡다한 적들은 닿기만 해도 쓰러뜨리며[4], 떨어질 때 얇은 발판은 그냥 통과해서 밑으로 쑥 빠질 수 있다.(그냥 걸어가는 것으로는 빠질 수 없다) 와리오랜드 3에서는 (비록 낮지만)점프가 가능해져 더 쉽게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빛, 물에 닿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주로 막혀있지만 얇은 발판이 있는 구간들에서 이 상태이상을 사용해야 할 때가 있으며, 주로 이 상태이상을 거는 적들은 어두운 곳에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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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맨 와리오(3, 4)
와리오가 눈덩이에 깔리면 몸뚱이가 눈사람이 되어 머리와 팔만 튀어나온 상태가 되며, 이때 경사진 곳에 다가가면 그 방향으로 눈덩이가 되어 구른다. 이때 눈덩이 상태에서 부딪혀야만 부술 수 있는 블록이 존재해서 이를 이용해 진행해야 하는 구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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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와리오 (3, 4)
위의 스노우맨과는 달리, 2편의 눈사람, 3편의 북극곰 그리고 4편의 설인 같은 적에게 얼음 공격에 닿으면 몸이 얼어서 바로 뒤로 빠르게 밀려나기 시작해 벽에 부딪힐 때까지 미끄러진다. 다만 이렇게 미끄러지는 상태에서는 몇몇 특정한 길막하는 적들을 보내버릴 수 있어 특정 구간에선 이를 이용해야 할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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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와리오(3, 4)
와리오가 박쥐에게 닿으면 뱀파이어가 된다. 무적이며, B 버튼으로 박쥐로 변신해 날 수 있다. 와리오랜드 4에서는 그냥 박쥐로 처음부터 변해버린다. 마늘, 빛, 물에 닿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보통 풍선 와리오처럼 공중을 날아가야 하는 구간에서 등장하는데, 이런 구간은 꼭 절묘하게 마늘, 빛, 물들이 배치되어 있어 조심해서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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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와리오(2, 3, 4)
와리오가 도넛(3편)이나 케익(2편), 사과(4편) 등을 던지는 적에게 공격받으면파오후가 되어뚱뚱해진다. 이때쿰척쿰척속도와 점프가 최악이지만 점프해서 땅에 착지하면 히프드롭 효과와 똑같은 지진이 일어나며, 팻 와리오 상태에서 땅에 착지했을 때만 부서지는 블록도 있다. 오래 걸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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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 와리오(2, 3)
와리오가 늑대인간이 던지는 술[5]에 맞으면 비틀거리며 멋대로 움직이며, 2편에서는 B버튼을 누르면 입냄새로 공격한다. 입냄새 기능은 없어졌지만 동일하게 비틀거리게 움직이는 상태이상은 와리오 랜드 3에도 있다. 빨간색 새에 부딪히면 걸림. 물에 닿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이 상태이상의 BGM은 와리오랜드 1의 메인 테마를 리믹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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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와리오(3)
와리오가 애벌레가 내뿜는 실 공격에 당하면 온몸이 실뭉치가 되어 계속 구른다. 이 상태에서 부딪힐 경우에만 부서지는 실뭉치 모양의 블록들을 부술 수도 있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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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 와리오(2, 3, 4)
와리오가 벌 몬스터들이 쏘는 침에 맞으면 얼굴이 부풀어오르며 그대로 위로 천천히 떠오른다.이때 얼굴이 정말 웃기다천장에 닿으면 바람이 빠지며 원래대로 돌아온다. 일본어 위키백과의 설정에 의하면 벌 알레르기가 있다고 한다. 보통 위로 날아가야 하는 구간에서 이 상태이상을 이용해야 하거나, 위로 날아가면 다시 내려와야 하는 구간에서 등장한다.
3.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그리고 와리오의 레귤러 시리즈는 와리오 랜드 시리즈를 벗어나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가 되었다. 현재 다이아몬드 시티에서 게임 제조업을 하며 상당히 돈을 버는 듯하다.
마리오 파티 스타 러시에서 캐릭터 도감에서 와리오의 소개를 보면 캐릭터를 소개하는 한 마디가 다른 말은 없고 와리오 컴퍼니의 사장님이다. 이미 닌텐도에서는 완전히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를 와리오의 대표 무대로 정해버린 모양이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마리오 시리즈가 아니라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소속으로 출전한다! 이 외에도 여러 대사가 나오는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에서도 스스로 와리오 컴퍼니를 언급하며 돈을 벌려고 하는 대사가 몇몇 나온다.[6]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작업복 차림과 바이커 복장이 별개의 스피릿으로 존재하는데, 작업복 차림은 와리오 랜드 시리즈 소속, 바이커 복장은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소속 취급이다.
4. 마리오 시리즈
4.1. 슈퍼 마리오 랜드 2 6개의 금화
위에서 서술했듯 그의 꿈은 성에서 사는 것이었기 때문에, 마리오의 성을 호시탐탐 노리다가 마리오가 사라사 랜드에 들어가서 성을 비운 사이에 재빨리 마리오의 성을 빼앗아버리고 주위 몬스터들에게 마법을 걸어 부하로 만들며, 성으로 들어오는 열쇠가 되는 코인 6개를 만들어 보스들에게 맡겨두고, 그걸 모아 와리오에 맞서는 마리오의 모험이 스토리가 되는 게 바로 슈퍼 마리오 랜드 2의 스토리.[7]하지만 아무리 발악을 하더라도 마리오를 이길순 없었고, 패배의 굴욕감에 휩싸였는지
이후 해당 작품은 와리오 랜드: 슈퍼 마리오 랜드 3로 이어진다.
4.2. 마리오 파티 시리즈
의외로 첫 작품인 마리오 파티부터 쭈욱 플레이어블로 참여했다.[8][9] 플레이어블 번호는 6번.[10] 마리오 파티 어드밴스에서는 빠졌지만 이 작품은 다른 시리즈랑은 게임 방식부터 확연히 다른 외전격 분위기다.[11]마리오 랜드 시리즈에서 마리오랑 적대하는 사이로 주로 나오다가 마리오 파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친근한 마리오 패밀리의 일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초대 마리오 파티 당시에는 "언제부터 와리오가 마리오랑 이렇게 친했지..."라는 반응도 꽤 나왔었다. 이후 카트나 스포츠 시리즈에서도 꾸준하게 플레이어블로 참여하고 와루이지라는 파트너도 생겼다.
참고로 마리오 파티 2에서의 와리오의 비명소리(무와아아아아아아아!)나 위에도 있는 D'oh I missed![12]는 인터넷 상에서는 꽤 인기있는 합성 소재였다.
4.3. 슈퍼 마리오 64 DS
3D 마리오 시리즈 최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리오, 루이지와 함께 피치공주의 초대를 받아 왔다.[13] 마리오, 루이지, 요시와 함께 쿠파의 계락으로 봉인된 피치공주를 구하는데 일조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해금되는 캐릭터.파워 캐릭터 포지션으로서 굼바를 공격하면 다른 캐릭터보다 더 멀리 날려보내며, 다른 캐릭터로 부술 수 없는 검은 블록을 부술 수 있고 메탈 와리오로도 변신 가능하다. 또한, 다른 캐릭터는 힘겹게 드는 킹폭탄을 들고 달릴수 있고 던지면 멀리 날아간다. 다만 역시 헤비급이라 달리기, 헤엄이 무진장 느리고 점프도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제일 낮다.
대부분의 보스들은 와리오를 보고 수염이 멋지다며 칭찬하고[14], 킹부끄에게는 유령보다 무섭게 생긴 놈이라는 평을 들었다, 키노피오에게는 못생겼다며 악담만 듣는다.
본가 시리즈 중 거의 유일하게[15] 마리오, 루이지와 협력관계인데, 시작하고 바로 나오는 인트로 영상에서 서로 밟기 놀이를 하고 같이 성으로 사이좋게 들어가는등 이때만큼은 마리오, 루이지와 서로 사이가 유난히 좋았다. 그런데 더럽다는 설정은 여전해서 가만히 있으면 엉덩이를 긁는 모션을 취하고,[16] 모자를 잃어버리고 키노피오에게 모자를 받을 때 모자에서 악취가 난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봉인에서 피치공주를 해방시키고 다함께 성으로 들어가 케이크를 먹는다.
4.4.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
스토리 모드에서 와루이지와 함께 루이지에게 우승 기념품이라며 전설의 라켓인 에스테르를 집게 만든다.[17] 문제는 본인도 와루이지와 함께 라켓에 의해 세뇌당해 정체 불명의 공간으로 빨려가버린다. 이후 나머지 일당과 함께 파워 스톤을 수집하러 다니다 피치공주, 데이지공주에 의해 복식 대결에서 패배한 뒤 마리오가 에스테르를 봉인해 버리자 제정신으로 돌아온다.4.5. 마리오 카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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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
캠핑 |
카우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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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64의 북미판 음성은 뭔가 유머스럽고 개그스러운 목소리로 연출된 탓에(특히 캐릭터를 선택/부스트를 쓸때의 웃음소리) 키노피오의 목소리와 함께 밈으로 쓰인다.
5.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1]
대신 공격을 받을 때마다 코인을 6개씩 떨어뜨린다.
[2]
아래 중에 극히 일부지만
와리오랜드 셰이킹에도 상태이상이 있다.
[3]
박쥐(2편), 로봇(3편) 머신기(4편).
[4]
좀비들도 좀비 상태에서 닿으면 다른 적처럼 쓰러뜨려 다시 안 나오게 할 수 있다.
[5]
북미판은 마취탄.
[6]
그 증거로 마리오 파워 테니스 스테이지 중 와리오 팩토리에서 와리오 간판이 메이드 인 와리오 복장이다.
[7]
참고로 과거의 내용인
요시 아일랜드 DS를 제외하고는 마리오 시리즈에서 와리오가 최초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영문 또는 일본 위키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랜드 2의 내용은 엄연한 정사 취급이라고 한다.
[8]
마리오, 루이지, 피치, 요시, 동키콩과 함께
[9]
방송으로 따지면 첫 화나 시즌 1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인 것.
[10]
데이지가 없거나 요시가 4번이면 5번으로 배정받았지만, 최근 타 게임에서 피치와 데이지를 밀어내고 와루이지와 함께 3번으로 올라왔다. 와루이지는 4번.
[11]
애초에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마리오,
루이지,
피치,
요시밖에 없다.
[12]
사실 이 말은
몬더그린이고 원래는
독일어 "So ein mist"이다. 뜻은 젠장보다는 더 강한 영어로 "Crap" 에 비견되는 욕설이다.
[13]
왜 굳이 와리오를 초대했는지는 밝혀진건 없지만 아마도 피치공주가 와리오를 그냥 마리오의 친구인줄로 알고 초대한것으로 보인다.
[14]
얼음으샤킹에게 납치된 이유도 수염 때문. 와리오로
얼음으샤킹에게 도전하면 얼마 전에 가둔 멋진 수염이랑 똑같다면서 요즘에는 개나 소나 수염이 멋지다고 투덜거린다.
[15]
사실 와리오가 정식으로 마리오 시리즈 정사 스토리에 관여한 것은 슈퍼 마리오 랜드 2와 이 작품 외엔 거의 없다 봐도 될 정도로 출연이 적다.
[16]
이는 와리오 모자를 쓴 다른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17]
추가된 인트로 영상에서는 우승 목적으로 와루이지와 함께 에스테르가 있는 장소를 캐고 보물상자 안에 라켓을 집는데 그 라켓을 독차지하려고 와루이지랑 싸우다가 라켓에 감염되어 몸이 반쯤 붕대처럼 묶여있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 꼴로 경기장에서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마리오 일행 앞에서 처참하게 등장하고 우승 기념으로 라켓을 마리오에게 넘겨주려다가 원래 루이지에게 넘겨줄 생각이 없었는데 루이지가 번쩍거림에 탐나서 라켓을 보려고 가져가자 당황한다. 이후 와리오와 와루이지가 붕대에 묶인 장면을 제외하고 나머지 장면과 전개는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