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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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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7년3. 2018년4. 2019년5. 2020년

1. 개요

일상툰 바나나툰 작가이자 트위치 스트리머인 와나나의 오프라인 행사 내용을 정리한 문서이다.

2. 2017년

9월 23일 부천 만화 박물관에서 팬싸인회를 개최했다. 선착순 50명이였지만 넘어도 된다고 한다. 대신 의자가 없다 지나가는 인원까지 포함해서 100여명 정도 되는 인원이 찾아와 성황리에 싸인회를 마무리 했다.

3. 2018년

1월 13일 서울 신도림역 문화예술공간 '고리'에서 팬싸인회를 개최했다. 이 날 300명 이상이 찾아와 당초 3시부터 4시30분까지 예정되었던 일정을 5시 30분까지로 미뤘음에도 불구하고 사인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 이 날 레진작가 박지도 찾아와 옆에서 사인을 했다. 와나나의 친구 핑크군도 참석해 구석에서 트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8월 18일 고양시에서 열린 인생 웹툰전에서 팬싸인회가 열렸다. 팬싸 공지를 팬싸인회가 있던 주에 공지를 하게되어 많은 인원들이 안모일 것이라 예상하였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몰렸고 팬싸인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12월 16일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 초대받아서 참석하게 됐다고 한다. 당시 레진코믹스와 두성종이가 콜라보를 하게되어 와나나도 두성종이 부스에 방문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모바일로 개인방송을 켜 행사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12월 30일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에서 싸인회를 진행하였다. 이 싸인회 역시 싸인회가 있던 주중에 방송으로 공지를 하였고, 무료 입장이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인원이 오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었는데, 행사장 내부에서 번호표를 배부할 정도로 규모대비 많은 와나나의 팬들이 팬싸인회 현장에 방문하였다.

4. 2019년

1월 19일 대전에서 토크쇼 팬싸인회를 진행했다. 역시 행사가 있던 주중에 공지가 떳다. 주최측에서 100여명이 올것이라 예상하고 사람들이 많이 안올것을 대비해서 290여명의 인원을 미리 선발해 놨는데, 대전임에도 불구하고 260명을 수용할수 있는 강당이 거의 다 찼다. 이날 싸인만 1시간 50분간 진행했는데 주최측에서 원래 1시간만 하려 한 싸인회를 팬들을 위해 싸인회 시간을 50분 더 늘려줬다. 이날 와나나의 다음 야외방송 일정 및 팬미팅 일정을 간단하게 얘기했다.

5월 11일 레진코믹스에서 주최하고 이마트24와 콜라보하는 팬미팅이 잡혀있다고 전했다. 팬미팅 장소는 이마트24 스타필드 코엑스몰1호점이며 시간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였으나 끝이나지않는 팬들의 방문으로 인해 6시 30분까지 팬미팅 일정을 추가하였다. 이날 와나나는 '평행세계의 웹툰 작가를 꿈꾸는 편의점 알바생 정해완'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이마트24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팬들과 만나는 이색 팬미팅을 진행하였다. 2시간동안 50명 가까이 올것 같다는 이마트24측의 예상과는 달리 대기줄이 너무길어 도중에 돌아간 사람들까지 감안하여 약 300~400명의 팬들이 팬미팅 행사장을 찾은것으로 추정된다.

7월 21일 SICAF2019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이날 동료 웹툰작가 단투가 MC를 맡았으며, 전날 방송에서 최초공개된 와나나 굿즈 부채를 방문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홍보가 부족했다', '라인업을 이해가 안가게 짰다'[1], '행사 진행을 제대로 못했다' 등 주최측에대한 혹평이 좀 많았지만 토크쇼 자체는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8월 17일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서 싸인회를 진행하였다. 주최측에서는 2년전 행사와 동일하게 5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싸인회 한시간전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배부했는데 선착순 50명이라 많이 몰려올것을 대비 와나나 본인도 크게 홍보를 안하다가 전날에 1명도 안올것 같다는 느낌에 쫄린나머지 전날에 인스타그램으로 홍보한번한게 끝이였다. 그러나 이날 번호표를 못받은 사람들이 30명 내외로 추정될정도로 많은 인원들이 와나나의 싸인회에 관심을 보였고 싸인회 자체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싸인회가 끝나고 시간이 남아 번호표를 못받은 팬들을 대상으로 셀카를 같이 찍어줬다.

10월 26일, 대전에서 웹툰작가 박지, 단투와 함께 웹툰 작가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1월 19일에 와나나 단독으로 진행했던 토크쇼 장소와 동일했다. 이날 동료 작가들과 와나나가 진행 MC없이 리얼 토크쇼와 캐치마인드, 스피드 퀴즈가 컨텐츠로 진행되었다. 토크쇼 2시간 진행 후 2시간 동안 싸인회가 진행되었다. 이전에 와나나의 싸인회가 50분 연장되었던 것을 감안해서 팬싸인회 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200명 내외의 팬들이 찾아왔다.

11월 9일,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싸인회 및 강연을 진행하였다. 원래 이 강연은 추첨 싸인회 20명과 강연 50명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와나나 본인이 직접 겪어본 결과 신청 제한인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과 싸인을 받을수있는 인원이 따로 있다는 게 마음에 안들어 진행측에 인원을 늘리고 강연에 참가한 사람 전원에게 싸인을 받게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2] 그리고 당일, 와나나의 예상과는 달리 트수 위주가 아닌 지역주민의 비율이 평소보다 상당히 높았으며, 강연으로 시작한 덕분인지 웹툰작가가 꿈인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비중이 높았던것으로 확인된다.[3] 그 덕에 사전에 신청받은 질문은 정상적인 질문이 많았고, 그 이후 싸인회 시간까지 시간을 벌기위해 즉흥적으로 질문을 받기전 까지는 극히 정상적인[4] 강연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싸인회가 진행되었는데, 왜인지 모르겠지만 싸인회 자체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와나나 본인도 싸인회 마무리중에 "다들 왜 이렇게 작게 말하는거야? 나도 크게 말하기 좀 그렇잖아;;" 라고 했다.

5. 2020년

5월 8일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열린 UCC 공모전 전시회에 와나나와 워노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혁신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UCC들을 공모받아 최종적으로 수상을 하게된 작품들을 전시하였고, 이를 구경하는것을 라이브 하는것으로 행사는 진행되었다. 전시된 영상중에 공모전 홍보용으로 와튜브에 업로드 하기위해 제작된 영상도 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업로드 되지 못한 영상도 공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된 작품들을 구경하고 팬들과 와나나의 게릴라 팬미팅을 진행하였다. 이후 12명의 팬들을 따로 뽑아 와나나에게 간단하게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가졌고, 이후 방송을 종료해 찾아와준 팬들에게 싸인회를 진행하며 마무리가 되었다. 여담으로 여태까지의 행사와 마찬가지로 그 행사가 열리는 주중에 홍보 포스터가 나왔는데, 주최측의 실수로 와나나를 웹툰작가 혹은 스트리머/방송인이 아닌 'DJ와나나'로 소개하는 재밌는 상황도 생겼지만 후에 '웹툰작가 와나나'로 정정되었다.


[1] 같은 시각에 맞은편 행사장에서 레바의 팬미팅이 있었는데 레바와 와나나의 팬층은 상당히 겹치는 편이라서 한쪽으로 팬들이 쏠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팬미팅을 잡았다는 것만으로도 주최측이 이 와나나와 레바에 대한 사전조사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다. [2] 그 결과, 신청만 166명을 기록했으며, 와나나 본인도 약간 당황했으나 전원의 싸인용지를 준비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3] 그런데 의외로 자녀는 와나나를 모르고, 어머니가 와나나가 보고싶어 자녀를 끌고 온 경우도 있었다. [4] 평상시 방송보다 약간 낮은 수위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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