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시리즈 | ||||
옵스큐어 | → | 옵스큐어: 후유증 | → | 옵스큐어: 학기말 고사 |
옵스큐어 ObsC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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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히드라비젼 엔터테인먼트 |
유통 |
드림캐처 인터랙티브 미크로이드 |
플랫폼 | PS2, Xbox, 윈도우즈 |
출시일 |
2004년 10월 1일(유럽 시장) 2005년 4월 6일(북미 시장)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엔진 | 렌더웨어 |
등급 | 17+ |
링크 | 아카이브 |
1. 개요
2004년에서 2005년 사이에 히드라비젼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드림캐처 인터랙티브(캐나다에 위치)와 미크로이드(프랑스에 위치)가 유통, 출시한 3인칭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속편으로 옵스큐어: 후유증이 2007년에서 2008년 사이에 나왔다.
2. 상세
5명의 캐릭터들 중에서 2명을 선택하여 주위를 탐색하며 필요한 아이템들과 무기를 획득하고 괴물들과 싸우면서 그들로부터 살아남는 식의 플레이다. 1인 플레이시 언재든지 캐릭터들 2명중에 교체 플레이가 가능하다. 코옵 모드가 존재하며 코옵으로 하면 플레이어 2가 두번째 캐릭터를 조작한다.왼쪽 아래에 나온 아이콘은 보조용 혹은 비살상용 아이템들. 위아래 혹은 아래위로 찾는다. 비슷한 부류의 아이템들은 좌우로도 찾을 수 있다. 오른쪽 아래에 나온 아이콘은 손전등들 및 무기들. 왼쪽 아이콘들처럼 위아래 혹은 아래위로 찾으나, 손전등들과 같은 부류의 무기들은 좌우로도 찾을 수 있다. 0/0는 탄환/탄창 갯수. 무기들을 다음 선택하는 캐릭터에게 줄 수 있고,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무기들을 그 캐릭터에게 다 줄 수도 있다. 1인 플레이시 뽑은 팀메이트에게 어떤 무기를 줄까의 선택도 플레이어가 한다.
위의 스샷에서 보듯이 게임 플레이 스크린에는 체력 게이지가 나와있지 않다. 캐릭터의 몸 상태를 알아보고 싶으면 밑에 표기한 캐릭터 스크린으로 가도록.
노 데미지 상태의 플레이어 | 해금이 아직 되지 않은 캐릭터 | 데미지를 입은 플레이어 상태. 데미지를 입으면 입을 수록 사진이 더 붉게 된다. |
다만 데미지를 많이 입으면 플레이 중 캐릭터가 숨차해하고 절뚝거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상태를 알 수 있긴 하다. 여기까지 가면 더 이상 무모하게 강행하지 말고 철수한 다음에 체력 회복 아이템을 써주자. 죽은 캐릭터는 살리지 못하고, 굿 엔딩을 못보게 되니까. 게다가 공격력이 강력한 적들은 2방에 신체 컨디션 100%인 캐릭터를 빈사 직전까지 만드는 놈들도 있기 때문에 미비한 데미지라고 캐릭터 체력을 소홀히 하는 건 지극히 위험한 발상이다. 게임을 하다가 같이 있는 캐릭터가 죽으면 죽은 캐릭터의 무기와 아이템들을 회수할 수 있다.
난이도는 3가지(Easy, Normal, Hard)가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아이템들과 무기들의 배치 위치가 다르다.
2.1. 아이템들
- CD - 이게 있어야 세이브가 가능.
- 에너지 드링크 - 부분적 체력 회복(30%).
- 구급상자 - 체력 회복(75% 정도)
- 손전등 - 비추는 불빛의 강도를 강약으로 조절할 수 있다. 강하게 빛을 비추면 지속 시간이 생기고(상세 항목의 맨 처음 스샷 오른쪽 밑에 표기된 무기 아이콘 옆에 붙은 붉은 세로형 에너지 줄) 지속 시간을 초과하면 손전등이 과열되어서 잠시동안 못쓴다. 이 때는 지속 시간이 바닥이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이윽고 바닥이 되면 식어서 다시 손전등을 쓸 수 있다.
- 덕트 테이프 - 이걸로 손전등을 총에다가 붙인다.
- 탄창 - 총기들의 총알 횟수를 늘려준다. 2종류의 탄창들이 있다.
- 와이어 틀 - 전선이 감겨있는 틀. 자물쇠에 전선을 넣어 깔짝거려 문을 따는 용도로 사용한다.
- 스크류 드라이버 - 이걸로 특정 장소들에 위치해 있는 환풍구들을 열 수 있다.
- 볼트 커터 - 대형 자물쇠를 끊을 수 있다.
- 4개의 조각상들 - #1, #2, #3, #4: 이것들이 있어야 최종보스전으로 돌입이 가능.
- 종이컵 - 용액으로 녹여서 제거해야하는 자물쇠가 있는 문을 가진 구간이 있는데, 이걸로 용액을 담고 가서 자물쇠를 부식시켜 끊을 수 있지만 종이컵이기 때문에 및창이 녹아내리기 전에 서둘러야 한다: 제한 시간은 33초.
- 나침반 X 2 - 이걸 사용해서 금고를 열도록. 스토리상 중요한 아이템들이 있으니까.
- 종잇장 - 잉크로 칠해진 종이. 잉크 속에 가려진 비밀번호가 있다. 번호를 보려면 불빛이 있는 곳에서 봐야한다.
- 핸들 - 이걸 금지품 저장소에서 사용하면 비밀통로가 드러난다.
- 나무토막 - 대강당에 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연 후 문 위에다가 가로로 이걸 끼워넣은 다음에 지하실로 내려가도록.
- 막대기 갈고리 - 이걸로 높은 곳에 있는 사다리를 끌어내리거나 원거리에 있는 감옥 스위치를 작동하여 탈출하기도 한다.
- 레버 X 3 - 이것들이 있어야 기계/기어 작동이 가능.
- 비디오
- 열쇠
- 녹슨 열쇠
- 교무실 열쇠
- 도서관 열쇠 1 - 1층 입구
- 도서관 열쇠 2 - 2층 입구
- 도서관 열쇠 3 - 독서실
- 교내 식당 열쇠
- 대강당 열쇠
- 교장실 열쇠
2.2. 무기
2주차 이상 플레이해야 나오는 무기들 혹은 DLC 팩에 나오는 무기들은 굵은 글씨로 표기.2.2.1. 둔기들
스토리 초반부에 사용하게 되는 무기들. 이것들로 괴물들을 때려 잡는다. 하지만 갈 수록 맷집과 공격력이 강력한 적 괴물들이 나오기 때문에 나중에는 살상 무기로서의 활약이 아닌 그냥 콜라 자판기 깨서 에너지 드링크 빼먹는 용도로 전락한다.2.2.2. 총기류
작중의 총기들은 테이프로 손전등을 붙혀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그렇게 해야 플레이가 수월하다.2.2.2.1. 권총
- .38 - 15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총알들을 장전할 수 있는 만큼 위력은 가장 약하다.
- 9mm → 조명등 업그레이드 - 10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 위력은 조금 아쉽다.
- 맞춤용 9mm 권총 - 다른 총들과는 달리 처음부터 조명이 달려 있다. 10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 위력은 9mm 권총과 같으나 연사력은 더 좋다.
- 육혈포 - 6발 장전 리볼버. 쏠 수 있는 총탄 횟수는 적지만 위력은 만족스럽다.
2.2.2.2. 엽총
- 반자동 산탄총 → 조명등 업그레이드, 조명등 업그레이드 2
- 펌프액션 산탄총 - 화력은 강한데 2발밖에 채울 수 없어서 장전을 필요 이상으로 해야하는게 큰 흠.
2.2.2.3. 특수무기
- 레이저포 - 작중 가장 강력한 총기. 붉고 가느다란 광선을 쫙 쏴주면 상위급 괴물 무리들도 순삭 내지 광탈. 하지만 다 쓰면 충전이 불가능하다. 그러니까 아껴서 써야한다.
2.2.3. 투척용
- 섬광탄[1] - 이 게임 최강의 무기. 레이저포는 앞으로만 쏜다는 방향 제한이 있으나 이 무기는 전방위 판정이다. 전방에서 공격하는 모든 종류의 몹들이 이거 한 방에 전멸한다. 후반부에 나오는 데다가 갯수 또한 적고 투척해서 발동할 때까지 몇 초가 걸리기 때문에 아껴서, 꼭 써야하는 곳에서만 써야한다.
3. 시스템
시스템 요구 사항 | ||
최소 요구 사항 | OS | 윈도우즈 98/ME/2000/XP |
CPU | 1GHz 인텔 펜티엄 3 | |
RAM | 256Mb | |
VGA | DirectX 8.1의 지원을 받는 32Mb VM | |
저장소 공간 |
4GB
HDD DVD-ROM 드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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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 |
4. 스토리
이 게임의 중심 '리프모어 고교'(Leafmore Highschool)
고교 지도
5명의 고교생들이 고교 내부에서 학생들을 조달하여 비밀리에 자행되는 비인도적 생체 실험과 그 실험의 연구 성과물들을 발견하게 되고 곧이어 학교에 퍼진 실험체들/괴물들로부터 살아남아야하는 동시에 자기내 고교의 과거와 비밀을 파해쳐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학교를 탈출하려한다는 틴에이저 호러 서바이벌.
1주차 롱플레이
5. 등장인물
총 5명의 캐릭터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토리에서 죽지 않고 생존하는 인물들은 엔딩후에 특전 스킨이 주어진다.
조시 카터(Josh Carter). CV: 샘 리겔. 사교적이고 붙임성이 좋은 학교 신문사의 학생 기자. 학교안에 괴물들이 창궐하자 다른 이들은 다 긴장하는데 혼자서 특종을 잡았다고 좋아라하는 또라이의 면모도 있다... 공간이 넓은 특정 장소에 들어오면 아이템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차리며 두고 가거나 잊고 가는 아이템이 있다면 이내 알아차린다. 따라서 이 녀석이 잊고 가는 게 있는 것 같다고 하면 그 구역을 한번 더 뒤져보도록.
케니 매슈스(Kenny Matthews). CV: 리엄 오브라이언. 리프모어 고교 대표 농구 선수. 작중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하지만 얼마안가 납치되어 감금되기 때문에 한 동안은 케니를 선택하지 못한다. 운동 선수 출신인 만큼 체력과 내구력이 5인 중에서 가장 높다. 따라서 제일 빨리 움직이며 무거운 물건들을 신속히 치울 수 있고 밸브도 제일 빨리 연다.
섀넌 매슈스(Shannon Matthews). CV: 스테파니 셰이. 케니의 여동생. 보이는 옷차림과는 별개로 매우 똑똑하고 영리한 수재. 따라서 퍼즐 혹은 암호를 가장 빨리 해독하며 회복되는 체력 수치가 제일 높다(20% 추가).
애슐리 톰슨(Ashley Thompson). CV: 타라 플랫. 리프모어 고교의 치어리더이며 케니의 여친. 가장 빠른 권총 연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무기 공격력이 더 높다.
스탠리 존스(Stanley Jones). CV: 스콧 헤이즈. 조시와 케니의 절친이자 악우. 컴퓨터를 해킹할 정도로 머리가 좋으나 노력을 안 하는 데다가 도둑질도 하고 마약에도 손을 대는 약쟁이. 열쇠와 자물쇠를 가장 빨리 해금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녀석, 5명중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2]
5명이 다 죽으면 게임 오버. 엔딩을 보려면 최소한 1명은 살아남아야 한다.[스포일러]
5.1. NPC
개리슨(Garrison). 전직 경찰이며 리프모어 고교의 수위. 방과 후 교내 식당에 있는 애슐리, 조시, 섀넌을 보지 못하고 식당 문을 덜커덕 잠가버린다(뭐 문을 따고 나오지만). 스토리에 그다지 큰 비중은 없다. 초반부 스토리가 끝나는 부분에서 괴물들에게 양단당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댄 - 리프모어 고교생이며 지하 실험실에 잡혀 있던 실험체. 탈출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다시 잡힌다. 플레이어와 2번째로 조우했을 때는 최종 단계 감염체로 변이하여 플레이어에게 죽는다. 그는 죽었지만 댄이 살았던 기숙사 방에서 그가 생전에 모아놓은 리프모어 고교의 비밀들과 생체 실험 증거들이 담겨져있는 상자를 케니, 섀넌, 스탠, 조시, 애슐리가 발견한다.
허버트 프리드먼(Herbert Friedman), 데니 월든(Denny Walden), 엘리자베스 루시 윅슨(Elisabeth Lucy Wickson)
허버트 프리드먼은 리프모어 고교의 교장 선생이다. 학생들이 학교에 괴물이 창궐하고 있다고 해도 믿지 않고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서 뭔가 꿍꿍이가 있는 떡밥을 암시하고 있다.
쌍둥이 형제 레너드 프리드먼(Leonard Friedman)이 있었으나, 오래 전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라고 하지만 시체를 못찾았다.
데니 월든은 리프모어 고교의 생물학 선생. 괴물들에 의해 감염되었다. 학생들과 함께 하지 않고 독자 노선을 걷는다. 초반에는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는 등 교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나 감염이 몸 속에서 퍼지기 시작하자 절박함과 감염의 영향으로 인해 극도의 이기주의자로 퇴보한다.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절박함과 감염의 영향이 극에 달해 광증 수준까지 간다. 최종보스에게 배때지를 크게 꿰뚫리고 내팽개쳐져 머리가 박살나며 사망.
오지랖이 굉장히 넓고[4] 감당도 못하면서 남의 비밀을 꼬치꼬치 알려는, 분수를 모르는 성격인 듯하며 이게 그의 파멸을 불러왔다.
윅슨은 리프모어 고교의 양호원이다. 허버트에게 남기는 녹음 전화의 내용을 들어보면 이 여자 또한 비밀이 있다. 처음 조우하는 시점에서는 막 횡설수설하여 그다지 도움은 안 된다. 2번째 조우하는 시점에서는 누군가에게 치명상을 입고 빈사상태가 되어 있다. 학생들에게 (미완성) 해독제의 존재와 약이 있는 장소를 알려주고 직후 "레너드.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라는 유언을 남기고 절명한다. 참고로 윅슨이 죽게 되는 2번째 조우는 플레이어가 관심이나 흥미가 없으면 그 장소로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
5.2. 괴물들
생체 실험 실패작들. 빛에 매우 격렬하게 반응하며 대량의 빛에 노출되면 타 죽는다. 아울러 이 녀석들이 출몰하면 주위에 거무스름한 안개/연기 비슷한 것이 주변을 덮는다. 특이하게도 이 놈들은 공식 명칭이 없다: 따라서 서술된 이름들은 모두 비공식이다.- 감염체 초기 단계 - 인간으로서의 모습과 지성은 있으나 성질이 사나워지며 이 상태에서 빛에 노출되면 돌연변이 변화가 가속화한다.
- 감염체 2단계 - 이 시점에서 인간으로서의 지성은 소멸됐다.
- 블랙 미스트 - 검은 기운. 이것이 나오면 괴물/적이 가까이 있을 것이다. 이 기운은 어둠을 통해 주위를 검게 잠식해나가며 괴물들이 이 기운에 싸이면 내구력이 높아진다. 또한 플레이어의 캐릭터들에게도 서서히 데미지를 입힌다. 이걸 없애는 방법은 강한 빛을(손전등, 섬광탄, 휴즈박스 작동 등등) 기운에게 쬐어주는 것이다. 아울러 감염체들이 강화판으로 진화(?)할 때 몸에서 블랙 미스트가 뿜어져 나온다.
5.3. 진실
최종보스 괴물의 정체는 허버트 프리드먼의 쌍둥이 형제 레너드 프리드먼. 리프모어 고교 양호사 엘리자베스 루시 윅슨은 레너드의 부인이다. 따라서 허버트와 엘리자베스 윅슨은 시숙과 계수 사이.
허버트와 레너드는 19세기에 태어난 형제 과학자로, 실제 나이는 100살을 넘는 존재들이다. 그들은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희귀 식물 ' 모르티필리아'(Mortifilia)의 존재를 알게 되어 채집하였고, 오랜 연구끝에 이 식물의 포자를 잘 활용하면 불로불사를 누리게 된다는 걸 발견하였다. 허버트는 '영생은 가능하다(Eternal Life is Possible)'라는 책을 집필하여 생물학계 커뮤니티에 자신의 발견과 실험 결과를 알렸으나 커뮤니티로부터의 반응은 기대 이하였다: 정치적, 윤리적 핑계와 시대의 경직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커뮤니티는 허버트와 레너드의 연구를 조달해주는 것을 거부하였고 오히려 형제를 과학계에서 추방시켜버렸다. 자신들의 이론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레너드는 채집한 모르테필리아의 포자를 엘리자베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투여하였으나 실험에 실패하여 그로테스크한 괴물로 변모하였다. 과학자로서의 커리어 생명이 끝장나 동생의 치유를 위한 연구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게 되자 허버트는 궁여지책으로 자신이 소유한 모든 자산들과 금액들을 다 털어서 적은 금액 투자에 많은 실험 재료를 모을 의도로 리프모어 고등학교를 설립하였다. 허버트는 고등학교를 설립한 후, 학교 지하실에 거대 실험실을 구축하여 괴물이 된 레너드를 지하실에 은폐하고 간호사 엘리자베스와 함께 학교의 학생들을 레너드에 대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실험 재료로 써 왔다. 그리고 결과는 알다시피... 그러면서 세월이 지났지만 해독제 발견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을 걷던 어느날, 학생들에게 실험을 가하던 중 허버트와 엘리자베스도 모르테필리아의 포자에 노출되지만 레너드와는 달리 둘은 실험에 성공하여 불로의 삶을 얻어 19세기 시절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허버트의 신중함, 확고한 알리바이로 외부로부터의 의심을 100년 넘게 피해왔던 것이다.
그러다가 학교 생물학 선생인 데니 월든이 학교의 비밀과 허버트와 윅슨의 관련을 어렴풋이(정확히 아는 건 아니다) 알게 되었고, 게임 스토리의 시발점이 되는 날의 밤에 허버트와 케니를 따라서 교내 지하실로 이어지는 비밀 통로로 들어갔다가 그 곳에서 출몰하는 괴물들에게 감염되어 황급히 도망쳐 나왔는데, 도망치는 과정에서 문을 닫지 않고 그대로 도망가는 바람에 지하실에 있던 괴물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학교에 퍼지게 된 것. 월든은 이렇게 대형 병크를 터트린 것도 모자라 학교 지하실(스토리 후반부)에서 허버트와 조우한 후 해독제 내놓으라고 권총으로 위협하나 월든 본인이 빛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해독제를 투입하나마나인데다가 해독제는 미완성이었으며 레너드를 위한 1인용이었기 때문에 허버트는 거부하지만... 월든은 이 시점에서 보신 성향이 극에 달해 광증 수준까지 갔으며 또한 총을 가지고 있었다. 허버트는 사살되고 월든은 해독제를 자신에게 주입하려는 찰나 광경을 모두 보고 있었던 레너드에게 끔살당한다.[5] 허버트는 레너드에게 용서해달라며 너에게 줄 해독제를 거의 완성했다는 말을 남기고 절명. 분노한 레너드는 광기를 부리며 폭주하고, 그렇게 최종보스전은 시작된다.
6. 멀티플레이
정확히 멀티플레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만, 플레이어 2가 2번째 캐릭터를 할 수 있는 코옵을 할 수 있으며, 그걸 또 적극 권장한다.7. 기타
- 히드라비전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마이티 로켓 스튜디오스'라고 불리운다.
- 썸 41의 앨범 'Does This Look Infected?'에 수록된 노래인 'Still Waiting'이 게임 오프닝에 나온다.
- '옵스큐어: 학기말 고사'는 옵스큐어의 리부트이자 리메이크라고 한다.
- 스토리에 몇가지 설정구멍이 있다:
[1]
이 게임에서는 강하고 밝은 빛이 괴물들에게 치명적인만큼 무기로 취급해도 좋다.
[2]
2번 재수했다.
[스포일러]
2편에서 섀넌과 케니, 스탠리는 생존한 것으로 나오나 조시와 애슐리는 1편 이후 사망한 게 정식 스토리인 듯하다.
[4]
이전에 볼일도 없으면서 대강당에서 돌아다니다가 허버트에게 들킨 전례가 있다.
[5]
해독제는 완성이 되지 않은 반쪽자리이다. 해독제를 완성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진 허버트와 윅슨 두명이 모두 죽어버리는 바람에 몸 속에 퍼지는 포자를 완성된 해독제를 통하여 완전히 치유하는 건 물 건너 갔다. 월든의 이러한 패악질로 인해 섀넌을 제외한 나머지 생존자들은 정기적으로 포자 억제약을 먹어야하는 약쟁이들로 전락해버린다.
[6]
윅슨이 죽은 곳은 불빛이 환한 곳이었다. 괴물들은 불빛이 환한 곳에는 얼씬하지 않는다.
[7]
위키에서는 데니 월든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