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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Olympic Sports Compl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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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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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448c><colcolor=#fff> 주소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 ( 방이동 88) |
| 완공 |
1986년
3월 28일 2024년 (리모델링 완공 예정) |
| 대지 면적 | 123,492㎡ |
| 연면적 | 78,467㎡ |
| 층수 | 지상 15층, 지하 2층 |
| 소유자 | 국민체육진흥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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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경내에 있는 지상 15층, 지하 2층의 업무 시설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소유하고 있으며, 고층부에는 각종 체육 협회가 입주해 있고, 건물 1~2층에는 1988 서울 올림픽의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있다.서울올림픽기념관은 올림픽 당시의 유물과 업적 등을 보존,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으로, 리모델링 이후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비롯해서 한국 체육사 전반을 다루는 ' 국립체육박물관'으로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사무실, 회의실, 전시실, 자료보관실, 대연회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다.
평화의 문 서쪽으로 보면 있는 높은 건물이 올림픽회관이다. 저층부의 지붕에는 기와를 올렸는데, 팔각정을 형상화한 것이다. 박조건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2. 역사
본래 이 건물은 올림픽회관이라고 부르던 건물로, 1984년 4월 24일에 올림픽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할 때 함께 착공해서 1985년 8월 20일에 상량식을 올렸고, 1986년 5월 28일에 완공되었다. 1988 서울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이 건물은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의 업무시설로 사용되었다.
강당과 대회의실 시설은 서울올림픽이 끝난 이후인 2001년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 있던 서울올림픽기념관이 올림픽회관으로 옮겨오면서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였다.
2.1. 리모델링
건물이 완공된 지 27년이 지난 2013년부터 리모델링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당초 계획은 2016년에 완공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업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으나, 사업 진행이 늦어져 결국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가며 장기 휴관에 들어갔다. 올림픽회관이 입주해 있던 기관들은 임시로 올림픽문화센터 건물로 이전하였다.
본관 건물은 리모델링을 하고, 본관 뒤로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의 업무동을 증축하게 되며, 내부에 상업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올림픽파크텔도 이 사업에 포함되어 내부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는데, 2022년에 공사가 끝났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서울올림픽기념관은 국립체육박물관으로 바뀌게 되며, 내부에 체육전문도서관을 갖추고 기존에 올림픽공원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체육 협회들이 입주하게 된다. 명칭도 올림픽회관에서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로 변경된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는 시점은 2024년이다.
3. 시설
3.1. 서울올림픽기념관(흡수 예정)
1988 서울 올림픽이 끝난 뒤,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0년 9월 18일에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관하였다. 2001년에는 올림픽회관 내로 옮겨 왔다.기념관은 2009년부터 무료로 개방되고 있으며 운영비용은 경정, 경륜, 스포츠토토 등의 수익금으로 충당한다. 1층에서는 고대, 근대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고, 2층에서는 서울올림픽 유치과정, 개막식, 폐막식 영상, 선수들이 사용했던 장비와 유니폼을 전시하는 전시관들이 있으며 규모에 비해서 내용은 알찬 편. 2층에는 하루에 6번 상영하는 4D 라이드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상관이 있으며 올림픽공원에 우연히 놀러왔다가 들어와서 공짜 라이드 영상을 보고 가는 관람객도 있다.
그러나 인근에서 사는 초등학생들이나 라이드 영상의 존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말이면 영상 시청 겸 오갈 데가 없어 박물관에나 들어와서 뛰어다니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기념관 앞마당에는 2004년부터 조성한 역대 메달리스트들의 핸드 프린팅과 풋 프린팅이 있기 때문에 아는 메달리스트들의 동판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다. 30인 이상 단체에게는 전시 설명을 진행하며 역시 무료다.
2024년 국립체육박물관에 통합 예정.